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Dvu3zVgrvD 2020/03/08 13:58:45 ID : s8mJO1fO659 36
안녕 ㅎㅎㅎ 이야기 풀다보니까 2까지 와버렸네 봐주는 레스주들 넘 고맙궁 궁금한 거 있음 물어봐 !!
베스트 레스 2
이름없음 2020/03/09 01:46:59 ID : ZdwqZh87cNw 1
미친새끼들 소문도 생겼다 맘껏 성희롱 해볼까? 이런 심리 아님 ? 존나 저런새끼는 사람 만날때 좋아서 만나는게 아니라 자려고 만날듯 ;; 걍 다 뒤졌으면 ㅅㅂ 개같은것들
이름없음 2020/10/24 09:01:46 ID : jfSLaldCnU2 1
진짜 내 인생스레다.. 그런 의미에서 갱신!
302 이름없음 2020/05/03 02:35:47 ID : ZdwqZh87cNw 0
출첵...
303 이름없음 2020/05/03 02:36:33 ID : ZdwqZh87cNw 0
히익 뭐야
304 이름없음 2020/05/03 10:22:28 ID : MnU40tvDAmM 0
ㅠㅠ 갱신
305 이름없음 2020/05/03 22:42:59 ID : vjvB9bg0oNt 0
갱신 뜻이 뭐야...?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갱신...
306 이름없음 2020/05/04 01:35:39 ID : ZdwqZh87cNw 0
출첵~
307 이름없음 2020/05/04 10:12:49 ID : KZh9coE1fRw 0
갱신..ㅠ
308 이름없음 2020/05/04 10:42:41 ID : cE1hdTUZhby 0
연휴가 좀 있어서 기대해봤는데 ....ㅠ
309 이름없음 2020/05/04 16:35:42 ID : uoFg3SGk62J 0
ㅠㅠㅠㅠ
310 이름없음 2020/05/04 21:05:04 ID : IIFirta1io4 0
이거 혹시 끊긴 뒤 이야기가 아직 진행되고있어?? 아님 바빠서 못오는거야?ㅠ 얼른와 레주
311 이름없음 2020/05/05 16:42:29 ID : MnU40tvDAmM 0
ㄱㅅ
312 이름없음 2020/05/05 19:17:31 ID : KZh9coE1fRw 0
진행되고있긴해ㅠㅠㅠ 친구 돕느라 바빠서 못오는건가봐ㅠㅠㅠ 까먹지만 않았으면 ㅠㅠ
313 이름없음 2020/05/06 01:29:55 ID : RBaljAi07e5 0
아 진짜 너무 재밋다ㅜㅜㅜ 빨리 와줬으면 좋겟다 하
314 이름없음 2020/05/06 14:42:29 ID : 2mk5TO9teIF 0
레주 기다린다
315 이름없음 2020/05/06 16:04:25 ID : Zijba02rdSE 0
기다리는거 이제 익숙혀 엄청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2개밖에 없넹ㅜ
316 이름없음 2020/05/07 10:56:27 ID : hhApbA589Am 0
갱신
317 이름없음 2020/05/07 17:29:53 ID : MnU40tvDAmM 0
ㄱㅅ
318 이름없음 2020/05/08 02:49:44 ID : uoFg3SGk62J 0
얼른 와줘ㅠㅠ
319 이름없음 2020/05/08 07:03:07 ID : Bs65dQk2oE9 0
정주행 하느라 몰랐는데 기다리기 왤케 힘드냐ㅠㅠㅠ 얼른 와ㅠㅠㅠ
320 이름없음 2020/05/08 23:36:11 ID : Bs65dQk2oE9 0
언제오니 스레주ㅠㅠㅠ
321 이름없음 2020/05/09 01:50:31 ID : i3u9BBxXy4Y 0
스레주 타자치기 귀찮으면 한줄씩만 풀어줘도 돼...
