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알려줘 2020/04/09 04:14:58 ID : ipbDBwGq2Fg 0
내가 초딩때 만난 애거든, 하얀사람이. 일본 쪽 괴담인 쿠네쿠네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봐도 그렇게 크게 미치진 않았어. 대신 2~4년에 한 번이상은 꼭 나타나. 꿈이던 현실이던 간에,, 혹시 아는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20/04/09 04:16:25 ID : nA6lyHxzWjh 0
쿠네쿠네가 그 흐물흐물이라고해야되나 그 이상하게춤추는애아니야?
3 하알려줘 2020/04/09 04:24:02 ID : ipbDBwGq2Fg 0
2말이 맞아 근데 내가 처음 목격한 건 정말 깜깜한 밤에 온 몸이 하얀 사람 형태였어 근데...음쿠네쿠네는 흐물거린다면 걘 좀 덜 흐물거린다고 해야하나? 사람이랑 비슷했어
4 하알려줘 2020/04/09 04:31:00 ID : ipbDBwGq2Fg 0
어차피 보는 사람두 없으니 나 혼자 지껄이면서 써야겠다 히히
5 하알려줘 2020/04/09 04:31:40 ID : ipbDBwGq2Fg 0
진짜 누가 좀 알려줬으면 하는데 이런 경우는 없을까 솔직히 그렇게 거슬리는 것도 아니라 무당한테도 안 가거든 내가
6 하알려줘 2020/04/09 04:33:11 ID : ipbDBwGq2Fg 0
으아앙아ㅏㅏ아무도 없으니까 진짜 혼잣말로 지껄이는것 같아 힝구힝구
7 하알려줘 2020/04/09 04:35:52 ID : ipbDBwGq2Fg 0
일단 기록용으로라도 적어놔야지 초1? 언젠진 기억이 안 나 초1~2쯤에 우리 아파트 단지에 있는 솔나무 뒤에서 그 애를 봤어 하얀사람을!
8 하알려줘 2020/04/09 04:37:59 ID : ipbDBwGq2Fg 0
솔나무 맞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세모난 나무 말야! 진짜 첨 봤을땐 빼꼼~하면서 나 보다가 바로 나무 뒤로 숨어버렸어 난 가족한테 말하려구 했지만 이미 하얀사람은 사라진지 오래더라구
9 하알려줘 2020/04/09 04:39:49 ID : ipbDBwGq2Fg 0
그 뒤로 2~4년 주기로 걔가 나오는 꿈(악몽)을 꾸고 있어. 가위는 안 눌리다가 중2때한 번 눌리고 나서 이제 눌리기 시작하더라...
10 이름없음 2020/04/09 07:55:04 ID : WlA3SLe0twE 0
보고있어 하얀사람..쿠네쿠네말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11 이름없음 2020/04/09 11:55:06 ID : cGmsmMqnSIF 0
보고 있어. 음, 하얀사람 검색해 봤는데 쿠네쿠네 밖에 안 나오네. 외에는 검은 산발 머리에 흰 망토 입은 사람이나 리폴레탄 정도. 괴담은 딱히 없는 것 같아.
12 이름없음 2020/04/09 12:45:58 ID : 9bcoNs9BwHy 0
귀엽다...
13 하알려줘 2020/04/09 13:18:50 ID : ipbDBwGq2Fg 0
미안! 늦었다! 컴으로 왔어! 근데 진짜ㅠㅠ이게.... 애기때 (초딩땐) 아무렇지 않았단 말야 진짜 2~4년에 한 번씩 나타나니까 초4때 악몽에서 한 번, 초6때 악몽에서 한 번 나왔단 말이지.........
