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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9/13 22:36:14 ID : fO3xDutxPjx
잘생기고 애인 없으면 게이란 말이 ㄹㅇ인 것 같다 ㅈㄴ 잼없을 수도 있지만 들어주실 긔여미 구함
이름없음 2020/09/15 11:15:21 ID : 65aq1BcHA1w
헐 동접 처음이야 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9/15 11:18:04 ID : fO3xDutxPjx
뒤에서 투닥꽁냥하는 소리가 좋았음 그 사이에 껴있는 ㅅㅇ언니가 불쌍할 뿐 내가 있는 부엌으로 총총총 와서는 "연하3 빼고 다 게이 맞지? 연준이도 게이인가? 연준인 모르겠고 암튼 나머지는 다 맞지?" "연준이도임. 어케 눈치가 빠른건지 느린건지 우리 언니 똑똑해" "욕이야 칭찬이야 미친녀난"
이름없음 2020/09/15 11:20:10 ID : fO3xDutxPjx
헐 안냥안냥 암턴 나름 재미있게 놀던 7명. 8시가 넘어가자 막차만 남았음(산속이라) 연하1.2를 정류장까지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오자 미친 ㅅㅇ언니가 술을 깠고 있었음(ㅅㅇ언니는 열아홉임) 23도짜리를 한병 까서 애들한테 돌리려는 걸 겨우 막고 내 방으로 보내서 혼자 먹게 둠 근데 애들 눈치가 지들도 먹고싶어 함.
이름없음 2020/09/15 11:21:57 ID : fO3xDutxPjx
"어린노무 쉐키들이 술을 왜 마실라 해" "누나도 자주 마셨다매요. 맨날 맥주 깐다 해놓구서(연하3" "맨날 아니거든 입닥쳐라" "아 왜 우리도 맥주 한캔만 노나 먹어보자(건우)" 왠일로 순수한 건우까지 술을 먹고싶어 하니까 나는 조카 당황함 얘네 먹이면 내가 X될걸 알고 있기 때문에 강경하게 말렸지만
이름없음 2020/09/15 11:23:39 ID : fO3xDutxPjx
결국 네명이서 워씽칭따오 두 캔을 노나먹게 됨. 근데 연하3, 연준이는 술을 한두번 먹어본 게 아닌 듯. 너무 잘 먹어 게다가 안주도 신청해 이 새키들 지들 주량도 알아... 세상에 마상에 존나 째리며 짜글이를 끓여 노나먹음
이름없음 2020/09/15 11:24:26 ID : fO3xDutxPjx
근데 술을 거의 처음먹는 건우 주량이 시발 맥주 세 모금. 말이 됨? 술린이 쉨... 소주 안 깐걸 다행이라 생각하며 건우를 데려다 눞이려는 데 취중진담 개새끼가 연준이한테 고백함
이름없음 2020/09/15 11:25:38 ID : fO3xDutxPjx
안주 먹는다고 같이 나와있던 언니 이미 취했는지 존나 소리지름 "사겨라!! 사겨라!! 겨로내!! 당쟝!!" 말리느라 애쓴 스레주. 연준이와 건우를 내 옆방에 쳐넣음 연준인 취한 건 아닌데 알딸딸하니까 자제하고 있었음. 안마실거면 들어가라는 억지로 건우랑 같이 보냄.