322 이름없음 2020/05/09 01:51:14 ID : 2mk5TO9teIF 0
그니까........ 지치는데 포기를 못하겠어
323 이름없음 2020/05/11 09:23:11 ID : MnU40tvDAmM 0
이 스레는 어떻게 되는 거니...ㅠ 레주 얼른 와줘ㅠㅠ
324 이름없음 2020/05/11 12:44:36 ID : hhApbA589Am 0
ㄱㅅ
325 ◆vDvu3zVgrvD 2020/05/11 14:06:46 ID : s8mJO1fO659 0
염치없을 정도로 너무 늦게왔지 ㅠㅠ,, 미안해,, 지현이랑 준수 싸워서 미치는 줄 알았어 ㅠㅠㅠ 그리고 이때 선배에 대한 내 마음이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선배 얘기를 건너 뛸지말지 고민 엄청 했어.. 그래도 익명이고 내 얘기 많이들 기다려주니까 예전처럼 쓸게! 지현이가 잠시 준수네 친가에 가서 지내는 바람에 지현이랑 연락이 뜸해졌었던 때야. 내가 새로 시작했던 알바가 pc방이였어서 12시쯤에 끝났었거든? 한 날은 생리통에 너무 피곤해서 마치자마자 송현 선배보고 데리러 와 줄수 있냐고 부탁할 만큼 우린 친해져 있었어. 나도 선배도 서로가 편했고, 또 옆에 있는게 당연하게 여겨졌거든. 남들이 보기엔 그냥 사귀는 것같은? 내가 생각해도 가까운 그런 사이였어. 근데 선배 따라다니는 여자 후배가 생긴거야. 개를 영희로 할까? 학교에서는 영희가 여우 짓 한다고 소문이 났고,, 우린 진짜 사귀는 게 아니니까 그냥 대충 흘려 들었어. 근데 영희가 선배를 진짜 좋아하는게 내 눈에도 보였어. 그때부터 영희가 선배한테 오면 난 비켜주고.. 점심도 다른 사람들이랑 먹기 시작했어. 선배는 나한테 안 그래도 된다고 했지만 나 때문에 연애 못 할까봐 점점 피해서 다니기 시작했어. 한날은 동아리 부원들끼리 내 자취방에서 놀다가 다들 뻗었고 난 병들 치우려는데 선배가 도와주는 거야. 같이 치우는데 애들이 선배보고 “영희 전화와요!” 이러는 거야. 선배가 전화 받으러 가고 당장 겉 옷 챙겨서 나갔다 온다고 했어. 선배 나가자마자 "한예슬 흑기사 없어졌네?" 이러고 막 놀렸는데 말은 “다른 사람 찾지 뭐.” 라고 말했지만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
326 ◆vDvu3zVgrvD 2020/05/11 14:10:18 ID : s8mJO1fO659 0
내가 선배를 좋아하는 건가? 이러다 선배까지 놓치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 선배 옆에도 못 있으면 난 이제 정말 기댈 곳이 없을 것 같았거든. 선배 맘을 확인해야겠다 다짐하고 선배 올 때까지 안 자고 기다렸어. 한 시간? 정도 지나니까 선배가 들어오는거야. 나보고 안 자고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내가 선배 말 싹둑 자르고 “개가 왜 부른 거에요?” 이렇게 물었어. 선배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술 취해서.” 이렇게 말하는거야. 내가 “그렇구나...” 라고 대답했는데 선배가 “그거 물을려고 안 자고 있었어?” 이랬어. 내가 “맞아요.” 이러니까 얼른 자라고 하고 선배도 쇼파에 누웠어. 나도 누웠는데 잠이 안 오는거야. 선배가 영희랑 사귈까봐 뭔가 불안하고. 그래서 내가 선배한테 말했어. “개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에요?” 이러니까 “모르겠는데.” 라고 했어. 내가 “제가 사귀자고 하면요?” 이러니까 “그것도 모르겠는데.” 라고 대답했어. 선배 대답 듣고 나서 아무 말 없이 있었는데 선배가 “그건 좋아하는 게 아니야.” 이러는 거야. 내가 "누가요?"라고 물으니까 “무튼 아무 걱정하지마.” 라고 말했어. 선베가 날 말하는 건지, 영희를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나 선배 좋아하는 거 맞아요. 방금 전까지 선배가 개랑 사귈까봐 엄청 불안했어요.” 이러니까 "자자." 이러고 대화는 끝이 났어.
327 ◆vDvu3zVgrvD 2020/05/11 14:19:56 ID : s8mJO1fO659 0
다음 날이 되고, 하나 둘씩 집으로 갔어. 다들 가고, 젤 늦게 선배랑 소영이가 남아있었어. 소영이가 씻으러 들어가고 우리 둘만 남았을 때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몰라서 아무 말도 안 하고 밥만 먹었어. 근데 선배가 먼저 말을 꺼내는 거야. "나 어제 영희한테 고백받았다." 라고. 난 밥 뿜을 뻔 했지. 내가 애써 표정 숨기고 "아, 그래요?"라고 대답하니까 선배가 "응, 사귈려고." 이렇게 말했어. 내가 그 말 듣자마자 "근데요, 왜 어제 말 안했어요?" 이렇게 물었어. 내 마음은 진심이였는데 장난으로 받아들여졌던 것 같았거든. 내 말에 선밴 계속 말이 없었어. 나도 그냥 밥만 먹었어. 어제까지만 해도 제일 편했던 사람이, 너무 불편하더라고. 체할 듯이 입에 다 집어넣고 급하게 물을 가지고 일어섰어. 입엔 아직 밥이 있었지만 웅얼거리면서 "축하해요."라고 말했어. 그리곤 바로 방에 들어와서 바닥에 앉았지. 눈물이 흐는데 그냥 손으로 대충 닦고 물만 벌컥벌컥 마셨어. 그리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소영이가 선배 간다고 내 방 문을 열더라고. 내가 아프다고 대충 둘러대니까 선배도 내두라면서 소영이를 말렸어. 선배가 가고, 소영이도 가고. 나 혼자 남아서 가만히 생각을 해봤다? 왜 내 옆에 사람들은 날 떠나는 건지. 내가 문제인걸까? 하고.
