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22 15:30:38 ID : 2ljz85PcqY8 0
안녕 난 고3 여 덕후야 우리 친오빠도 애니메이션 이런 거 좋아해서 나랑 키워드 잘 맞았고 그런데 내가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서부터 오빠가 이상해졌어 나도 왜 그런진 모르겠거든? 막 내 친구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이건 현실 남매가 아니다란 소리 들을 정도로 오빠가 나한테 잘해줬어 부모님 집에 없을 땐 오빠가 고기 구워서 밥도 해주고 라면 끓여주거나 내가 뭐 같고 싶은 거 있을 땐 오빠가 막 갑자기 선물로 사주고 이러면서 날 엄청 잘 챙겨줬어 일본 여행 때도 가고 싶은 곳은 다 대려 가주고 나한테 잘 화도 안 내고 내게 잘못한 게 있을 땐 다정하게 말하면서 네가 잘못한 거야 이러면 안 돼 이런 식으로 날 달래줬거든? 근데 내가 고2 되고부턴 내가 무슨 말만 해도 짜증 내고 화내고 나랑 말조차 잘 안할려그레.. 오빠가 나한테 잘해줘서 짜증 낼 수도 없고.. 화낼수도 없고..어떻게 하지? 내가 뭐 잘못한 게 있나 생각해봐도 전혀 생각이 안 나 ㅠㅠ 근데 또 툴툴 거리고 화내면서 해줄건 다해준다? 어떻개 해야해?ㅠㅠ 도대체 속마음을 알수없으니 참 불편하네 ㅠㅠ
2 이름없음 2020/08/22 23:09:52 ID : cq7Bta0640k 0
사춘기아니야? 원래 남자가 여자보다 사춘기 늦게 오잖아 내 동생도 지금 고3인데 일년?전부터 사춘기와서 미치겠음 사고치고다니는 건 아닌데 말 진짜 안듣고 틱틱대고 쥐어박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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