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애들아 조언 좀 (11)
2.고등학교 멀리 가는 거 너무 대책없나 (6)
3.여드름 으악 (2)
4.. (2)
5.제일 최악이었던 짝사랑 (12)
6.. (1)
7.심장이 벌렁벌렁 (6)
8.사람과의 관계 (5)
9.습관 (3)
10.높은 미가안올라가..노래 잘 부르는 법 좀 알려줘 (3)
11.자꾸 말로는 안가도 된다면서 반강제적으로 뭐라고해 (1)
12.그냥 다 때려치고 무인도 가서 살고싶어 (1)
13.내일 친구하고 만나고 싶어.. (5)
14.너네 혹시 긴장감 좋아해? (15)
15.분명 행복해서 시작했던 일인데 의욕이 없어 이제 (5)
16.애들아 내가 너무 철이 없는건가..? (18)
17.공부를 너무 못해 (4)
18.고2인데 성격을 바꿀 수는 없을까 (1)
19.아진짜왜나만 (1)
20.세력 싸움 중간에 껴버렸어 (1)
1
이름없음
2020/09/11 20:30:25
ID : MpbClzXy6nR
1
공부 잘 하는 고등학교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지역 특성을 감안하면 대학을 잘 보내는 곳이고 이 근방에서 소문도 괜찮은데, 동네가 좁으니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이랑 그대로 정모하겠지. 내가 가기 싫은 이유가 바로 이거야. 딱히 내가 큰 잘못을 저지른 건 아니지만 난 이 지역이 너무 싫고 중학교 시절도 딱히 추억할만한 게 없어. 그리고 추억하고 싶지도 않아.여중이라 사춘기 겹쳐서 애들은 더럽게 예민하고 무리는 이미 다 분류가 되어 있어서 나가리 되면 어디에 낄 수도 없는 곳ㅇㅇ
지금 같이 다니는 애들은 그냥 겉 친구야. 우울하다 털어놓는 말은 하도 들어서 외울 지경에, 지 기분도 제대로 관리 못하는 걸 자랑이랍시고 공감된다 말하는 건 어쩌라는 걸까 싶어져. 내가 속으로는 이미 정을 때서 그런 거라는 거 알고 나름 고치려고도 해봤어. 내가 나쁘다고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런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어서 깔끔히 포기하고 졸업하면 바로 번호를 바꾸려고 그런데 고등학교가 걸린다ㅜㅠㅠㅠ
난 내가 사람한테 선을 긋지 못했을 때 사귄 인연들을 잘라내고 싶어. 새시작 얼마나 좋아? 그냥 아무도 초등학교 중학교 때의 나를 몰랐으면 좋겠어(다시 말하지만 잘못을 저지른 건 아냐) 그런데 지금 다니는 중학교 애들이 그대로 이 지역 고등학교를 갈 것 같아서 멀리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 중이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2
이름없음
2020/09/11 20:32:21
ID : eE1fU40k5Qm
0
눈딱감고 좋은 고닥교 가
3
이름없음
2020/09/11 20:37:01
ID : twJWkoNz9cm
0
공부 잘 하는 고등학교가 대학은 잘 보내겠지만 내신따기는 뒤지게 힘들어 .. 그래도 내신따기 좋은 곳으로 멀리 다니기 바래 나도 그런게싫어서 먼 특성화가서 내신따고 있는데 괜찮은 것 같아 난 가는데 한시간반이걸리긴 하는데 겹치는 친구도 없고 진짜 새출발한 느낌이라 성격도 더 활발해진거같아
4
이름없음
2020/09/11 20:39:27
ID : TXvu3yFdxyJ
0
난 찐따라 멀리가고싶음
5
이름없음
2020/09/11 22:01:51
ID : MpbClzXy6nR
0
그래야하나? 하씨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거기로 가면 내 학창시절 통째로 날려먹는 기분이라 더 고민되는 것 같다ㅜㅠㅠ 조언고마워!
뭐라고 해야하지 그게 여기가 특출나게 입시경쟁이 심하고 그런게 아니라 다른 고등학교가 상대적으로 꼴통이라...ㅎㅎ 하나는 개교한 지 얼마 안 지나서 모르겠고(아직 졸업생이 없어서 실적 보기 어려움) 하나는 꼴통 + 1등 몰아주기 느낌? 우리 지역 특성화는 내 진로랑 결이 달라서ㅜㅠㅠㅠ(학력 필요) 그래도 부럽다! 나도 다른 곳으로 간다면 더 고민해볼게 조언 고마워!
me too... 무리 칼같아서 이 친구랑 절교하면 어디로 가지도 못하고 찐따행이야ㅎ 조언 고마워!
6
이름없음
2020/09/12 00:58:30
ID : PjwGnu7go5a
0
힘들면 도망가도 상관없어 세상엔 더 좋은사람이 많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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