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꼬인꺼야?? 사춘기?? (3)
2.간절해 지는법이 뭐냐? (7)
3.니네들이 생각하는 자신에게 있는 강박증은? (11)
4.자기혐오가 올라올 땐 (2)
5.선생님 때문에 과목이 싫어진 적 있어? (16)
6.게임에 현질하는 거 어케 생각햄 (8)
7.나 너무 죽고싶어 자살하고 싶어 (2)
8.오빠ㅅㄲ 진짜 개패고 싶어 얘들아 (6)
9.. (1)
10.. (9)
11.친구에게 사죄해야 하는데 (3)
12.회장님 손녀가 하루를 보내는법 (53)
13.진짜 미치도록 우울할때 (7)
14.친구 사귀는 법 (6)
15.. (4)
16.다이어트 관련 (3)
17.. (2)
18.나 위로 받고 싶어 (12)
19.자기얘기 왜해? (25)
20.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 다들 어땠어? (16)
2
이름없음
2020/03/11 20:53:04
ID : 7e5dWktzbyM
0
와......다른사람이 레주 부모님 욕하는거 어떻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참 가관이다. 아무리 성격이 좋고 지난 일 다 잊고 일어서도 그런일 있으면 절대로 못해. 나 같으면 당장에 독립한다고 가출했을 것 같다....레주 많이 힘들었겠다..... 눈 앞에서 언니가 그렇게 되는거 보고 레주도 많이 당황했을텐데..그 상황에서 어떻게 또 때리시지? 어머니도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되지...자기 자식이 맞았는데, 같이 옆에서 맞장구 쳐줘도 모자를 판에 한다는 소리가 사람이 더 단단해질 줄 알아야지 라고? ㅋㅋㅋ이해가 안된다. 정말로. 혹시 사회생활 하고 있고 금전적으로 독립할수 있는 때가 되면 집 나오는게 어때? 그 집에 있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
3
이름없음
2020/03/11 20:57:04
ID : wnxyMlA59hd
0
힘들고 괴로운데 어디 털어놓을 곳은 없고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털어놓아야 할 곳인 가족이랑은 점점 엇나가는 것 같다는 그 느낌만으로도 너무 괴롭고 속상한데, 거기다가 상처를 털어놓아도 받아주지 않는 상황이라니.. 진짜 많이 힘들었겠다. 정말 많이 속상했겠다. 누가 겪어도 힘들 상황이었고, 가장 필요한 가족의 위로가 없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일 것 같아. 내가 당장 스레주한테 뭔가를 해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적절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게 너무 많이 속상하다. 힘들면 여기에 계속 털어놔도 좋아. 혼자 끙끙 앓는 것 보다야 들어주는 누군가가 있는 곳에 써버리는 게 훨씬 나을테니까. 익명의 우리가 스레주의 입장이 되어줄게. 스레주가 많이 아프고 속상한 상황이라는 거 충분히 이해해줄게. 그러니까 이제는 더이상 혼자 괴로워하지 말고 여기다가 털어놔.
4
이름없음
2020/03/11 21:29:14
ID : jtjur83zPhg
0
같이 화내줘서 고마워. 그런데 돈없는 사회 초년생이라 독립은 아직 어려울 것 같아. 내일 엄빠 얼굴 어떻게 보나 그것부터 스트레스지만 화해하고 좋은 관계로 바꿔가고싶어. 아빠 제외. 그래도 긴 답변? 스레? 고마워.
5
이름없음
2020/03/11 21:32:06
ID : uq3U2Grbu9z
0
헐 뭐야 진짜 힘들겠다 어떡해 진짜로
성인 어른분께서 뺨 때리면 정말 아프고 멍까지 들었으면 진짜 하 내가 다 ㄱ슬프다 나도 눈물나는데 스레주라고 안 그랫겠냐고 ㅠㅠㅠ
스레주 조금만 참고 얼른 독립하자 힘내
6
이름없음
2020/03/11 21:37:18
ID : jtjur83zPhg
0
정말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이라 너무 고맙고 울컥했어. 글쓰면서 생각, 상황들을 정리하다보면 꽤 진정효과가 있어서 좀 가다듬었는데도 바로 눈물이 터지는 걸 보니까. 이번 일을 또 잊고 넘어서는게 무서웠었는데 이해해준다고, 여기 털어놓으라는 마지막 말에 왠지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졌어. 두번 세번 계속 읽게 되더라. 정말 진짜 고마워.
7
이름없음
2020/03/11 21:46:41
ID : jtjur83zPhg
0
같이 슬퍼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생각보다 기분이 좋다. 고마워. 다들 고맙다는 말밖에 안나와서 형식적으로 보일까봐 걱정이야.
독립은 내가 외로움을 좀 많이 타서 혼자가 되는 것 같아 무섭지만 생각해볼께.
8
이름없음
2020/03/11 22:03:22
ID : wnxyMlA59hd
0
위로가 되었다니가 다행이다. 진짜 빈말이 아니라 언제 와서 털어놔도 내가 이 제목이 보이면 들어와서 위로해줄게. 앞으로는 스레주가 힘들 때는 여기에 들어와서 털어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9
이름없음
2020/03/12 12:44:35
ID : pdQla5RvfX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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