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28 03:20:41 ID : xQspaoL89wM 1
내가 꾸는 꿈이 거의 주변사람이 살해당하는걸 멀리서 발견하거나 옆에서 지켜볼수밖에 없는 상황인게 대부분이야. 아닌경우도 소름끼쳐. 몇가지 생각나는걸 써보면
2 이름없음 2020/04/28 03:24:42 ID : xQspaoL89wM 0
가장 최근에 꾼거는.. 내가 아버지랑 떨어져 살거든, 어머니 동생 고양이 이렇게 살고있어.근데 꿈에서 아버지가 우리집 문을 열고 들어오시더니 '야. 집구석이 이게 뭐냐? 고양이털이 너무 날리는데 이제 그만 고양이 내보내라'이러시는거야. 사실 이전에도 이 문제로 엄청 싸워서 결국에 둘중하나는 집밖에 나가서 참고 들어왔었어.
3 이름없음 2020/04/28 03:30:18 ID : xQspaoL89wM 0
그런데 떨어져 살다보니까 최근에는 들을일이 없었는데, 꿈에서 그러니까 나는 당황스러웠단 말이야? 근데.. 꿈속의 나는 아버지께 대들더라고. '이제 우리 가족인데, 어떻게 보낼생각을 하냐~'이런식으로? 막 내가 언성을 높였는데.순간 고양이가 우리 둘 주변에 다가와서 보고있는게 보이는 거야. 그래서 시선이 그쪽으로 잠깐 향했다가. 다시 아버지쪽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어느새 아버지가 고양이로 변하신거야..? 나는 굉장히 당황해하고있는데. 꿈속의 나는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잠시 생각하더니 고양이로 변한 아버지를 들고 배란다에 있는 창문밖으로 던져버렸어.
4 이름없음 2020/04/28 03:31:56 ID : mLdVcJTTXs0 0
?먼데 소름돋냐
5 이름없음 2020/04/28 03:34:10 ID : 9wNwFhhy0nz 0
그러고는 그 창문 밖을 바라보더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뛰어나가서 떨어진 곳으로 갔어.. 거기엔 여전히 고양이 모습을 한 아버지가 피를 흘리며 이미 돌아가신 상태로 누워 계시더라고..
6 이름없음 2020/04/28 03:35:48 ID : 9wNwFhhy0nz 0
그 모습을 꿈속의 나는 한참 보고있는데. 갑자기 옆으로 어떤 아주머니가 다가와서 '어머.. 무슨 일이에요?'하면서 걱정스럽게 바라보더라고.
7 이름없음 2020/04/28 03:38:13 ID : 9wNwFhhy0nz 0
꿈속의 나는 그 아주머니를 향해서 엄청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키우는 고양이인데..제가 집을 청소하는 사이에.. 잠깐 창문을 열어뒀었는데. 그사이에 뛰어내렸나봐요..'이러는거야. 아주머니는 안타깝게 여기면서 힘내라고 하고 가셨고, 바로 내 표정이 싹 굳더니 그 고양이를 집어들고 집으로 다시 들어갔어
8 이름없음 2020/04/28 03:41:22 ID : xQspaoL89wM 0
그 후에 이웃들이 '요즘 고양이가 안보이네요?'라고 물어볼때마다 내가 '아.. 안좋은 사고를 당해서. 죽어버렸어요..'이렇게 말하고 모든사람들에게 기존에 키우는 고양이를 아무도 못보게 숨겨서 그 고양이가 죽은거처럼 거짓말하면서 꿈이 끝이났어.
9 이름없음 2020/04/28 03:42:25 ID : xQspaoL89wM 0
;;나도 소름끼쳐서 하루종일 그거만 생각했어..
10 이름없음 2020/04/28 03:45:04 ID : xQspaoL89wM 0
두번째는. 이것도 고양이 관련한 꿈인데. 좀 신기해. 그날은 어머니가 천둥번개를 무서워하셔서. 내가 옆에 같이 자고있었거든.
