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9/13 18:11:08 ID : zgjdvdva04F 0
안녕 나 글 두번째로 쓰는데 필력이 똥같아서 감안하고 읽어줘!
2 이름없음 2020/09/13 18:13:18 ID : zgjdvdva04F 0
최근일은 아니고 작년 이맘때 쯤 이었을거야. 우리동네라기보단 같은 시의 옆동네?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것 같아 내가 사는 곳은 조금 많이 넓은데 시에서 개발비용 들까봐 개발 미루고있는(?) 그런데야. 여기까진 잡얘기였고 바로 시작할게
3 이름없음 2020/09/13 18:16:30 ID : zgjdvdva04F 0
그 역이 있는 동네를 A동네라고 칭할게. A동네와 그 주변동네는 좀 도시지만 아닌것 같은? 개발이 조금 더 필요한 그런 지역이야. A동네엔 그 동네가 속한 시를 대표하는 역이라 해야되나 쨌든 그 시의 이름을 딴 역이 하나 있었어. 그 역은 그냥 흔한 왜곽 도시의 역같이 비슷한 역이었는데. 한동안 그 역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시기가 있었어
4 이름없음 2020/09/13 18:19:47 ID : zgjdvdva04F 0
제목에서도 말했다시피 누군가 거기서 투신자살을 한거지. 나도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내가 사는 곳 근처에서 일어난 일이라 얘기할게. 투신자살을 한 사람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쯤의 여자였어. 사유는 모르지만 그때 당시 그곳엔 유서라든가 그런것도 없었다더라
5 이름없음 2020/09/13 18:20:54 ID : 81jy2NwLgnW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0/09/13 18:22:24 ID : zgjdvdva04F 0
그 당시 시각은 거의 운행이 끝나갈 시간이었는데 여자가 자살하는걸 직접 목격한 사람은 없다고 들은 것 같아. 너무 늦은 시각이기도 했고 그날따라 사람이 적었던 것도 있을거야.
7 이름없음 2020/09/13 18:24:52 ID : zgjdvdva04F 0
여자의 시신은 다음날 아침 이른시간 출근한 역 담당자에 의해 발견 되었는데 정말 처참했다고 해. 내가 들은데로 묘사하자면 누군지 신원도 불분명할정도로 처참히 뭉개진 몸과 머리, 딱딱히 굳은 피, 열차가 밟고 지나간 곳은 뼈가 있는지도 모를만큼 으스러졌대.
8 이름없음 2020/09/13 18:26:15 ID : zgjdvdva04F 0
지금도 의문인게 하나 있는데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건 다음날 아침이었다 했잖아. 그럼 그 사건 당일 열차를 몰았던 기장은 여자를 보지 못했던걸까?
9 이름없음 2020/09/13 18:27:44 ID : zgjdvdva04F 0
내 얘기는 여기까지야 쓰고보니 좀 부족한 것도 같은데 읽어줘서 고마워! + 지금은 정말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조용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어.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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