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Dvu3zVgrvD 2020/03/08 13:58:45 ID : s8mJO1fO659 36
안녕 ㅎㅎㅎ 이야기 풀다보니까 2까지 와버렸네 봐주는 레스주들 넘 고맙궁 궁금한 거 있음 물어봐 !!
베스트 레스 2
이름없음 2020/03/09 01:46:59 ID : ZdwqZh87cNw 1
미친새끼들 소문도 생겼다 맘껏 성희롱 해볼까? 이런 심리 아님 ? 존나 저런새끼는 사람 만날때 좋아서 만나는게 아니라 자려고 만날듯 ;; 걍 다 뒤졌으면 ㅅㅂ 개같은것들
이름없음 2020/10/24 09:01:46 ID : jfSLaldCnU2 1
진짜 내 인생스레다.. 그런 의미에서 갱신!
2 이름없음 2020/03/08 14:08:38 ID : IMpbyFeMknv 0
그 뒤 이야기 궁금해 지금은 아저씨 한국에 계시는거야?
3 이름없음 2020/03/08 14:53:24 ID : Qq2K3U5e6rv 0
결혼 계획 있어? 이제 외국 안 가셔? 사귄지 얼마나 됐어? 둘 다 힘들었겠다ㅠㅠ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래❤︎
4 이름없음 2020/03/08 18:01:36 ID : KZh9coE1fRw 0
아 너무 재미있다 1에이어서 써주면안될까?
5 ◆vDvu3zVgrvD 2020/03/08 20:07:29 ID : s8mJO1fO659 0
요 몇 달동안은 오빠 혼자 한국와서 나랑 같이 있어! 계속 왔다 갔다 하는데 길면 5개월정도 가 있는거 같아. 사실 결혼은 22살인 나한테 너무 먼 미래라 ㅠㅠ 모르겠다. 사귄지는 이제 2년 정도야!
6 ◆vDvu3zVgrvD 2020/03/08 20:07:56 ID : s8mJO1fO659 0
웅 알았어
7 이름없음 2020/03/08 20:08:38 ID : 2mk5TO9teIF 0
레주 돌아와줘서 너무 고마워ㅠㅠㅠㅠ
8 봉구 2020/03/08 21:02:26 ID : ilyE783BcLd 0
썰 더더더 풀어주라ㅠㅠㅠㅠ
9 봉구 2020/03/08 21:02:38 ID : ilyE783BcLd 0
완존 기다리고이ㅛ어ㅠㅠ
10 ◆vDvu3zVgrvD 2020/03/08 22:25:07 ID : s8mJO1fO659 0
이어쓸게! 그렇게 망신을 줬는데도 다음날 학교에서 그 동기는 자기 편 만들어서 당당하게 다니더라고.. 더 웃긴게 동아리 선배도 거기 끼여서 웃고 떠들고 있다는 거였어 ㅋㅋㅋ 어제 일이 학교 내에 많이 퍼지기도 했고 전부터 내 소문 돌던게 있으니까 나한테 와서 막 물었어. 내가 아무 대답도 안하니까 물은 애들도 머쓱했는지 그 뒤로 안 묻더라고. 그렇게 평범하게 소영이랑 학교 다니고 주말에는 지현이랑 놀고 그랬어. 나 소영이 동아리 빈자리에 면접봐서 들어가고 동아리끼리 친해져서 술 마시러 간 날이였어. 거기가 우리 학교 사람들이 많이 가는 술집 골목? 이였는데 한참 마시고 있는데 그 선배 동아리가 들어오는 거야. ㅋㅋㅋㅋㅋ 선배들이랑 소영이랑 나보고 다른데 2차 가자고 했는데 그 선배가 우리 테이블 옆에 앉는거야. 뭐라 말하는데 혀 꼬인거 보니까 그 선배도 2차로 온 거 같아보였어. 아 나 이 일만 생각하면 진심 개빡쳐서 선배라 안 쓰고 병신이라 쓸게 이해해줘 ㅜ 동기는 새끼라 써야지 ㅎㅎ 여튼 병신 옆에 남자 선배들 몇 명 있고, 그 옆에 새끼까지 있는거야 ㅋㅋㅋㅋ 굳이 피할 이유 없으니까 동아리 선배 들이랑 소영이한테 진짜 괜찮다고 무시하면 된다고 하고 신경 안쓰고 마셨어. 병신이 자꾸 우리 동아리 테이블 쪽에서 알짱거리는 거야.. 동아리 선배들한텐 병신이 동기니까 가라고도 못하고 어정쩡한 상황이 되버렸어. 새끼는 왠일로 가만히 있나 싶었는데 소영이 화장실 간틈에 소영이 자리에 앉아서 “나 병신선배 동아리 들어갔다? 한 자리가 남더라고^^.”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둘이 사귀든지 발광을 하던지 상관없다고 말하면서 비키라고 팔 툭 쳤는데 물? 이였나 여튼 뭐가 개 치마로 쏟아진거야. 개가 뭐하는 거냐고 소리지르면서 일어났는데 내가 어쩌라고 이랬어. 개가 막 뭐라하니까 병신이 와가지고 새끼 어깨동무하고 데려가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아리 선배들이 그냥 다른데로 2차 가자며 억지로 나 끌고 일어났어.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병신이랑 병신 친구들이 담배핀다면서 우리 따라 나오는 거야. 병신이 아니라 병신친구가 내 뒤로 슥 지나가면서 “얼마면 자주냐?” 이러는거야. 진심 소름끼쳐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지들끼리 킥킥 거리면서 담배 피러 갔어. 진짜 너무 수치심들고 화나서 그 자리에서 핸드백으로 진짜 머리 겁나 팼어. 나 그때 술도 좀 마셨고 화가 진짜 머리 끝까지 나서 나도 모르게 핸드백 잡고 병신 친구 머리채 잡고 퍽퍽 소리나게 때렸어. 