11 이름없음 2020/04/28 03:49:46 ID : xQspaoL89wM 0
그냥 자고있는데.꿈에서 새하얀 공간에. 키우는 고양이가 바닥에 피를 흘리고있는 상태로 숨을 헐떡거리면서 쓰러져있었어. 눈을 감지도 못하고 날 뚫어져라 쳐다보고있는데..순간 아무생각도 못하고 그쪽으로 다가갔어.갔더니 배에 크게 칼자국이 나있는거야. 무조건 이건 타살이다. 범인을 잡아야해.어떤자식이 그랬는지 몰라도 용서못해. 고양이가 숨을 거두고. 내가 눈을 감겨서 눕혀놓고 범인을 쫒아가는거로 내꿈이 끝났어
12 이름없음 2020/04/28 03:52:44 ID : xQspaoL89wM 0
화가 난 상태로 일어나서 '뭐지?'이러고 있는데. 옆에서 어머니가 고양이 이름을 부르시면서 안된다고 막 흐느끼시는거야. 그래서 어머니를 내가 흔들어 깨웠어. 평소에 어머니가 가위에 잘 눌리셔서. 내가 깨우는 역할을 맡고있어서. 당연히 이번에도 가위에 눌리신건가 했는데. 어머니가 일어나시고 꿈 꾸신 내용을 말씀해주셨는데
13 이름없음 2020/04/28 03:54:54 ID : xQspaoL89wM 0
새하얀 공간에 우리집 고양이가 피웅덩이 위에 누워있고 그 근처에 피로 된 발자국들이 막 찍혀있었대. 고양이는 이미 죽어있었고. 그 상태의 고양이를 안고 우시다가 깨셨다는데.
14 이름없음 2020/04/28 03:55:53 ID : xQspaoL89wM 0
뭔가 내가 꾼 꿈을 이어서 어머니가 꾸셨다고 하시니까 서로 얘기하다가 그당시에 엄청 놀랐던거같아.
15 이름없음 2020/04/28 03:57:28 ID : xQspaoL89wM 0
세번째는.. 같은날 두가지 꿈을 연달아서 꾼건데.
16 이름없음 2020/04/28 04:00:57 ID : xQspaoL89wM 0
이날은 내가 약속이 있는데 낮밤이 바뀌어서 밤새서 버티다가 결국 6시에 잠들었다가 8시알람듣고 한번깨고 10시에 한번 깼는데. 그사이에 꿈을 연달아 두개를 꾼거야
17 이름없음 2020/04/28 04:04:16 ID : xQspaoL89wM 0
8시 알림 전에 꾼 꿈은.. 내가 학교에 갔는데. 학교에 못보던 건물이 보이는거야. 비도 오고 공강이니까 둘러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학교 기념품 가게더라고. 여자손님들 밖에 없었어. 신기하게 무슨 우산을 우산꽂이에 넣는게 아니라 선반에 눕혀놓고 들어가더라고. 기념품가게인데 신발도 벗고 들어가래
18 이름없음 2020/04/28 04:07:40 ID : xQspaoL89wM 0
꿈이라 정신이 없었는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따라서 들어갔어. 키큰 아저씨 한분이 다른 여자손님들 한테 막 설명해주시는거 보면서 나혼자 슥 둘러보고있는데 책꽂이에 졸업엘범들이 있는거야? 뭔 기념품 가게에 졸업엘범이람? 이러고 별로 볼게 없네 하면서 쓱 나왔어.
19 이름없음 2020/04/28 04:09:32 ID : xQspaoL89wM 0
나왔는데 우산을 놓고와가지고. 다시 가게로 들어갔다? 이중문같은거라 안에 들어가야 우산을 놓은 선반이 있었거든. 가지고 가려 하는데 우산이 안보여서. 가게 주인한테 말하려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새 손님들이 다 빠졌더라고
20 이름없음 2020/04/28 04:12:38 ID : xQspaoL89wM 0
그때 약간..그 건물이 학교에서도 외진 곳에 있고 완전히 모르는 가게 주인이랑 단 둘이서 남아있는데. 싸한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이거 그냥 다음에 올까 했는데. 아저씨가 그새 와서 시간 남는거 같은데 자기 일좀 도와달래.
