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죽고난후 궁금한사람 들어와 (150)
2.쫄보라서 무서운데 귀신 털어내는거 없을까 (4)
3.스레 찾는것좀 도와줘! (7)
4.오늘 무슨 날인가봐. (7)
5.강령술 많이 위험한가? (20)
6.내 기억에만 존재하는 친구 (34)
7.갑자기 생각나는 무서운 이야기, 귀신얼굴 (8)
8.애들아 한 때 2020멸망한다는 글 (15)
9.요즘 강령술 관련해서 스레들 많이 올라오던데 (11)
10.내가 좋아하는 괴담 모아놓는 스레 (8)
11.나 미자인데 인터넷 사주 사이트에서 생년월일시 입력했어 (5)
12.우리학교 예전에 교사 짤렸던거 (12)
13.우리집 거울에 손작국 (17)
14.스레딕 대표괴담이나 유명한 괴담알고있는거 있어? (5)
15.나 전에 일본 갔었는데 (38)
16.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17)
17.잠자리 위치(? (28)
18.글자 스킬 버스안에 사자 12마리 그거 (2)
19.혹시 오컬트 책 중에 제목 아시는 분? (1)
20.악몽 썰 풀면서 놀자! (12)
1
이름없음
2020/09/04 09:03:59
ID : lbinUZcpTWl
1
무슨 절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나거든 3~4년? 정도 전이야. 주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건 맘대로 해.
괴담레스토랑이라고 알아? 거기서 어떤 양아치 애가 절 나무에 쓰레기 던져서 절에 갇히는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거든. 그게 일본 절에 가서 생각이 난 거야.
2
이름없음
2020/09/04 09:05:57
ID : lbinUZcpTWl
0
그래서 그냥 재밌겠다 싶어서 사람 없을 때 슬쩍 그 큰 나무에 사탕 막대기 던졌거든? 그리고 아무 일도 없으니까 머쓱해하면서 그냥 주웠어.
3
이름없음
2020/09/04 09:07:20
ID : lbinUZcpTWl
0
그리고 그 다음날에 같 갔던 친구랑 엇갈려서 그 절에서 만나기로 했었어.
4
이름없음
2020/09/04 09:09:18
ID : vDvBdSFinSM
0
헐헐 나 한 때 괴담레스토랑 광팬이었어!!!
5
이름없음
2020/09/04 09:09:19
ID : 3u01irAmJPi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0/09/04 09:10:52
ID : lbinUZcpTWl
0
내가 그 때 마시던 음료수 캔을 친구 오기 전에 또 던졌어. 이른 오후? 해질녘이라 보통은 사람이 많을 땐데 사람이 없더라고.
7
이름없음
2020/09/04 09:10:59
ID : lbinUZcpTWl
0
ㄱㅅㄱㅅ
8
이름없음
2020/09/04 09:11:11
ID : lbinUZcpTWl
0
ㅋㅋㅋㅋㅋㅋ 나도
9
이름없음
2020/09/04 09:13:34
ID : lbinUZcpTWl
0
어쨌든 음료수 캔 던진 걸 다시 머쓱하게 줍고 친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가 원래 픽픽 잘 쓰러지거든?
10
이름없음
2020/09/04 09:18:57
ID : lbinUZcpTWl
0
절 더 둘러보려고 심심해서 일어났는데 어지럽더니 눈 뜨니까 바닥에 누워있더라고 ㅋㅋㅋㅋㅋㅋ
11
이름없음
2020/09/04 09:21:39
ID : lbinUZcpTWl
0
근데 절에 사람이 정말 아무도 없는 거야. 보통 관광지 아니더라도 사람 한 두명은 있는데 이상하게 없었어.
12
이름없음
2020/09/04 09:22:02
ID : lbinUZcpTWl
0
그리고 진짜 못 믿겠지만 나 거기서 일주일동안 갇혀 있었어.
13
이름없음
2020/09/04 09:26:38
ID : lbinUZcpTWl
0
쓰레기 던진 것 때문이라고는 생각하기도 싫어. 내 비행기 취소도 못하고 그대로 날려먹었거든. 그게 고작 사탕 막대기랑 음료수 캔 때문이면 좀 그렇잖아
14
이름없음
2020/09/04 09:29:16
ID : lbinUZcpTWl
0
보고있는 사람 있어?
15
이름없음
2020/09/04 09:33:01
ID : 7s640oNAnRB
0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0/09/04 09:34:29
ID : nWi1eLcLdQq
0
보고있어!
