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 죽이는 꿈 꿨는데 해몽좀 해줘 (1)
2.문득 든 생각인데 (17)
3.이런 꿈 꿔본 적 있어? 아니면 해몽해줄 수 있어?ㅠㅠ (5)
4.. (1)
5.내가 꾼 자각몽들 모음 (1)
6.저승으로 가는 버스였던 걸까...? (11)
7.꿈일기. (5)
8.5살 때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꾼 꿈 (1)
9.좋은 꿈인가 ? (2)
10.내 꿈의 세계관에 대해 (12)
11.. (1)
12.해몽해줄사람? (2)
13.꿈이 계속 반복 돼 해몽좀 ; (5)
14.쓸데없는꿈 (1)
15.꿈에서만 나오는 장소 (+자각몽) (21)
16.실제로 다시 만났어 (62)
17.유명한 연예인이 나오는 꿈 말야 (1)
18.꿈에서는 보통 성적인 자극을 못 느낀다고 하잖아 (8)
19.잘생긴꿈 (1)
20.누가 죽는꿈 해몽좀.... (1)
1
이름없음
2020/05/31 00:22:32
ID : iqnO67teNxT
0
안녕! 그냥 심심풀이로 내가 꿨던 꿈을 기록 겸해서 쓰려고 해.
내 꿈 속은 뭐라고 해야할까. 하나의 큰 세계? 현실이랑 꿈이 적당히 섞인 풍경에 게임의 세계처럼 어느 장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해결해야 더이상 그 꿈을 꾸지않게 되는 그런 세계야.
예를 들면 두세번 꾼 꿈인데.
1. 첫번째로 꿧을 때는 여행을 간다고 먹을 거를 구하러 간다는거야. 그래서 찻길에 카트를 끌고가는데(이때부터 꿈인 걸 알았어) 처음가보는 길에 내가아는 마트 건물이 딱 있는거지. 근데 이상한게 마트의 진열장에 물건이 하나둘? 겨우 보일정도로 너무 없는거야.마트가 망했나 싶을정도로. 이게 첫번째 꿈의 전부였어. 허무하지?
2
이름없음
2020/05/31 00:29:02
ID : iqnO67teNxT
0
두번째로 꾼 꿈에서는 드디어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거야. 근데 같이사는 애들이 막 급한듯이 에스컬레이터를 미끄럼틀 타듯이 내려갔다 뛰어갔다 사는거야. 나도 그래서 급하게 있는 물건을 카트에 안쪽에 던지면서 뛰당겼지. 다샀으니까 계산을 하려는데 어떤 애 하나가 뭘 안샀다고 하면서 끝났고
세번째 네번째 꿈에서 막 똑같이 뛰당기면서 쇼핑을 전부 마치고 나서야 이 꿈이 끝난거지.
그냥 재밌는 꿈이다 생각하는데. 사실 이런 꿈을 날마다 이어서 꾸는게아니르 몇개월 지나서? 잊고살때쯤 갑자기 또 꾸거든. 일단 꿈 속에서 끝난 이야기만 하려고..천천히 시간 날때 쓰러 와야겠다.
3
이름없음
2020/05/31 06:45:01
ID : AZcr9eK46mK
0
꿈에서도 코로나 땜에 사재기 했나부다 외국이었나바
4
이름없음
2020/05/31 17:39:13
ID : iqnO67teNxT
0
그러겤ㅋㅋㅋㅋㅋㅋㅋ
5
이름없음
2020/05/31 17:44:03
ID : iqnO67teNxT
0
2. 다음 장소는 지하철이야! 음 철도가 굉장히 많은 곳인데. 가고싶은 장소에 따라 번호를 찾아서 가면 되는데 철도나 번호가 뒤죽박죽이라서 찾기가 진짜 힘들어. 어쩔 때는 꿈에 나올 때마다 위치도 달라서 이상한 곳이야.
이 장소는 여러번 나온 만큼 다양한 내용이 있는데 기차를 잘못타서 다른 곳에 가거나 표를 끊으려고 하거나 근처에 있는 지하상가를 쭉 돌아다니는 그런 꿈들?
6
이름없음
2020/05/31 17:49:01
ID : iqnO67teNxT
0
제일 강렬했던 꿈은 그 지하철에 테러가 일어난 거였어. 총을 든 군인들이 들어와서 내 앞에서 계단을 올라가던 사람이 다 죽고 인질인지 살아남은 사람을 데리고 가더라고.
거기서 남자여자를 따로 끌고가는거야. 나는 여자 쪽이었는데 큰 동굴안에 건물이 있는 장소에서 군인 2명에 인질 6-7명쯤 같이 차에 타고 이동을 해.
거기서 문제였던건 한 군인이 자꾸 몸을 건들이는 거야. 총을 들고 옆에 칼도 있는 것 때문에 뭐라 말도 못하고 너무 억울하고 무서워서 입술을 꽉 깨물고 있었어.