21 이름없음 2020/04/28 04:14:43 ID : mLdVcJTTXs0 0
잠안와서 ㅂㄱㅇㅇ
22 이름없음 2020/04/28 04:16:11 ID : xQspaoL89wM 0
그때 갑자기 '아. 이거 꿈 이잖아? '이 생각이 퍼뜩 드는거야. 머리도 갑자기 맑아지는거같고. 동시에 솔직히 가게 주인이 왜 손님한테 일을 시켜! 이 생각도 들면서 '아뇨 저 바쁜데요'하려는 순간 판자좀 잘라달라고 톱을 쥐어주고 자기일 하러 가더라
23 이름없음 2020/04/28 04:17:46 ID : xQspaoL89wM 0
내가 왜 이걸 해야하지 ㅂㄷㅂㄷ 거리고 있는데 마침 문이 열리면서 어떤 남자손님이 들어오더라고. 그래서 내가 '저기요! 저 좀 도와주시겠어요! 이거만 자르면 되는데ㅎㅎ'이러면서 그사람한테 떠넘기고 이제 문쪽으로 도망갔다?
24 이름없음 2020/04/28 04:18:49 ID : mLdVcJTTXs0 0
다 꿈이 좀 기괴하네 소름돋는다
25 이름없음 2020/04/28 04:21:39 ID : xQspaoL89wM 0
근데 그 가게 주인 아저씨가 내 앞을 가로막더니. '제 일 도와주셔야죠?'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저분이 도와주실거에요. 저보단 일 잘하실거같은데요.'라고 했더니 아저씨가 '아뇨. 그쪽이 해야해요'라고 자꾸 일을 시키려고 해. 그래서 내가 '아저씨. 왜 자꾸 저한테 그러세요. 저 이거 꿈인거 다 알고있어요! 제가 왜 꿈에서 이렇게 일을 해야합니까! 다 꿈이라고요 꿈!' 그랬더니 아저씨가 표정을 싹 굳히더니 날 붙잡으려고 손을 뻗더라. 내가 그걸 막으면서 깼어.
26 이름없음 2020/04/28 04:24:14 ID : xQspaoL89wM 0
ㅇㅇ기괴해서 기분 나빠.. 아무튼 이게 당일 8시 알람 듣고 깬거고ㅋㅋㅋ 그 다음 10시 알람전에 꾼 꿈은 배경이 8시 꿈이랑 똑같이 학교근처인데. 근처 식당에서 정신을 차린거야
27 이름없음 2020/04/28 04:29:48 ID : xQspaoL89wM 0
학교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뜬금없이 맞은편에 동생이 앉아있고 둘이 육개장을 먹고있었어. 옆에는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꼬맹이 둘이 나랑 내 동생처럼 마주보고 짜장면을 먹고있더라고. 우리랑 똑같이 누나 남동생 구성이라 신기하게 보고있는데. 얘들이 그.. 결식아동? 막 식당에 카드같은거 보여주면 무료로 밥 먹을수있는거 있잖아. 그런 경우인거같은데. 되게 머리나 옷에 기름때가 잔뜩 껴있고.. 음..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이더라고. 둘이 막 짜장면을 엄청 먹고있는데. 그래도 배가 고팠는지 다먹고 식당 아주머니께 '아줌마. 더줘'이렇게 말하면서 더 요구하더라
28 이름없음 2020/04/28 04:34:17 ID : xQspaoL89wM 0
아무리그래도 무료로 주시는데. 태도가 영 좋지 못하네.. 이렇게 생각하는데. 아주머니가 점점 표정이 안좋아지셔. 그래서 뭔가 했더니 애들이 먹는양이 엄청 많은거야. 8~9그릇?. 그걸 보면서 ??뭐야 어떻게 저래?이러는데. 맞은편의 동생이 밥을 다 먹었대. 그래서 데리고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있는데. 그 꼬맹이들중 누나가 눈을 반짝거리면서 내쪽을 보는거야. 근데 분명 동정의 감정이라던지.. 뭔가 측은함이 느껴져야되는데. 직감적으로 얘네 위험하다. 절대 따라붙게 해서는 안된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고. 그래서 무시하는척 하면서 동생을 붙잡고 빠르게 빠져나왔다?
