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 아빠와 내가 아주 오래전 겪은일이야 (23)
2.이 괴담 내용 아는 레스주? (3)
3.모바일 기준 최대 2줄씩 쓰는 릴레이 괴담 (33)
4.방금 읽었던 스레인데 못찾겠어ㅜㅜ 찾아줄사람 (6)
5.나 이거 물어보려고 스레딕 가입했어ㅠㅠㅠ 이거 주작이야?? (6)
6.2개월동안 스토킹 당했다던 앤데 (2)
7.최대한 무섭게 해보기 (24)
8.라디오 동아리에서 겪은 일 (71)
9.혹시 가위 눌릴때 방울 소리 들리는 사람 있어? (17)
10.분명 뭔가 어깨를 툭 쳤는데 (10)
11.네T'<워크 V러스! (7)
12.우리동네 지하철역에서 누가 투신 자살을 했었어 (9)
13.아직도 소름끼쳐..(맞춤법 감안하고 봐줘ㅠ) (19)
14.울 할머니가 사주랑 무당일 하시는데 (11)
15.가위 눌렸을때 뭐봤어? (36)
16.어쩌다 생각나는 소름돋는 이야기 적는 스레 (7)
17.무서운 건 아닌데 이게 뭔지 알아? (14)
18.어느 공원의 화장실 (18)
19.누워있다보면 자꾸 뭔가 쓱쓱 지나가 (5)
20.꿈속의 그곳? 그리고 나. (17)
1
이름없음
2020/09/11 23:01:43
ID : A5gmMjeE9wL
0
안녕 난 이제 갓(?) 중딩이 된 중1이야ㅋㅋ 내 성격상 어색한거 싫어해서 반말로 쓸건데 반말 기분나쁘면 얘기해줘 바로 바꿀게! 내가 할 얘기는 직접 겪은거야. 제목 그대로 어느 날 밤(새벽)에 있었던 일인데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이끼쳐. 좀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줘. 5학년땐가 6학년때 격은 일인데 내가 시간계념없이 살아서 언젠지 잘 기억이 안나 이해해줘ㅋㅋㅋ 쨌든 우리집은 시골에 있어서 단독주택을 짓고사는데 3층짜리 건물이야. 우리집 뒷쪽에 뒷산이 있는데 거기에 무덤이 있단말야(근데 그 산에 아파트단지로 통하는 지름길 있어서 나도 애용했음ㅋ)그래서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가아끔 귀신이 있다는 소문이 돌곤하는데 듣기론 동네 할부지가 술먹고 밤에 그 산을 통해 집에 가다가 귀신에 홀려서 다음날 돌아왔다더라 사실인진모르겠어 근데 집 뒤에 무덤이 있고 내가 거길 천진난만하게 뛰어놀았단걸 생각하면 이일도 무덤이랑 관련있을지도 모르겠다. 서론이 길었네 본론으로 들어갈게. 우선 난 공포게임 괴담같은거 좋아하는데 보고나면 그날밤 잠자긴 글렀음...이날은 공포영상을 보지않은 날이었어 내가 10시쯤 잠에들었는데 꿈도 안꾸고 잘 자고있는데 갑자기 새벽에 드르륵..드르륵..드르륵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근데 내 방을 나가면 바로 건너편에 화장실, 오른쪽에 컴퓨터들 그리고 오른쪽 대각선엔 책상과 의자가 있어. 그 드르륵하는 소리가 아무래도 의자끄는 소리같단말야..그래서 뭐지하고 봤더니(문 활-짝 열고잤음) 책상 왼쪽에 의자 하나가 있고 그걸 의자 뒤에서 누군가 잡고있는거야 그거 보고 첨엔 '아빠가 술마시고 늦게 들어왔나..'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해 우리아빤 키가 그렇게 크지 않거든?? 그 사람은 키가 족히 175는 돼보였어 내가 잠이 덜깼는지그래서 누굴까..생각하는데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쫘악 끼치면서 무의식적으로 절대 '눈마주치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바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덜덜 떨고있었어. 문 닫고싶었지만 그사람이 내가 깬걸 눈치챌까봐 가만히 있었어. 근데 이상한건 드르륵..드르륵..소리는 계속나는데 그사람이랑 의자는 전혀 움직이질 않더라. 그 생각이 딱 드니까 몸이 그쪽을 보고있는 상태에서 굳어버린거야. 근데 그사람이 갑자기 내쪽으로 고개를 획하고 돌리데? 난 ㅅㅂ난 ㅈ대따라고 머리를 굴리는데 그사람이 내쪽으로 한손으론 의자를 끌고 무슨 의자를 쇠덩이 끌듯이 천천~히 다가오더라. 어떻게든 움직이고 싶었지만 너무 무서워서 몸이 굳어버린지라 뭘 할 수가 없었어.(나머진 댓글로 쓸게 읽기 힘들것 같아서..이미 힘들겠지만ㅠ)
2
이름없음
2020/09/11 23:03:55
ID : 9vxxBgpgi4K
0
보고있다아ㅏ
3
이름없음
2020/09/11 23:08:46
ID : A5gmMjeE9wL
0
쨌든 그렇게 그 사람이 내 방 문턱까지 다가왔어 난 식은땀 흘리며 이게 꿈이길 미친듯이 속으로 빌었고. 너무 어두워서 누군진 분간이 안갔어. 근데 그 사람이 날 가만히 보고만 있는거야
4
이름없음
2020/09/11 23:12:34
ID : A5gmMjeE9wL
0
가만히 보고만 있으니까 더 무서운거야 저새끼가 날보고 뭔 생각을 할지 내가 어케알아. 그렇게 한 2분쯤 지났을 무렵 그사람이 입을 씨익하고 웃는데 진짜 밤인데도 그 웃음만큼은 지독하게도 잘보이더라. 난 아직 굳은상태로 눈물만 질질 흘리면서 제발 가족중 누구라도 나와달라고 믿지도 않는 신한테 기도함. 근데 ㅈㄴ 소름끼쳤던건 그사람 몸에서 흙같은게 조금씩 떨어진다는거야. 결국엔 기절한건지 그 뒤로 다음날 오후3시가 돼서야 깼는데 문쪽 바닥에 흙자국이 있더라..