328 이름없음 2020/05/11 14:28:18 ID : 2mk5TO9teIF 0
레주야 와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 솔직히 마음 놔야하나 싶었는데 너무 고마워 진짜
329 ◆vDvu3zVgrvD 2020/05/11 14:30:38 ID : s8mJO1fO659 0
안 잊고 기다려줘서 내가 더 고마우잉 ㅠㅠ
330 ◆vDvu3zVgrvD 2020/05/11 14:37:18 ID : s8mJO1fO659 0
예상대로 선배는 영희랑 사귀게 됐고, 동아리 사이도 금이 가기 시작했어. 선배가 동아리에 영희를 데려오는 일이 잦아졌거든. 그걸 보고 있으니, 소영이가 웃으면서 아예 동아리에 가입시키라고 말하니까 정말 그래도 되냐면서 좋아했어. 영희랑 사이가 나쁜건 아니였지만, 동아리 실이나 동아리 모임 때마다 와서 웃고 떠드는 모습이 보기 싫었어.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선배들이나 동기들도 그렇게 생각하더라고. 그러면서 공식적인 동아리 모임빼고 술약속이나 점심약속엔 자연스레 선배가 빠지게됐어.
331 이름없음 2020/05/11 16:05:17 ID : oJTUZbcnyJX 0
레주 보고잇더 다시 가면 안대ㅠㅜㅜㅠㅠㅠ
332 이름없음 2020/05/11 16:35:47 ID : Zhbwla09s62 0
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
333 이름없음 2020/05/11 23:04:45 ID : 0r801gY4IFj 0
다시 돌아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4 이름없음 2020/05/12 01:41:24 ID : Bs65dQk2oE9 0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가제발ㅠㅠㅠㅠ
335 이름없음 2020/05/12 10:39:33 ID : KZh9coE1fRw 0
보고있어!! 다시 돌아와서 또 풀어줘 ㅠㅠㅠㅠ
336 ◆vDvu3zVgrvD 2020/05/12 11:20:40 ID : s8mJO1fO659 0
오빠랑 헤어지고 나서 그나마 동아리 선배들, 동기들 덕분에 안정적이게 생활할 수 있었잖아? 나에게 유일하게 남은 마지막 수단이라 해야할까.. 가족들은 멀리있고 집엔 나 혼자고 지현이도 남친이랑 동거하니까 동아리에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아. 그 동아리가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니까 불안했어. 그래도 선배랑 영희없이 부원끼리는 전처럼 자주 만나고, 놀았어. 우리끼리 잡은 벙개에 선배를 우연히 마주친 적도 몇 번 있었고, 전보다 못한 날들이 지속되니까 한 날은 선배가 요즘 불편한거 있냐고 직접 묻기도 했었어. 내 동기들은 가만히 있었고 여자 선배들이 "니 여친 동아리에 낄려하는 거 우린 솔직히 불편하다. 우리끼리가 좋다." 이런 식으로 말했어. 선배는 불편했다면 미안하단 말을 끝으로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았어. 난 뒤에서 땅만 쳐다보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지.
337 이름없음 2020/05/12 11:38:43 ID : MnU40tvDAmM 0
보고있어 완전 기다렸어 레주ㅠㅠㅠㅠ
338 ◆vDvu3zVgrvD 2020/05/12 11:40:25 ID : s8mJO1fO659 0
그 뒤로 선배랑은 아예 멀어져갔다고 생각했어. 소문이 났던 내가 더 이상 아는 척하지 않는 게 선배에게도, 선배 여친에게도 좋을거라 생각했거든.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알바하고 집에 가려는데 선배한테 전화가 온 거야. "알바 마쳤지?" 이렇게. 너무나 오랜만인데, 익숙했어. 내가 "네, 이제 가려구요."라고 대답하니까 선배가 "나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하는 거야. 놀래서 창문으로 밑을 쳐다보니까 정말 선배가 서 있었어. 일단 알았다고 했지만 계단을 내려가면서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어. 내가 내려가니까 너무도 익숙한데 어색한 선배가 서 있었어. "저 기다린거에요?" 이러니까 "응."이라고 대답했어. "전 가볼게요."라 말하고 집 방향으로 내가 걸으니까 선배도 날 따라 걸었어. 계속 따라오는 선배한테 내가 물었어. "혹시 무슨 할 말이라도..?" 이러니까 선배가 "이제 할 말 있어야지만 너랑 만날 수 있는거야?" 라고 물었어. "그건 아니지만, 여자랑 둘이 있는거 싫어할텐데요." 이러고 어색하게 하하하 웃었어. 전에는 그냥 아무 이유없이 전화하고 만났던 사람이 이토록 어색해졌다는 게 오빠를 떠올리게 만들었어.
