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혹시 나 처럼 어중간하게 끝난적 있었던 적 있어? (9)
2.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연애를 못하겠어 (3)
3.반에서 3명이 퀴어인데.. (9)
4.보고 싶다 (2)
5.고3 생일선물로 뭐가 좋을까..? (6)
6.설렜던썰 풀고가주라 ㅜㅜ (19)
7.난 내가 얼빠라서 예쁜 애들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7)
8.짝녀선배포기했다 (2)
9.Esfp (2)
10.얘들아 내가 퀴어는 아닌데있지 (5)
11.나 혼자 의미부여 하는 걸까 생각하기도 해 (4)
12.내 정체성은 대체.. (4)
13.얘드라 (17)
14.나 어째야될까 (8)
15.헤어졌어... (6)
16.infj 여자 공략법 (5)
17.며칠 전에 헤어졌어 (2)
18.부모님이 심한 포비아인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ㅠ (4)
19.조언 부탁할게 ㅠ 짝녀 언니 생일에 샤넬 향수 너무 부담스러울까? (16)
20.고민 글 입니다.. 스레딕이 처음이라 미숙해요.. 죄송합니다ㅠㅠ (6)
1
이름없음
2020/09/02 15:56:33
ID : kk3u1fXAqqj
0
대충 논바이너리 데미섹슈얼로 추정은 하는 중인데
참 모르겠습니다 ~^_^
이십중반 다되서 이게 무슨 혼란인가 싶으네요 ㅠ
생각해보면 어릴때도 의심될만한 것들이 있긴 했었는데
흘려넘기고 중요한 문제라 생각을 안했던 것 같네요.
정체성에 대해 큰 고민 없이 아무 생각없이 지냈는데
사람들이 제 옷차림보고 지적하거나 가족들도 뒤에서 수근대는게
계속 포착이 되니 점점 스스로도 혼란스러워지는데
이 와중에도 머리기르고 치마입는건 상상도 안되니....
이건 또 왜 그런고 싶고...
이전엔 옷 차림은 같아도 머리는 길었는데
너무 자르고 싶은 나머지 잘랐고 그 이유는 단지 남자형제 머리가 넘 편해보여서 였고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만족하고던요
뭔가 계속 여성성을 강요당할때마다 머리에 지진이 나요
요즘은 지인들이 적응해서 갠춘하긴 한 편이지만서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제가 동성을 좋아한다 이런것도 확실히 말할 수 없는데
이성도 마찬가지고 좋아한다는 감정 비슷한건 느껴본것 같은데
그것도 뭔가 어정쩡하고
이쯤 되니그냥 병맛 같기만하네요 ㅋㅋㅋ
은근히 어른들 결혼은 어쩌고 연애는 어쩌고 하는데
심란해요. 비혼으로 밀고가는데 답도 없고
내가 루저인가 이 생각만 들고~
에혀... 자괴감만 드네요.
연애를 안해봐서 글타 남자 안만나 봐서 그렇다는데 뭐라 할말도 없구요 ㅋㅋㅋㅋ 내 좋다는 남자 있는 것도 아닌ㄷ 왜자꾸 연애 결혼 이야기 하냐니까
친한 지인이 니가 안찾아서 그렇지 왜 없어~? 이러네요 ㅎㅎ
결혼 이야기 오갈 나이는 아닌데 너무 모쏠로 사니까 진짜 쟤 저러다 혼자 살겟다 싶어서 주변에서 더 그러는거 같아요.
징글징글하네요 증말
2
이름없음
2020/09/02 16:07:21
ID : TXBvwtBtdyE
0
그쪽은 남자형제 영향 같은데요 타고난 성향도 어느정도 있을 거 같아요 전 ftm 약간 있는데 내 상황과 비슷해서 끄적 거리고 갑니다 여성성강요 징글징글 합니다 아주......
3
이름없음
2020/09/02 16:18:46
ID : kk3u1fXAqqj
0
어릴적에는 엄마가 입혀주는 공주 같은 옷들 입었는데 진짜 별루 안편했어요~
좋아하는 옷이 있긴 했는데 그런 옷은 옷이 좋아서라기 보다 할머니나 엄마나 선물로 준 옷이고 그러면 의미 부여해서 아꼈을 뿐이지..:
근데 그냥 옷이나 이런건 취향일 뿐이라고 생각했고 저한텐 그런게 자연스럽게 끌리다 보니 아무 생각이 없었던거였는데 이러케 주변 반응들이 살벌해질 줄 몰랐네요 ㅋ.ㅋ
4
이름없음
2020/09/02 16:23:29
ID : dxCqkoK6lzW
0
전 몇벌은 몰래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으흐흐 그 어린나이에 몰래 없애 버릴 생각은 어떻게 한 건지 얼마나 입기 싫었으면 다른애들 화사하면 전 맨날 우중충했죠 그랬던 기억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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