때리면서 나도 진짜 많이 울었어. 병신 친구는 남자고 난 여자니까 비교적 내가 불리 하잖아. 새끼랑 병신은 뒤에 딱 서서 구경하고 동아리 선배 들이랑 소영이가 와서 나 말렸어. 나도 병신 친구한테 머리 한대 맞았다? 그래서 나도 말리는 팔 다 뿌리치고 계속 머리 잡아 뜯었어. 병신 친구가 술 취했는지 나한테 오다가 비틀거리더라고. 내가 진짜 이성을 잃고 병신 친구 패니까 동아리 회장 선배가 와서 나 질질 끌고 갔어. 이름이 송현 선배였는데 소영이 말로는 내가 안 간다고 재 죽일꺼라고 바닥에 붙어서 송현 선배가 나 업고 택시 정류장까지 바래다 주셨다 했어. 택시타고 소영이집 가서 난 소영이집에서 하루 자고. 소영이 부모님 다 계신데 ㅜㅜ 아침엔 없으셨지만 새벽에 보셨을테니까 너무 창피했어 죄송하고 ㅠㅠㅠ 그리고 선배랑은 평소에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니였단 말이야? 너무 창피해서 다음 날에 학교에서 필사적으로 피해 다녔어
11 ◆vDvu3zVgrvD 2020/03/08 22:32:19 ID : s8mJO1fO659 0
송현 선배는 피해 다니는데 자판기 뽑으러 가다가 그 새끼랑 병신 무리들이랑 마주친 거야. 나랑 어제 싸웠던 병신 친구가 반갑다고 손 흔들면서 다가오는 거야. 나한테 와서 “내가 어제 맞은게 너무 억울한데?” 이러면서 밥 먹으러 가야된다고 했는데 손목 잡고 놔주질 않는 거야. 소리 지를까 생각도 했는데 저번에 새끼랑 일도 있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관심도 없으니까 그냥 힘으로 손목 뺐어. 그러니까 병신 친구가 재밌다는 듯이 웃는거야. 병신 친구가 병신이랑 새끼랑 친구들보고 다 가있으라고 하더라고? 그렇게 병신 친구랑 나랑 둘만 남았는데 병신 친구가 미쳤는지 지랑 사귀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는 거야. 내가 무시하고 가려니까 그럼 한번 자던가 이러는 거야. 진짜 내가 그때 칼이 있었으면 한치 고민도 없이 찔렀을걸? 아니 그 소문이 진짜도 아니고 내가 아니라고 그렇게 해명하고 난 그 소문때문에 진짜 죽을것만 같은데 웃으면서 나한테 그런 말이나 하니까 너무 수치스럽고 죽고 싶은거야. 가야 되는데 발도 안 떨어지고 그냥 눈물이 나왔어. 병신 친구가 나 우는 거 보고 웃더니 생각해보라 하고 가버렸어. 휴학하기를 단단하게 마음먹고 집에 왔어.
12 이름없음 2020/03/08 22:34:12 ID : 5dVgkratxQq 0
1부터 보고싶은데ㅜㅜㅜㅜ1은 어디서볼수있어ㅜㅜ?
13 ◆vDvu3zVgrvD 2020/03/08 22:37:17 ID : s8mJO1fO659 0
소영이한테 휴학할거라고 말하니까 그럼 그 소문이 진짜인줄 안다면서 피하면 안된다고 나한테 휴학하지 말라고 했어.. 그 말도 맞잖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지현이한테 전화하니까 미친 색끼라고 당장 휴학하랬어.
14 ◆vDvu3zVgrvD 2020/03/08 22:38:42 ID : s8mJO1fO659 0
검색에 이거랑 똑같은 제목 치면 아마도 나올 거야 !
15 이름없음 2020/03/08 22:38:54 ID : RCqphvvjtfS 0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0/03/08 23:03:05 ID : 2mts4E9Ape3 0
하 진짜 한남이라는 단어 싫어하는데 그단어가 떠오른다ㅜ 끼리끼리 잘도다니네 레주야 항상 행복만해 👊
17 이름없음 2020/03/08 23:19:56 ID : ilyE783BcLd 0
와씨 진짜 읽으면서 더러워서 진심 소름돋있어 글로 읽는 나도 이런데 스레주는 그 상황에 얼마나 치가 떨리고 무섭고 힘들었을까ㅠㅠㅠㅠ 나 대학에 환상 갖고 있었고 세상에 저렇게 미친놈들이 많다는건 알았지만 저정도로 흔할고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오늘 알았다 진짜;;;; 말이 안나오네 역시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야 스레주 너무 힘들었겠다 그걸 남친한테 말하지도 못하니...
18 이름없음 2020/03/08 23:22:12 ID : ilyE783BcLd 0
그래도 보고있으니까 시간 날때 틈틈히 와서 써줘!! 자주 들락날락할게ㅎㅎ
19 이름없음 2020/03/08 23:47:08 ID : KZh9coE1fRw 0
헐...진짜 짜증난다 레주 엄청힘들었겠네 진짜 그딴 더러운 말을하는거야;;;; 나이 그렇게 쳐먹고 그지랄을 하는새끼들은 진짜;;;생각하는게 초딩저학년수준인가;;보는 내내 짜증난다 진짜 대신 때려주고싶어;;
20 이름없음 2020/03/09 01:27:15 ID : u4GpXzbu3yF 0
어쩜 아는게 짝찟기뿐인 병신이의 주름하나없는 매끈한 뇌가 딱 보인다,,^^ 거 잠깐 일루 가까이 와봐 거 덜렁거리는거 싹뚝짤라버리게..