14 하알려줘 2020/04/09 13:20:08 ID : ipbDBwGq2Fg 0
악몽에만 나와서 상관x 였어 근데 내가 모종의 이유로 중환자실까지 입원했을 때... 중환자실에서 한 달을 있었는데 2주간은 무의식 2주간은 의식이 있는 상태였단말이얌..ㅠㅠ? 근데 그 2주/2주 나눠서 하얀사람을 봤어
15 하알려줘 2020/04/09 13:23:48 ID : ipbDBwGq2Fg 0
근데 문제는 내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었단 말야? 인공호흠기 있지 막 입에서부터 폐까지 직통으로 넣어버리는 관... 그 관이 내 몸에 삽입됐었어.. 말은 못하는 건 물론이고 밥도 그 코에서부터 위까지 이어진 그 호스로 밖에 못 먹었단 말야? 진짜 엄청 대박 답답했는데........ 의식이 진짜 없을때도 졸라 답답하다고 느꼇어진짜루
16 하알려줘 2020/04/09 13:26:05 ID : ipbDBwGq2Fg 0
여튼 ㅋㅋ 그게 있어서 졸라 불편했어.. 아 참 무의식이 아니라 반은 의식있고 반은 의식 없는 상태라고 해야하나? 일단 내가 일어나있긴 한데 주변에서 무얼 하는지 인지 못하는 상태? 라고 해야하나,, 흠 설명하기가 힘드네
17 이름없음 2020/04/09 13:26:43 ID : B84E03Bak3y 0
ㅂㄱㅇㅇ
18 하알려줘 2020/04/09 13:29:07 ID : ipbDBwGq2Fg 0
아~~~어쨌든 그 머시냐 인공호흠기가 졸ㄹㄹㄹㄹ라 불편하다고 생각했댔잔아... 그게 꿈속에서도 이어지더라고... 꿈? 사실 꿈인지 현실인지도 모르겠더라 근데 분명한 건 내가 병실에 누워있고 그걸 내가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었어
19 하알려줘 2020/04/09 13:30:51 ID : ipbDBwGq2Fg 0
근데.... 누워있는 내 옆에 하얀사람이 와서 내 인공호흡기를 툭툭 건드는 거야... 말은 안 했지만 이거 불편하지? 이거 빼내는 게 좋겠다. 이러는 식으로 나한테 말을 건 것 같았어 그래서 공중에 떠있는 내가 누워있는 내 인공호흡기를 뽑아냈어
20 하알려줘 2020/04/09 13:32:37 ID : ipbDBwGq2Fg 0
그러자마자 확하고 현실로 돌아오면서 내 손에 인공호흡기가 뽑혀있더라 의사 간호사 다 난리나고...... ㅏㅁㄱ..막 반정도 무의식이라 러? 러? 한 상황이었단말야 긴급상황 되어갖고 난리도 아니었어
21 하알려줘 2020/04/09 13:33:52 ID : ipbDBwGq2Fg 0
그 후에 나... 인공호흡기 달고 있을 동안은............. 손묶여지냈어 진짜 어디 공포게임에 나오는 병원에서처럼 나 막묶여서지냈다니까............. 나중에 들어보니까 나 전담했던 간호사님이 그.. 뭐지? 뭐 서류 썼다면서 그러더라.. 그때 미안해죽는줄알았어
22 하알려줘 2020/04/09 13:35:44 ID : ipbDBwGq2Fg 0
그리고.. 뭐지? 의식이 돌아왔을 때도 내가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결핵 걸렸는데 내가.. 2주가 지나도 전염성이 안 없어져서 중환자실에 있는 격리실을 썼어) 그때 가위를 연속으로4번 눌렸단말야??
23 하알려줘 2020/04/09 13:36:47 ID : ipbDBwGq2Fg 0
3번째 가위에서 또 하얀사람이 나왔어.................. 난 정말이지 미치는줄알앗대니까 왜 자꾸나한테 집착하는 건지.. 우리 초딩때 한 번 아이컨택하고 말았잖아 첫눈에 반했으면 그냥 고백이라도 하던가 왜 날 못 잡아먺어서 안달이지???????
24 이름없음 2020/04/09 13:37:46 ID : WlA3SLe0twE 0
?????뭐야 생각보다 더 심각한데 절이나 무당한텐 가봤어?
25 하알려줘 2020/04/09 13:39:28 ID : ipbDBwGq2Fg 0
여튼............. ............................다른 가위들은 병실이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 눌리는 가위였는데 하얀사람이 나오는 가위만 특이했어.... 진짜 딱... 내가 병실에 누워있는데 내 바로 공중에 창문이 떠있는 거야... 거기 들어가기 싫어서 걍 자거나 옆으로 가려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라...... 체감상10분은 씨름한 것 같아.... 그리고 본능적으로 알았지 저 창문으로 들어가야만 내가 움직일 수 있다는 걸,,,
26 하알려줘 2020/04/09 13:40:11 ID : ipbDBwGq2Fg 0
엄마가 무당 개좋아해서 평소에도 제령하거나 그랬는데 안 먹히더라 애초에 이런 사소한 걸로 가기 싫어서 그냥 냅뒀어
27 하알려줘 2020/04/09 13:42:14 ID : ipbDBwGq2Fg 0
여튼..... 창문에 들어갔는데... . 우리집구조로 보이는데 우리집이 아니었어 뭐랄까 4차원 세계같이 색도 뒤죽박죽에 이상한... 모습이었단말야 근데 난 엌ㅋㅋ 퇴원했나보다 아싸~ 했어..(진짜 든신임) 그리고 싱크대 가보니까 수박이 있는 거야.. 핑크ㅡ색이랑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사과만한 수박이.. 이걸 본능적으로 먹으면 잣된다 싶었는데... 애들아... 내가 중환자실에만 있었잖아 애들아 참고로나는 진짜 먹보야 돼지새낀데 진짜... 병원밥 개맛없잖아 애들아.. 그게 넘 맛있어보이는 거야..................