29 이름없음 2020/04/28 04:43:10 ID : xQspaoL89wM 0
식당 밖으로 나와서 안따라오겠지?라고 안심하고 동생쪽을 돌아보는데. 어느새 이 꼬맹이들이 내 동생쪽에 서서. 꼬맹이 누나쪽이 내 동생 손을 붙잡으려 하는거야. 그때 그 애 표정이 뭔가..되게 싸했어. 저걸 붙잡게 내버려두면 어떤 일이 생길거같은 느낌? 그래서 그 손을 내가 쳐내고 그애를 밀어버리고 '야 당장 꺼져!'하고 소리를 쳤어. 그리고 동생손을 잡고 막 달려갔다? 그러면서 그 애들쪽을 힐끔 돌아보는데. 애가 소름끼치게 아쉽다는 표정으로 그자리에 서있더라.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큰 도로쪽으로 나가서 택시를 타려고 그쪽으로 달리는데. 동생이 '누나. 사실 방금 너무 무서웠어. 저애가 다가오는건 알았는데 몸이 안움직였어' 이러는거야. 더 기분이 안좋아져서. 빨리 달려서 사거리쪽으로 나왔는데. 택시가 안잡히더라
30 이름없음 2020/04/28 04:45:18 ID : xQspaoL89wM 0
그래서 대충 아무건물에나 들어가서 택시를 부르자 해서 어떤 화장품 가게로 들어갔어. 구경좀 할게요^^이러고 둘러보는척하면서 유리창 너머를 보는데. 내 또래의 여자 둘이 가게 안으로 들어오더라고.별생각없이 손님이네 하고 있었다? 근데 그 여자둘이 그 꼬마 둘의 손을 잡고 들어오는거야
31 이름없음 2020/04/28 05:00:15 ID : xQspaoL89wM 0
그 여자애가 아무것도 모른다는듯이 순진한 얼굴로 여자 둘을 바라보고있는데. 괜히 '아 저 여자 둘 같은 학교 학생같은데. 저러다 나중에 뭔일 생기면 찝찝할거같다.' 그생각이 들어서 바로 그 사람들한테 가서. '저기요. 그 애들 아까 식당에서 좀 민폐를 끼쳤는데. 솔직히 얘들 태도 봐서는 그쪽들한테도 안좋을거같거든요. 조심하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라고 했더니.그 사람들도 ' 얘들이 그애들이에요?. 아.. 얘기는 들었었는데 설마 얘네였을줄은..'이런식으로 그동안에 일어났던 어떤 사건들이 있었다고 들었다.조심하겠다. 얘기 하면서 그사람들이 애들한테서 좀 피하는거 보고 괜찮겠다 생각하고있는데,그 사이에 택시가 도착했다고 문자가 뜨더라. 그래서 문을 열어서 동생먼저 내보내고 뒤이어 내가 나가려하는데.뒤에서 그 꼬마 여자애가 깔깔깔거리면서 '니 동생이라도 붙잡았어야했는데!어떻게알았지?정말 아쉽게 됐어..'이러는거야. 그때 무섭긴 했는데 옆에 동생이 있으니까. 얠 어떻게든 지켜야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나가 죽어버려 니같은거 1도 안무서워'이러고 동생을 택시에 어떻게든 구겨놓고 택시를 탔는데. 그 꼬맹이가 웃는 표정 그대로 택시타고 가는 우리를 계속 쳐다보다라. 그러고 끝났어
32 이름없음 2020/04/28 05:02:09 ID : xQspaoL89wM 0
그러고 깨서 빨리 준비하고 나갔는데 그 꿈이 계속 신경쓰였는지. 양말은 짝짝이로 신고 나가고ㅋㅋ 만나기로한 사람들은 다 지각해버리고. 엉망진창이였어
33 이름없음 2020/04/28 05:08:32 ID : xQspaoL89wM 0
네번째는. 내가 살면서 계속 반복해서 꿈들이야. 각각 짧아서. 그냥 같이 말할게. 최소 5번 이상은 꾼꿈들이거든?