21 이름없음 2020/03/09 01:46:59 ID : ZdwqZh87cNw 1
미친새끼들 소문도 생겼다 맘껏 성희롱 해볼까? 이런 심리 아님 ? 존나 저런새끼는 사람 만날때 좋아서 만나는게 아니라 자려고 만날듯 ;; 걍 다 뒤졌으면 ㅅㅂ 개같은것들
22 ◆vDvu3zVgrvD 2020/03/09 18:20:40 ID : s8mJO1fO659 0
다들 같이 화내줘서 고마워 사실 내가 고딩때도 우울한 얘기고 이거도 좋은 얘기는 아니라 말안하고 오빠 얘기로 건너뛸려 그랬는데 그냥 말하고 싶었어 나 너무 힘들었다 말하고 싶었어,, ㅜㅜ 이어쓸게 ! 엄마한테 차마 소문이 퍼져서 힘들단 소리는 안하고 공부가 너무 힘들다고 휴학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자취방도 바로 앞이고 다닌지 1년도 안됬다고 조금 더 다녀보라고 했어. 그렇게 난 학교를 계속 다녔어. 매일 새끼랑 마주치는 건 일상이였고 병신 무리랑도 진짜 많이 부딪혔어. 나랑 싸웠던 병신친구는 나 보란듯이 반깁스를 하고 나타나질 않나, 병신은 나한테 와서 지금 남친이 조건이 아니면, 지금 남친한테 니 고딩때 조건했다고 말할거라 말도 안되는 협박을 하질 않나,, 기죽은티 내기 싫어서 더 싸가지없게 말대꾸하고 저번에는 학식먹다가 말 걸어서 숟가락까지 바닥에 던졌어. 가만히 있으면 몇백배가 커져서 소문이 날테니까 미쳤다는 소리 들어도 일부러 더 쎄게 반응하고 욕했어. 내가 이러면 지쳐서라도 언젠간 그만하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한 달정도 지나니까 새끼 인스타에 병신이랑 사귄다고 올라왔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끼리끼리야 ㅎㅎ 한달정도 지나니까 나 괴롭히는게 덜 하더라고? 이제야 그만하구나했지. 나 이일로 죽고싶단 생각 진짜 많이 했어. 그리고 오빠 잘못이 하나도 아닌데 그냥 오빠가 죽도록 미웠지 옆에 없으니까
23 ◆vDvu3zVgrvD 2020/03/09 18:37:28 ID : s8mJO1fO659 0
그렇게 학교를 다녔어. 새끼랑 병신이랑 예상이랑 다르게 오래 잘 사귀더라고 ㅋㅋㅋㅋ 저때가 6월?쯤이였고 평범하게 다니다가 방학을 했어. 방학때 알바도 하고, 지현이랑 놀러도 가고, 소영이랑 놀기도 하고 새끼랑 병신일은 생각도 안하고 남들처럼 지냈어. 아 방학때 할머니 만났었거든?? 병원 할머니 기억나..? 여튼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백화점 쇼핑도 했는데 오빠랑 만난다고 하니까 엄청 좋아하셨어. 결혼식에 무조건 불러줘야 된다면서. ㅎㅎ 할머니가 우리 둘 저녁 사주신다고 오빠 부르라 했는데 내가 오빠 일때문에 해외에서 산다고 했어. 그니까 나보고 안따라갈꺼면 뭐하려 사귀냐면서 미친년이라면서 등짝 때렸어 ㅎㅎ 히히 그리고 백화점에서 가구 코너에 가더니 마음에 드는거 미리 봐 놓으라면서 혼수로 할머니가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돈 해주겠다고 엄청 들뜨셔서 나랑 가구 구경했어 ㅎㅎㅎㅎ 할머니 얘기 더 써도 되지? 할머니랑 백화점 갔다고 했잖아. 여성복 층에 갔는데 핑크색 원피스가 있었거든?? 할머니가 완전 내꺼라면서 입어보지도 않았는데 사주시겠다고 했었어. 내가 괜찮다고 막 그랬는데 할머니가 점원한테 그냥 돌라고 ㅎㅎㅎ 하셔서 선물을 받았지. 계산하는데 점원이 "손녀분 좋으시겠어요." 이랬어. 할머니가 갑자기 "우리 손녀가 남자 때문에 맘고생을 너무 했어요." 이러시는 거얔ㅋㅋㅋㅋ 점원 분이 당황해서 아 그래요?? 이러시고 ㅋㅋ 내가 황급히 할머니 데리고 나왔지. 둘이 저녁 먹으러 갔는데, 할머한테 전화가 왔었거든? 딸이라고 되있었어. 그래서 내가 전화마치고 "저번에 병원에 오셨던 분이죠?" 이러니까 딸도 아니라면서 남보다 못하다고 그러셨어. 내가 왜그러냐고 하니까 할머니가 "다 돈때문이지~" 이러시고 "그냥 니가 내 딸해라." 이러셨어. 내가 "손녀 아니였어요?" 이랬는데 "둘 다 니가 해라~" 이러셨엏 ㅎㅎ 어쨋든 결혼하면 부르라고 신신당부를 하시고 헤어졌어. 그리고 8-9월쯤이였나? 오빠한테 전화가 왔었어. 그때 지현이 집에서 술에 꽐라가 된 상태였어. 아닠ㅋㅋㅋ 쓰다보니까 다 술먹는 상황이네 ㅠㅠ 갓성인이라 매일을 술에 찌들어 살아서 그런가봐,, ㅎㅎ
24 ◆vDvu3zVgrvD 2020/03/09 18:48:58 ID : s8mJO1fO659 0
오빠가 전화왔을때 진짜 꽐라에다가 중얼거려서 기억이 안나서 오빠가 말해준데로 일단 써볼게 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전화와서 잘 지내냐고 뭐하냐고 물었는데 내가 답이 없었데. 중얼중얼 거리기만 하고. 그래서 직감적으로 얘가 술을 마셨구나라고 생각했데 그래서 오빠가 술 마셨어?? 잘 지내지?? 이렇게 계속 물었는데 내가 답이 없었다는 거야. 오랜만에 전화한건데 내가 술 취해서 중얼거리니까 오빠도 속상한데 웃겼나봐 ㅋㅋㅋ 오빠가 "지금 어딘데?" 이렇게 물었는데 내가 "내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 조건뛰는 걸레라고 소문났다고." 이랬나봐 .. 오빠가 그 말듣고 첨엔 너무 당황해서 아무 말도 안 하다가 내가 또 청승맞게 꺼이꺼이 소리내면서 울었데. 오빠도 놀래서 "누가? 누가 그러던데." 이렇게 계속 물어도 난 대답은 안하고 "개새끼.. 옆에 없을꺼면서.." 이러고 계속 울었데. 신기하게 난 하나두 기억이 안낳 ㅎㅎ ... 오빠가 누가 그랬는지 말 좀 해보라고 묻다가 나보고 괜찮냐고 힘들면 전화했어야지하고 타일렀데. 내가 아무 말도 안하고 듣기만 하다가 "그냥 평생 거기 살아. 난 못 기다려~" 이러고 끊었다고 하더라고 ;; 미쳤나봐. 나는 전화했는지도 모르고 뻗어자고 오빠는 내가 그렇게 끊고나서 전화도 안 받으니까 엄청 애가 탔데. 오빠가 갈 때 힘들면 기다리지 말랬잖아. 그 말 듣고 진짜 내가 이제 헤어지려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그렇게 힘든지도 몰랐던게 너무 속상하고. 오빠는 거의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혔다는데 (진짜겠지?^^)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전화 목록 보기 전까지 아무 것도 몰랐어. 전화 목록에 오빠 있는거 보고 소리 지를 정도로 ㅋㅋㅋㅋㅋ 근데 난 심지어 어제 그냥 전화했겠지.. 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겼다는 거야. 오빠 입장에서는 어제 못 기다린단 말하고 다음날이 되도 아무런 연락이 없으니까 진짜 끝인건가 하고 다시 전화 해보려 했는데 나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겠다해서 전화를 안했데. 완전히 꼬인거지 ,,
25 이름없음 2020/03/09 18:50:53 ID : GrbyE646rvu 0
할머니 너무 귀여우시다 ㅎㅎ
26 이름없음 2020/03/10 02:08:24 ID : ilyE783BcLd 0
보고있어! 할머니 진짜 정도 많으시고 매력 쩌러ㅠㅠㅠㅠ 할머니 최고에욤
27 이름없음 2020/03/10 02:12:39 ID : vu9s3vba8jg 0
ㅂㄱㅇㅇ
28 이름없음 2020/03/10 02:21:32 ID : ZgY9xPa1fTO 0
ㅂㄱㅇㅇ 할머니 짱이당! ㅋㅋㅋ
29 이름없음 2020/03/10 02:21:43 ID : rta65bu3A59 0
ㅂㄱㅇㅇ
30 이름없음 2020/03/10 02:57:37 ID : Zijba02rdSE 0
보고있어! 2탄이라니ㅜㅜ이거 꼭 레전드 중에 레전드로 남자
31 이름없음 2020/03/10 03:13:27 ID : 2mk5TO9teIF 0
보고있어!! 할머니 얘기라던지 레주 힘들었던 얘기라던지 다 좋으니까 하고싶은 말 있으면 꼭 해주라 물론 오빠분과의 달달 슬픈 얘기도 해주고.... 알았지 항상 보고있어!
