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22 23:09:30 ID : dzU6qrz9fXu 0
옛날에 누가 내 앞에서 손 치켜들기만 해도 움찔할 정도로 맞으면서 자랐는데 이상하게 부모가 그렇게 안 밉고 오히려 내 존재가 이 집에서 너무 민폐같음 어제 무슨 생각을 했냐면 아빠는 합리적인 사람이니까 내가 집에서 얼마나 돈만 쳐먹고 자라는 기생충인지 설명하고 합의하면 나를 잘 죽여주지 않을까 싶었어
2 이름없음 2020/08/22 23:12:23 ID : dzU6qrz9fXu 0
우울 증세 때문에 자해랑 자살시도 별짓 다 했는데 엄마가 자해 흉터만 보면 화내고 때리려 해서 정신과 가볼 용기는 한 번도 못 내봤어 언제 한번 용기내서 말해봤는데 네가 뭐가 힘드냐 그래서 아무것도 못 말하겠음 너무 좆같고 죽고 싶은데 나 키우는 데에 양육비는 얼마나 들었을까 생각하면서 그건 전부 갚고 죽어야 할 것 같아서 못 죽겠다
3 이름없음 2020/08/22 23:14:25 ID : dzU6qrz9fXu 0
폭력에 무감각한 건가 싶은데 상처는 다 받고 진짜 이상한 사람같음 나... 학교폭력 당했을 때 생각해도 그렇게 화 안 나고 전부 내 잘못 맞는 것 같아
4 이름없음 2020/08/22 23:19:48 ID : mE63TO781g1 0
어제 모든것을 끝내고 죽으려고,했는데 여태 참고 버텨온 나날들이 너무 너무 아깝고 죽고 난뒤의 세계가 더 행복할것이라는 보장이 없어서 끈질기게 버티고 있어 스레주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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