34 이름없음 2020/04/28 05:19:14 ID : xQspaoL89wM 0
그중 첫번째는. 모르는 남녀와 어머니. 그리고 나 넷이서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 근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덜컹하는 소리와 동시에 층수가 빠르게 올라가는거야. 그러다가 갑자기 빨간 글씨가 엘리베이터에 도배돼. '여기서 빨간 목도리를 한 사람은 무조건 죽습니다. 빨간목도리를 한 사람은? 빨간목도리를 한사람은?빨간목도리를 한 사람은?...' 이 글을 보고 안심이 되는거야. '아까봤을때 빨간 목도리는 커녕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잖아.' 하고. 근데 옆에서 어머니가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ㅇㅇ아.. 어떡해..?'이러시는거야. 그래서 옆을 돌아봤는데 어머니가 공포에 질린 얼굴로 날 보고계시고. 목에 빨간색 목도리가 매어져있는거야. 나도 당황해서 '왜 이게 여기있는거야! 아깐 없었잖아!'이러면서 목도리를 풀려고 막 쥐어 뜯었어. 안된다고. 필사적으로 해치는데 두사람은 자기들일은 아니라 다행이라는 표정으로 보고만 있는거야. '당신들도 도와주라고요!'하면서 막 소리를 지르니까 당황한표정으로 안절부절못하고 나랑 어머니는 눈물콧물 다 쏟으면서 목도리를 필사적으로 풀고. 그러다 시간초과가 되었다는 알림음이랑 동시에 꿈이 끝나
35 이름없음 2020/04/28 05:30:36 ID : xQspaoL89wM 0
다른 꿈은. 옛날에 살던 아파트 근처에서 학원끝나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도로 건너 맞은편에서 할머니께서 시장 보러가시는걸 발견하게돼. 나는 거의 태어나서부터 중학생때까지 할머니손에 자랐어서. 할머니를 정말 좋아했었어. 그래서 할머니 시장보시는거 같이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할머니를 부르려고 소리를 내려했다? 근데 할머니 뒤로 검은색 모자를 쓴 남자가 칼을 들고 할머니께 다가가는게 보이는거야. 막으려고 해도 나랑 그 둘의 거리는 항상 멀어서. 내가 소리를 지르던 할머니께 달려가던. 이미 늦은걸 깨닳고 할머니께서 찔리시는걸 지켜만 볼수밖에 없어. 5번짼가 까지는 할머니를 부르고 그놈한테 야!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달려가고는 했는데. 막을수가 없어서. 이후에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만 봐
36 이름없음 2020/04/28 05:37:31 ID : xQspaoL89wM 0