5
이름없음
2020/09/11 23:14:41
ID : A5gmMjeE9wL
0
진짜 미친듯이 일어나서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니가 잘못들은거 아니냐면서 안믿어주고 진짜 지금 생각해도 무슨 꿈꾼거 같이 말도 안되는 일인데 너무 선명히 기억나서 꿈이라고 할 수도 없을정도로 그 상황이 생생해
6
이름없음
2020/09/11 23:24:52
ID : O2r9fVe6i5S
0
내가 예민한건가 맞춤법 고쳐주고 싶다
7
이름없음
2020/09/12 00:30:08
ID : A5gmMjeE9wL
0
미안ㅠ 나 맞춤법 고자라 아직 미숙해..
8
이름없음
2020/09/12 03:13:19
ID : O2r9fVe6i5S
0
고쳐주어도 돼?
9
이름없음
2020/09/12 15:31:16
ID : A5gmMjeE9wL
0
오우 나야 환영이지! 고마워!
10
이름없음
2020/09/12 15:41:11
ID : A5gmMjeE9wL
0
난 맞춤법 고쳐준다고 하면 감사합니다 하고 열심히 배울 자신 있음!
11
이름없음
2020/09/12 16:59:15
ID : A1zRDy3O8qn
0
기분 나빠하지 않고 들어줘서 고마워!
12
이름없음
2020/09/12 17:01:31
ID : A1zRDy3O8qn
0
멋지다ㅎ 격은 겪이고 계념은 개념이고 온갓은 온갖 띄어쓰기는 내가 너무 예민한 것 같아서 그냥 두려고 기분 나빠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스레주 정말 무서운 경험 했네 ㅠㅠ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거야!
13
이름없음
2020/09/12 18:38:33
ID : A5gmMjeE9wL
0
헐..내가 몰랐던 것들 투성이네ㅠ 진짜 너무 고마워ㅜㅜ 국어수업 더 열심히 들어야겠다!
14
이름없음
2020/09/12 18:39:46
ID : A1zRDy3O8qn
0
그럴 수 있어! 나는 워낙 맞춤법 틀리는 사람이 주변에서 많아서 기분 최대한 상하지 않게 고쳐주고 있어 ㅠㅠㅠ
15
이름없음
2020/09/12 18:41:37
ID : A5gmMjeE9wL
0
근데 나도 맞춤법 틀릴 때 많으면서 틀리는 사람보면 신경쓰이더라ㅠ쨌든 고쳐줘서 진짜 고마워ㅜㅜㅜ
16
이름없음
2020/09/12 18:59:33
ID : tjtcmpQsruk
0
나도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ㅎㅎ
17
이름없음
2020/09/12 19:07:50
ID : A5gmMjeE9wL
0
나야말로 바로 화내지 않고 고쳐줘서 고마워!!ㅎㅎ
18
이름없음
2020/09/12 19:46:57
ID : U7tjBtctwGp
0
너무 착하다 스레주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19
이름없음
2020/09/13 16:24:59
ID : A5gmMjeE9wL
0
나 전혀 안착하긴 한데ㅋㅋㅋ고마웡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나 촉 좋은 편인데..
내 사고사를 암시하는 꿈을 꿨던 듯 해 신기있거나 꿈 볼 줄 아는 사람 있으면 제발 읽어줘
간단한 타로 스레(마감)
촉 보는사람? 촉봐줄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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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nDxVdP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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