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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12:06:34 ID : xyLcJPcnCqi
짝녀가 istj인데 궁금한거 몇가지만 물어봐두 될까.. 1. 적극적인 사람 부담스러워..? 애정 표현 많고 스킨쉽 많은거. 상대는 싫어하지 않는 상대라고 가정하고. 2. 설레는? 좋아하는 포인트가 뭐야..? 3. 이상형 알 수 있을까...? 외모말규 성격상으로!
2020/04/07 13:51:45 ID : Xy0q1BbCjhe
mbti 세번 다 istj 나온 사람이야. 난 싫어하지 않는 상대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해. 근데 내가 뼈레즈다 보니까.. 얘가 나한테 이런 걸 왜 하는거지? 정도로는 의식하게는 되더라. 설레는 포인트는.. 솔직히 말하면 호감 없는 사람한테 설렌 적은 한 번도 없어. 지금 애인한테도 어떻게 어떤 포인트에서 빠졌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은근히 챙겨주는 건 어때? 나는 그런 행동은 좋아하는 상대건 누가 해주든간에 좋아해. 이상형은.. 이건 그냥 주관적인 거 아닌가? 그래도 말하면 난 밝은 사람 좋아해. 다정하고 귀엽고.
2020/04/07 15:52:49 ID : MrAqktzbva3
나 뼈istj야. 1. 글쎄, 밝고 긍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면 괜찮고 정신없이 적극적이면 싫지. 너무 앵기지 말고 적당하게 유지하는 게 좋아. 2. 나도 윗레스주랑 마찬가지. 호감 없는 상대에게 설렌 적은 없어. 만약 상대가 나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그 상대가 엔간해 보이면 찬찬히 보기 시작해.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 안정적인 사람, 말 그대로 사람좋은 애일수록 눈길이 가더라. 짜릿한 설렘보다는 나에게 믿음을 주는 말로부터 안정감을 얻어. 3. Mbti 떠나서 내 이상형 말해보자면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 절대 바람이나 다른 사람에게 눈돌리는 일 없고, 서로 문제가 있다면 대화로 풀 줄 알아야 돼. 배려하고 맞춰가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줄 아는 사람이 좋아.
2024/05/10 23:27:35 ID : fdU0tzhBAi0
레주 나랑 똑같은 상황이다 나는 짝남이 istj 야 걔랑 내가 친해졌거든 예의 완전 중요시여기고 내가 귀찮게하면 싫어하더라 내가 이 말한대로 정신없이 적극적이어서 그랬나 나는 망한거 같아 성공하길 바래
2024/05/11 00:13:45 ID : HvhamtBzcL8
나도 한 번도 바뀐 적 없는 잇티제 1) 너무 과하지 않으면 괜찮긴 한데 어느정도 친해지고 나서 스킨십하는 게 더 좋아 2) 사소한 거 기억했다가 챙겨주는거 설렘 3) 난 항상 나보다 나은 점, 배울 점 있는 사람한테 끌리더라고! 그리고 매사에 열심히 하고 자기 일 잘하는 사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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