마지막으로는. 방금전 그 꿈에서 살던 아파트가 배경이야. 이건 6살인가 7살때부터 꾼거같은데. 아파트 1층에 거의 거울이 하나씩은 있잖아?. 학원끝나고 집에가려고 아파트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 바로옆에있는 거울을 보면서 엘리베이터가 내려올때까지 기다리고있었어. 근데 거울에는 나도 비치는데 내 바로 뒤에 계단이 있었단말이야. 근데 거울속 계단 위에 피에로 인형이 앉아있는거야. 그래서 좀 이상하니까 뒤를 돌아봤는데. 계단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뭐지? '하면서 다시 거울을 바라보는데 거울속 삐에로가 계단을 몇개 내려왔드라? 그래서' 이게 뭐지?' 하면서 뒤를 돌아봤는데 또 없어. 그래서 다시 앞을 봤는데 이번엔 거울에 삐에로가 없고 거울밑에 피에로인형이 있는거야
37 이름없음 2020/04/28 05:39:09 ID : xQspaoL89wM 0
솔직히 꺼림직하잖아. 그래서 그걸 걷어차고 또 기다렸다? 근데 엘리베이터가 계속 안내려와. 어쩔수없이 계단으로 올라가야겠다. 하면서 계단을 오르기 시작해
38 이름없음 2020/04/28 05:58:25 ID : xQspaoL89wM 0
이 꿈이 소름끼치는게. 잊을만 하면 또 꾸는거야. 유치원때는 앞에서 말한상황까지 나누어서 꾸고 계단을 한층 오른게 다야. 근데, 나 이걸 고2때까지 이어서 꿨어.초등학교때 부터는 천천히 층을 오르기 시작해. 5층까지 올라가고 깼다? 하면 다음에 꿀때는 올라간 5층부터 또 위로 오르는거야. 학년이 올라가면서. 어느 순간 층수같은건 표시되어있지않게 되고. 내가 계단을 오르는 속도도 점점 빨라져.'빨리 올라가야해'라는 생각이 들었나봐. 중학교때는 3개월에 한번씩 꿨는데 그래도 빠른걸음 속도로만 오르고 이후에 고1때는 이 꿈을 안꾸게 돼서. 아 이제 끝났구나. 이상한 꿈이였어 하면서 맘놓고 있는데 갑자기 고3때였나 고2때였나? 이 꿈을 꾸게 된거야. 그래서 알수는 없지만 이전에 마지막으로 꾼 부분이겠지 정도로만 생각하고 계단을 슥 둘러봤다? 근데 '분명 처음에 꿨던건 되게 햇빛도 들어오고. 아무튼 밝은 낮에 계단을 올라갔던거같은데. 왜 지금은 어두컴컴하지?'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 생각을 하고 나서 바로 뒤에 누가 쫓아오고있다는 느낌이 삭 돌면서 나도 모르게 쫓아오는 사람이 일단은 나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고 도망가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일단 잡히면 안된다고.그래서 계단을 막 뛰어오르기 시작했다? 어차피 꿈속이니까 숨도 안차고 힘들지도 않고 계속 뛰었지. 근데 뛰다가 계단에 걸려서 넘어져버렸어.
39 이름없음 2020/04/28 06:02:25 ID : xQspaoL89wM 0
쫓아오는사람이 바로 근처까지 온거같은 느낌도 들고. 안돼! 빨리 도망가야해! 이거 잡히면 무조건 살해당한다 라는 공포에 질려서 팔다리에는 피가 나는데 거의 네발로 기어서 도망쳤던거같아. 그리고 바로 지척에서 발소리가 들린순간 꿈이 끝났어. 다행히 이 이후에는 몇년째 이꿈을 안꾸고 있는데. 만약에 이 꿈을 꾸게 된다면 그건 살해당하는 꿈이 아닐까 싶네
40 이름없음 2020/04/28 06:06:23 ID : xQspaoL89wM 0
내가 꾼 꿈들이 대부분 이런거야. 생각안나는 다른꿈들도 다 비슷한 느낌이고. 나도 즐거운꿈 꾸고싶다ㅠㅡ.. 별거 아닌꿈도 나는 무슨 교수님이 자네는 F일세~. 이런거나 친한친구가 날 절벽에서 발로차서 밀어버리는거나 꾸고..
