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은 왜 믿어? (8)
2.기독교에 대해 궁금한 점 (29)
3.어느 순간 시간 여행은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11)
4.남 돕다 죽으면 무조건 훌륭한건 아닌듯 (17)
5.학교폭력 대학입시반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2)
6.사람들은 왜 혐오를 좋아할까 (30)
7.특정성있는 드림까스레 금지찬성? 반대? (7)
8.🌸토론판 잡담스레 1판🌸 (510)
9.세상은 왜 악인보다 약자를 더 혐오하고 조롱하는가? (15)
10.스테비아 과일이나 구황작물(감자,고구마)어떻게 생각해? (3)
11.취집에 관하여 (18)
12.우리나라에서 미자라도 그 나라에서 성인이라면 연애해도 된다 vs 안된다 (4)
13.물 속성이랑 얼음 속성에 대해서 (18)
14.요즘세상에 '돈없어서 대학 못갔다'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13)
15.외국인 노동자를 유입 시켜 노동 시장의 임금 정체를 시키는 것이 문제 일까 (1)
16.. (1)
17.2026년 예언 해줄게 (2)
18.2025. 12월.~ 2026. 상반기 예 (1)
19.당연한 서운함이다 vs 아니다 (5)
20.밖에서 스레딕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18)
제목이 곧 주제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어떤 것이 삶을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인 걸까?
레더들의 생각이 궁금해.
두려움이 아닐까. 사후세계에 대해 모른다는 두려움.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 죽고 나서 자신이 어떻게 될지, 육체는, 정신은, 하는 그런 두려움.
아니면 사랑. 나에 대한 사랑. 햇살에 대한 사랑. 사람에 대한 사랑. 세상에 대한 사랑. 바람과, 동물과, 오늘 아침에 나온 소세지와 뭐 그런 소소한 것들에 대한 사랑.
아니면 호기심. 내일은 어떤 일이 일어날까. 10년 뒤는? 50년 뒤는? 하는 그런 호기심.
아니면 그냥 태어났기 때문에. 나는 그냥 태어났는데 세상 사람들이 죽지 말라고, 죽는 것은 나쁜 거라고 세뇌시켜서 살아가는 것 일수도.
죽는게 무서운 것도 본능에 속하니까.. 생명유지의 베이스는 본능,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일을 찾는 건 욕구 아닐까
흠ㅁ 그러게
아무래도 어릴 때 부터 죽음=슬픈 것=부정적인 대상 이라는 보편적인 생각에 의해 우리가 세뇌된 것 아닐까
그리고 뭐.. 아무래도 지금 우리는 살아있으니까. 그걸 모두 멈추는 죽음이라는 것에는 본능적으로 부정적이게 될 수 밖에 없었을지도.
음 죽음=상상도 못할 정도의 아픔이라는 사실을 무의식 중에 알고 있고, 본능적으로 회피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 아닐까?
두려움이라고 생각해 굶어 죽는게 무섭지 않고, 집 없는게 무섭지 않고, 인간관계가 없는게 무섭지 않다면 우리가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물론 정한 목표에 따라 열심히 살 수 있어 하지만 그건 오래 못간다고 봐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정한 목표나 야망에 향하다가 실패를 하고 일이 잘 안풀릴 때 포기하는게 두렵지 않다면 우리가 과연 포기를 안할까??
결국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 것 같아ㅋㅋㅋ 개개인 목적은 있어도 인류전체급의 사는 이유같은건 없는듯
난 개인적으로 죽음은 안 무서워. 죽을 때 느낄 고통+남겨진 사람들의 고통이 무서운거지. 그래서 안락사가 생기고 다른 사람들도 나를 완전히 잊는다면 언제든지 죽을 생각이 있어.
나도 죽음이 무서워
그런데 나는 죽을 때 느낄 고통이 무서운 게 아니라 내 의식이 사라진다는 게 두려워
죽음은 역설적으로 삶을 간절하게 만든다고 하잖아(일부 사람들을 뺀다면)
여러가지 쾌락이나 자아실현도 한몫 하겠지만 본질적으로는 삶은 언젠가 소멸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난 그냥 우리가 그렇게 태어났으니까 산다고 생각함.
죽음에 대한 공포에 지배당해도
그건 정신적인 억눌림일 뿐 신체는 살아가는 걸.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잠을 자고
생명활동 할때마다 죽음을 생각하는 건 아니잖아.
그냥 우리 먼 조상 중에 먹고 자고 생명활동을 하던 개체가 자연 선택된거지.
