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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혹시 입시미술 하는 사람 있어? (2)
13.나는 내가 나 자신을 스스로 잘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1)
14.괜찮은걸까? (1)
15.나 생각이 이상해 (1)
16.. (1)
17.왕따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 있어? (35)
18.내가 가족들한테 미움받을 만한 짓 하는 건가? (9)
19.ㅇ.악 뾰루지나 여드름 긁었을 때가 젤 아픔 악! (2)
20.. (1)
1
이름없음
2020/03/08 10:54:31
ID : jteHCrurak9
0
아니었어. 나 스스로도 나 자신의 나약하고 부족한 모습들을 겉으로는 감싸주고 괜찮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스스로 내 삶의 일부분들을 미워하고 부정하고 있었어 사람은 정말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지금 현실의 눈 앞에 드러난 것들을 보면 그래 며칠전만 해도 깨끗하던 방이 너저분해지고 꾸준히 하던 운동도 안하고 공부도 책도 읽지 않아. 그리고 스스로 왜 살아야 하는거냐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있어. 뭐든 하는것에 이유가 필요하고 단순히 내가 기쁘고 즐거운것이 그 이유가 되지는 못하지 항상 모든것이 이유가 필요했지. 그 이유를 충족할 수 없다는 이유로 나는 그 모든것을 져버리고 부정하고 있던거야. 그 길을 걷는 것 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했어야 하는데 그 끝만 바라보고 걸었기에 하지만 그 끝에는 이를 수 없기에 난 불행했고 힘들었던 것 같아. 이제.. 이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스스로를 수용하고 사랑하는 것 같아. 혹여나 그 끝에 이르지 못 하더라도 '지금 이 순간'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살아가는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임을 잊지 않아야겠어. 지금까지 감사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잘 사랑하지 못한 내 자신아 너무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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