339 이름없음 2020/05/12 11:47:03 ID : i3u9BBxXy4Y 0
헐 꿈인가???? 스레주 온거야 진짜로???? 세상에
340 ◆vDvu3zVgrvD 2020/05/12 12:00:30 ID : s8mJO1fO659 0
그냥 말 없이 걷다가 우리 집 앞까지 다 와서 내가 "저 들어갈게요. 얼른 가세요."하고 뒤 돌았어. 너무 어색해 미치는 줄 알았거든. 근데 선배가 가는 내 뒷통수에 대고 "아직도 나 좋아해?" 이러는 거야. 그 말 듣자마자 웃음이 터졌어. 뒤돌아서 "그건 제 착각이였어요. 전 선배를 좋아했던게 아니라 기대고 싶었던 거였어요."라고 대답하니까 그제야 선배가 웃었어. "왜요?" 이러니까 "이제야 한예슬다워서."이러고 계속 웃었어. 선배가 웃으니까 나도 아까 전이랑은 다른 웃음이 나더라고. "저 선배 안 좋아해요. 불편하게 생각하지마요." 이러니까 선배가 "너도. 니가 나 피하잖아." 라고 말했어. 내가 "여친이 있는데 옆에 붙어 다니면 좋은 소리 듣겠어요?" 이러니까 선배가 "이봐, 또 모르잖아. 나 여친 없는 거."라고 말했어. 내가 "장난치지 말고 얼른 가요." 이러니까 "니가 착각한게 하나 더 있어. 나 영희랑 사귄 적 없어." 내가 당황하니까 선배가 "나 그 날 고백한게 아니라 못 사귀겠다고 말하러 나간거야." 라고 했어. 내가 "그럼 이때까지 뭐에요? 사람들 다 착각한거라 이 말이에요?" 이러니까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자고 했지, 미안해서 더 챙겨주려고 했는데 다들 사귄다고 오해하더라고." 이러는 거야. 어이가 없어서 "그럼 안 사귄다 말을 해야죠, 왜 말을 안해요?" 이러니까 선배가 "아무도 안 물어보고, 소문만 냈으니까." 이렇게 말했어. 그리고 날 보면서 "그렇다고 날 바로 그렇게 쌩까버리냐. 상처받게." 이렇게 말했어. "그건 죄송해요."라고 말하니까 선배가 "니 마음 확실히 안 것만 해도 됐어. 동아리 애들이 단단히 오해중인것 같은데. 내가 말하긴 너무 늦었고. 니가 좀 말해주라." 라고 부탁하는 거야. "제가요..?" 이러니까 고개만 끄덕였어. 일단 그러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머리 속이 대환장파티였어. 내 고백 받기 싫어서 그동안 아무 말도 없었나 싶기도하고, 내가 불편해 할까봐 동아리에서 점점 멀어진건가 생각도 들고.. 다음 날에 제대로 말해줘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일단 잠에 들었어.
341 ◆vDvu3zVgrvD 2020/05/12 12:06:20 ID : s8mJO1fO659 0
다음 날 동아리 실에가서 어제 일을 싹 ~~ 다 말했지. 내 동기들은 안절부절하고 선배들은 또라이라면서 당장 전화해서 동아리 실로 불렀어. 선배가 와서 이때까지 오해도 풀고, 서로 미안하다며 사과했어. 선배가 웃으면서 "나 동아리에서 쫓겨나는 줄 알았어." 이러니까 여자 선배들이 쿠션 가지고 선배를 막 팼어. ㅋㅋㅋ 다들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었어. 껍데기만 웃는게 아니라, 진짜 마음이 웃는 느낌? 나랑 선배는 예전처럼 잘 지냈어. 하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서로가 서로에 대해 이성적인 감정을 100% 뺐다는 거. 정말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선후배 사이가 됐다는 거?
342 이름없음 2020/05/12 12:11:45 ID : oJTUZbcnyJX 0
보고이떠ㅜㅜㅜㅜㅠㅠㅠㅠㅠ돌아와줘서 고마워 레주ㅠㅠ
343 이름없음 2020/05/12 13:52:21 ID : g7Aksp9eMqk 0
레주야 돌아와...!!!!!!!!!!!!!!!!!
344 이름없음 2020/05/13 00:46:41 ID : FcqZbh9jzgm 0
레주!!!! 돌아와서 기뻐!!!!!
345 이름없음 2020/05/13 08:07:44 ID : Bs65dQk2oE9 0
안 사귀는데 영희는 왜 계속 동아리실 데려온거야??
346 ◆vDvu3zVgrvD 2020/05/13 10:16:01 ID : s8mJO1fO659 0
선배랑 같이 다니니까 자연스럽게 온 것 같아 ! 한 두번 선배가 데리고 오고 나서는 개가 동아리에 자발적으로 막 오기도 했고,,
347 ◆vDvu3zVgrvD 2020/05/13 10:30:20 ID : s8mJO1fO659 0
그렇게 살다가 보니 지현이 통해서 엄청 반가운 연락이 왔어. 수학 쌤 결혼한다는 연락 !! 결혼식 당일 날, 신경써서 화장도 하고 옷도 입었어. 쌤 결혼한다는 소식 듣자마자 오빠랑 마주치겠다고 생각했거든. 후리한 모습 보여주기 싫었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 지현이는 남친 차 타고 가는데, 우리 집까지 데리러 온 다길래 내가 내 차타고 간다고 거절했어. 혼자 오랜만에 운전대잡고 결혼식장으로 가는데 마음 속으로 계속 새겼어. 절대 찾아본다고 두리번대지 말고, 마주치더라도 반가운 눈빛으로 쳐다보지 말기로. 그렇게 혼자 정리를 해도 떨리는 마음을 어쩔 수 없었어. 결혼식장 도착해서 지현이랑 쌤 웨딩사진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했어. 예전에 오빠 입원했을때, 자기 결혼할거라고 나 매몰차게 쫓아냈던 때가 생각나서 피식거렸어.
