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23 20:50:54 ID : lhdU2JQsoZd 0
나는 이제 15살인 여잔데 학원을 안다니고 집에서 독학하는데 엄마가 스케줄 짜주고 그 방식대로해. 그공부방식이 엄청 좋다 생각해 그런데 엄마랑 말이 안통해서 문제야.. 일단 공부량은 많은편은 아니고 중간정도? 수학 2학년꺼 2권 1학년꺼 2권 국어 3권이랑 영어 2권 정도하는데 (참고로 내가 수학이 좀 부족해서 전학년꺼 다시하는거야) 이걸 맨날해 주말도 없이 그래서 좀 힘들긴 했어 그래도 참을 만 했어 그런데 이번에 학교를 안가서 막 과제같은게 있는데 그게 진짜 졸라 많아 ㅅㅂ 일단 그거를 아침 10시 부터 시작해서 집중력 엄청 높여가지고 과제다하고 공부다하고 해보니까 밤10시가 넘더라.. 조금 힘들어서 엄마한테 공부량 조금만 줄여주면 안돼겠냐고 말해봤지. 그런데 자기 방식대로 안할거면 그냥 학원다니고 말래.. 그리고 또 뒤에서 궁시렁 거리고.. 나 처음으로 부탁한건데 그러니까 속상했지.. 그리고는 내가 좀 논리적으로 말대꾸하니까 자꾸 듣지도않고 시끄럽데 진짜 그럴땨마다 미치겠어.. 그래놓고선 뒤에서 또 자기혼자 내 욕하고 ㅅㅂ 아 그리고 몇일전 부터 내가 열이 났어 .. 코로나는 아니고 몸살이야 열이 38도떠지나요 나 원래 열 잘안오르는데.. 여튼 엄마한테 말했는데 약 주더라고 그리고 바로 공부하래.. 내가 뭐라하니까 못 움직일 정도로 아픈 것도 아닌데 왜그러녜.. 우리엄마는 내가 혼수상태 빠져야지 공부 쉬어라 할껀가봐. 집 나가고 싶은데 또 나가면 엄청 걱정해 진짜로 그런대 진짜로 말이안통해 미치겠어 이거때문에 밤에 나 혼자 운게 한주변이 아니야.. 내가 이상한거야? 좀 알려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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