32 이름없음 2020/03/10 06:27:34 ID : Qq2K3U5e6rv 0
진짜 제정신이 아니네 지들이 본 것도 아니면서 거지같은 소문을 만들고 진짜처럼 나불대고 다니냐;;; 개싫다 진짜 딱 봐도 교육 덜 받은 놈들이였네 수고했어 진짜ㅠㅠㅜㅜㅜ 맘고생이 심했겠다 앞으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 오래가♥
33 이름없음 2020/03/10 07:18:09 ID : lfQnCo2L9cl 0
ㅂㄱㅇㅇ!!!
34 이름없음 2020/03/10 09:41:14 ID : zO9tctwMnXs 0
ㅂㄱㅇㅇ!!
35 ◆vDvu3zVgrvD 2020/03/10 13:02:26 ID : s8mJO1fO659 0
다들 진짜 너무너무 고마오 ㅠㅠㅠㅠ 혹시 여기 대학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레스주들이 있다면 진짜 그 로망 산산조각 내고 대학 입학하라고 말
다들 진짜 너무너무 고마오 ㅠㅠㅠㅠ 혹시 여기 대학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레스주들이 있다면 진짜 그 로망 산산조각 내고 대학 입학하라고 말해주고 싶어 ㅠ 나도 대학에 대한 로망이 진짜 많았거든? 솔직히 어른인데 저런 일은 드라마에서만 일어날 줄 알았어. 내가 대학에 입학해서 느낀 건 갓 졸업한 고딩들이 학교만 바뀐거지 그냥 고딩그대로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이나 새끼같은 경우는 고딩보다도 못하지 ㅎㅎ... 대학 간다고 해서 다 어른이 되는건 아니더라고! 특히 병신같은 선배는 처음에는 좋은 인상으로 다가오니까 조심하고, 이상한 소문이 돌거나 시비를 걸어도 나처럼 숨지말고 더 세게 나가는 게 좋아!! 아 그리고 1판에서 어떤 레스주가 팔찌 보여돌라한 거 생각나서 팔찌 사진 추가할게! 막 찍어서 구불 구불 하네 ㅋㅋㅋㅋ
36 이름없음 2020/03/10 14:31:11 ID : g1Dy0pVaoIG 0
스레주가 1판에서 올린 열쇠고리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내가 여행지 가서 산 열쇠고리랑 똑같은거였어ㅋㅋ
37 이름없음 2020/03/10 18:10:39 ID : Zijba02rdSE 0
우아 팔찌 내가 생각했던거랑 완전 달라ㅋㅋㅋ 저게 훨씬 이쁘다
38 ◆vDvu3zVgrvD 2020/03/10 18:57:19 ID : s8mJO1fO659 0
진짜??ㅋㅋㅋㅋㅋㅋ 완전 잇템이였나봐 ㅎㅎ 그래?? ㅎㅎ 이번에 오빠랑 커플로 맞춘 팔찌가 있어서 저 팔찌는 오빠가 승혜 언니한테 두고 싶데서 조만간 두러 갈려고! 저 팔찌가 오빠 분신이래.. ㅋㅋㅋㅋㅋ
39 이름없음 2020/03/11 01:09:46 ID : hhApbA589Am 0
ㅂㄱㅇㅇ!!!!!
40 이름없음 2020/03/11 15:25:29 ID : zO9tctwMnXs 0
ㅂㄱㅇㅇ!!
41 이름없음 2020/03/11 15:38:17 ID : rta65bu3A59 0
ㅂㄱㅇㅇ
42 이름없음 2020/03/11 21:00:18 ID : Qq2K3U5e6rv 0
분신ㅋㅋㅋ 귀엽다ㅠㅠ
43 이름없음 2020/03/11 22:36:44 ID : 2mts4E9Ape3 0
다음썰이너무궁음해ㅜㅠ존잼
44 이름없음 2020/03/12 00:29:25 ID : rta65bu3A59 0
ㅂㄱㅇㅇ
45 이름없음 2020/03/12 01:17:40 ID : ilyE783BcLd 0
보고있오 더 풀어주세요오ㅗ오옹
46 이름없음 2020/03/12 01:48:37 ID : jhf81g7wE7e 0
매일매일 출석체크 하며 기다리는 나를 발견했어 스레주 책임져............
47 이름없음 2020/03/12 02:01:03 ID : KZh9coE1fRw 0
하 갱신될때마다 설레는 내가 좀 싫다 ㅋㅋㅋ 1시간마다 들어오는데 ㅋㅋㅋ
48 이름없음 2020/03/12 09:15:49 ID : MnU40tvDAmM 0
여기 나같은 사람 많네 이거ㅠ보려고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스레딕 출첵... ㅋㅋㅋㅋ
49 이름없음 2020/03/12 16:59:36 ID : bDwGq2K2IK3 0
아저씨분도 잘생겼을 것 같은데 스레주도 진짜 이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50 이름없음 2020/03/12 21:23:41 ID : ZdwqZh87cNw 0
그거나야 !! 찍어줘서 고마워 ㅜㅜ 난 막 꽃있고 이니셜있고 그런거 상상하면서 봤는데 반성해야겠네 ....