348 이름없음 2020/05/13 10:35:21 ID : MnU40tvDAmM 0
ㅂㄱㅇㅇ!!
349 이름없음 2020/05/13 11:36:04 ID : 2mk5TO9teIF 0
레주야 진짜 너무 고마워 어제 오고 한 한달 기다릴 각오하고 있었음
350 이름없음 2020/05/13 11:38:56 ID : Bs65dQk2oE9 0
그렇구나!! 레주 얼른와!! 나 기다리다가 쓰러지겟어 하하!! 너무 보고싶어!! 아저씨 이야기 넘 그립다
351 ◆vDvu3zVgrvD 2020/05/13 12:33:29 ID : s8mJO1fO659 0
쌤이랑 마주쳤는데 턱시도 쫙 빼입은 쌤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웃기고,, 주책맞게 눈물날 것 같고 막 그런거야 ㅋㅋㅋ 쌤이 와줘서 고맙다면서 막 우리 토닥토닥 해주는데 지현이는 울고 난리가 났어. 그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도 기념 사진을 찍었고 신부 대기실에가서 신부 분이랑 인사도 했어. 쌤이랑 신부 분 세상 다 가진 것처럼 웃으니까 내가 더 부끄부끄하더라고 ㅋㅋㅋ 사람들이 점점 몰리니까 우린 식장 구석에 가서 앉아있었어. 사람들이 들어왔지만 그 쪽은 일절 쳐다보지도 않았지. 결혼식이 거의 마무리 되어 갈때 쯤 축가 무대가 쭉 이어지더라고. 신부 분도 학교 선생님이신지 제자들이 무대해주고 쌤도 지금 제자들이 무대를 해줬어. 제자들 무대 끝나고 친구들 무대라는데 정말 너무나도 익숙한 사람이 걸어나오는거야. 마이크를 들고 슈트를 입은 오빠가 자리에 섰어. 지현이가 "이렇게 볼 껀데 왜 피하고 있었냐."이러고 웃었어. 그리곤 노래를 부르는데 관심없는 척 했지만 엄청 집중해서 들었어. 대충 흥얼거리는 건 들었어도, 제대로 노래부르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거든. 그렇게 사람이랑 벽쌓고 낯가리던 사람이 저러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나 없이도 너무 잘 살고 있구나하는 안도하는 마음이 들더라. 동시에 조금 서운하기도 했고.
352 이름없음 2020/05/13 12:51:39 ID : Bs65dQk2oE9 0
그래서ㅠㅠㅠ???궁금해죽거ㅛ러ㅠㅠ
353 이름없음 2020/05/13 13:38:45 ID : g7Aksp9eMqk 0
보고있어 레주!!!!!!!!!
354 이름없음 2020/05/13 13:57:05 ID : y2HyGnDwE5V 0
보고있어!
355 이름없음 2020/05/13 14:05:15 ID : ZgZjs7famk4 0
헐 ㅠㅠㅠ 돌아와구낭
356 이름없음 2020/05/13 21:23:53 ID : hhApbA589Am 0
보고있어!! 나 진짜 많이 기다렸다 레주ㅠㅠ
357 이름없음 2020/05/13 22:50:54 ID : rhzdVcNy1xw 0
레주ㅠ 진짜 오랜만이야ㅠ 보고있어!
358 이름없음 2020/05/13 23:50:24 ID : KZh9coE1fRw 0
ㅠㅠㅠㅠㅠㅠ보고있어 레주야 ㅠㅠ
359 이름없음 2020/05/14 21:25:45 ID : ZdwqZh87cNw 0
레주야 내가 이 스레를 잊고있었다는거에 대해서 빈성할게 날 미워해도 좋아ㅠㅠㅠㅠ 돌아와줘서 고마워ㅠㅠ 아니 고마워요 당신은 정말 ... 내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줬어 너무 주절주절거렸네 얼른 와서 마저 써줘야해!! 안그럼 나 똥쌀거야
360 이름없음 2020/05/14 22:32:44 ID : O61wtwK2Mqn 0
으허거걱 대박대박 오늘도 와줬으면 정말 좋을덧같아 레주ㅠㅠ퓨퓨ㅠ
361 이름없음 2020/05/14 23:18:27 ID : 0r801gY4IFj 0
노래 잘 부를거 같다 !!