41 이름없음 2020/04/28 06:07:41 ID : xQspaoL89wM 0
사실 지인들 꿈에 내가 출연한 내용들도 찝찝한게 많아
42 이름없음 2020/04/28 06:10:32 ID : xQspaoL89wM 0
꿈에서 학교 화장실에 친구랑 내가 같이 있는데 내가 손을 씻으면서 그친구랑 막 재밌게 수다를 떨다가 갑자기 '어.. 근데 너는 왜 거울에 안비치는거야?ㅎㅎ'이랬대. 친구는 그말듣고 거울봤는데 진짜로 나만 거울에 있어서 비명지르면서 화장실에서 뛰쳐나갔다고 하더라
43 이름없음 2020/05/06 07:40:57 ID : xQspaoL89wM 0
안녕 나 스레주인데. 내가 ㅅㅂ 방금 개같은꿈을 꿔서 이것도 넣을께
44 이름없음 2020/05/06 07:41:22 ID : xQspaoL89wM 0
욕을 안할래도 안할수가없어
45 이름없음 2020/05/06 07:43:48 ID : xQspaoL89wM 0
이번에 꾼거는 동생 나 엄마 이렇게 셋이서 있는집에 갑자기 어머니한테 전화가와. 엄마가 한숨을 쉬시고 내가 왜냐고 물어보니까 내용이 들려와. 아빠가 빚을졌는데 도망을 갔다는거야. 그래서 집에 있냐고 물어보는거였어
46 이름없음 2020/05/06 07:48:55 ID : xQspaoL89wM 0
우리는 당연히 아빠가 안오셨으니까. 안들어오셨다 했는데 경찰이 계속 추궁하는거야. 엄마는 화가나셨고. 전화를 끊으셨지.내가 엄마를 좀 껴안고.장면이 바꼈는데 그때 이후로 시간이 좀 지난거 같더라고. 아빠가 집에 찾아오셨어. 아빠는 좀 지친 표정으로 현관문 앞에서 날 부르셨지. 나는 그런 아빠를 껴안고, 괜찮냐고 여기 오래있으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했어. 아버지는 '어.어..금방갈거야.보고싶어서 왔어'라고 하셨고. 한참을 껴안고있다가.
47 이름없음 2020/05/06 07:52:32 ID : xQspaoL89wM 0
아빠가 이만 가봐야된다는 말을 하고 도망가셨어. 근데 자꾸만 아빠가 그냥 이렇게 도망가지않고 마주하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심리적으로 많이 지칠거같은데. 차라리 그냥 경찰을 찾아가서 얘기를 듣고 도움받을수있는건 받으면 되잖아. 그런생각으로 붙잡으려 다가가니까 또 한번 장면이 바껴
48 이름없음 2020/05/06 08:05:03 ID : xQspaoL89wM 0
아버지가 자살하셨다고 경찰이 이야기를 전해줘. 나는 그현장에 갔다가 오열하고. 그 이후로 나는 어떤 시설에 들어갔어. 아마 정신적인 치료를 받는거같아보여. 어떤 시설 건너의 오르막길 끝에는 도로가 연결되어있는데. 그지점에 서서 어떤사람이랑 대화하면서 풍경을 감상하고있어.시설 근처에는 사람도 많았고. 뒤에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내 근처에서 계속 뛰는데. 나랑 관계없는 사람이라고 무시했던거같아. 갑자기 경찰이 안돼! 하면서 그사람을 막았는데 오르막길 난간으로 떨어질뻔했나봐. 계속 경찰은 그사람 잡으려고 뛰어다녀.
49 이름없음 2020/05/06 08:07:40 ID : xQspaoL89wM 0
그러다가 갑자기 경찰이 새하얗게 질리더니 나한테 다가와서는 '이것좀 봐주세요'하면서 폰을 내미는데. 폰에는. ㅅㅂ.. 나 처음에는 무슨 옷 판매하는 매장을 보여주길래 뭔가했거든?