51 이름없음 2020/03/13 07:39:57 ID : Qq2K3U5e6rv 0
잼땅
52 ◆vDvu3zVgrvD 2020/03/13 13:39:56 ID : s8mJO1fO659 0
안녕 다들 봐줘서 넘무 고마오 이어쓸게. 그렇게 전화를 끊고 나는 나대로, 오빠는 오빠대로 평소처럼 지냈어. 원래 1달에 두 번정도는 전화가 오는데 그 날 이후로 전화가 안 오는 거야. 이상하다 싶었지만 바쁘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지냈지. 아, 내가 오빠 가기 전에 인스타그램 깔아주고 내 사진 보라고 했거든?? 원래 사진도 잘 안찍고 sns 잘 안하는데 오빠 때문에 시작했었어. 내가 인스타그램에 셀카나 놀러간 거 올리면 오빠가 좋아요 달아주고 하이라이트 올리면 답장오고 그런식이였거든?? 오빠 보라고 여김없이 사진은 올리는데 좋아요만 누르고 답이 없는거야. 예를 들어서 내가 카페간 사진 올리면 뭐 먹었냐는 말이나 나중에 같이 가잔소리 했거든. 전화 안 온지 한달 넘어가고 답장도 없으니까 그정도로 진짜 많이 바쁜가 싶었는데 꼬치꼬치 물어보면 오빠 귀찮으니까 그냥 냅뒀어. 아 오빠가 말해준 걸 쓰자면, 오빠는 내가 그렇게 끊고 나서 뭐가 어찌 된건지 하나도 모르겠었데. 그래도 내가 술 취해 있었고 이대로 헤어지면 안되니까 연락을 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해. 근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빠 호텔 일도 엄청 바빠져서 방으로 돌아오면 그냥 뻗으니까 연락할 수도 없었데. 시차도 안 맞으니까 불쑥불쑥 전화하기도 좀 그랬고. 오빠가 아무런 연락이 없으니까 좀 걱정되는 거야. 뭔 일 생겼나 싶기도 하고.. 몇 주정도 기다리다가 내가 먼저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았어. 내가 저녁에 전화했으니까 오빤 새벽이나 아침?이였을거야. 더 해볼까 하다가 그냥 말았어. 걱정되긴 하는데 좀 삐진것도 있었어. 그때가 10월 쯤이였는데 겨울되면 오빠가 온다고 했으니까 볼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으로 버텼지. 그리고 아침에 전화 왔었는데 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그때 엄청 바빠서 잘 지내고 있냔 말이랑 건강하냐고 밖에 못 물어보고 전화 끊었었어 ㅜㅜ 그래도 나는 '잘 지내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지. 그렇게 10월이 지나갔고 11월이 왔어. 11월달에 동아리에서 많이 친해진 사람들끼리 팬션에 놀러가기로 했었거든? 1학년은 나랑 소영이랑 남자 애들 2명이였고 2학년은 여자 선배2명이랑 송현선배랑 다른 남자선배 1명 총 8명이서 갔지.
53 ◆vDvu3zVgrvD 2020/03/13 13:43:25 ID : s8mJO1fO659 0
정리 좀 하자면 지현이는 계속 준수랑 사귀고 있고, 새끼랑 병신도 계속 사귀고 있었어 ! 박동인 기억나? 박동인도 나랑 준수랑 지현이랑 술 마실때 새로운 여친 델꼬왔었어 ㅎㅎ
54 이름없음 2020/03/13 15:16:00 ID : jAlvhglvbeI 0
ㅂㄱㅇㅇ!!
55 이름없음 2020/03/13 15:25:34 ID : MnU40tvDAmM 0
보구있어
56 이름없음 2020/03/13 16:31:55 ID : hhApbA589Am 0
그러면 레주 남친분은 아직도 한국이랑 외국 왔다갔다 하는거야??
57 ◆vDvu3zVgrvD 2020/03/13 16:41:26 ID : s8mJO1fO659 0
응응! 이어쓸게. 펜션가서 놀다가 진실 게임도 하고 그랬어. 놀러가면 술밖에 안 마시잖아 ㅋㅋㅋ 술게임하다가 내가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지 토하고 울고 난리도 아니였거든,, 송현 선배라고 저번에 같이 술 마셨던 동아리 회장 선배가 나 안되겠다면서 방에 들어가서 자라했어. 난 몰랐는데 소영이랑 여자 선배들 다 꽐라되서 바닥에 퍼질러있으니까 선배가 나 잡고 방으로 데리고 갔다고 하더라고. 눈뜨니까 새벽이였는데 나가보니까 다 자는지 거실에 아무도 없었어. 몇시쯤인가 싶어서 폰으로 시간보니까 4시반 정도였어. 들어가서 자려는데 송현 선배가 현관 문 열고 들어오는거야. 내가 "안자고 뭐해요?" 이러니까 잠이 너무 안 와서 담배피고 왔다고 하더라고. 내가 쇼파에 앉아있었는데 선배도 옆에 와서 앉았어. 선배가 갑자기 병신이 아직도 나 괴롭히냐고 물어보는 거야. 내가 요즘 잠잠하다고 했지. 원래 선배가 나 잘 챙겨줬었는데 병신사건 이후로 더 잘해주는 느낌이 들었거든? 원래는 안 친하고 둘이 있음 불편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친 오빠처럼 편하고 좋았어. 내가 "병신선배랑 선배랑 원래 별로 안 친했어요?" 이러니까 원래는 친했다는 거야. 내가 나때문에 멀어졌나 싶어서 우왕좌왕하니까 선배가 여후배들한테 그러고 다니는 거 친구로써 창피하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했어.
