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레주 2020/04/07 23:13:08 ID : vu7dTVcLaty 0
하늘에서 피떡 된 시체 떨어지는 꿈이라던지, 지구가 멸망했는데 태양이 뜨거운 게 아니라 태양은 사라지고 달이 점점 커져서 죽게 되는 꿈이라던지. 어떤 날은 집에 가만히 있는데 우리집 복도 끝쪽에서 검은 형태가 언니 방으로 들어가는 걸 본다던지. 요샌 정말 자주 보여. 하루에 두번은 기본으로. 내가 피해입은 건 아직 아무것도 없지만, 자기 전에 이불 밖으로 발을 내놓고 자면 누군가가 툭 툭 건드리거나 그게 아니면 시계 초침 소리가 이상할 정도로 불규칙적으로 째깍거린다던지 하는 건 있었어. 째 깍 째깍 째 깍 <<이런 느낌.
102 스레주 2020/04/10 02:39:26 ID : vu7dTVcLaty 0
응응. 다 검게 보였지. 아닐 때도 있었지만(일부만 꺼멓게 보인다던가) 그래도 검은 건 검은 거니까.
103 스레주 2020/04/10 02:42:16 ID : vu7dTVcLaty 0
으엑 넘 피곤하다.. 내일 일어나서 다시 쓸게. 늦은 새벽에 내 스레 보러 와줘서 고마워!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해줘. 일어나서 대답할게.
104 이름없음 2020/04/10 02:43:14 ID : s2ldyINs8i8 0
레주 잘 자!
105 스레주 2020/04/29 21:38:18 ID : vu7dTVcLaty 0
안녕. 오랜만이네.
106 스레주 2020/04/29 21:39:07 ID : vu7dTVcLaty 0
내가 이 글 올린 후로 2주정도 검은 형태는 보이지 않았는데, 어제인가 한 번 다시 보게 돼서 글 쓰러 왔어.
107 스레주 2020/04/29 21:39:38 ID : vu7dTVcLaty 0
짧으니까 기대는 많이 하지 말고.. 보는 사람 없더라도 글 쓰고 갈게.
108 스레주 2020/04/29 21:40:26 ID : vu7dTVcLaty 0
어제 난 학원을 가던 중이었어. 내가 말했었나 우리집 바닷가라고
109 스레주 2020/04/29 21:41:20 ID : vu7dTVcLaty 0
아무튼 우리 동네는 바닷가라서 조금이라도 쌀쌀하면 금새 추워져. 그래서 따뜻하게 입고 학원으로 갔어.
110 스레주 2020/04/29 21:46:30 ID : vu7dTVcLaty 0
저번에도 한 번 학원 가는 길에 봤었다고 했었지? 이번에도 가는 길에 봤어. 정확히 말해서 본 건 아니지만 그냥 느낌상 '아, 뭐가 있구나.'싶은.. 그런 거.
111 스레주 2020/04/29 21:48:15 ID : vu7dTVcLaty 0
내가 원래 바닥을 보거나 하늘을 보면서 걸어가는데, 어제는 바닥을 보고 걸어가고 있었어. 가고있는데 갑자기 온몸에 소름돋고 식은땀 나기 시작하고 그래서 흠칫했거든. 그 때 그 느낌이랑 똑같았어. 뭔가 엄청 세게 나를 누르는듯한 압박감? 그런 게 또 느껴지더라구.
112 스레주 2020/04/29 21:52:51 ID : vu7dTVcLaty 0
근데 저번에 느꼈던 느낌이랑은 쪼금 달랐어. 저번에는 진짜 '아는 척 하면 큰일나겠구나.' 였다면 어제는 '와 이거 뭐지?'하는 당황스러움? 만 더 많이 느껴졌었어. 조금 말이 이상한데 암튼 그랬었어.
113 스레주 2020/04/29 21:53:27 ID : vu7dTVcLaty 0
자암시만 내가 대충 검은 형태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려올게
114 스레주 2020/04/29 21:58:17 ID : vu7dTVcLaty 0
새삼 느끼는데 나 그림 진짜 드럽게 못그린다 차라리 졸라맨을 그릴 걸 그랬어. 아무튼 둘 중 하나가 랜덤? 으로 보이는데 덩어리보다는 사람 형체
새삼 느끼는데 나 그림 진짜 드럽게 못그린다 차라리 졸라맨을 그릴 걸 그랬어. 아무튼 둘 중 하나가 랜덤? 으로 보이는데 덩어리보다는 사람 형체가 더 많이 보였었거든. 확실한 건 아니지만 덩어리를 본 건 어제가 처음이었고..
115 스레주 2020/04/29 22:01:18 ID : vu7dTVcLaty 0
어제 덩어리를 확실하게 본 건 아니지만 그냥 정말 느낌상 덩어리였어.. 말이 진짜 이상하네.암튼 어제도 그냥 아무 일 없이 옆으로 스쳐 지나갔는데 스쳐 지나갈 때 그 그..너무 느낌이 진짜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다.. 진짜 무섭고 돌아보면 안 될 것 같고 돌아봤다가는 후회할 것 같고 그런 느낌..
116 스레주 2020/04/29 22:02:32 ID : vu7dTVcLaty 0
생각보다 더 짧네 ㅋㅋ... 다음에 또 보게 되면 다시 쓰러 올게.
117 이름없음 2020/04/29 22:36:31 ID : rfbDy45862H 0
ㅂㄱㅇㅇ!
118 스레주 2020/05/09 17:00:07 ID : vu7dTVcLaty 0
안녕 오랜만이야... 오늘 좀 이상한? 꿈을 꿔서 그거 하나 간단하게 적으려고 들어왔어
119 스레주 2020/05/09 17:00:59 ID : vu7dTVcLaty 0
오늘 내가 꾼 꿈이 코로나 얘기가 대놓고 나와서 좀.. 신경쓰여가지고 적으러 왔어
120 스레주 2020/05/09 17:03:42 ID : vu7dTVcLaty 0
음.. 내가 집 소파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그냥 뉴스가 틀어지더라고. 그래서 그냥 보고 있었는데 오른쪽 상단에 자가격리자 수, 확진자 수, 사망자 수가 나오잖아? 근데 확진자 수가 갑자기 1500이 추가되면서 긴급뉴스라고 화면 전환되길래 뭐지 했거든
121 스레주 2020/05/09 17:08:27 ID : vu7dTVcLaty 0
뉴스에서 '확진자 1500명이 추가됐습니다.' 라고 하길래 나는 솔직히 놀랬거든
122 스레주 2020/05/09 17:09:02 ID : vu7dTVcLaty 0
근데 그냥 속으로만 놀랬지 겉으로는 별로... 덤덤했던 것 같아
123 스레주 2020/05/09 17:09:34 ID : vu7dTVcLaty 0
혹시나 싶어서 그냥 적으러 왔어. 그냥 꿈일 뿐이니까 너무 신경쓰지는 않으려고..
124 이름없음 2020/05/09 17:43:02 ID : bva02oNy0la 0
허걱쓰...오늘 확진자40명 됐어ㅠㅠ
125 스레주 2020/05/09 21:44:48 ID : vu7dTVcLaty 0
헉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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