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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는 숲에 자주 온다. 이곳에서 돌아다니며 찾은 동식물들을 소개시켜주려 한다.
방금 청개구리 한마리를 채집했다. 고로 이친구 사육기도 겸한다.
스레주는 동물보다 식물을 더 잘 안다. 하지만 식물판은 없다. 곤충들과 청개구리 친구가 함께하므로 동물판이라고 하자.
스레주의 현재 위치. 여유로운 산밑이다. 참고로 이곳은 사유지이므로 멋대로 채집을 한다면 고소각으로 쳐맞을지도 모른다. 물론 스레주에게는 법적 문제가 전혀 없음
인코 달아야지.
그리고 이 친구가 바로 그 개구리이다. 블루베리 화분에서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길래 바로 통에 담았다. 원래는 일본왕개미 신여왕을 찾으러 나왔던거지만 코뺘기도 안보이길래 다음주에 다시 와보기로 했다.
이 개구리 친구의 사육장은 집에 가서 바로 준비해줄것
저 하얀 꽃은 아카시아 꽃이다. 멀리서도 향이 짙다. 꽃송이 안에 꿀이 들어있으며 향이 좋아 그냥 따먹어도 맛있다. 활짝 핀 꽃은 벌레가 붙어일을지도 모르니 덜핀 꽃을 추천. 그리고 덜핀 꽃이 더 달다. 도시 근처의 아카시아 꽃은 매연을 먹었을자도 모르니 주의하자
기대만큼 보여줄게 많은지는 잘 모르겠다. 스레주는 학생이므로 지식이 부족하다. 경험은 또래 애들보다 많은듯....?
이것은 곰개미 군체. 이곳에서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개미이다. 저 구멍들이 전부 개미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다. 구멍만 많지 저 개미들은 전부 한 가족이다. 개미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그러하다. 쓰레기장과 알과 애벌레를 기르는 방과 식량창고와 여왕방 등등 방들의 쓰임새를 다르게 한다는것. 곰개미는 안그런다. 알과 애벌레와 쓰레기가 한곳에서 나뒹군다
안타깝게도 오늘치 탐사는 여기서 마무리인듯 하다. 아침에 왔는데 스레 세울 생각을 늦게 했다. 아쉽게 엄마아빠의 수다가 마무리 되는듯... 다음주에도 오니 그때를 기약하도록 하자.
그때까지는 청개구리 친구와 놀자.
질문도 받는다
개구리 밥.
집에 있던 밀웜들중에서 특별히 개구리가 한입에 먹을수 있을만한 사이즈의 밀웜을 엄선하였다. 하얀건 탈피 직후라서 말랑말랑하므로 골라보았다. 적정량의 먹이가 얼만큼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매일 네마리씩 먹이고 있다. 개구리의 덩치에 비해 먹이의 부피가 좀 많은것도 같다. 줄여야하나?
개구리 집.
집에 있던 채집통을 활용했다. 물이 있는 구역과 육지 구역을 그릇으로 나누었다. 현재 개구리가 있는곳이 육지구역. 아무래도 방금 물에 들어갔다 나왔는지 개구리 주변에 물이 흥건하다. 먹이는 육지구역에 넣어주면 알아서 잡아먹는다. 귀엽다. 통속이 너무 횡해서 수생식물을 넣어줄 계획을 세우고있다.
밀웜의 겉 껍질은 생각보다 단단하다. 손으로 쥐고있으면 꿈틀거리는게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스레주가 만질수 있는 몇 안되는 곤충중에 하나이다.
이제보니 개구리의 뱃살... 이 아닌 덩치가 처음보다 튼실해졌다. 아무래도 밥을 많이 준게 맞나보다. 아래쪽이 처음 채집했을때 사진.
스레주는 밥을 적당량만 주려고 했다. 그냥 밥을 주는 족족 받아먹는 개구리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손이 움직였을 뿐이다. 나를 홀리다니 이 요오망한 개구리
개구리 저기에키워? 조금 키우다가 풀어줄거면 상관없긴한데 풀 필수로 넣어줘야해 저렇게 물만있으면 숨을곳 없어서 스트레스받는다
생각해보니 풀을 구할 예정이긴 해도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고로 풀을 구하기 전까지 사용할 은신처를 넣어주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뭘 넣어주는게 좋을까? 의견 부탁. 집에 있으면 찾아보겠다
오 나무도 괜찮을것 같다. 내일 나가면 개미 찾는 김에 부레옥잠을 같이 찾아볼 계획인데 만약 못찾는다면 나무를 잘라와야겠다
부레옥잠. 이렇게 일찍 구할줄은 몰랐는데 바로 구해졌다. 오늘 늦잠을 자서 밖에 못나갔기에 내일 찾아볼까 했는데 어제 넌지시 말했던걸 기억하셨는지 아빠가 사오셨다. 개구리 통에 비해 너무 크다.
