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01 01:51:23 ID : oL84Mpbwso3 1
2년전쯤부터 꾼 꿈인데 불규칙적으로 같은 남자가 나와 들어줄 사람 있을까?
2 이름없음 2020/05/01 01:56:46 ID : yK6kpSNxU44 0
웅웅!! 있어
3 이름없음 2020/05/01 01:57:14 ID : oL84Mpbwso3 0
아무도 안보는거 같지만 혼자 써볼게! 우선 이 남자가 나온 꿈은 많이 꿨었어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어느순간 나도 이 꿈은 보통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메모장에 그 남자가 나온 꿈을 항상 적었어 우선 처음으로 적은 꿈일기?를 말해줄게
4 이름없음 2020/05/01 01:57:34 ID : MlDy6i3wq2N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0/05/01 01:59:05 ID : oL84Mpbwso3 0
시작은 수영장이였어. 그 남자랑 수영장에서 놀고있었지 정확히 말하면 풀장은 아니고 육지? 라고 해야할까 그냥 맨땅이였어 수영장이니까 바닥은 물기때문에 굉장히 미끄러웠고
6 이름없음 2020/05/01 01:59:59 ID : oL84Mpbwso3 0
아무튼 그 남자랑 노는데 내가 미끄러워서 그런지 넘어져 버린거야 덕분에 무릎에선 피가 철철나고 나도 너무 아파서 막 울었어 그 남자도 당황했는지 약이랑 밴드를 가져오겠다고 하더라
7 이름없음 2020/05/01 02:00:21 ID : yK6kpSNxU44 0
ㅂㄱㅇㅇ!!
8 이름없음 2020/05/01 02:01:20 ID : oL84Mpbwso3 0
그렇게 그 남자가 밴드랑 약을 가지러 가려는데 내가 왠지 모르게 그 남자를 가지말라고 붙잡았어 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땐 그 남자를 어떻게든 붙잡고 싶었어 이렇게 그 남자가 가버리면 다신 못 볼거 같더라고
9 이름없음 2020/05/01 02:02:17 ID : 3UZeNBs7gqq 0
근데도 그 남자는 그냥 가버리더라. 꼭 돌아올게 라는 말을 남기고 밴드랑 약을 가지러 갔고 나는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그 남자가 안오길래 무슨 수영장에 있는 쉼터? 같은 곳에 가서 그 남자를 기다렸어
10 이름없음 2020/05/01 02:03:21 ID : 3UZeNBs7gqq 0
쉼터에 있는데 다양한 연령대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 애기를 안고있는 엄마도 있었고 어린 애들도 있었고 아무튼 나도 혼자 거기 앉아서 그 남자를 기다리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갑자기 나한테 와선 ‘이미 잠에서 깼나보네’ 라면서 말을 거는거야
11 이름없음 2020/05/01 02:04:29 ID : 3UZeNBs7gqq 0
순간 아차 싶었어 그래면서 무의식적으로 드는 생각이 ‘아 그 남자가 혼자 꿈에서 깨고 갔나보다’ 였어. 그리고 나도 곧장 꿈에서 깼고 이게 내가 정확히 첫번째로 기록한 꿈이야.
12 이름없음 2020/05/01 02:05:27 ID : yK6kpSNxU44 0
끝인고야..?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20/05/01 02:05:56 ID : 3UZeNBs7gqq 0
답글을 어떻게 다는지 몰라서 12>> 끝아니야!! 계속 풀게!
14 이름없음 2020/05/01 02:06:30 ID : 3UZeNBs7gqq 0
두번째 꿈은 지하철에서 시작됐어 아마 이 꿈이 그 남자랑 가장 많은 얘기를 나눴던 꿈이 아닌가 싶어 꿈내용도 되게 길고
15 이름없음 2020/05/01 02:07:00 ID : TPirwFcrasp 0
이름 옆에 번호 누르면 답글 달아져!
16 이름없음 2020/05/01 02:07:56 ID : 3UZeNBs7gqq 0
지하철안에 나 포함 5명 정도 사람이 있었어. 아직 그 남자는 없었고, 아무튼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가는데 옆칸이라해야하나 거기서 웬 중무장을 한 사람들이 막 총을 쏴대는거야 나랑 사람들은 겁에 질려있었어.
17 이름없음 2020/05/01 02:08:05 ID : 3UZeNBs7gqq 0
고마워 !!
18 이름없음 2020/05/01 02:08:53 ID : 3UZeNBs7gqq 0
근데 갑자기 그 남자가 나와선 나를 데리고 지하철 밖으로 빠져나왔어. 그리고선 나를 버스에 태우더라 집에 데려다주겠다면서 그렇게 한참 버스를 타고 가면서 그 남자랑 많은 얘기를 했어.
