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엄마가 나한테 신경 그만쓰면 좋겠어 (33)
2.좋아하는 사람 sns 사진 (7)
3.별로 안 친한 남자애가 자꾸 임티를 보내 (11)
4.이런상황에 질투나 안나? (3)
5.내가 자존감을 되찾을수 있을까? (1)
6.고등학교 친구 고민 (4)
7.시발 진짜 동생년 죽여버리고싶네,,, (1)
8.왜 이렇게 금방 식을까? (13)
9.펜타블렛 어떤게 좋아? (8)
10.선물 고민된다 (12)
11.그냥 자퇴하고 하루종일 쉬고 싶어 (3)
12.나에겐 그 애가 유일한데 (5)
13.와... 임신했다 (28)
14.틱 장애 이런식으로 해결해도 됨? (15)
15.친구들에게 열등감이 느껴진다 (18)
16.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5)
17.친구가 초성으로 저격글 쓴 거 같은데 해석 좀 (9)
18.이성애자는 동성한테 절대 안설레지 (5)
19.나도 예뻐지고 싶다 (11)
20.미술 쪽으로 안 가면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 (9)
1
이름없음
2020/09/10 11:41:39
ID : 5U2Le0q0tAm
0
내가 어릴 때 입으로 끙끙? 비슷한 소리를 냈는데 이걸 안 내면 내가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아서 계속 내면서 살았어. 근데 엄마가 그게 안 좋다고 고치라는거야. 강압적인건 아니고 내가 소리 내면 하지마. 하는 식으로? 그랬어. 쨋든 난 그걸 몇달만에 고쳤고 알고보니까 그게 틱장애의 일종이라더라.
2
이름없음
2020/09/10 11:43:02
ID : 5U2Le0q0tAm
0
근데 어릴 땐 그냥 소리를 내고싶어서 그러는 줄 알았어. 그리고 실제로도 끙끙소리를 내는 대신 노래를 불렀어. 확 터지고 후련한 느낌이 들었거든. 그래서 자연히 노래가 좋아지고 내 꿈은 가수가 됐어.
3
이름없음
2020/09/10 11:43:10
ID : 9eK5bwmq6i0
0
.
4
이름없음
2020/09/10 11:44:52
ID : 5U2Le0q0tAm
0
근데 이게 틱장애였다는걸 깨닫고 나서 찾아보니까, 억지로 이걸 멈추면 안된다고 하더라구... 근데 멈춘걸 다시 낼 수도 없고ㅋㅋㅋㅋ 그리고 중요한건 우리 엄마도 이런 증상을 보인다는거야. 아마 내가 틱장애가 쉽게 고쳐진건, 단순히 엄마가 내는 소리를 따라하다가 후천적으로 생긴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5
이름없음
2020/09/10 11:46:01
ID : 5U2Le0q0tAm
0
엄마는 아직 이게 틱장애라는걸 눈치채지 못 한것 같고, 너는 고쳤지만 나는 너무 늦었다.. 하는 식으로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
6
이름없음
2020/09/10 11:46:39
ID : 5U2Le0q0tAm
0
이거 그냥 억지로 멈추는것 만으로 치료가 가능한거야? 이래도 되는거야?
7
이름없음
2020/09/10 11:47:07
ID : 9eK5bwmq6i0
0
어릴때 틱장애는 고치기 쉬운 편이야. 사춘기때를 넘기면 이제 병원 다니면서 약물치료 하고 다양한 치료를 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그것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
8
이름없음
2020/09/10 11:48:01
ID : 9eK5bwmq6i0
0
그러면 그 소리를 내는 대신에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바뀐거야?
9
이름없음
2020/09/10 11:48:42
ID : 5U2Le0q0tAm
0
그렇구나!! 고마워. 그럼 혹시 엄마가 소리를 내는 것도 말씀드리면 치료가 가능할까?
10
이름없음
2020/09/10 11:49:08
ID : 5U2Le0q0tAm
0
응 아마 그런 것 같아. 요즘은 아니지만 어릴 땐 소리를 내고싶다는 욕구때문에 노래를 하게된거거든.
11
이름없음
2020/09/10 11:49:55
ID : 9eK5bwmq6i0
0
사춘기를 지나면 치료가 많이 힘들어진다고 해...불가능할수도 있고...
12
이름없음
2020/09/10 11:50:21
ID : 9eK5bwmq6i0
0
그러면 아무때나 노래를 부르는건가..?
13
이름없음
2020/09/10 11:51:58
ID : 5U2Le0q0tAm
0
아니 그런건 아니고ㅋㅋㅋㅋㅋㅋ 그냥 소리를 내고싶은데 주변에 사람이 없거나 집이면 걍 불러제끼는 정도?
14
이름없음
2020/09/10 11:52:33
ID : 5U2Le0q0tAm
0
흠 그렇구나...
15
이름없음
2020/09/10 13:49:20
ID : pSE02k04ILb
0
틱장애는 스트레스가 원인이기도 하대. 내 동생한테도 있었거든. 걔가 한창 스트레스를 엄청 받던 시기에 틱이 생겼었는데, 그걸 고치라고 하진 않고 그냥 내버려뒀어(그렇게 하라더라). 그리고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 벗어나니까 점차 사라졌고. 지금은 전혀 없는 상태야! 솔직히 나는 여기서 조언 받은대로 하기보단 한번 병원에 가보는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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