......자를까...?
산 이름은 모른다. 일단 사유지
스레주도 식알못. 다만 부레옥잠은 딸기처럼 줄기를 뻗어서 뻗은 줄기에서 새로 뿌리를 내려 번식하는 형태이므로 그 뻗은 줄기를 잘라서 나눈다면 가능할것이다. 본체를 자를수 있는지는 나도 모름
민달팽이. 갑자기 엄마가 설거지하다가 깜짝 놀라길래 가보니 이친구가 칼에 붙어있었다. 아무래도 밭에서 채소들을 뜯어올때 같이 딸려온듯. 배란다의 화분에다 놔줬다. 예전에 배란다에서 다른 민달팽이가 서식하는걸 목격했으므로 아마 이친구도 잘 살것이다.
개구리. 일단 개구리 집에 부레옥잠을 저정도만 넣어보았다. 조금 더 넣어볼까 싶지만 나머지는 본체다. 잘라도 되는지 모른다.
개구리밥. 밀웜 아니고 식물 개구리밥이다. 부레옥잠에 붙어있었는지 부레옥잠을 담았던 봉지에 들어있었다. 이것도 넣어주자
개구리에게 주려고 따로 통에 담아두었던 밀웜이 탈피했다. 동영상도 찍었다. 사진은 동영상을 캡쳐한것
실제로도 재보는게 맞았던것 같다. 지금 개구리는 부레옥잠 위에 앉아있다
죽은 나무는 수많은 생물들의 먹이이자 은신처가 된다. 사진의 나무는 개미들의 집이 되어주었다. 개미의 종은 검은꼬리치레개미로 추정. 죽은지 오래되어 썩을대로 썩은 나무는 호미로 살짝만 긁어도 부서져내린다. 좀 파볼까 싶었지만 바람에 톱밥이 날려 그만두었다.
산을 내려가다 발견한 나방친구. 종은 모른다.
이 산에는 말벌이 많이 살고있다. 중요하니 다시 말한다 많이. 나방을 찍는 도중 말벌이 나타나 약 5초간 머리 주변을 맴돌다 사라졌다. 무서우니 길가로 나간다.
애기똥풀.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색 즙이 아기의 똥과 비슷하다고 해서 애기똥풀이다. 독성이 있으니 먹지 말자. 꽃의 생김새는 귀여운 편.
산비둘기. 구구-굵 구구- 하고 리듬을 타며 운다. 예민한 친구라서 조금만 가까이 가도 날아가버리기에 멀리서 줌을 최대로 땡겨 찍었다. 화질이 구린건 이해부탁. 산비둘기에 관련해서 아빠의 썰이 있다. 집에 가서 여유로울때 풀어보겠음.
오... 한참 지났는데 레스 달릴줄은 몰랐다. 그동안 안온 이유는 스레주가 시험기간이기 때문이지 이런.. 너무 바빠서 죽을것같다 살려줘.
참고로 양서류 친구는 잘 크고 있다. 그런데
부레옥잠이 더 잘커서 부레옥잠 집에 개구리가 얺혀 사는것같음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러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구리가 탈출했다. 사흘 전 아침, 개구리 통 뚜껑이 비틀어져 열려있었고, 개구리는 없었다. 그 전날 밤 분명히 닫혀있던걸 생각하면 개구리가 몸통박치기로 연것같다. 역시 싸구려 채집통이란... 내가 먹이를 넣어주려고 문을 열때마다 눈을 반짝이고 쳐다보는것에 알아차렸어야 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그제 아침, 그니까 개구리 탈출 다음날 닫혀있던 개구리 통 뚜껑 위에 개구리 똥이 있었다. 그래서 어제는 통을 열어두었다. 개구리 통 안에 육지구역에는 먼지 뭉텡이가, 물 구역에는 똥이 있었다. ? 이자식이
오늘은 육지구역에 먹이를 놓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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