19 이름없음 2020/05/01 02:09:37 ID : yK6kpSNxU44 0
ㅂㄱㅇㅇ!!
20 이름없음 2020/05/01 02:10:51 ID : 3UZeNBs7gqq 0
나는 그 남자한테 내 이름,사는곳,나이를 다 말해줬고 그 남자는 내 얘기를 계속 들어줬어 그리고 내가 그 남자한테 질문을 하니까 자기는 먼 미래에 태어나서 아직 그런게 없다고 못 말해준다더라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그럼 우리 2030년 4월 1일에 여기서 만나자 라면서 버스 밖 교회를 가르켰고 그 남자는 알겠다고 했어. 이건 정확히 기억나 내가 메모장에 꼼꼼히 적어뒀거든
21 이름없음 2020/05/01 02:12:08 ID : 3UZeNBs7gqq 0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가 버스에서 내렸는데 내가 지금 사는 집이 아니라 내 고향이더라고 참고로 나는 지방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서울에 살고있어 한마디로 꿈에서 현재살고있는 서울에 내린게 아니라 지방에서 하차한거야!
22 이름없음 2020/05/01 02:15:52 ID : yK6kpSNxU44 0
ㅂㄱㅇㅇ!
23 이름없음 2020/05/01 02:16:48 ID : oL84Mpbwso3 0
그런데도 위화감이 안들더라 그냥 내 생각은 ‘빨리 집이나 가자’ 였어 그렇게 내가 현재 살고있는집 (서울) 으로 막 걸어갔어 현실이라면 당장 기차표라도 예약했겠지만 꿈이라서 그런지 걸어서도 갈 수 있겠더라고
24 이름없음 2020/05/01 02:18:03 ID : oL84Mpbwso3 0
그렇게 한참을 걸어갔어 꿈이라 그런지 시간개념도 없고 장면도 휙휙 바뀌고 그러잖아 걷는도중에 아마 장면이 바뀌지 않았나 싶어 그렇게 한참을 걷는데 앞을 보니까 그 남자가 있는거야
25 이름없음 2020/05/01 02:18:57 ID : oL84Mpbwso3 0
그 남자를 본 곳은 울창한 나무 숲이였어. 안개가 껴있었던 새벽? 시간대로 기억하는데 엄청 추웠어 그 남자가 나한테 자기 코트를 벗어주더라 옅은 베이지색 코트였어.
26 이름없음 2020/05/01 02:20:43 ID : oL84Mpbwso3 0
그리고 둘이 얘기를 하면서 걷는데 이때 무슨 얘기를 했는지 적어놓지못했어 아무튼 그렇게 걸어가는데 앞에 무슨 가오나시처럼 검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더라 무섭다고 티를 내지도 않았는데 그 남자가 무서워하지 말라며 내손을 꼭 잡아줬어. 그 검은사람들도 날 이상하게 보진 않은거같아
27 이름없음 2020/05/01 02:22:08 ID : yK6kpSNxU44 0
ㅂㄱㅇㅇ!
28 이름없음 2020/05/01 02:23:47 ID : oL84Mpbwso3 0
그리고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에 도착했어. 근데 꿈에서 본 아파트는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랑 모습이 조금 다르더라고 좀 미래같다해야할까 아무튼 그냥 집에 온게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어
29 이름없음 2020/05/01 02:24:58 ID : oL84Mpbwso3 0
근데 갑자기 그 남자가 자긴 이만 가봐야한다며 여기서 부턴 자기 친구가 나를 데려다줄거래 그러면서 자기 친구한테 ‘이 여자 좀 집에 잘 데려다줘’ 라고 하더라 근데 난 또 수영장꿈에서 처럼 그 남자를 붙잡았어
30 이름없음 2020/05/01 02:26:22 ID : yK6kpSNxU44 0
흥미진진
31 이름없음 2020/05/01 02:26:47 ID : oL84Mpbwso3 0
내가 붙잡으니 그 남자도 싫진않은지 그냥 자기가 날 데려다 주겠다며 내 손을 잡고 집으로 향했어. 나는 괜히 헤어지기 싫어서 엄청 천천히 아파트 내부로 들어갔는데 아파트에 엘레베이타가 없는거야 진짜 황당했어 우리집은 17층인데 그럼 계단으로 17층을 올라야하나 너무 막막했어
32 이름없음 2020/05/01 02:28:38 ID : oL84Mpbwso3 0
근데 갑자기 아파트 내부로 어떤 사람이 들어왔는데 진짜 순식간에 한 20계단은 되어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는거야 그 모습을 보면서 혼자 감탄하고있는데 그 남자가 나보고 빨리 숨으라더라고 아마도 내가 들키면 안됐었던거같아
33 이름없음 2020/05/01 02:30:31 ID : oL84Mpbwso3 0
그렇게 나는 몸을 숨기고있는데 결국 아파트 내부에 들어온 어떤 사람이랑 눈이 마주쳤어. 그 순간 갑자기 간호사 복장을 한 사람 여러명이 나를 둘러싸곤 유아용 놀이기구? 교재? 같은 걸 들이밀면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날 가르치려 들더라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어
34 이름없음 2020/05/01 02:31:22 ID : yK6kpSNxU44 0
ㅂㄱㅇㅇ!!
