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06 22:04:01 ID : k8i3Clu7ak0 0
친구들이 힘들 때 나한테 와서 의지할 때 힘들겠구나 싶기는 하지만 그 감정보다 다른 애들 보다 나한테 와서 의지해줬다는 게, '결국 얘가 의지하는 건 나밖에 없어' 라는 감정이 더 커. 이거 문제 있는 거지...? 난 살면서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생각했던 편인데 최근에 이거 깨닫고 좀 내 자신이 무서워졌어.
2 이름없음 2020/06/07 01:12:51 ID : mNAlB9iqo5g 0
ㅇ ㅡ ㅁ... 조금 무섭긴 하다. 난 잘 모르겠어. 내가 무슨 전문 지식이 있는 사람도 아니니까. 그런데 내 생각엔 스레주가 뭐 이런 거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 치료를 해야할 것 같다 라고 생각되면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해보는 거고, 나같은 일개 일반인은 감히 내 잣대를 들이대어 재단한 후, 병원에 가라 가지 마라 넌 이상하다 넌 괜찮다 이렇게 결론 지을 수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되니까. 얼마든지 스레주 자유라고 생각해.
3 이름없음 2020/06/07 03:17:16 ID : 3PfRwk8nPg2 0
ㄱㅊ 나도그럼
4 이름없음 2020/06/07 13:05:54 ID : Za7eY1a5U0q 0
내가 레주 친구였다면 좀 무섭긴 할 것 같다 레주 속으로 생각만 하는 건 괜찮은데 절대 표현하지는 마
5 이름없음 2020/06/07 13:59:13 ID : LeY3zWlyILg 0
그거 조심해....그런 마인드 자체는 사실 표현하지 않는것에 그치면 괜찮을지는 몰라도 그게 심해져서 더 챙겨주다 보면 상대방이 거의 너를 의지하다 싶을 정도로 귀찮게 군다... 더더욱이 귀찮은거 싫어하면 절대 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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