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23 19:10:24 ID : uqY5UZhffe0 0
혹시 이걸 보는 스레들중에 자신이 신을 모시고 있거나 무당에 대해 잘 아는 사람 있을까? 나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2 이름없음 2020/03/23 19:11:53 ID : uqY5UZhffe0 0
그냥 보고 있는 스레들도 좋아! 혹시 내 얘기 들어줄 사람 있을까?
3 이름없음 2020/03/23 19:14:08 ID : PhcGsphAo7A 0
보고있어!
4 이름없음 2020/03/23 19:16:59 ID : oLhvClCi2tw 0
아잉 너무좋아 근데 난 글이 아니야!  (ง°̀ロ°́)ง
5 이름없음 2020/03/23 19:25:26 ID : uqY5UZhffe0 0
애들아 들어줘서 고마워 코로나 다들 조심하고 별 일은 아니긴한데 우리집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기독교인이야 아빠쪽은 무교긴한데 절을 가끔 가시는정도 이모할머니가 점집을 그렇게 좋아하셔서 같이 따라다니던 기억들이 있어 내가 오늘 살아 생전 처음으로 점집에 다녀왔는데 너무 찝찝해서 말야 이건 쫌 있다가 천천히 얘기해줄게
6 이름없음 2020/03/23 19:30:26 ID : uqY5UZhffe0 0
나는 진짜 지독히도 평범하다면 평범한 22살의 여자사람이란 말야 보통의 사람들처럼 연애도 해보고 일도 하고 정말 평범해 나는 가족들이랑 외할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우리 외할머니가 항상 나와 같이 잘때마다 나쁜 꿈을 많이 꾸신다고 하셨어 그때는 진짜 완전 어릴때니까 잘 몰랐지 그리고 외할머니가 꾸신 꿈들은 거의 정확하게 일치했고.
7 이름없음 2020/03/23 19:33:56 ID : uqY5UZhffe0 0
예를 들어서 할머니가 항상 나랑 같이 잘 때마다 비슷한 꿈을 꾸시는데 내가 크게 다쳤는데 피 한방울 나지 않는 꿈 이라던가, 바닥에 뱀이 그득그득한 곳 중앙에 내가 붕 떠 있는 꿈, 내가 누군가에게 칼을 맞아 다치는 꿈 뭐 이정도? 이거 말고도 몇 개 더 있긴한데 할머니가 꿈얘기는 많이 하면 주위에 안좋다해서 이정도만 말할게 너네들 이거 보고 안좋은일 생기면 안되잖아 그치?
8 이름없음 2020/03/23 19:36:57 ID : uqY5UZhffe0 0
항상 할머니가 꿈 꾸시고 일어나시고는 항상 내 가방안에 성경책을 넣어주셨어 다칠거 같다면서 물론 어릴때 나는 안믿었어 저런게 뭐냐면서 성경책을 몰래 빼고 학교를 등교했지 난 지지리 어릴때는 운이 없었어 잘 신던 신발이 찢어지거나 도둑을 맞거나 중요한 걸 무언가가 까먹고 지내는 느낌 참 아리송 했을정도?
9 이름없음 2020/03/23 19:38:52 ID : uqY5UZhffe0 0
아 근데 어떻게 보면 운은 참 좋다고 할 수는 있겠다 교통사고 날 뻔이 한 두번이 아니고 계단에서 굴러떨어진적도 있고 너무 아파서 병원에서도 고비를 넘기지 못할거 같다는 말도 들었었어 어떻게든 살라는건가 참.
10 이름없음 2020/03/23 19:40:41 ID : uqY5UZhffe0 0
내가 한참 초등학생일때 아 벌써 10년도 더 된일이구나 우리집에는 큰 불행이 다가왔어...
11 이름없음 2020/03/23 19:41:04 ID : uqY5UZhffe0 0
보고있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미안 ㅜㅜ 나 알바중이라 중간중간 짬내서 들어올게!
12 이름없음 2020/03/23 19:42:19 ID : oLhvClCi2tw 0
알바 욜디미해라 마스크끼고!!
13 이름없음 2020/03/24 18:08:20 ID : uqY5UZhffe0 0
애들아 미안 미안 나 어제 일하다가 핸드폰 잃어버려서 지금에서야 겨우 찾고 글쓰기 시작해 혹시 계속 보고있던 친구들 있으면 미안해 얘기 계속 할게!
