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23 22:16:53 ID : byK3TVdU40k 0
그냥 적당히 호감...정도... 덕질하고 이런 연예인은 아니었는데 갑자기 꿈에 나왔어. 근데 너무 설레고 내 편처럼 행동해줘서 급호감이 되었어. 꿈에서 만났을 뿐인데 갑자기 팬이 되어버림 ㅎ... 처음부터 호감이었던건 아니야.
2 이름없음 2020/05/23 22:17:50 ID : byK3TVdU40k 0
(꿈 속) 방송국에서 만났고 처음부터 그분이 너무 까불거려서 지금 생각하면 무슨 용기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장난 그만 치라고도 하고 말렸지만 계속 까불거리면서 쫓아왔다.
3 이름없음 2020/05/23 22:19:36 ID : byK3TVdU40k 0
그래서 호감이라기보다는 살짝 짜증까지 났던 것 같다. 적당히 갈궈야지 쫓아다니면서 계속 갈구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싫어하는 반응을 즐기면서 해맑게 웃으면서 쫓아왔다.
4 이름없음 2020/05/23 22:21:27 ID : byK3TVdU40k 0
내가 이분 성격을 잘 몰라서 실제로도 이런 성격인지는 모르겠어. (아니면 굉장히 죄송) 그냥 겁나 해맑음. 나는 "제발 그만하라고오~~" 이러면 깔깔거리면서 더 좋아함.
5 이름없음 2020/05/23 22:24:29 ID : byK3TVdU40k 0
중간에 과거 나의 최애 연예인을 만나기도 했지만 이건 생략하고 어쩌다보니 이분... (S라고 하겠다) S님이랑 스태프분들이랑 나랑 약속이 잡혔다. 같이 근처라서 도보로 걸어 가기로 했는데 S님이랑 스태프 2명이 사라졌음.
6 이름없음 2020/05/23 22:25:52 ID : byK3TVdU40k 0
갑자기 잘 걸어가다가 증발해버렸는데 당연히 걱정이 되겠지 ㅠ 순간 걱정이 되면서 잘못된거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 동네를 뛰면서 찾아다녔다. 한참 찾았음. 아무리 뒤져도 안보이더라. 꿈인데.
7 이름없음 2020/05/23 22:26:31 ID : byK3TVdU40k 0
ㅠㅠ아무도 안보겠지만 그래도 난 쓰겠다. 나는 간만에 진짜 행복했거든.
8 이름없음 2020/05/23 22:28:06 ID : pQpXs4Mi7bw 0
오호 내가보고있어!
9 이름없음 2020/05/23 22:28:46 ID : byK3TVdU40k 0
한참 찾다가 동네 분식집 앞에서 발견했다. 밥 먹으러 가기로 한 사람들이 분식집 앞에서 같이 핫도그랑 콜팝 같은 것들을 나눠먹고있었다. 순간 열이 받아서 뭐라뭐라했더니 미안하다고는 안하고 허겁지겁 다 먹더라... ㅂㄷㅂㄷ
10 이름없음 2020/05/23 22:31:02 ID : byK3TVdU40k 0
뭐 아마 자기들끼리 삘받아서 간거겠지. 몰래 먹으려고 했던걸 들켜서 문제겠지만. 당황 타면서 허겁지겁 먹는데 어이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남자 스태프랑 2명이서 3명의 아이들을 잘 인솔해서 데려감 ^^
11 이름없음 2020/05/23 22:33:12 ID : byK3TVdU40k 0
장면이 바뀌었고 밤이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나를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S... ^^ 꿈을 지켜보는 '나'는 뭐야 관심있냐 싶었지만 꿈 속의 '나'는 그저 화도 못내고 ㅂㄷㅂㄷ거릴 뿐이었다.
12 이름없음 2020/05/23 22:34:44 ID : byK3TVdU40k 0
그러다가 차 밑에 숨어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다. 진짜 귀여움 졸귀탱 그냥 진짜 꿈인데 촉감도 느껴지고 털... 뱃살... 하... S와 나는 굉장히 미친듯이 고양이를 예뻐하기 시작했고 결국 냥줍을 하게 되었다.
13 이름없음 2020/05/23 22:37:06 ID : byK3TVdU40k 0
나는 우리집에 데려가겠다고 주장했다. 나에게 진 S는 우리집까지 쫓아왔다. S는 고양이를 귀여워하는 나를 귀여워했다. 자뻑...이 아니라 꿈을 지켜보는 '나'는 다 보인다... S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진짜임... 자뻑 아님... 느낀대로 말하는거임 ㅠㅠ
14 이름없음 2020/05/23 22:41:57 ID : byK3TVdU40k 0
일단 오늘은 자고 이어서 쓸게 ㅠ 너무 졸려서. 오늘도 만났으면. 이젠 나도 잘해주고싶어서. 으으음 연예인에 이입하기보다는 그냥 꿈속에서의 s한테 고마운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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