우리는 계속 살아왔어.
단지 생명활동이 보장되니까 딴생각을 좀 하는거지.
죽음뒤에는 뭐가있을지 모르잖아? 그러니까 태어난김에 최대한 살아보자 싶은거 아닐까? 지금 살고있는 시대보다 죽음뒤가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어린 아이들이 살아가는 것을 보면, 산다는건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는 어떠한 욕망쪽이라는 생각이 들어. 알고 싶은 욕망, 성취하고 싶은 욕망, 인정받고 싶은 욕망.. 어떠한 욕망들 말야. 목표가 없더라도 무언가에 대해 원하는 마음은 언제나 있잖아?
더구나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들도 죽음에 대한 공포는 있잖아. 단지 그보다 살고싶지 않은 욕구가 강하고, 자살시도 과정에서 공포가 무뎌지는것 뿐.
난 그래도 1차적으론 태어나서이고 2차적으로는 욕망이라고 생각해. 뭔가 죽음에 대한 공포를 모르는 애들도
살아가고 있고, 난 죽음에 대해 긍정적인 편이기도 하고.
미지에 대한 공포일까...
근데 나도 요즘 너무 무서워
만약 죽음으로 끝이 아니라면...?
죽음 이후에도 내 영혼이 소멸되지 않는다면? 그게 더 무서울 것 같아...
사람이 살면서 그런생각 한번씩은 하는거 같더라구 뭐 어쩌겠어 그냥 그렇게된다면 그렇게 살아야하는거지 우린 주어진대로 살아갈뿐이잖아
생존본능.
나 이 주제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해봤거든. 하루종일 사람이 사는 이유는 뭘까??이러고.ㅋㅋㅋ
그랬는데 내 결론은 생존이야. 아무리 삶이 힘들고 피폐해도 죽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 슬프고 흔들리잖아.
인간이 문명을 이룬 것은 맞지만 결국 제일 기본적인 것은 동물적 본능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극한에 치달았을때 잔인해질 수 있는 거고.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요즘세상에 '돈없어서 대학 못갔다'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어느 순간 시간 여행은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기독교에 대해 궁금한 점
하나님은 왜 믿어?
당연한 서운함이다 vs 아니다
8레스하나님은 왜 믿어?
47 Hit
토론
이름없음
26.05.28
0
29레스기독교에 대해 궁금한 점
6200 Hit
토론
이름없음
26.05.27
0
11레스어느 순간 시간 여행은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6103 Hit
토론
이름없음
26.05.15
0
17레스남 돕다 죽으면 무조건 훌륭한건 아닌듯
6731 Hit
토론
이름없음
26.05.14
0
2레스학교폭력 대학입시반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458 Hit
토론
이름없음
26.05.13
0
30레스사람들은 왜 혐오를 좋아할까
26663 Hit
토론
이름없음
26.05.12
1
7레스특정성있는 드림까스레 금지찬성? 반대?
228 Hit
토론
이름없음
26.05.11
1
510레스🌸토론판 잡담스레 1판🌸
42169 Hit
토론
이름없음
26.04.25
0
15레스세상은 왜 악인보다 약자를 더 혐오하고 조롱하는가?
7008 Hit
토론
이름없음
26.04.20
0
3레스스테비아 과일이나 구황작물(감자,고구마)어떻게 생각해?
423 Hit
토론
이름없음
26.03.31
0
18레스취집에 관하여
1092 Hit
토론
이름없음
26.02.22
0
4레스우리나라에서 미자라도 그 나라에서 성인이라면 연애해도 된다 vs 안된다
533 Hit
토론
이름없음
26.01.18
0
18레스물 속성이랑 얼음 속성에 대해서
6343 Hit
토론
이름없음
26.01.13
0
13레스요즘세상에 '돈없어서 대학 못갔다'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793 Hit
토론
이름없음
26.01.13
0
1레스외국인 노동자를 유입 시켜 노동 시장의 임금 정체를 시키는 것이 문제 일까
394 Hit
토론
이름없음
26.01.04
0
1레스.
354 Hit
토론
이름없음
25.12.24
0
2레스2026년 예언 해줄게
487 Hit
토론
이름없음
25.12.22
0
1레스2025. 12월.~ 2026. 상반기 예
407 Hit
토론
이름없음
25.12.14
0
5레스당연한 서운함이다 vs 아니다
533 Hit
토론
이름없음
25.12.08
0
18레스밖에서 스레딕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7204 Hit
토론
이름없음
25.10.31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