7
이름없음
2020/05/31 17:56:40
ID : iqnO67teNxT
0
근데 군인 중 다른 한명. 얘를 금이라고 부를께. 성희롱 하는 얘는 그냥 나쁜새끼라고 하구...쨋든 금이가 슬쩍 나랑 그 나쁜 새끼사이에 서주는거야. 금이가 중간에 끼니까 나쁜새끼도 눈치 보면서 넘어가고. 그 상황에서는 진짜 구세주였지. 그나마 배려해주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고맙다고 인사하니까 웃어줬어.
그렇게 차로 도착한 곳은 낡은 한옥? 비슷한 인테리어의 3층건물이었어. 거기 방에 배정받고 우리들은 인질로 거기서 머물게 되는거야. 처음에 몇일동안 전혀 모르는 얼굴들이랑 무서운 상황에서 인사도 못하고 각자 생활을 했어.
8
이름없음
2020/05/31 18:07:01
ID : iqnO67teNxT
0
금이랑 나쁜새끼는 하루에 한번씩 우리를 확인하러 왔고, 시간이 흐르니까 건물 안쪽은 어디든 다녀도 되게 허락을 해준거야. 우리는 거기에 건물안에 아는 얼굴은 없는가 찾아다녔지만 내가 아는 얼굴은 전혀 없더라.
그러다가 사건이 터진거야.내가 물건을 잃어버렸는데 그걸 나쁜새끼랑 금이한테 말했거든? 그러니까 아무말도 없다가 나중에 우르르 다른 동료들이랑 몰려왔어. 금이는 없더라. 무슨일인지 모르는데 무기든 인간들이 방에 들어오니까. 다들 긴장했는데, 나쁜새끼가 나를 딱 지명하고 일어나보라는 것처럼 손짓을 하는거야. 나는 머뭇거리면서 일어났는데, 옷을 벗으래.물건 잃어버린거 니가 몸에 숨기고 잃어버린 척 한거아니냐고.
9
이름없음
2020/05/31 18:10:37
ID : iqnO67teNxT
0
억울해 미치는 줄 알았지. 근데 그 억울함을 이야기하려고 반항하기에는 무기를 든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그래. 방에는 생판 모르는 날 도와줄 사람도 없고. 수치스러움을 참으면서 옷을 벗으니까. 그 새끼가 지 동료랑 히히덕 거리는거야.
눈물도 안나오더라. 너무 억울한데 여기서 내가 할 수있게 없고, 수치스럽고 죽고싶었지. 다 나가고 옷을 주섬주섬 입으니까 주변에 분들이 어깨를 토닥여주더라. 거기에 또 배신감을 느껴서 아무말 없이 방구석에 있는데 금이가 막 뛰어온 듯이 막 급하게 와서 나를 데리고나가는거야. 베란다였던 것같은데. 내 손에 잃어버린 물건을 쥐어줬어. 그 때 내 물건보고 엄청 오열했을걸.
10
이름없음
2020/05/31 18:12:24
ID : 6oZjxTQrbva
0
레주야 진짜 미안한데 너무 신경쓰여서 그래. 제목 내 꿈(의) 세계관에 대해라고 바꿔주면 안될까 세계관대해가 너뮤 신경쓰여
11
이름없음
2020/05/31 18:20:38
ID : iqnO67teNxT
0
외국인 인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실컷 울고 나서 금이한테 고맙다고 포옹하고 막 나이스! 라고 외치니까 금이도 그때야 좀 웃어주더라.
그때부터 금이랑 며칠에 한번? 그냥 통하듯이 손인사를 하고지냈어. 시간이 좀 지나니까. 방에 있던 사람들이랑도 친해졌지. 근데 어떤 분이 금이를 좋아하냐고 묻는거야. 그 말에 대답못하는 데. 그런거면 더이상 연관되지말라고. 아무리 좋아도 우린 인질이고 그쪽은 우리를 납치한 사람이라고 말했어.
그말을 듣고 거리를 두긴 했던 것같아. 하지만 인질인 시간이 점점 더 지나고 몇년이 지나도록 벗어나지 못하고 거의 인질의 의미가 사라진 것처럼 그 동굴 내를 다녀도 될 쯤. 동굴 입구를 지키는 부대가 남고. 우리를 그래도 감시하는 부대만 남은거지. 나쁜새끼만 아니었으면 크게 무슨 사건도 없었어.밥도주고 인질이라기에는 마을에 사는 것같아서. 몇년동안 그렇게 살았지.
뭔가 끝났대. 전쟁이었는지 무슨 협정이었는지. 그게 끝나고 몇몇은 동굴을 떠났고, 몇은 이미 이 곳 생활에 익숙해져서 계속 남기로 했어. 나는 후자였지. 남아서 일을 배우고 몇년 사이에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금이랑 친해져서 전에 펑펑 울던 베란다에서 약속잡고 내가 기다리는 걸로 꿈이 끝나더라.
꿈에서 진짜 금이를 기다리는 시간이 마냥 행복했던 것같아.
((( 나쁜새끼는 떠올리기만 해도 화가나......꿈이니까 그 새끼를 죽이려는 시도라도해볼걸...
12
이름없음
2020/05/31 18:21:53
ID : iqnO67teNxT
0
엇 알겠어;;;어제 새벽에 대충 제목하다가 신경 못썼는데...고마워!!!
혹시 오타나 잘못 쓴 맞춤법도 보면 편하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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