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05 20:51:07 ID : MkmoNBAjfVb 0
난 지금 오컬트에 관심만 있고 대학생이고 실제로 귀신을 보거나 그런 연은 하나도 없거든. 그런데 어렷을 때는 몇 번 있었나봐. 하나는 오빠가 얘기 해준건데 어렷을 적에 오빠랑 집 주변에 노는데 오빠가 나무를 타자했고 먼저 올라갔어. 먼저 올라간 오빠가 따라 올라오라했는데 나는 안 올라가겠다 했대. 그래서 집에 돌아온 후에 왜 안올라왔냐 하니까 내가 "나도 올라가고 싶었는데 위에 있는 언니가 무서워서 안올라갔어." 이랬다는거야. 물론 난 기억 안나고..ㅎㅎ 두번째는 중학교 때 이야기야. 그 때 우리 학교는 영어마을로 수련회를 갔는데 운좋게도 1,2층 모두 나랑 친한 친구들이랑 같이 쓰게 되었어. (우리반 애들이랑 다른반 애들 다 섞어 놀았거든. ) 나는 그날 일찍 잤는데 새벽에 나랑 같은 방 쓰는 애가 배 아프다고 2시에 깬거야. 걔가 체격도 좋고 정말 건강한 애라 아픈 걸 본적이 없거든. 그런데 너무 아파하니까 당연 우리방(1층)이랑 1층 거실 쓰는 애들 죄다 깨서 선생님 부르러 가고 난리가 났지. 그렇게 시간 조금 지나고 약 좀 먹고 괜찮아져서 선생님도 돌아가셨는데 그 때 내가 2층 침대를 쓰고있었어. 그런데 거실에서 자던 애들이 너 자는데 니 침대에 귀신이 있었다. 하는거야. 그래서 야 ㅎㅎ 장난치지마. 이러는데 애들 3~4명정도가 심각한 얼굴로 같은 이야기만 하는데 그런 침대는 굴러떨어지지말라고 울타리?가 있잖아. 그런데 그 침대는 배게 놓는 머리 쪽에는 울타리가 없고 허리 쯤에만 있었거든. 그 빈쪽에 머리카락이 길게 늘어져있었대. 참고로 나는 그 때 머리카락이 어깨 좀 넘는 정도였고 그 구멍에 머리카락 그렇게 길게 늘어질려면 머리를 아예 그 구멍에 넣고 꺽어야해서 불가능해. 그 날 너무 무서워서 침대 1층에서 친구랑 잤다..ㅎㅎ... 걔 깁스해서 냄새나고 비좁았는데 너무 무서워서 낑겨잠... 애들 장난 같은 이야긴데 성인 된 지금도 친구들한테 그 때 얘기하면 진짜 봤다 하더라고. 어쨋든!! 너네도 어렷을 적에 이런 경험들 있어? 사실 오컬트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 겪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하는 어린 생각이 있긴 한데 암만봐도 내 선은 여기까지 인 것같아.
2 이름없음 2020/05/05 20:53:55 ID : Lgo6nQlcoJR 0
있지요
3 이름없음 2020/05/05 21:05:47 ID : IIMkmpTXy7x 0
어디 글에서 머리 맡에 식칼 나두면 악몽도 안꾸고 가위더 잘 안눌린다 그래서 나도 칼을 두고 자봤는데 기분좋게 잠이 들었다가 어느 순간깨서 보니까 이상한 형체가 내 머리맡 있는 칼 들고 방바닥 콕콕 찍으면서 이런 거 어서 가꼬오는거야 라고 또렷하게 말하는 거 가위눌린채 듣고 있다가 아침이되서 일어났어
4 이름없음 2020/05/05 21:10:35 ID : 9s5WpdSLfbv 0
어릴때 언니랑 같이 자는데 언니 위에 누가 앉아있었어 배쪽에 웃고있었는데 무서운 웃음이 아니라 되게 인자한 미소였어 검은단색 드레스같은옷을 입고있었어 또 다른날엔 의자를 실수로 빼놓고 잤는데 거기 앉아있었어 똑같은 옷을 입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옛말에 자기전에 의자는 넣고자라는 말이 있다고 그러셔서 좀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
5 이름없음 2020/05/05 22:39:47 ID : 788oZbfXBwE 0
하회탈은 본 적 있어~! 여닫이문 맨 위에 수평으로 누워있는 하회탈이 빼꼼빼꼼하던 모습이 생각나..ㅋㅋ 문 바로 옆에 두꺼운 벽이 튀어나온 구조라서 사람이 숨을수도 없거든...