362 이름없음 2020/05/15 09:18:11 ID : zO9tctwMnXs 0
와 와줘서 고마워ㅠㅠ
363 이름없음 2020/05/15 11:30:47 ID : MnU40tvDAmM 0
악 다음이 넘 궁금핮다ㅠㅠㅠㅠ
364 ◆vDvu3zVgrvD 2020/05/15 16:41:52 ID : s8mJO1fO659 0
다들 봐줘서 넘 고마옹 이제 슬슬 마무리가 되려 해 ! 그럼 이어쓸게! 식이 끝나고 정신없는데 지현이는 남친이랑 병문안 가 봐야한다고 점심을 못 먹는다는 거야. 혼자 먹을 수도 없고, 밥 생각도 별로 없어서 지현이 따라 나왔어. 지현이는 식장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난 횡단보도 하나 건너에 주차해서 지현이랑 남친 먼저 보내고 횡단보도 앞에 서 있었어.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차 한 대가 내 앞에 서는거야. 대충봐도 오빠 차였어. 내가 유심히 쳐다보니까 조수석 창문 내리더니 "밥 먹고 가지. 왜 그냥 가."라고 했어. 어이 없어서 나오는 웃음 알지? 내가 웃으면서 "생각 없어요. 벌써 다 먹고 나오는 길이에요?" 이러니까 "나도 안 먹었지."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어깨 으쓱하니까 오빠가 "너 찾는다고." 이러는 거야. 내가 "왜요?" 이러니까 오빠가 "여기 왔을 줄 알았으니까." 이러는 거야. 내가 조수석으로 가까이가서 얼굴 들이밀면서 "우리 헤어졌는데요?" 이러니까 "우리 안부도 못 묻는 사이인건가?" 이러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어. "안부정돈 뭐.. 전 잘 지내요. 별 일 없죠?" 오빠가 고개를 끄덕였어. 내가 망설이다 다시 물었어. "아픈데는... 없는거죠?" 내가 물으니까 또 고개 끄덕였어. "생각보다 요리 일 할만한가봐요? 얼굴이 폈네." 내가 애써 밝게 가방 끈을 쥐며 말했어. "그래?" 오빠의 대답을 끝으로 침묵이 맴돌았어. 내가 건너가야 할 신호는 몇 번이나 바뀌었지만 난 오빠 차 문 앞에 서 있었어. "예슬아." "응?" "우린 어디서부터 꼬인걸까?" 의외의 질문에 멍해졌어. 잡고 있던 가방 끈을 더 쎄게 잡았어. "그러게." 내가 대답했어. "아직도 그렇게 생각해?" 이러는 거야. 내가 "뭘?" 이러니까 "타서 얘기할래?" 이랬어. 내가 못 이긴척 조수석에 탔어. 치마를 입어서 신경쓰였는데 오빠가 아무렇지 않게 자켓을 내 다리에 덮었어. 정적이 맴돌았고, 내가 먼저 말을 꺼냈어. "우리 헤어진 날 난 분명히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때도 이렇게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이제는 그 이유가 안 궁금해요. 내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랬어?" "응, 이제 나 그만 힘들려고. 울고 토하고 생각하고 아파하는 그런 거 이제 안 하고 싶어요." 내 말에 오빠는 아무 말이 없었어. "저 사실 하나도 안 괜찮았어요. 학교에서 소문 이상하게나고 이상한 사람들이랑 엮여서 휴학까지 생각했어요. 옆에 없는 오빠 원망한 적도 엄청 많아요." 내가 웃으면서 말했거든? 오빠는 하나도 웃지 않았어. 내가 좀 머쓱해서 "다시 만났으니까 하는 얘긴데.. 그때 정말 너무 보고 싶었어요." 이러니까 오빠가 가만히 있더니 "미안해."라고 말했어. 오빠 말 끝나자마자 자켓 오빠한테 건내고 "저 가봐야할 것 같아요. 조심히가요." 이러고 차에서 내렸어.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았거든.