58 ◆vDvu3zVgrvD 2020/03/13 16:58:46 ID : s8mJO1fO659 0
아무리 그래도 나 때문에 멀어졌다 생각하니까 좀 불편한거야. 선배가 계속 그런 놈은 진작 걸렀어야 한다고 했어. 선배가 진짜 괜찮다면서 나보고 남친이랑 잘 만나고 있냐고 말을 바꿨어. 내가 그냥 고개 끄덕거리니까 선배가 부럽다고 하는 거야. 내가 선배는 왜 여친 안 사귀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생각없다 그러더라고. 선배가 병신 사건때문에 오빠 얘기를 좀 알거든? 우리가 오래 안 사이라던가, 10살 차이라던가, 우울증이러던가, 해외 이민도 알고. 그냥 그렇게 있다가 선배가 늦었다고 자러가자 했어. 방에 들어가려는데 선배가 "오래 만나, 안 그럼 내가 좋아할지도 모른다." 이러는 거야. 나도 놀랐는데 그냥 미쳤냐고 그런소리하면 어색해지는 거 모르냐면서 웃으면서 과민반응 했어. 그러니까 선배가 "나 잘 사귀는데 끼어들고 그런 짓 안한다. 좋아질 것 같은 마음에서 멈추는 거지." 이러는 거야. 내가 그냥 하하하 웃고 "역시 매너남..:" 이러고 방으로 바로 들어갔어. 설레서 가슴뛰는 그런게 아니라 고백?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들어서 가슴이 쿵쿵 거렸어. 진짜 다 걸고 설렌건 절대 아니였어.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먹는데 선배가 평소랑 같길래 나도 어제 일은 기억도 안나는척 평소랑 같이 말하고, 웃고 그랬어. 그리고 장봐서 고기먹고 또 술먹고..ㅋㅋㅋ 이번에는 진게하는데 뭐 누가 누굴 좋아한다~ 이런 말이 막 나오는 거야. 괜히 눈치보여서 아무 말도 안하고 있는데 소영이가 남친이 있잖아. 근데 동기가 소영이한테 좋아했었다고 막 그러는 거야. 여자선배가 송현선배한테 막 재 나쁜 놈 아니냐고 그랬거든? 송현 선배가 "나도 나쁜 놈인가?" 이러는 거야. 선배들이 막 누구냐고 묻는데 선배가 한예슬. 이러는 거야. 나도 모르게 미친 이러고 소영이도 뭐냐면서 막 묻고 선배들은 신나서 막 나랑 송현 선배한테 물었어. 내가 당황하니까 선배가 "그럴 뻔 했다고, 그 이상은 절대 아니고." 이랬어. 선배들이 막 내 눈치보면서 실망하는 눈치였는데 내가 남친있는거 다들 아니까 그만하는 눈치였어.
59 ◆vDvu3zVgrvD 2020/03/13 17:07:21 ID : s8mJO1fO659 0
선배 술 많이 취해서 다른 선배가 방으로 끌고 가고 언니들이랑 소영이랑 나만 남아서 더 있었는데 언니가 남친이랑 잘 만나고 있는거 맞냐고 물었어. 내가 사실 연락도 잘 안하고 무턱대고 기다리기만 하고 있다니까 언니가 그게 무슨 사귀는 사이냐고 막 그랬어. 내가 그런가? 이러니까 언니들이 막 맞다고, 오래 알았다고 해서 오래 사랑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라고 했어. 내가 "차라리 아는 사이가 낫지, 남이 되긴 싫어서 그래요." 이러니까 언니들이 이해는 가는데 니가 너무 힘들지 않겠냐고 그랬어. 그런 식으로 얘기하다가 그냥 스르륵 잠들었어. 다음 날이 돌아오는 날이였는데 다들 피곤해서 다 골아떨어졌어 ㅋㅋㅋㅋ 운전은 남자들이 돌아가면서 해줬어. 여자들은 다 면허가 없어가지공 .. 그렇게 헤어지고 사진 찍었던거 인스타에 올렸는데 오빠가 보는지 안 보는지.. 요즘은 하트도 안 눌러서 알 방법이 없었어. 사진 찍은게 많았으니까 오랜만에 카톡 프배사도 바꾸고 페북에도 올리고 오만데 다 올렸던 것 같아.. ㅋㅋㅋㅋ 그 밑에 장난으로 친구들이 4:4 커플 여행 아니냐는 식으로 댓글 달았는데 그거보고 오빠가 진짜 그게 끝이였구나 하고 연락을 접었었데. 이때 제2의 내 고딩시절이야 진짜 답답스
60 이름없음 2020/03/13 17:33:01 ID : KZh9coE1fRw 0
와.. ㅜㅜ 좀 답담하긴한데 그래도 재미있고 어케될지 궁금하다 ㅋㅋ계속 풀어줘
61 이름없음 2020/03/13 18:57:48 ID : u4GpXzbu3yF 0
4대4 커플여행 댓글정도면 좀 오해할만하네ㅠㅠ 그래도 인스타는 결국 다 보고는있었구만..!!(・ωー)~☆
62 예슬승우 결혼고 2020/03/13 19:38:18 ID : 3QsqlDz9dvb 0
진짜 이거 책으로 나와라ㅜㅜ제목:10살연상아저씨 어때?ㅜㅜ 나 이거 비하인드 스토리 보려고 이제 매일 들어올듯 요일정해서 올려죠,,레주야,,
63 이름없음 2020/03/13 19:38:37 ID : ilyE783BcLd 0
나는 무슨 파란색 두꺼운 팔찌 상상했닼ㅋㅋㅋㅋㅋㅋㅋ
64 이름없음 2020/03/13 20:34:48 ID : lfQnCo2L9cl 0
ㅠㅠㅠㅠㅠ다음편이너무궁금해 분명 해피앤딩이길
65 이름없음 2020/03/13 20:35:51 ID : zO9tctwMnXs 0
ㅂㄱㅇㅇ!!!!!
66 이름없음 2020/03/13 22:08:28 ID : Zijba02rdSE 0
재밌게 보고있어!!! 너무 재밌어!!!! 이건 진짜 소설책으로 나와도 돼ㅜㅜ
67 이름없음 2020/03/13 22:59:05 ID : KZh9coE1fRw 0
이거 책으로 나오면 바로 돈을 질를꺼야...책으로 나오면 완전 좋아 ♥♥
68 이름없음 2020/03/13 23:45:37 ID : 2mk5TO9teIF 0
와ㅠㅠㅠㅠㅠ 답답해
69 ◆vDvu3zVgrvD 2020/03/14 00:07:54 ID : s8mJO1fO659 0
지현이 수발들어야 해서 시간이 잘 안난다ㅠ 조금식이라도 꾸준히 들어와서 쓸게! 다들 봐줘서 너무 고마워 너무 힘이 난댱 이어쓸게 ! 그리고 나서 오빠한테 연락이 하나도 안 왔고 인스타에 좋아요도 안 누르고 그냥 연락이 뚝 끊겼어. 이상했지만 나도 과제랑 알바때문에 바빠서 신경 쓸 겨를이 없었어. 송현 선배랑은 그 날이후로 어색하다거나 그런거 하나도 없이 잘 지냈고, 아 새끼랑 병신은 헤어졌어 ㅋㅋㅋㅋ 병신은 밤만 되면 페북에 저격글 올리고.. 새끼는 보란듯이 바로 새 남친 사귀더라;; 난 소영이랑 계속 다녔어. 오빠가 곁에 없고 겨울에 온다고 했는데도 그렇게 막 애타게 기다리고 울고, 그러지 않았어. 배경화면도 오빠니까 너무 당연하게 매일 보고, 진짜 너무 보고 싶으면 편지랑 사진이랑 꺼내서 봤거든. 지현이가 "고딩떈 왤케 오바했냐? 너 생각보다 괜찮은데?" 이럴 정도로 난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어.. 아마도 오빠가 곁에 없는게 너무나 당연해져서 무뎌졌나봐.