28 하알려줘 2020/04/09 13:44:38 ID : ipbDBwGq2Fg 0
결국 난 칼을 집어들고 그걸 잘라서 먹었ㅋ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근데 갑자기 그 하얀사람이 개빡쳐서 쫓아오는 거야 앗~!ㄴㅁㄹㅇㄴㄹ;;; 미안해 미안해ㅠㅠ하면서 도망쳤어.. 하얀사람이 칼까지 들고 쫓아오더라거ㅗ.... 미친 수박하나 먹었다고 이죠랄이여......,...,.,.,.,.,.,.그렇게 도망치다가 보니까 갑자기 진짜 우리집으로 배경이 바뀐거야..평범하고 평화로운,,,, 우리집.....그,,,, 근데 화장실에 하얀사람이 존재하더라...? 난 그게 넘 무섭더라고........... 아니무서울수박ㄲ에ㅓ없지 수박쳐먹었다고 칼들고 걔가 쫓아오는데ㅐ 당연히 무섭지
29 하알려줘 2020/04/09 13:46:29 ID : ipbDBwGq2Fg 0
난 진짜 개쫄아서 엄마,, 우리 가야돼 엄마 우리 도망가야돼 하면서 진짜 떼쓰면서,,, 가족을 데리고 나가려고 했어 남동생 나 엄마 이렇게 집에서 데리고 나가려고 했어,., 결국 가족 다 데리고 나가게됐다?, 참고로 우리집은 3층밖에 없거든? 근데 아무리 내려가도 출구는 안 보이더라고 내려갈 수록 전등 빛만 사라지지.. 너무 이상해서 엄마 우리 다시 집 들어가자 하니까 가족들 다 안 움직이는거야
30 하알려줘 2020/04/09 13:48:02 ID : ipbDBwGq2Fg 0
뭐야 왜이래; 하면서 엄마랑 동생을 데리고 가려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나한테 달려들면서 목을 조르는 거야... 참고로 이런 패턴은 초등학생 때 하얀사람이 나왔던 악몽에서 엄마가 자주 빙의된 채로 이랬어. 머... 자주라고 해도2~3번 꾼 악몽이 다지만 그건 잊혀지지 않더라.....
31 이름없음 2020/04/09 13:49:15 ID : WlA3SLe0twE 0
음..무당이 뭐라하지는 않았어? 사소한거 아닌거같은데 스레주야...네 목숨이 걸릴수도 있는건데 사소하다니..
32 하알려줘 2020/04/09 13:49:18 ID : ipbDBwGq2Fg 0
여튼 난 본능적으로 알았어... 엄마가 빙의됐단 걸,,, 초딩땐 남동생이 어려서 날 못 도와줬지만 지금은 꽤 컸단 말야? 그래서 난 남동생한테 도와달라고 소리쳤어 근데.... 동생은 히죽히죽 웃더라 엄마한테 목졸려갖고 죽기 직전에 깼어.. 내 앞엔 날 깨워준 천사같은 간호사님이 계시더라... ㅠ..ㅠ.ㅠㅠㅠ
33 하알려줘 2020/04/09 13:49:35 ID : ipbDBwGq2Fg 0
에이.. 뭐어때.......... 이젠 그렇게 자주 나오진 않거든
34 하알려줘 2020/04/09 13:51:32 ID : ipbDBwGq2Fg 0
그리고 그 이후로 좀... 그.. 있잖아 내가 진짜 졵나게 아플 때만 하얀사람이 보여 사실 2~4년 주기로 내 꿈이나 가위에 나오긴 했는데 고1때 독감 걸렸을 때도 나누워있는 침대에 걸터앉아서 나 보고 있더라..... 진짜 큰 병? 열나고 아플 때만 보여. 그리고 그 이후로 악몽을 좀 자주꿧어,,, 뭐 이건 머,,, 내 정신적 문제긴 하겠지만,, ,, 아플때만 보이는 하얀사람이 정말.... 두렵더라 수박먹어서 미안해...
35 하알려줘 2020/04/09 13:55:32 ID : ipbDBwGq2Fg 0
근데 진짜 이런 애에 관한 그런.. 뭐 어저고 없어?? 괴담이라던가... 뭐.. .ㅇ유령이라던가.. 쿠네쿠네 같은데 하는 짓은,,,, 쿠네쿠네가 아닌것.... 쿠네쿠네는 갑자기 뽞 미쳐버리게 한다면 얜 서서히 미치게 하는 것 같애............... 이런 애 아는 사람 있니..?
36 하알려줘 2020/04/09 13:58:00 ID : ipbDBwGq2Fg 0
참! 참고로 나 2살때 물귀신 두 명한테 씌인적 있댔어. 이거랑.. 관련이 있을까..?
37 이름없음 2020/04/09 17:04:58 ID : eE8papVcIJT 0
보고있어.. 생각보다 심각하네. 혹시 물귀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없어? 연관성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38 이름없음 2020/04/09 17:08:50 ID : TSJWp863Vgk 0
한번 트라우마가 생기면 몸이 안좋을때 일종의 환각으로 나타나는 것 같네.
39 이름없음 2020/04/09 19:33:46 ID : i2oJRvcttdu 0
음...괴담이랑 전혀 관련없어서 미안한데 쿠네쿠네 뭔가 일본 젤리이름처럼 귀엽다...말랑말랑 몰캉몰랑 할것같다 마치 푸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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