365 ◆vDvu3zVgrvD 2020/05/15 16:57:29 ID : s8mJO1fO659 0
수 십번 바뀌었던 횡단보도를 건너고 애써 눈에 힘주고 걸으면서 눈물 참고 있는데 뒤에서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어. 오빠가 뒤에서 엄청 쎄게 안았어. "혼자 둬서 미안해. 너 아프게 해서 너무 미안해." 이러는 거야. 애써 참았던 눈물이 터져나왔어. 내가 오빠 품에서 나와서 눈물 대충 닦으면서 "저 잡지 마세요. 가요.." 이러니까 내 팔 잡더니 "이번엔 내가 너 잡을게." 이렇게 말했어. 이번엔 내가 잡겠다는 오빠의 말에, 내가 택시에서 내려서 미친 듯이 뛰어가서 오빠를 잡았던 그 새벽이 떠올랐어. 여러가지 드는 생각과 내 앞에 있는 이 사람때문에 말이 횡설수설 나오고 말았어. "제발 나 그만 힘들게 해라." 이런 식으로. 오빠가 내 말 듣더니 내 팔을 놓았어. 그리곤 눈물 닦아주면서 "알았어, 미안해. 나 때문에 눈물 흘리지 마."하고 뒤 돌아서 갔어. 오빠가 점점 멀어지는 모습만 멍하게 바라보다가 결심하고 오빠에게로 뛰었어. 내가 뛰어가서 오빠 등 툭툭 치니까 오빠가 엄청 놀라더라고. 오빠가 왜그러냐고 물었지만 난 오빠 말 싹뚝 짜르고 말했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보내면 이제 평생 못 볼것 같아요. 그럼 내가... 너무 후회할 거 같아서." 이러니까 오빠가 나를 안았어. "힘들고 아파도 내가 너무 사랑하는 걸 어떻해요." 이러니까 오빠가 "나도.. 보고싶었어." 이러고 내가 매달려 안겨서 키스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남의 식장 앞에서 무슨 민폐를 저지른 건지 ;-;
366 ◆vDvu3zVgrvD 2020/05/15 17:01:34 ID : s8mJO1fO659 0
그렇게 그날 밤에 오해란 오해는 밤새워가면서 다 풀고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어 ! 장거리가 너무 힘들지만 그만큼 믿음이 있으니까 전보다 더 안정되고 애틋한 것 같아. 와 예상은 했지만 진짜 길고 길었다.. 고딩때 얘기부터 풀려니까 짜르고 짤라도 할 얘기가 엄청많고, 기간도 길었던 것 같아. 사실 갈수록 봐주는 레스주들이 많아져서 부담스럽기도 했어ㅠㅠ 내가 성인이 되고 제대로 만났지만 불편해하지 않을까?싶기도 하고 ㅠㅠ 그래도 레스주들이 같이 욕해주고 기뻐해주고 날 기다려주니까 더 힘이 났던 것 같아! ㅎㅎ 긴 시간동안 우리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웠어! 새로운 추억이 될 듯 하다 ㅎ
367 이름없음 2020/05/15 17:07:25 ID : 8jhapPhe7ut 0
헐 진짜 드라마를 본거같은 느낌이야ㅠㅠㅠㅠㅠ 나도 보면서 울고 웃고 했다.... 앞으로 예쁜 사랑 하길 바랄께 ❤❤❤❤
368 이름없음 2020/05/15 17:32:20 ID : uoFg3SGk62J 0
우와ㅠㅠㅠㅠ 꼭 둘이 평생 행복해ㅠㅠ 모든 일이 다 잘 풀리길❤️❤️
369 이름없음 2020/05/15 18:30:35 ID : 2mk5TO9teIF 0
레주 1000뚫고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어ㅠㅠㅠㅠㅠ 그리고 나와 같이 기다린 모든 레더들도 수고 많았고
370 이름없음 2020/05/15 18:49:16 ID : rs8nRBar9hf 0
완전 운명이네 그냥... 넘 재밌게 봤어 오래가❤️❤️
371 이름없음 2020/05/15 20:04:53 ID : rvBcE6Y7cE2 0
스레 쓰느라 수고했어 덕분에 보면서 울고 웃고 ㅋㅋㅋㅋㅋ 스레주 남친이랑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라 ヾ(* ́∀`*)ノ
372 이름없음 2020/05/15 22:43:54 ID : zO9tctwMnXs 0
우와 진짜 드라마같다 예쁜사랑해
373 이름없음 2020/05/15 23:09:15 ID : O61wtwK2Mqn 0
래주 종종 놀러와!!!
374 이름없음 2020/05/16 00:16:18 ID : KZh9coE1fRw 0
와 정말 최고다 레즈 이야기 프느라 힘들었을텐데 고생했구다음에 또 시간나면 썰풀러와줘!! 고마워♡♡
375 이름없음 2020/05/16 03:36:08 ID : Bs65dQk2oE9 0
스레주야 스레주가 쓴 이 스레는 내 인생 스레 탑 안에 들어ㅠㅠ 정말 진심으로 고마워 이 글을 써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 너무 고마워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376 이름없음 2020/05/16 03:48:27 ID : 2mk5TO9teIF 0
이 스레는 내 기준 레전드 1위니까 절대 지워지는 일 없기를
377 이름없음 2020/05/16 05:46:27 ID : Bs65dQk2oE9 0
이쯤에서 질문타임 해줘ㅠㅠ 대체 아저씨 옆에 있던 여자는 누구였던 가야ㅠㅠㅠㅠ
378 이름없음 2020/05/16 09:12:03 ID : Bs65dQk2oE9 0
그리고 오해푼 날 얘기들도 다해줘ㅠㅠ
379 이름없음 2020/05/16 09:31:25 ID : gi5SMo1BdSM 0
레주 수고했어!!!! 같이 울고 웃었당 ㅎ 질문 해도 되려나..? 그 병원에서 만났던 할머니랑은 아직 연락하고 지내??
380 이름없음 2020/05/16 14:46:32 ID : g7Aksp9eMqk 0
레주야 난 이 이야기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여기에 이렇게 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 행복한 연애하고 결혼까지 평생 응원할게..!♡ 아 그 오빠랑 같이있었던 여자는 그냥 친구였던거지????? 너무 궁금해 ..
