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기서 말해두 되나? 여자만 봐조 (7)
2.너네는 살면서 지금까지 후회하는 행동들 있어? (10)
3.이거 가정폭력인가? (3)
4.나.. 폰깨먹었아... (3)
5.. (13)
6.어떡하면 좋아? (7)
7.본인 아싸 카운터야 (9)
8.내가 친구들한테 고민 상담을 좀 많이 해줬었거든 (2)
9.친구관계 쫌 도와줘ㅠㅠ (3)
10.엄마가 자꾸 나보고 우울하다 죽을거다 이래 (1)
11.이게 무슨 감정일까 (3)
12.하루하루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3)
13.친구한테 답장 뭐라하지? (5)
14.엄마는 내가 죽어야 후회 하시겠지 (1)
15.엄마개빡침 (1)
16.친구 관계좀 도와줘 (3)
17.손절한 친구한테 물건 (3)
18.기분 편차? 심한사람 (5)
19.13년만에 아빠한테 연락하려고 (13)
20.내 고민을 엄마한테 말해도 될까? (2)
1
이름없음
2020/08/02 01:36:35
ID : zhBBthgqo7v
0
일단 난 되게 어렸을때 부터 맞았던 기억이 있어. 지금까지는 모든집이 이런줄 알았는데...아닌것 같더라고. 우리집은 보통 엄마가 때리고 아빠가 방관해. 지금은 물리적인 폭력은 잘 안써. 내가 중1때부터 개패듯이 패는 그런것들은 좀 줄어든것 같아. 근데 솔직히 사람 기억이라는게 안좋은 기억이 훨씬 잘 남잖아? 그래서 내가 편협하게 내 좋을대로 생각해버린건 아닌지.. 사실 뒷담화판에서 뭐든 가정폭력이라고 하는걸 까는 스레를 봤는데 나도 그런건 아닐까 생각돼서 여기에 주절거려봐. 좀 횡설수설할수도있어.
2
이름없음
2020/08/02 01:37:22
ID : lu2q6nQqY9s
0
가정폭력 맞는거 같아.
3
이름없음
2020/08/02 01:54:03
ID : zhBBthgqo7v
0
내가 엄마와의 관계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어릴때 가족끼리 등산? 같은걸 갔는데 그때 사진 찍을때 아이구 일루와~ 하고 내뒤에서 안아주면서 사진 찍었던 기억이야. 난 우리집이 엄청 화목한편은 아니지만 소소한 행복정도는 가끔있어서 평범한 집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올해 언니가 고3이고 나도 고등학교로 올라가게 되었어. 그리고 코로나도 겹쳐서 밖에 못나가서 되게 날카로워. 그래서 집안 분위기가 삭막한데 언니가 고3치곤 공부를 잘안하거든..안하는건 아닌데 성적이 한 평균 3.8등급 이라 성적 나올때마다 엄마가 화를 내. 그때마다 하는말이 (한 4일 간격으로 터져) 니네 같은게 나올줄알았으면 안 낳았다, 쓰잘떼기없다, 니네 대학가고 나면 꼴보기싫으니까 졸업하면 바로 나가서 살아라, 니네 못 오게 서울에서 제일 먼곳으로 갈거다...그리고 언니가 어제 시험이 끝나서 컴퓨터를 하고있었는데 엄마가 그거 보고 소리지르면서 너 한번만더 그컴퓨터쓰는거 눈에 보이기만 해라, 손모가지 잘라버린다...내가 생각하기엔 언니가 고3이니까 시험이 끝나더라도 공부는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시험 끝난 당일날에 컴퓨터 쓰는게 그런 폭언을 들을정도라고는 생각안해. 게다가 언니 기말고사 1-2주 전에 언니가 공부안하는거 보고 엄마가 화나서 너 이집에서 인간취급이라도 받고싶으면 성적 제대로 받아오라고했어. 나도 그땐 좀 놀랐는데...뭐 솔직히 유치원때부터 듣고살아온게 다리몽둥이 잘라버린다, 너같은거 낳지 말았어야했다...아 쓰다보니까 눈물이 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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