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24 16:32:50 ID : WlvilAY9AmF 0
연령대가 나보다 낮은것같으니 걍 언니라고 할께 나보다 나이가 많다면...죄송합니다 어르신 인간관계 빡세게 오르막내리막 해본 한국인으로써 고민들어드립니다 드루와
2 이름없음 2020/08/24 18:27:02 ID : k9xWnPdBak1 0
그냥 너무 답답하다 사는게 뭐가 이리 맘에 안드는지 새로운 시작을 하고싶어도 그냥 마음뿐이야 내 좆대로 살고싶은데 또 용기가 안난다? 앞에서는 엄마한테 나 괜찮다고 걔네가 내욕하면 나도 걔네하태 뭐라할거라고 말해놓고 애들이 날 깐다는소리가 들리면 아무말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고살아 나도 무슨 소리를 남한테 듣고싶어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내 자신만 점점 한심해가는데 고민이뭔지도 모르겠고 진짜 말로표현할수없는 답답함과 함께 살고있어 그냥 난 나보다 나이 많은 인생선배의 조언이 필요한거같아내가 잘하고있다는 칭찬도 듣고싶고 그냥 정말 내 맘대로 해도 되는지 하고싶은말 하지도 못하는 나에게 용기도 줬으면 좋겠어 내가 원하고 부탁해서라도 듣고싶은데 그냥 인간관계 빡세게 살아봤다면 나에게 해주고싶은 조언 좀 해주라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는데 난 친구들이랑 싸우고 떨궈지고 3~4명의 친구들이랑만 연락하며 지내고있어 많이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다 이겨냈고 근데 맞아 또 고민인건 나한테 다가왔다가 떠난애들이 있어 걔네도 나름 정말 친했는데 상처가 너무 커서인지 남은애들이 떠날까봐 너무 불안해 요즘에는 더 불안해져서 꿈에서도 모두가 날 배신히고 자꾸 날 죽이려고하고 심지어 가족들한테도 배신당하는 꿈을 꿔 앞으로의 삶은 이렇게 불안해하고싶지 않고 사람을 못믿으며 살고싶지도 않은데 사람에 대한 거부감은 만땅이고 신뢰감이 모두 다 제로야 앞으로의 미래가 두려워 나 잘 살수있을까? 내가 말을 진짜 못해.. 미안..
3 이름없음 2020/08/25 10:36:42 ID : WlvilAY9AmF 0
아직 학생이라고 알고 쓸께. 나도 학교 다닐땐 친구가 떠나가고 내가 친구를 떠나가고 하는일들이 많았어. 나는 소위 말하는 양아치 무리도 아니었는데 내 담임은 내가 반 성적을 깎아먹어서 그런지 고2땐데 자퇴시키려 안달이 났었고 같은반에 공부좀 하던애들은 우리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사투리쓰면서 놀면 '아 존나 듣기싫네' 하고 대놓고 꼽주고. 근데 있잖아 속으로는 덜덜 떨었지만 내가 지랄맞은년을 자처했고 그렇게 시간 좀 지나니까 담임은 걔네 왠만하면 건들지 말라 따로 불러서 얘기하고 그러더라. 또 언제는 무섭게 생긴 복학생 언니가 우리반에 들어왔고 나랑 붙어다녀서 내 친구들이 못 어울리겠다고 떠났고 결국 그 언니 자퇴하고선 난 남은 친구가 없더라. 근데 뭐 어쩌라고? 나는 학교에서 잠만자고 학교 끝나고 알바하면서 또 친구들을 사귀었어. 너의 세상은 그 상황이 전부가 아니야. 다만 나처럼 지랄하는게 답이라는건 아니고 너에게 숨통을 트여줄만한 무언가를 찾아서 견뎠으면 해. 니가 지금 신경쓰이는게 언제 신경썼었나? 싶을정도로 그 어떠한것에 애정을 가지는걸 추천해. 그리고 말야 1년1년 지날수록 결국 나는 의식하지 않더라도 나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내 세상을 만들게 되어있어. 공부도 못하니까 대학 안가겠다고 부모님 억장을 무너트렸는데 23살에 한번 가볼까? 라는 생각으로 대학도 가고 거기서 또 친구가 생기고. 지금은 직장인인데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친구는 두명? 세상 생각보다 대충 살아도 굴러가더라 열심히 살라는거 다 상황모르는 사람들의 비겁한 충고야. 지금도 넌 적어도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는 기특한 사람이니까. 글이 좀 길어졌지 나도 말을 잘 못해. 결론은 너 지금 잘하고 있고 버티고 버티다 시간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일이 될거야! 덕질을 해도 좋고 메이크업에 관심가져도 좋고 다 좋아 몰입할만한 취미를 가지자 레스주! 니가 뭘 해도 나는 널 응원할께
4 이름없음 2020/08/25 13:24:02 ID : rs4E7fcFg6i 0
아침부터 울어버렸어...진짜 고마워 진짜.... 그냥 이렇게 누구한테 말하기라도 하면 좀 괜찮아졌는데 좋은말까지 들으니까 기분도 좋아진다 꼭 스레주가 말한것처럼 취미 가져볼게! 고마워 스레주도 너무 멋있다 나도 스레주가 더 성공하고 더 행복하게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게 지내길 바랄게 진심으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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