14 이름없음 2020/03/24 18:09:41 ID : oLhvClCi2tw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20/03/24 18:10:03 ID : oLhvClCi2tw 0
로그인했으면 스크랩해놓으면 글 찾기 편해
16 이름없음 2020/03/24 18:10:21 ID : uqY5UZhffe0 0
우리 엄마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헛소리를 하기 시작했어. 그냥 누가 자기를 죽일거 같다면서 항상 불안해하고 우리집에 도청기가 있다는둥 자기는 스파이라 조심해야한다면서 실제로 경찰까지 부르고 업체들도 불러서 도청기가 있는지 검사했어 당연히 그런건 안나왔지 지극히 평범했는걸 우리집은
17 이름없음 2020/03/24 18:11:20 ID : uqY5UZhffe0 0
고마워! 로그인 해서 들어왔는데 겨우 찾았지 뭐야.. 나도 여기서 글쓴게 처음이라 ㅎㅎ.. 미안미안
18 이름없음 2020/03/24 18:13:36 ID : uqY5UZhffe0 0
계속 얘기할게 우리집에는 외할머니도 같이 산다고 했잖아? 우리 외할머니 진짜 자기 꿈자리가 안좋으면 무조건 내 책가방속에 성경책부터 넣는 그런 사람이야 그래서 우리 할머니는 퇴마 의식이라고 해야하나 난 어려서 잘 몰랐고. 교회 목사님이랑 집사님들 불러서 우리집에서 항상 매주 한 번씩 기도를 했어 우리 엄마를 가운데에 두고 사람들은 그 주위를 빙 둘러서 말이야. 그때 우리 엄마의 말이 제일 무서웠어
19 이름없음 2020/03/24 18:17:25 ID : uqY5UZhffe0 0
우리 엄마가 그 가운데에서 뭐라했는줄 알아? “사탄마귀들의 자식이여, 언제까지 나를 가둘거라 생각하느냐, 나는 너네보다 더한 그 위에 있는 존재니라. 너네가 아무리 날 속박하려 한들 난 이몸을 잠깐 빌려 너희에게 말을 전하겠다 나는 항상 위에서 너희를 보고 있느니라 ..” 저기서 말을 더 했던거 같은데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 내가 기억하는건 저 말이랑 내가 못알아듣는 외국어? 불어 같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엄마는 바로 기절했어 그말을 끝으로
20 이름없음 2020/03/24 18:18:41 ID : uqY5UZhffe0 0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다 놀랐지 우리 외할머니는 실신 직전까지 우셨어 물론 나도 무서워서 엄청 울어버렸고
21 이름없음 2020/03/24 18:29:57 ID : uqY5UZhffe0 0
그 이후로는 엄마가 진짜 멀쩡하셨어 아주 평소 우리 엄마처럼 밥도 차려주시고 얘기도 하고 정말 아무일도 없단듯이 그렇게 1년이 지나서 집도 이사하고 나도 중학교로 입학하고 이제 우리집에는 아무 일도 없을거라 믿었던 내가 바보였지
22 이름없음 2020/03/24 18:35:26 ID : uqY5UZhffe0 0
그때 한창 독감이 유행했던 시기라 물론 나도 당연하게 독감에 걸려서 엄청 아팠을때가 있었어 열이 펄펄 끓어서 쓰러지고 병원에 실려가고 한창 사경을 해맬때 방울소리라고 해야하나? 그 동전 짤랑거리는 소리? 그게 들렸어 체감상 한 5분 정도 머리가 깨질거같이 들렸어 꿈이라면 꿈일려나 이게 너무 무서웠어 나는 내 눈앞은 캄캄했고 짤랑거리는 소리가 점점 더 커졌으니까 갑자기 빨간빛이 빡! 나오더니 난 눈을 떴었어
23 이름없음 2020/03/24 18:38:40 ID : uqY5UZhffe0 0
꿈? 속에서 방울소리라던가 짤랑거리는 스레 있니?ㅠㅠㅠㅠ 나 저때 말고 몇번 더 들었던 적 있거든?ㅜㅜㅜㅜㅜ
24 이름없음 2020/03/24 20:14:45 ID : o3SHBcK6pgl 0
안녕하세요. 무당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25 이름없음 2020/03/25 00:28:33 ID : q6lDuoHu7bB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20/03/26 19:37:32 ID : SNz9eMi3DxO 0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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