17
이름없음
2020/09/04 09:34:54
ID : lbinUZcpTWl
0
그럼 계속 쓸게!
18
이름없음
2020/09/04 09:36:40
ID : lbinUZcpTWl
0
좀 늦게 온 친구는 나 찾고 전화하고 하는데 난 그냥 가만히 앉아 있었던 거 같아.
19
이름없음
2020/09/04 09:39:15
ID : lbinUZcpTWl
0
이유는 모르겠는데 되게 편하고 차분해져서 친구 옆으로 가서 먼저가라고 하니까 뭔가 두리번 거리더니 먼저 가더라. 나중에 물어보니까 먼저 가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대.
20
이름없음
2020/09/04 09:39:48
ID : lbinUZcpTWl
0
어쨌든 일주일동안 뭐 했는지 기억 살려서 써볼게
21
이름없음
2020/09/04 09:43:38
ID : nWi1eLcLdQq
0
응 기다리고 있을게!
22
이름없음
2020/09/04 09:47:35
ID : lbinUZcpTWl
0
벗어나려는 시도는 안 했어. 그냥 누군가랑 얘기했던 듯.
23
이름없음
2020/09/04 09:48:50
ID : lbinUZcpTWl
0
첫날에는 캐리어에 예쁜 옷 많다고 생각했던 게 기억나 ㅋㅋㅋㅋㅋㅋ
24
이름없음
2020/09/04 09:49:52
ID : lbinUZcpTWl
0
그 절 안에서는 움직일 수 있었지만 그 밖으로 나가려는 시도도 안 했어. 뭔가 나가면 암될 것 같았거든.
25
이름없음
2020/09/04 09:50:11
ID : nWi1eLcLdQq
0
갇혀있을동안 뭐가 보였어?
26
이름없음
2020/09/04 09:52:40
ID : lbinUZcpTWl
0
첫날은 그냥 후다닥 그렇게 지나갔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내가 아는 일본어 총동원해서 어떻게든 대화하다가 힘빠져서 누워잤어
27
이름없음
2020/09/04 09:53:58
ID : lbinUZcpTWl
0
그냥 일반적인 절 풍경. 그리고 내가 쓰레기 던졌던 큰 나무. 근데 이상하게 분명 오가는 사람이 있었을텐데 보이지 않더라고.
28
이름없음
2020/09/04 09:57:05
ID : lbinUZcpTWl
0
대화했던 내용이 대충
나 왜 여기 갇혀있어?
:이유 알 필요 없어
쓰레기 던져서?
: 그건 아냐
이런 내용이었음
29
이름없음
2020/09/04 10:14:29
ID : lbinUZcpTWl
0
잠만 왤케 피곤하지 나 좀 쉬다 올게
30
이름없음
2020/09/04 16:48:42
ID : oGlhffbzO1h
0
쓰레기 던지는 게 고작이라니ㅠㅋㅋㅋㅋㅋㅋ 심심한 존재에게 앙심받을 만 하구마 얘기 흥미진진하다
31
이름없음
2020/09/05 11:12:54
ID : lbinUZcpTWl
0
아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만화에서나 나오는 일인 줄 알고 ㅋㅋㅋㅋ
32
이름없음
2020/09/05 11:13:13
ID : lbinUZcpTWl
0
어쨌든 잘 쉬다 왔으니 이어 써볼게
33
이름없음
2020/09/05 11:13:50
ID : AnPg7ze7tfV
0
오옷 ㅂㄱㅇㅇ!
34
이름없음
2020/09/05 11:16:42
ID : lbinUZcpTWl
0
나 그냥 막 절 안을 후비고 다녔어 와중에 캐리어 안에 있던 예쁜 옷들... 입고 싶었지만 건들 수조차 없어서... 아쉬워했던 기억이 나
35
이름없음
2020/09/05 11:18:51
ID : lbinUZcpTWl
0
고마워!
그냥 막 절 안에 있는 이상한 고양이 인형? 만져보고 싶었는데 만질 수는 없더라. 근데 이상했던 건 만질 수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었어.
36
이름없음
2020/09/05 11:22:00
ID : lbinUZcpTWl
0
나무는 만질 수 있었어. 이상하게 올라탈 수도 있었고 나는 올라타는데 아무 지장이 없더라.
37
이름없음
2020/09/05 11:37:43
ID : lbinUZcpTWl
0
다시 생각하려니 머리 아프네. 쉬엄쉬엄 해야겠어.
38
이름없음
2020/09/07 18:36:47
ID : Qla66qqjdwk
0
우와우와 신기해!! 또 보러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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