50 이름없음 2020/05/06 08:12:54 ID : xQspaoL89wM 0
백화점에 있는 매장들에 좀 싼옷들 안걸어놓고 한데 쌓아두고 파는 판매대가 있잖아. 우리엄마가 ㅅㅂ.. 거기에 상체가 누워있는데 얼굴에 랩이 씌워져있어. 그냥 랩을 씌운게 아니야. 일부러 우스꽝스럽게 보이려고 누군가 그딴식으로 만든게 뻔히 보이게 눈을 엄청나게 크게 찢어서 덮었어. 그 카메라 필터중에 눈 엄청 커지게 하는 필터 있잖아 마치 그걸 씌운거처럼
51 이름없음 2020/05/06 08:16:15 ID : xQspaoL89wM 0
나는 진짜 크게 화가나서 어떤놈이 이랬냐고 용서못한다고 막 소리를 질렀는데.순간 동생이 생각나는거야. 혹시나 우리 가족 모두가 불행해지길 노린거였다면?하면서. 그래서 동생을 찾아가서 친구들 만나는건 좋지만 절대 혼자 있으면 안된다고 했어. 장례는 어찌해야될지. 동생이나 나나 무직이라 어떻게 먹고살아야하지. 이러고있는데. 갑자기 전화한통이 걸려왔어
52 이름없음 2020/05/06 08:21:10 ID : xQspaoL89wM 0
엄마번호로 와서 순간 뭐지? 했지. 그래서 혹시 범인이면 쌍욕이라도 하려고 받았다? 근데 뭐 녹음된 음성이 1건 있습니다 하면서 엄마 목소리가 들려왔어. 앞은 정확히 못들었는데'-년 7월-일. 지금 현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쇼핑몰에 놀러왔다.뭘 사야되나-'라고 하는거야.. 7월인가 9월인가 모르겠다.. 잘 들었어야했는데.. 나도모르게 '엄마. 엄마..'이렇게 부르게 돼서 정확히 못들었어. 그러고 깨어났는데.
53 이름없음 2020/05/06 08:27:05 ID : xQspaoL89wM 0
깨어나고 나서도 화가 나가지고. 앞에서 쓴거처럼 가족이 죽는꿈 많이 꿨잖아. 아니 근데.내용이 이번에 선을 많이 넘었잖아. 뭔 사고를 당한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몰려서 극단적선택을 하고, 누군가한테 살해당하고.이젠 이딴거 그만 꿨음 좋겠다. 깨어나서 보니까 부모님은 두분다 출근하셨더라. 안전한지 확인하고싶었는데.. 진짜 꿈 선넘지마라
54 이름없음 2020/05/06 11:45:37 ID : xB87dV87ak8 0
....보고있어. 꿈 진짜 기괴하다..어떻게 그런 꿈들을 꾸지 ㅠㅠㅠㅠㅠ 진짜 ㅠㅠ ... 스레주 자꾸 기괴한 꿈 꾸니까 웃긴 거나 재밌는 거 보고 많이 웃으면서 살아..ㅠㅠㅠ 그래서 꿈도 긍정적이어 졌으면 좋겠다 ㅠ
55 이름없음 2020/05/07 01:00:56 ID : xQspaoL89wM 0
나 꾸는 꿈만 이렇지 현실에서는 엄청 잘웃는편이야ㅋㅋㅋ 그래도 걱정해줘서 고마워!
56 이름없음 2020/05/07 01:14:18 ID : xQspaoL89wM 0
음.. 사실 이거 쓰고나서 엄마한테 전화왔었거든. 받고나서 좀 안심됐는데. 저녁에 악몽꿔서 일찍일어났다 했더니 엄마도 사실 악몽꾸셨대; 아마 나랑 관련된꿈 꾸시고 걱정되서 전화하신거같아.. 매번 악몽꾸시거나 가위눌리실때 항상 내이름을 부르시는데. 엄마도 혹시 나랑 관련된 악몽을 자주 꾸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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