70 ◆vDvu3zVgrvD 2020/03/14 00:17:07 ID : s8mJO1fO659 0
12월달이면 연말이니까 술 먹는다고 진짜 바쁘잖아 ㅎㅎ... 사실 맨날 술 먹느라 바쁘긴 하지만 12월은 특히 더 바빴어.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 모임도 가고 밤엔 술마시고 낮엔 뻗고를 반복하던 날이였는데, 지현이한테 전화가 온 거야. "쌤이랑 술마시자!" 고 하는거야. 지현이 담임이였던 수학쌤 기억나지? 난 완전 콜이라면서 전화끊고 신나게 준비해서 나갔지. 아, 나 면허도 땃어 ㅎㅎ 차는 엄마 타던거 물려(?)받았어. 차타고 지현이 데리고 약속 장소로 나갔지. 1년채 안되서 보는데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처럼 반갑더라고. 그때는 오빠 때문에 괜히 쌤이랑도 불편했는데 이제는 사귀는 사이니까 더 홀가분 했어. 쌤이랑 앉아서 술 마시다가 오빠 얘기가 나왔어. 나 왠지 쑥스러워서 오빠에 대한 얘기 일절 안하고 있었는데 지현이가 말하더라고 ㅋㅋㅋ "쌤, 쌤친구랑 얘랑 이제 진짜로 사겨요." 이러는 거야. 쌤이 알고 있다는 표정으로 "그래, 들었다. 축하해." 이랬어. 쌤이 막 승우는 물어도 안 말해준다고 누가 고백했냐, 뭐하고 노냐 이런거 물었엉 ㅋㅋㅋ 내가 "쌤 친구라서 말하기 뭔가 그래요." 이러니까 쌤이랑 지현이가 막 괜찮다면서 이제 성인이고 성인대 성인이 만나는게 잘못됐냐면서 쌤도 친구 연애사가 궁금하다고 막 물어봤어 ㅎㅎ 내가 어느정도 얘기해주다가 "말하니까 더 보고싶네요." 이러니까 쌤이 "승우 한국 왔잖아, 아직 안 봤어?" 이러는 거야. 뒷통수 누가 망치로 떄린 줄 알았다니까. 내가 첨 듣는다고 오늘 왔냐고 역질문하니까 쌤도 당황하면서 왜 그걸 안 말했지하고 얼버무렸어. 폰을 봤는데도 오빠한테 연락은 한통도 안 왔었어. 뭐하자는 건가 싶었는데 피곤해서 그렇겠지라 생각하고 술 마저 마시고 지현이랑 대리 불러서 우리 집으로 갔어.
71 이름없음 2020/03/14 00:21:00 ID : ck3A6i8nU0s 0
ㅂㄱㅇㅇ
72 이름없음 2020/03/14 00:32:49 ID : GrbyE646rvu 0
뭐ㅑㅑ아아ㅏ야!!!!!!!
73 이름없음 2020/03/14 00:36:33 ID : hhApbA589Am 0
으아ㅏㄱ 보고이써
74 이름없음 2020/03/14 01:03:59 ID : ilyE783BcLd 0
보고있어!!!!!!!!ㅎㅎ
75 이름없음 2020/03/14 01:08:43 ID : 2mts4E9Ape3 0
보고있어 ㅎㅎㅎ
76 이름없음 2020/03/14 01:18:53 ID : u4GpXzbu3yF 0
후욱후욱...(다음내용궁금해서기절)
77 이름없음 2020/03/14 01:38:44 ID : zgoY02re582 0
뭐야 끝이야...? 여기서..? 레주 나 정말 잘 읽고 있어 새벽에 혼자 감정이입 오지게 해서 레주 고딩시절이 내 사연인 것처럼 펑펑 울어따,,, 현기증 나 또 보고 싶어ㅠㅠㅠ
78 이름없음 2020/03/14 02:55:21 ID : Qq2K3U5e6rv 0
더 써줘ㅠㅠㅠ
79 이름없음 2020/03/14 04:15:58 ID : xBdO1jurcIM 0
레주 친구 옆에서 도와주느라 힘들겠다ㅠㅠ 여기 썰 쓰러 오는것도 은근 일인데 고마워! 근데 끊는게 진짜 드라마급인 것 같아 뒷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80 이름없음 2020/03/14 10:20:54 ID : MnU40tvDAmM 0
으악 궁금해ㅠㅠㅠㅠㅠ
81 이름없음 2020/03/14 12:32:09 ID : KZh9coE1fRw 0
끄앙 빨리 다음일을..고구마×100
82 승우예슬 결혼고 2020/03/14 18:15:48 ID : 3QsqlDz9dvb 0
뭐야,, 또 올라와있어서 좋아했는데,, 오늘내내 이 생각만 했는데,, 근데 소설이 아니라 웹툰이나 드라마로 나와도 될듯? 이 분이 쫌 더 기다려지게 내용끊는걸 너므 잘하는데??
83 이름없음 2020/03/14 23:10:34 ID : xDy1xzSHBdQ 0
와.. 1탄부터 쭉 정주행 했는데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미칠 것 같아ㅠㅠ
84 이름없음 2020/03/14 23:20:28 ID : zO9tctwMnXs 0
ㅂㄱㅇㅇ!!
85 ◆vDvu3zVgrvD 2020/03/14 23:41:42 ID : s8mJO1fO659 0
이어쓸게 ! 일어나서 지현이랑 점심먹고 오후가 될 동안 오빠한테 연락은 하나도 안 왔어. 하루종일 폰 쥐고 있었는데 아무 연락도 없더라고. 난생 처음 느껴보는 불안함이였어. 보고싶은데 불안한 그런 느껴본 적도 없는 마음? 지현이가 마지막 연락이 언제냐길래 폰을 뒤졌는데 그때 술취해서 한 전화가 마지막이였어. 그 뒤로는 아무런 연락도, 좋아요도 없었어. 내가 지현이한테 말하니까 지현이가 "그냥 어떤 일 때문에 바로 왔다 가야해서 연락 안 한거 아닐까?" 이런식으로 괜찮다고 했는데 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 오빠가 올 날만을 기다리면서 대학교에서 싸워도 보고, 싸대기도 때려보고, 머리도 후려맞았는데. 와서 안아주기만 하면 되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는 오빠가 죽을만큼 미웠어. 정말 소문이랑 장거리에 힘들어도, 오빠 생각만 하면서 악쓰고 버텼잖아. 오빠가 항상 1순위였는데 오빠는 그게 아닌 거 같으니까 엄청 속상했어. 저녁 쯤에 준수가 지현이 데리러 와서 저녁 같이 먹었는데 준수가 얘기 듣자마자 "야, 그 형 다른 여자 생긴거 아님?" 이러면서 속 박박 긁었어 ㅠㅠ 지현이가 하지말라 하는데도 준수는 나를 위해서 말해주는 거라면서, 그렇게 보고 싶었을텐데 한국오고 연락도 하나 안한다는게 이상하지 않냐고 나한테 물었어. 들어보니 다 맞는 말이잖아? 준수가 "오래 아는 사이라고 해서, 사랑도 같다고 판단하긴 이르지 않나?" 이러는 거야. 저번에 동아리끼리 놀러갔을때 언니한테 들었던 말이랑 거의 비슷했어. 그냥 나랑 오빠 사이를 대충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다 저렇게 말을 해.
