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힘들 때마다 보게 위로 좀 해줘 (2)
2.정신과나 심리상담 받아보고 싶은데 혹시 실례일까..?? (4)
3.자살계획짜기얌!!ㅎㅎ (8)
4.내가 감히 엄마한테 힘들다고 말할 수 있을까? (6)
5.. (1)
6.친구가 집착해 (14)
7.솔직히 이런 친구한태 뭐라고 해야 상처 안 받을까? (14)
8.남친 너무 서운한데 (12)
9.내가 너무 유난인걸까? (11)
10.. (1)
11.정신과 병원 고르는 법좀 도와줘! (5)
12.이주 (58)
13.고시원 어때?? (9)
14.누나가 정병같애 (12)
15.나 회사때려칠까? (25)
16.뭐가 문제인걸까 (2)
17.나 왜이래? (14)
18.눈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3)
19.나 없었으면 행복했을거래 (17)
20.동생이 (5)
2
이름없음
2020/07/15 07:08:15
ID : thdVatxTVhA
0
보는 사람 없어도 이야기 시작할게. 나난 20살 여자야. 나라에서 운영하는 도제라는 제도로 고등학교 2학년부터 학업과 회사 일을 번가라 했어.
3
이름없음
2020/07/15 07:10:36
ID : thdVatxTVhA
0
it업계에 중소기업이고 처음에는 월급도 많고 잘 대해주셔서 좋은 직장이다! 이랬고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말에 직원들이 우르르 빠졌어. 월급날짜를 똑바로 지키지도 않고 미뤄져도 미뤄진다는 소리 하나 해주지 않아서 좀 애를 먹었지만 그러려니 넘겼고
4
이름없음
2020/07/15 07:14:24
ID : thdVatxTVhA
0
나(스레주), 남자애 1, 2 이렇게 다녔는데 남자애 2는 졸업이후에 회사를 그만뒀고 나랑 1이는 그냥 다니게 됐어. 회사는 옷 프리하게 입고 파견 많이 나가는 곳이라 그냥 괜찮다 싶었는데 고3 후반정도에 갑자기 나를 부르더라
5
이름없음
2020/07/15 07:17:03
ID : thdVatxTVhA
0
옷 좀 똑바로 입으라고. 그 때 스레주 모습을 말해주면 숏컷(친구들이랑 내기하다가 져서), 화장X(얼굴 갑갑한 거 싫지만 할 때는 해), 찢어지지 않은 통 널럴한 검은 청바지, 흰 색 맨투맨 이렇게 입었어. 신발은 검정×흰색 캔버스.
6
이름없음
2020/07/15 07:21:11
ID : thdVatxTVhA
0
머리도 좀 기르고 정장같은 거 입고 화장도 좀 하래. 여자애처럼. 솔직히 나도 페미기질 아주 조금은 있지만 걔네정도는 아니고. 근데 갑자기 빡친거야. 1은 평소에 트레이닝(또는 추리닝)바지에 무늬 있는 후드티였어. 대충 슬리버 직직 신고. 아니 그러면 어떻게 봐도 내가 더 차려입었잖아. 근데 그 말을 나한테 하는 거야.
7
이름없음
2020/07/15 07:22:45
ID : thdVatxTVhA
0
그냥 네네 하고 당분간 세미정장 사입고 그대로 머리카락 길러서 지금 중단발에 화장 하고서 다녀. 가끔 바쁘면 못 하고. 한 11월정도에 갑자기 처음으로 파견 나가라고 해서 나가서 몇 개월동안 굴려지다가 마지막에 하는 말이 거기 프로젝트 한 거 파일 몇 개 나보고 가지고 오래. 아니면 폰으로 들키지 않게 찍어오라고 하고
8
이름없음
2020/07/15 07:24:24
ID : thdVatxTVhA
0
씨발 근데 내가 그 상태에서 뭐라고 말해ㅐ??? 그냥 아 넵... 이러고서 찍었지. 이후로 존나 나한테 뺑뺑이 시키다가 나는 개발쪽인데 다른 분야 시키고 정직원 된 이후로도 수습기간 3개월 끝났는데 수습 6개월이라는 말로 연차도 못 쓰게 하고, 지금 파견나와서 존나 바쁜데도 본사 불러서 청소시키고
9
이름없음
2020/07/15 07:25:36
ID : thdVatxTVhA
0
대표새끼 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월급 똑바로 안 주고 지금 남자애랑 월급 10만원 가까이 차이나는데 내가 기본 월급에서 10만원 적게 받았어. 근데 그거 말 하잖아? 어린 놈이 돈만 밝힌다고 또 몇 개월간 미뤄. 안 줘
10
이름없음
2020/07/15 07:27:21
ID : thdVatxTVhA
0
근데 내가 도제라는 이후에 대학교랑 연계해주는 제도가 나와서 신청했어. 그걸로 협박하고 뭐만 하면 짜른다고 협박하고 그 지랄인데 솔직히 돈 똑바로 주지 않는 것부터 그만둬도 괜찮지 않아? 이번 주에 존나 바쁜데 불러서 내가 이번에 일이 너무 많아서 못 갈 것 같다고 하자 또 지랄해서 본사 가면 개난리 칠 거 같은데 그냥 깽판 쳐도 괜찮냐?