6 이름없음 2020/05/06 01:19:02 ID : hapO7dO3AZe 0
나는 초등학생때 집에 혼자있는데 열려있는 방문 옆에서 거실에 등진채로 있었는데 누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들어서 고개만 살짝 옆으로 돌려서 곁눈질로 봤는데 어떤 검정색 형체? 가 지나갔어
7 이름없음 2020/05/06 12:06:39 ID : 3u6Za1cq7wN 0
중학생때 체육시간 끝나고 반으로 올라오다가 천장에서 사람 팔같은게 떨어지고 내 신발에 피가 묻어 떨어지는걸 보고나서 사라졌어
8 이름없음 2020/05/06 15:57:23 ID : BwLe2HDArxO 0
초등학교 저학년때 엄청 시골에 있는 박물관에 간 적이 있어. 근처에는 건물 하나 없고, 사람도 우리 일행밖에 없었거든. 근데 하필 그날 박물관이 휴관이던거야. 그냥 돌아가려고 하다가 어차피 처음부터 목표가 피크닉이어서 그냥 텐트 치고 놀았어. 본관 말고 안쪽에 별관(?)이런 게 있었는데 동생이랑 나랑 흥미가 생겨서 그쪽으로 갔어. 문은 쇠사슬로 칭칭 감긴 다음에 자물쇠로 잠겨있었는데 한낮이었는데도 박물관 별채 안은 엄청 깜깜했어. 그런데 별채 안에 어떤 여자가 등잔(?) 같은 거 들고있더라. 옷차림도 90년대 옷차림이고 문이 칭칭 감겨있는데 안에 사람이 있으니 진짜 너무 무서워서 동생이랑 죽기살기로 도망쳤던 것 같아. 다시 가보니까 아무것도 없더라.
9 이름없음 2020/05/06 23:30:16 ID : mnu5Xy1xwpO 0
지금도 피곤하면 코난의 범인같은게 보여!
10 이름없음 2020/05/08 16:11:54 ID : LdU5dPjtinO 0
헛것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자취하고 있어서 시간 나면 가끔 멀리가서 심령스팟 이런 데 자주 다녔는데, 가는 길이나 돌아오는 길에 이유없이 소름돋고 춥고 그랬던 기억은 있다. 또 하나는 자려고 누웠는데 가위 눌렸나 싶어서 움직이려 했더니 귓가에 비명소리가 들렸던 거. 그나마 이게 본인이 최근에 겪은 괴현상들
11 이름없음 2020/05/09 23:43:25 ID : q2INze6pgo7 0
나나 어릴때 주택살았거든!! 근데 그 집이 좀 어두컴컴했어 암튼 문 열면 문틈 사이로 보이는거있지?? 거기에 아무것도 없을텐데 하얀색의 키큰 물체가 나 쳐다보는게 보였어ㅜㅜ 무서워서 그쪽 안보고 문 열려고해도 시선이 그쪽으로 가더라고.. 제대로 보려고 하면 암것두 없고 문 뒤로 봐도 암것도 없고... 진짜 무서웠어
12 이름없음 2020/05/09 23:44:54 ID : q2INze6pgo7 0
그리고 어릴적 가족들이랑 다같이 안방에서 잤었는데 내가 열이 엄청 심하게 나고 아팠었단 말야 근데 유체이탈처럼 둥실 떠서 새벽의 어두운 밝기에 가족들이 자고있는게 보이더라구.. 그래서 좀 이상했는데 밖으로 나가면 안될것 같아서 그러다가 어느새 잠깼던적이 있엉
13 이름없음 2020/05/09 23:56:56 ID : qlwoGmrcLfe 0
나나 세 개 있어!! 하나는 한 초3? 그 쯤에 내가 피아노 학원을 다녔는데, 피아노 방 알지? 그게 한 3개까지 있던걸로 기억해. 어쨌든 내가 제일 끝 방에 앉아 치고 있었는데 그 끝 방이 빛도 잘 안들고 어쨌든 어두컴컴했거든. 한창 치고있는데 느낌이 쎄한거야. 그래서 곁눈질으로 문 밖을 봤는데 어떤 연보라색 손이 느릿느릿 움직이는거야. 얼굴은 문에 가렸는지 없는지 안보이고 연보라색 팔 두개만 휘적거리며 점점 앞으로 나오는데, 몸통이랑 얼굴이 나와서 볼 것 같더라고. 그렇게 생각이 들자마자 얼굴을 보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어. 근데 이상하게 그렇게 생각 하면서도 빠르게 문 쪽을 봤는데, 연보라색 팔은 커녕 개미 한 마리도 없던거야. 다시 바로 앉아 곁눈질 해봐도 아무것도 없고. 근데 내가 곁눈질 한 시간이 체감상 20초? 그정돈 된단 말이야? 근데 잘못 봤다면 팔 형체도 명확하지 않고, 빠르게 지나가거나 해야 하는데 그정도로 길게 봤으면 뭔가 있진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아직도 해.
