1 이름없음 2020/02/21 18:42:10 ID : Gmk3xzU3Pg2 0
내가 요즘 매일 울 정도로 좀 우울해..ㅋㅋ 그게 내표정이랑 행동에 드러나나봐 그래서 엄마가 자꾸 너 뭔일 있냐고 물어보는데 아무일도 없다고 그랬었거든 근데 나 힘든게 약간 엄마랑도 관련있는데 물어보면 대답해야할까 대답하면 펑펑 울면서 해야해..ㅎ
2 이름없음 2020/02/21 20:15:27 ID : tuleNwHAY4E 0
해결이 가능하다면 대답하고 아니면 의미가 없지
3 이름없음 2020/02/21 20:31:31 ID : bzV863Phe0s 0
말해. 뭔진몰라도 혼자 앓는것보단 낫지.
4 이름없음 2020/02/21 22:13:06 ID : Gmk3xzU3Pg2 0
내가 며칠동안 계속 아무일도 아니라 그랬더니 이젠 물어보지도 않네.. 뭐 언젠간 나아지겠지
5 이름없음 2020/02/23 00:00:38 ID : g43VeY5WmJW 0
왜 말을 안 했어?
6 이름없음 2020/02/23 10:10:06 ID : Gmk3xzU3Pg2 0
그냥 엄마가 이제 안물어보길래 좋아지겠지하고 그냥 말 안했어
7 이름없음 2020/02/23 10:12:52 ID : Bbu61xvjxVh 0
무슨고민인데?
8 이름없음 2020/02/23 10:21:11 ID : Gmk3xzU3Pg2 0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주변에서 공부나 여러가지 압박이 너무 많아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면서 말 듣고 다 하면 또 이건 왜 안하냐 이것도 해야한다 이러는데 이게 너무 스트레스다 주변사람들만 그러면 몰라도 부모님까지도 그러니까 내가 그렇게 못나서 해야하는게 많은건가 싶고 아니라면 왜 집착할정도까지 시키는건가 싶고 분명 말로는 뭐든지 해도 된다고 했는데 행동으론 그렇지 않더라.. 내가 아직 어려서 모를수도 있어ㅋㅋ 그냥 지나가는 우울감이겠지 익숙해지면 괜찮을걸
9 운? 2020/02/23 16:09:49 ID : DBs1a7bBbyN 0
이게 답일지도 몰라. 너는 지금 너무 많은것들을 걱정하고 있어. 잘 생각해봐. 요즘 세상은 간단해. 길은 많아. 요즘에는 여러가지 분야가 개척되고 선구자가 있으니까. 지금 너는, 과거에도 한 번씩 해봤지만 지나간 고민을 꽤 긴 시간동안 앓고 있는거야. 내가 그랬으니까, 내가 변한 것처럼 너한테도 얘기해 줄게. 지금 보다도 힘든 시기는 언제나 있었고, 있을 거야. 메르스에 걸린 후 나은 사람이 다시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감기에 걸린 사람이 암에 걸린것도 있는 것처럼. 그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 안 했지만, 혼자서 가능하게 만든 사람. 너는 지금 주변의 목소리에 휘둘리는 거야. 너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어른' 이 있다면, 그건 행복한거야. '이런 세상을 물려준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는 어른' 이 아니니까. 어른은 이미 길이 정해진 사람들이 대부분이야. 모래시계의 시간이 반 이상 나가 떨어진 사람이 대부분이야. 그들 모두가, 자신이 계획하고 원했던 길을 개척했을까? 그들은 아쉬울 뿐이야. 자신이 원했던 길을 개척하지 못한걸. 그래서 너를 자신과 같다고 생각해 '자신이 원했던 길' 을 추천하지. 그러니까 신경쓰지 마. 그건 그저 오지랖이니까. …참고로 내가 찾은 길은 없어. 나는 내 곁의 사람보다 먼저 죽기를 각오했거든. 혹시라도 그러지 못 할까봐 공부를 하는거지.
10 이름없음 2020/02/23 16:38:26 ID : 8i1eGk001ju 0
같은 닉네임 안돼 평소 부모님성격생가하고 말정리하고말해 논리적이신분이면 속사정보다는 이런행동이 부담된다 이런행동은 스스로할테니 터치하지 말아주고 이것은 이러이렇게 내가 제대로할테니 걱정말라 등 계획 위주로 말하고 널 잘 이해하고 공감해주시는분이면 앞으로 계획도 계획이지만 속사정까지 터 말해봐 너의 감정과 생각들말야 자꾸만 도와준다고 집착하고 부담주고 그게 좋은행동이라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은 되게 많아 그래서 네가 딱 얘기하지않는이상 계속될거야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계속되는감정에 지쳐서 무기력해진거야 더 슬퍼지는거고 그 기분아니까 여기서라도 멈추어지길바래..
11 이름없음 2020/02/23 18:10:44 ID : Gmk3xzU3Pg2 0
맞아.. 나 전부터 이런 고민 많이 했어 그런데 그땐 그냥 넘길 수 있었는데 지금은 왜 이런지 모르겠다. 그런 어른이 있다는 걸 행복하다고 생각해야하지만 그게 내 맘대로 안된다 신경 안쓰고 싶은데 그런 방법이 있을까.. 부모님이 속으로는 당연히 날 위해 모든 것이든 다 해줄 수 있는 분들이란걸 잘 알아. 엄마아빠도 나한테 하는 말들이 상처가 된다는 걸 알고 계시다고 생각하고 있어. 왜냐면 나한테 자기는 항상 집착안하고 너를 믿겠다고 그런식으로 말씀해오셨거든. 그런데 성격이 그렇지 못하셔. 내가 조금이라도 잘 못하거나 아쉬운게 있으면 바로 말해야 풀리시는 분이거든. 노력하려고 하는 걸 알아서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말을 잘 못해서 어떤 말을 하게 될지도 잘 모르겠고 만약 내 생각을 다 말한다고 해도 고쳐보려고 하는 그 생각을 내가 다 무너뜨리고 실망시켜드릴 것 같아서.. 조금 무섭다 그래서 그냥 내가 참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많이했어. 이런 생각 멈추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11레스» 엄마한테 말해야할까 16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2레스쉴때도 계속 뭐하냐고 물어보는 엄마.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9레스ㅅㅂ 답답해 1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14레스짜증나 5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11레스나 얼굴도 크고 머리도 커 17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13레스성형수술 안했는데 수술했다고 확증짓고 소문내는 애 1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1레스가슴이 답답해 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1레스어떡하지 3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13레스내가 친구 옷을 빌렸거든 1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1레스스트레스받아,, 2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1레스학교에서 4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10레스내동생~ 게임중독~ 게임중독 내 동생~ 1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2레스학교에서 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9레스하 심각한 고민이있습니자 5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4레스스트레스받으면 먹는게싫어ㅠ 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3레스고민이요, 64 Hit
고민상담 ciowr 20.02.23 0
9레스부모님중 한명 돌아가시고 새부모가 온다면 12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3레스폭식증 멈추는법... 7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12레스다 ㅈ돼봐라 라는 심보로 행동하는 동생 1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
1레스어렸을때 기억이 중요한듯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2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