35 이름없음 2020/05/01 02:31:33 ID : nVdO5RCnXut 0
ㅂㄱㅇㅇ
36 이름없음 2020/05/01 02:32:14 ID : oL84Mpbwso3 0
그 남자를 찾으려고 막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그 남자는 사라져있더라고 그리고 나도 그 간호사같은 사람들한테 둘러쌓인 채로 한참을 있다가 꿈에서 깼어 이게 내 두번째 꿈이야. 글 처음 써봐서 나도 뭐라고 쓰고있는지 잘 모르겠다 ㅠㅠ
37 이름없음 2020/05/01 02:36:53 ID : yK6kpSNxU44 0
잘하고이썽!! 보고있더규!
38 이름없음 2020/05/01 02:37:46 ID : oL84Mpbwso3 0
고마워 ㅎㅎ !!
39 이름없음 2020/05/01 02:39:08 ID : oL84Mpbwso3 0
세번째는 그 남자 모습이 꽤나 정확하게 보였어 키가 크고 좀 마른 체형이였어. 그 남자랑 둘이서 데이트를 하는데 내가 후드집업을 입고있었어 근데 내가 춥다고 하니까 또 자기 후드집업을 나한테 입혀주더라 나한테 그 후드집업이 엄청 컸어
40 이름없음 2020/05/01 02:40:35 ID : oL84Mpbwso3 0
그리고 식당으로 걸어가는길에 엄청 귀여운 고양이들이 막 담벼락에 앉아있길래 귀여워서 사진도 몇장찍고 고양이 사진 찍는김에 그 남자 사진도 찍었어 이때 내가 꿈인지 현실인지 진짜 분간이 안가서 꿈에서 깨고 폰 갤러리를 뒤져봤는데 역시나 사진은 없더라 .. ㅋㅋㅋ
41 이름없음 2020/05/01 02:42:25 ID : yK6kpSNxU44 0
ㅂㄱㅇㅇ!!
42 이름없음 2020/05/01 02:42:43 ID : oL84Mpbwso3 0
그렇게 걷다가 식당에 들어갔는데 뭔 모임이 있더라고 나랑 그 남자가 아마 그 모임에 가입해있었나봐 이 날은 모임에 참석해야했던 날이였던거 같아. 우리 둘이 들어오니까 그 모임 사람들이 두 자리를 가르치면서 “저기 둘이 앉으면 되겠네~” 라고했고 나랑 그 남자는 그 자리에 앉았어
43 이름없음 2020/05/01 02:44:26 ID : oL84Mpbwso3 0
그 남자랑 둘이 앉아서 얘기도 하면서 밥도 먹고 그러는데 알람이 울려서 깼어 ㅠㅠ 진짜 꿈에서 깨기 싫어서 곧장 다시 자고 이 남자 꿈을 꾸려했는데 꿈에 안나오더라 이게 세번째 꿈이야.
44 이름없음 2020/05/01 02:45:23 ID : oL84Mpbwso3 0
너무 졸려서 일어나서 다시 써야겠다! 좋은밤보내
45 이름없음 2020/05/01 02:56:23 ID : yK6kpSNxU44 0
웅웅! 수고했어! 잘자고 내일 야기해줭
46 이름없음 2020/05/01 04:20:33 ID : 3wq7Ao3Qk06 0
운명인건가??
47 이름없음 2020/05/01 20:55:41 ID : 3wq7Ao3Qk06 0
오디갔누
48 이름없음 2020/05/01 22:12:25 ID : BvDzhzapU42 0
언제오는교ㅠㅠ
49 이름없음 2020/05/01 23:04:55 ID : e41xBbBgmGp 0
근데 난 이런 거 기억 하는 거 자체가 너무 신기함;; 난 꿈에서 뭐가 뭔지 모르겠음 얼굴도 기억 안나고 아는 사람이라 해도 뚜렷하지 않아 깨어나서 생각해 보면 무슨 표정이었지 생각 들고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던데 쩐당
50 이름없음 2020/05/03 00:52:31 ID : Fio2Gk8jhht 0
와 이런거 너무 좋아 일어나서 꼭 계속 얘기 해줘!!
51 이름없음 2020/05/03 04:36:24 ID : o5gnO7fhy3Q 0
전 3번있었네요 말은 건네진않은데 내가 가는곳에 있더라구요 젊은 남자요 꿈속에 사는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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