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30 01:04:59 ID : hhBs9tiknws 0
잠 안 와서 써봄 잠결이라 문맥 개판일 예정
2 이름없음 2020/04/30 01:06:08 ID : hhBs9tiknws 0
우리 아버지가 학구열이 높으신 분들이라 친구분들도 다들 사회에서 한자리 하시는 분들임
3 이름없음 2020/04/30 01:06:53 ID : hhBs9tiknws 0
반 년에 한번씩 친구분들 모임을 하는데 가족들이 다 모이는 나름 대모임임
4 이름없음 2020/04/30 01:07:13 ID : q2E7e2Lbu03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0/04/30 01:08:42 ID : hhBs9tiknws 0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놀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노는데 그 때 당시 아마 아이들이 고등 3 중등 4 초등 2로 기억
6 이름없음 2020/04/30 01:09:38 ID : hhBs9tiknws 0
초등들은 부모님들 술자리 옆에서 게임하고 고등들은 피씨방가고 중등들은 공원에서 자전거 빌려서 놀고 있었음
7 이름없음 2020/04/30 01:10:18 ID : xBgjhdSE7fc 0
ㅇㅇ
8 이름없음 2020/04/30 01:10:26 ID : 05SFba4KZba 0
오오
9 이름없음 2020/04/30 01:10:53 ID : hhBs9tiknws 0
헉 중요한거 이야기 안했는데 그 때 당시 중학생들이 나 포함 모두 중1이였음 근데 학구열이 높은 부모님들 자식들이라 그런지 다들 전국단위에서 노는 아이들이였음
10 이름없음 2020/04/30 01:11:37 ID : hhBs9tiknws 0
근데 나만 반에서 2 3등 하는 아이였음 다른 아이들이랑 비교하기엔 훨씬 덜 떨어진거지
11 이름없음 2020/04/30 01:12:15 ID : hhBs9tiknws 0
공부벌레들이라 그런지 거기서도 공부얘기 하는데 내 이야기가 나온거임
12 이름없음 2020/04/30 01:12:46 ID : hhBs9tiknws 0
야 ㅋㅋ 넌 부모님이 너에게 대주는 돈이 얼만데 그정도냐 진짜 가성비 ㅂㅅ이다 대충 이런식으로 말한거 같음
13 이름없음 2020/04/30 01:13:45 ID : hhBs9tiknws 0
그리고 자전거 타면서 자꾸 뒤에서 박으려는 장난을 하는거임 근데 내가 극한의 소심이여서 ㅎ...하지마...이러면서 피해다녔는데
14 이름없음 2020/04/30 01:14:44 ID : hhBs9tiknws 0
한 마디 듣고 핀트가 나갔음 그 부모에 그 새끼 ㅋㅋ 거리는거야 우리 아버지가 의대 준비하시다가 떨어져서 다른 곳 넣었는데 그걸 어디서 들었는지 말하는거야
15 이름없음 2020/04/30 01:16:10 ID : hhBs9tiknws 0
지금이야 패드립이 보편화? 되었지만 그 당시는 정말 심한 욕이였어 내가 화나면 이를 뜩뜩 갈거든 근데 그게 들렸는지 자전거에서 내리면서 한대치던가 그러는거야
16 이름없음 2020/04/30 01:17:32 ID : hhBs9tiknws 0
그거 알지 저기서 말하는 한대쳐봐는 진쩌 치라는게 아니라는거.. 근데 난 쳤어 순수한건지 멍청한건지... 지금생각해도 내가 진짜 비겁한게 채급이 딸려서 지겠다 싶은거야 그래서 목에 움푹 파인곳을 쳤어
17 이름없음 2020/04/30 01:18:27 ID : g3XvBbwrdPa 0
ㅇㄴ,,,,,,,,,
18 이름없음 2020/04/30 01:18:45 ID : hhBs9tiknws 0
애가 진짜 아픈건지 리액션인건지 푹 쓰러지는거야 난 그 때 진짜 죽은줄 알았는데 갑자기 내 다리 붙잡고 죽여버린다는거야
19 이름없음 2020/04/30 01:20:08 ID : hhBs9tiknws 0
너무 놀라서 밟아야지 했는데 옷은 밟으면 모양이 생기잖아 들키면 혼날까봐 얼굴을 밟았어 얼굴은 물로 씻기면 모르니깐...진짜 지금 생각해도 난 개 쓰레기였어
20 이름없음 2020/04/30 01:21:56 ID : hhBs9tiknws 0
근데 그러고도 애가 기어올라서 나 때리더라 깔고앉아서 때리는데 체급차이 때문에 저항도 못하고 한대 맞는데 진짜 대포소리가 났어 펑하고 진짜 한대맞고 느낀데 ㅈ됬다 진짜 죽겠다 싶었는데
21 이름없음 2020/04/30 01:22:51 ID : hhBs9tiknws 0
주위 김밥먹던 아줌마들이 그게 뭐 하는 짓이냐고 뜯어말리고 같이 온 중딩들도 놀라서 말렸어
22 이름없음 2020/04/30 01:24:09 ID : hhBs9tiknws 0
근데 애가 화가 덜풀렸는지 매점앞 플라스틱 책상?을 던지고 생난리를 치다 재압당함 매점주인이 안되겠다 느그 부모님 부르래서 20명이 넘는 어른들이 집합
23 이름없음 2020/04/30 01:24:20 ID : xBgjhdSE7fc 0
ㄷㄷㄷㄷ
24 이름없음 2020/04/30 01:25:22 ID : hhBs9tiknws 0
내가 때린거 말하겠네 난 죽었다 하는데 걔가 자전거 타다 지 스스로 넘어진거 놀려서 욱해서 쳤다함
25 이름없음 2020/04/30 01:26:08 ID : hhBs9tiknws 0
걔 엄마가 나에게 오길래 뺨이라도 치실려나 어금니 꽉 깨물었는데 입 벌려보라면서 다친덴 없냐고 봐주시더라 너무 미안했음
26 이름없음 2020/04/30 01:27:22 ID : hhBs9tiknws 0
그리고 걔한테 가서 뺨을 치는데 기껏해야 중1짜리를 호빵맨 뺨되게 계속 때림 내 이름에 멱칠을 어쩌고 하는데 애가 맞으면서도 나 부르려? 보더라 ㅈㄴ 무서유ㅓㅆ음
27 이름없음 2020/04/30 01:30:24 ID : hhBs9tiknws 0
그리고 다음날 짐정리허고 출발하려는데 동생 앞니가 미~~세하게 초미세하게 금이 간거임 뭐지?하고 보는데 그 놈이 씩 웃는건임 그 때 2차 핀트가 나가서 얼굴을 때리는데 얘가 진짜 억울하다는 표정이였음 뭐지?하니까 내가 어제 맞은 입술 보고 쌤통이다 하면서 웃었던 거였음 진짜 미안했음...
28 이름없음 2020/04/30 01:32:03 ID : hhBs9tiknws 0
그 뒤로 어색해져서 6년동안 모임참가 안하고 작년에 수능 끝나서 한번 애들끼리 모이자는데 생각나서 써봄 대학교 좋은데 붙어서 잘 살더라 ㅈㄴ 패배한 느낌들어서 찌질하게 썰이나 풀어봄 지금 보니 필략 개판인데 잘거님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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