14 이름없음 2020/05/10 00:04:49 ID : qlwoGmrcLfe 0
두번째는 좀 짧은데, 이것도 좀 어릴 때 일어난거. 엄마랑 자려고 누워있는데, 엄마는 이제 자고 나는 아직 똘망똘망하게 눈을 뜨고 있었어. 근데 이것도 느낌이 쎄한거야. 진짜 왠진 모르겠는데 호기심인것 같아. 호기심에 곁눈질 해 보니까 단발머리에 얼굴은 검은색 블랙홀같이 되어있어 안 보이고 흰색 옷같은걸 입은 10cm? 정도의 크기인 귀신이 있었어. 너무 놀라서 바로 눈 감고 엄마 팔 잡고 잠들긴 했어. 이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잘못 본 것 일 수도 있겠다 ㅎㅎ
15 이름없음 2020/05/10 00:41:30 ID : qlwoGmrcLfe 0
그리고 이것도 곁눈질로 본거야! 마지막 이야기네. 이것도 6학년? 그쯤 ㅋㅋㅋㅋ 나는 오빠가 있는데, 아빠랑 오빠가 개인 방을 쓰고 있어서 나는 내 방이 없었어. 그래서 난 엄마랑 같이 잤지. 이때는 여름인걸로 기억해. 안방에 들어가면 문을 열어놓고 있을 때 거실을 볼 수 있는 구조였어. TV가 안방에 있어서, 난 침대 위에서 마음껏 예능을 볼 수 있었지. 한 새벽 3시 쯤이었나? ㅊㅇㄴㄴ ㅋㄹㅅ를 보고있는데 거실쪽에서 움직임 같은게 느껴지는거야. 곁눈질로 보는데 흰색 팔? 같은게 맥아리 없이 깔딱깔딱 움직이는거야. 팔 하나 말고는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이 팔이 세워졌다, 눕혀졌다 하는 움직임을 보였어. 고개를 돌려 제대로 바라보니 아무것도 없더라고. 그래서 처음엔 잘못 본 것 같았다? 좀 소름돋아도 예능을 보고있었어. 근데 또 움직이는게 느껴지는거야. 곁눈질로 오래 보고있었어. 1분정도? 예능을 봤다가, 움직이는 쪽 보고. 그걸 반복하는데 어느순간 너무 쎄하고 소름이 돋더라고. 움직임이 느껴지는 쪽을 또 똑바로 바라봤어. 아무것도 움직이는게 없더라... 그래서 보는 자세를 바꿔봤어. 그리고 예능을 보니 아무것도 안 움직이더라? 이상해서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갔어. 또 움직이더라고... 그래서 결국 그 이상한게 안보이는 자세로 예능 보다가 마지막엔 잠들었다는 얘기야!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네... 내 얘기는 여기까지야.
16 이름없음 2020/05/10 12:45:54 ID : eY04Mpfhtbe 0
내가 아끼는 돌고래 비즈 삔을 밤에 쌍둥이 여자얘(귀신으로 추정)가 나한테오더니 나 이거 빌려도 도ㅐ? 해서 웅~ 꼭 돌려줘~했는데 10년이 넘도록 안보인다.... 내 돌고래 비즈삔.....
레스 작성
괴담 실시간
16레스» 어렷을 때 귀신이나 헛 것 본 경험 있어? 다들 하나씩 이야기 해보자! 355 Hit
괴담 이름없음 20.05.10 0
46레스내 친구가 꿈에서 사람을 죽였어. 324 Hit
괴담 이름없음 20.05.10 0
317레스도와줘 지금 잠들어버리면 나 죽을지도 몰라 21338 Hit
괴담 이름없음 20.05.10 80
8레스잠을 못 자겠어 105 Hit
괴담 이름없음 20.05.10 0
24레스기억해야 해. 잊지 않기 위해서. 보고싶어 328 Hit
괴담 이름없음 20.05.10 0
19레스돼지의 눈 364 Hit
괴담 이름없음 20.05.10 0
4레스뭐지 이거 개꿈일꺼?? 67 Hit
괴담 이름없음 20.05.10 0
8레스일어나면 맨날 새벽3시다 182 Hit
괴담 이름없음 20.05.10 0
2레스괴담이라고 하긴 뭐한데 83 Hit
괴담 이름없음 20.05.10 0
17레스그냥 심심해서 내가 꿨던 꿈들 푸는 글 112 Hit
괴담 ◆E4E8rArzbu1 20.05.10 0
34레스괴이나 괴생명체 계열 이야기중에 197 Hit
괴담 이름없음 20.05.10 0
68레스자기가 알고있는 괴담 한개씩 말해보자! 1186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9 1
3레스꿈이 아니라 다른 세계를 다녀오는 것 같아 195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9 0
8레스나 괴담 읽으면 아파 141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9 0
42레스누구였을까? 192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9 0
125레스이상한 꿈을 꾸고 이상한 걸 봐. 417 Hit
괴담 스레주 20.05.09 0
8레스레스주들 살려주ㅜ 꿈에서 사람을 죽였어 294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9 0
13레스. 96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9 0
18레스진짜 이사하고 난후 잘때부터 이명같은게들림 202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9 0
8레스나 죽는꿈꿨어 203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