86 ◆vDvu3zVgrvD 2020/03/14 23:41:50 ID : s8mJO1fO659 0
오래 아는 사이고, 애틋하게 얽힌 사이라고 해도 사랑은 영원한게 아니라고
87 ◆vDvu3zVgrvD 2020/03/14 23:51:52 ID : s8mJO1fO659 0
지현이는 계속 준수보고 불난데 부채질하지 말라면서 말렸는데 내가 오히려 저 말에 뒷통수 세게 맞은 거 처럼 멍해서 지현이 말리고 준수보고 더 얘기 해돌라고 했어. 사실 다른 사람들이 저렇게 얘기해도 나랑 오빠는 다르다고 생각했었거든. 우리 둘은 싸우는 일은 있어도 절대 헤어지지는 않을꺼라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야. 밥만 먹고 지현이랑 준수는 가려고 했는데 술이 확 땡겨서 술 먹고 우리 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어. 술 마시고 좀 격한 감정이 된 상태로 얘기하는데 준수가 "솔직히 말하면 니보고 정신차리라 하고 싶다." 이러는 거야. 내가 뭔소리냐고 하니까 "군대도 기다리니 마니 하는데, 언제 올지도 모르는 해외 이민을 어찌 기다리냐?" 이랬어. 내가 "그러게." 이런식으로 반응하니까 준수가 "10살 차이잖아. 그 형은 좀 있음 결혼도 생각할 수 있어. 넌 괜찮아? 지금 결혼하자고 해도 할 수 있어?" 이러는데 내가 "아니.." 라고 대답했어. 지금 말고, 좀 더 앞을 생각하면 복잡한 미래라고 준수가 말해줬어. 다 맞는 말이지. 오빠는 지금 결혼해도 이르긴 하지만 전혀 상관이 없는 나이고, 나는 이제 갓성인이 되서 제대로된 사회 생활도 못해봤잖아. 결혼을 한다고 내 인생을 포기하긴 싫었거든. 그냥 애초에 결혼 생각은 없었고 지금 행복한 생각밖에 없었어. 미래 생각하니까 머리가 아프더라.. 지현이가 입모양으로 미안하다고 했는데 전혀 하나도 기분 나쁘지 않았어. 준수만큼 현실적이게 꽂아주는 사람이 없었거든. 준수랑 지현이랑 거실에 자라하고 나혼자 방에 들어와서 누웠는데 잠이 하나도 안 오는 거야.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나는 아예 까먹어버린건지. 유치하고 나쁜 생각이지만 진짜 다른 여자가 생긴건지. 별의 별 생각을 다 하고 밤을 거의 새웠어. 아침에 일어나서 준수랑 지현이는 가고 혼자 집에서 뻗어서 하루종일 폰만 붙잡고 있었어. 전화가 와서 급하게 달려갔는데 다름아닌 수학쌤이더라고?
88 이름없음 2020/03/15 00:00:44 ID : 2mts4E9Ape3 0
ㅂㄱㅇㅇ ㅠㅠㅜ 다음이 넘 궁금하다
89 이름없음 2020/03/15 00:38:05 ID : ilyE783BcLd 0
ㅂㄱㅇㅇ
90 이름없음 2020/03/15 00:43:31 ID : Zijba02rdSE 0
수학쌤이 다리역할 해주려나 보다ㅜㅜㅜㅜ
91 이름없음 2020/03/15 01:15:33 ID : 0r801gY4IFj 0
보고있어⃔ !! 너무 재밌다̰̃ ㅠㅠ
92 이름없음 2020/03/15 01:17:29 ID : Qq2K3U5e6rv 0
기다릴게ㅜㅜ
93 이름없음 2020/03/15 02:58:20 ID : jhf81g7wE7e 0
수학쌤 나 기대한다...
94 이름없음 2020/03/15 07:56:14 ID : 1dwpPh86ZfR 0
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수학쌤 캐리 함 기대할게
95 이름없음 2020/03/15 10:01:24 ID : MnU40tvDAmM 0
나도 수학쌤 기대중...!!
96 이름없음 2020/03/15 10:08:14 ID : zO9tctwMnXs 0
나도 기대중
97 이름없음 2020/03/15 11:48:13 ID : Vfgp9g0tBtg 0
기다릴게 레주 ㅠㅠㅠㅠ
98 이름없음 2020/03/15 12:36:09 ID : KZh9coE1fRw 0
ㅂㄱㅇㅇ 어 그래서 빨리..ㅠㅠㅠㅠㅠㅠ
99 이름없음 2020/03/15 19:20:04 ID : ZdwqZh87cNw 0
보고있어ㅜㅜ레스주들이랑 스레주 다 너무 귀엽다ㅠㅠ
100 이름없음 2020/03/16 10:30:48 ID : KZh9coE1fRw 0
ㄱㅅ
101 이름없음 2020/03/16 16:55:07 ID : MnU40tvDAmM 0
레주 바쁘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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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름없음 24.01.17 0
5레스 자취방 숨기는 남친 1930 Hit
연애 이름없음 24.01.17 0
4레스 남자친구가 너무 이기적인데... 헤어질까 말까 고민중 723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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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레스 100일 + 생일 선물 (+ 시간이 얼마 없어 제발 도와줘 774 Hit
연애 이름없음 24.0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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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름없음 24.01.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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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름없음 24.01.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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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름없음 24.01.14 0
4레스 나 좋다고 막 따라다니더니 1368 Hit
연애 이름없음 24.01.13 0
4레스 내 남친 양아치인지 아닌지 구분 좀.. 1441 Hit
연애 이름있음 24.01.1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