11
이름없음
2020/07/15 07:27:44
ID : thdVatxTVhA
0
좀 누가 조언이라도 해주면 안 돼..??
12
이름없음
2020/07/15 07:39:43
ID : E2pO7e40k2s
0
깽판은 ㄴㄴ...아무리 ㅈ같아도 마무리는 좋게 하고 나와야지 손해 안봄
지금 참여하고 있는 제도가 있다면 그쪽에 문의해보는건 어떰? 회사측에서 부당한 대우를 하는데 다른 회사로 옮길수는 없냐고.
그리고 증거 잘 챙겨두고..통화 녹음하고, 카톡이나 문자 주고받은거 있으면 잘 보존시켜두고, 본사 들어가기 전에 폰 녹음기 켜놓고 들어가고
13
이름없음
2020/07/15 09:29:21
ID : thdVatxTVhA
0
깽판이 그 깽판은 아니고 내가 왜 바빴고 막 이런 이야기랑 걍 부당한 거 말하고 싶어서. 조근하게..?
14
이름없음
2020/07/15 09:52:00
ID : E2pO7e40k2s
0
말할거면 녹음기 켜고 들어가
15
이름없음
2020/07/15 12:01:28
ID : thdVatxTVhA
0
엉.. 고마어..ㅠ
16
이름없음
2020/07/15 12:08:25
ID : IHzSIGmsnRA
0
역시 ㅈ소기업은 빨리 탈출하는 게 답이다. 그리고 말대로 아무리 ㅈ같아도 마무리는 좋게 하고 나와야 손해 안 봐.
게다가 제도를 통해서 간 거라면 참여 중인 기업들끼리 직원들 평가를 공유하고 있을 수도 있어.
그럴 경우에는 회사 쪽에서는 괘씸죄로 그쪽 업계 다른 중소기업에는 발 못 붙이게 만들어버릴 수도 있고
뭐 스레주가 계속 관련업계에서 일을 할 예정이 아니라면 별 상관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꽤 크게 타격이 올 수도 있어.
17
이름없음
2020/07/15 12:15:39
ID : thdVatxTVhA
0
이미 근처에서는 쓰레기로 소문났는데 그걸 계약하고 알게돼서ㅓ...ㅠㅠㅠㅠㅠㅠ 보니까 지 맘에 들지 않은 사람은 조사까지 해서 따로 그쪽 높은 사람에게 험담하더라ㅏ.. 이야기 해주는 거 좀 보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생각중이야.. it업계 좁지ㅣ..
18
이름없음
2020/07/15 12:17:44
ID : thdVatxTVhA
0
아직 1년도 똑바로 채우지 못했는데 솔직히 너무 억울해서. 새로 온 대리는 다른 분 조카고, 스파이 짓 똑바로 못 하면 얘가 아직 세상을 모르네 이 ㅈㄹ하고..ㅠ
19
이름없음
2020/07/15 12:19:11
ID : IHzSIGmsnRA
0
최대한 빨리 회사하고 손절하고 더 좋은 회사에서 좋은 대우 받으면서 일하길 바랄게...
우리가 돈 벌고 경험 쌓으려고 일하는거지만 ㅈ같은 경험을 하려고 일을 하는 건 아니잖아! 시바!
20
이름없음
2020/07/15 12:19:51
ID : IHzSIGmsnRA
0
그거 산업스파이로 신고하면 포상 좀 들어오기는 할텐데... 그러기에는 일이 너무 커질 것 같다...
21
이름없음
2020/07/15 13:11:00
ID : thdVatxTVhA
0
고맙따ㅏ.. 일이 너무 커질 것 같은건 인정...
22
이름없음
2020/07/15 13:22:49
ID : IHzSIGmsnRA
0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스레주 나올 수 있을 때 최대한 빨리 나와. 진짜 만약에 그렇게 스파이 활동 하다가 걸리면 스레주가 법적 처벌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
회사에서 나오기 전에 근무하면서 스파이 활동을 한 게 본인이 자의적으로 한 게 아니라고 증명 할 수 있을만한 대화 기록같은 물증 자료도 마련해 둘 수 있으면 좋고
23
이름없음
2020/07/15 13:24:11
ID : thdVatxTVhA
0
그건 이미 다 있어...
24
이름없음
2020/07/15 13:25:43
ID : E1bg5e47ta9
0
임금 밀리는 직장은 진짜 비전이 없다 그런 회사에 스레주는 너무 과분한것 같아ㅡㅡ 모쪼록 위에 나온 조언들도 참고해서 현명하게 잘 마무리하고 나올수 있길 바라...
25
이름없음
2020/07/15 13:29:55
ID : thdVatxTVhA
0
전액 지원의 2년제 대학을 1학기나 한 게 한이지만..ㅠ 큐ㅠㅠㅠ 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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