381 이름없음 2020/05/16 18:41:15 ID : ZdwqZh87cNw 0
진짜 이 이야기 내가 죽을때까지 생각날것같아.. 진짜 운명아닐까 싶네 오래오래 예쁜 사랑해!! 둘이 결혼하게되면 쓰러와줘!!
382 이름없음 2020/05/16 19:01:17 ID : 2Fa1fTXzcGl 0
레주야... 오해 풀었던 얘기랑 그 뒤 쭉쭉 외전처럼 풀어주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 이 스레 못 놔주겠어..? ㅜㅜㅜㅠㅠㅠ
383 이름없음 2020/05/16 19:05:44 ID : 2Fa1fTXzcGl 0
레주 정말 수고 했엉 이쁜 연애해 이제!!! ٩( 'ω' )و
384 이름없음 2020/05/16 22:09:02 ID : rhzdVcNy1xw 0
레주 너무 고생했어ㅠ 앞으로 이쁜 연애행❤❤❤
385 이름없음 2020/05/17 18:47:19 ID : Bs65dQk2oE9 0
올거라고 믿고이써..
386 이름없음 2020/05/18 01:36:38 ID : hhApbA589Am 0
레주야 수고했어 ㅎㅎ
387 이름없음 2020/05/18 07:16:10 ID : 8qrta0060pV 0
보면서 눈물진짜 많이흘렸다..ㅠㅠ 스레주 이런 연애이야기 들려줘서 넘 고마워!!
388 이름없음 2020/05/19 15:11:16 ID : Bs65dQk2oE9 0
항상 들어온다... 잊지마ㅠㅠ
389 이름없음 2020/05/19 16:27:10 ID : cE1hdTUZhby 0
뭔가 급마무리된 느낌인지라 아쉽다 ㅠ_ㅠ .. 더 듣고 싶었는데 끝난거지.....?
390 이름없음 2020/05/24 17:10:58 ID : Bs65dQk2oE9 0
스레주ㅠㅠ 언제오니ㅠㅠ
391 이름없음 2020/06/02 21:55:01 ID : Bs65dQk2oE9 0
스레주 나 현기증나서 죽을거같앟
392 ◆vDvu3zVgrvD 2020/06/02 22:14:01 ID : s8mJO1fO659 0
헉 오빠한테 여기 알려주려다가 아직까지 댓글 달리는거보고 놀랐어 ㅠㅠㅠㅠ 자주 못 오니까 한 번에 확 다 쓸려다보니 급한 감이 있었나봐..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 대답해줄게!!
393 ◆vDvu3zVgrvD 2020/06/02 22:19:58 ID : s8mJO1fO659 0
그때 대학 동기들 모임이였나? 여튼 거기 오빠 친구 여친이래. 대학교 다닐 때부터 친했다고 했어! 저번 달인가? 오빠랑 수학 쌤 애기보러 갔다가 그 언니 마주치고 그 날 얘기하면서 서로 당황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무슨 그런 오해를 했냐면서 막 질색하고 그때 내 옆에 선배 잘생겼다고 그러길래 웃기기도 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니도 오빠 친구랑 겨울에 결혼 할 예정인데 부케는 나보고 받으라면서 막 부추겨... 부케 그냥 받아도 되는건가..? 곧 결혼 할 사람들이 받는거 아닌가 싶은데 상관없다고 나보고 받으라는데 이거 받아도 되는거야..????ㅠㅠ
394 ◆vDvu3zVgrvD 2020/06/02 22:22:48 ID : s8mJO1fO659 0
당연하지!! 어쩌다 보니 엄마도 할머니 알게되서 우리 가족끼리 외식할때 할머니두 모시고 밥 자주 먹고있어!! 없어선 안 되는 기둥같은 존재랄까?
395 이름없음 2020/06/02 22:58:28 ID : hhApbA589Am 0
와ㅏ 레주 오랜만 이당 ㅠㅠㅠ
396 이름없음 2020/06/03 13:24:29 ID : QmpRClu2k5U 0
스레주 제발 행복해.. 내가 행복하라고 주문도 걸거야ㅠㅠㅠ 그리고 이 스레 절대 지우지 말아줘 이 스레때문에 후유증 지려버려서 학교에서 쉅 집중도 못함 쌤한테 혼낫줌...ㅠㅠㅠ 아무튼 스레주 꼭 만수무강 행복하길 바라❤️😭
397 이름없음 2020/06/04 09:27:56 ID : uoFg3SGk62J 0
평생 행복해
398 이름없음 2020/06/07 20:56:23 ID : Bs65dQk2oE9 0
스레주 1편에서 이야기 끝나고 나서 사귀면서 썰도 풀어준다고 했었던거같은데ㅠ퓨ㅠ 넘 듣고싶당 소소한거라두
399 이름없음 2020/06/17 22:35:22 ID : Bs65dQk2oE9 0
스레주... 와줄거지...? 난 기다린다.....
400 이름없음 2020/06/18 00:28:54 ID : 2mk5TO9teIF 0
나도나도...
401 이름없음 2020/07/08 20:25:56 ID : 9dvdDxVgmK4 0
1일 1출석한다 스레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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