이름없음 2020/09/15 11:26:39 ID : fO3xDutxPjx
둘이 안에서 물고빨고 고백을 하고 결혼을 하던 신경쓰지 말고 먹으려 했지만 취해서 뻗은 언니와 어색하게 칭따오를 들이키는 스레주와 연하3. 언니는 내방에 재우고 연하3이랑 맥주를 처마심
이름없음 2020/09/15 11:27:38 ID : fO3xDutxPjx
"야 너너 진짜 나 조아하는 거 맞아?" "맞으니까 누나 좋아한다고 하죠." "근데 너 나 앙조아하는 거 같다?" "진짜 좋아하는 데. 누나가 우리형 좋아하기 전 부터 좋아했어요." 이게 몬 개소리일까 내가 연준이를 언제부터 조아했는 지 알고
이름없음 2020/09/15 11:29:51 ID : fO3xDutxPjx
연준이를 작년 말에 공개심사에서 처음 봤으니까 반년 다 됐는데 연하3이 날 반년보다 더 오래 좋아했다고? 그건 100퍼 구라였음 작년 10월부터 그날까지 연하3이 사귄 여자는 총 4명이었음. 짧으면 1주일 길면 두달까지 사겼는데 2달 사귄 애는 누가봐도 연하3이 진심이었음 개소리 말고 쳐자라며 연하3을 거실 소파에서 재움
이름없음 2020/09/15 11:31:38 ID : fO3xDutxPjx
근데 니미 연하3은 왜 자꾸 처 일어나서 내 이름을 부르는지 술을 더 맥여서 아예 뻗게 만듦. 자는 모습은 예쁜데 저 입이랑 하는 짓이 문제지 여름이불 하나 던져주고 소파 쿠션에 머리를 뉘어줌. 잠꼬대인지 자는 척인지 자꾸 내 이름 부르는 게 맘에 안듬. 뺨을 한대 챱소리 나게 때리고 불을 꺼버림
이름없음 2020/09/15 11:33:41 ID : fO3xDutxPjx
꿈질꿈질 설거지 하고 부엌 치우고 술병 숨기고 하다보니 12시가 다 되어 감. 동생한테 전화로 내일 저녁 전에 들어오라 단단히 이르고 내 방으로 감 근데 나도 취했나 봄? 옆방이랑 문 헷갈려서 건우랑 연준이가 있는 방을 드감 건우는 거의 울면서 연준이한테 매달리고 있었고 연준이는 존나 당황잼이었음 건우가 술버릇 + 잠꼬대 해가지고 지금 이게 현실인지 뭔지 구분 못하고 있었음
이름없음 2020/09/15 11:35:00 ID : fO3xDutxPjx
어헝헝 거리는 건우를 곱게 때서 이불로 둘둘 말았음 미리 옷 안갈아 입었으면 죽여버릴 뻔 했네 암튼 이불에 갇혀 훌쩍대는 건우를 연준이가 달래게 냅둠. 그리고 내 방에서 나는 곯아떨어짐
이름없음 2020/09/15 11:36:44 ID : fO3xDutxPjx
점심하러 간다 레스가 하나라도 달려있다면 오후에도 열심히 풀어보겠쯤
이름없음 2020/09/15 11:37:01 ID : pU5ar82nBeZ
스레가 아니라 레스...
이름없음 2020/09/15 12:20:20 ID : fO3xDutxPjx
고쳤다능 혼자 23도 한병 다 먹은 언니는 숙취에 골골대는 아침 집에 있는 블록 육개장 4인분 끓여서 햇반과 함께 쳐묵 김건우 눈 부어있는 게 제일 가관이었음 연준이는 못 잤는지 줠라 피곤해보이고.... 연하3은 존나 찌뿌둥한가봄 계속 기지개 피는 게 옆자리 사람을 치니까 맘에 안듬
이름없음 2020/09/15 12:23:01 ID : fO3xDutxPjx
"김건우 어젯밤 기억나니" "안그래도 쪽팔린데 닥쳐주실래요" "ㅋㅋ루삥뽕이다 개새끼야 너 어제 ㅈㄴ 웃겼어" "제발... 제발 닥쳐...." 아침부터 개꿀잼 라이브 시청중인 스레주 투닥거리는 언니와 건우를 뒤로하고 스레주는 주섬주섬 이불정리
이름없음 2020/09/15 12:24:42 ID : fO3xDutxPjx
ㅅㅇ 언니가 설거지 할 때 건우는 쓰레기 분리수거 연하3은 소파 정리, 연준이는 환기. 다같이 집안일 하니까 쉐어하우스 사는 느낌? 북적한 것이 기부니가 좋았음
이름없음 2020/09/15 12:26:03 ID : fO3xDutxPjx
정리 다 끝나자 마자 건우는 연준이 끌고 앞마당 전각으로 사라졌고 언니는 댄스학원 간다고 가버림. 집에 또 어색하게 남은 연하3과 와타시. 숨막히는 공기가 스레주를 빡치게 만듬 "야 그래서 넌 시발 나랑 어떡하고 싶은데 이대로 지낼거야?" ".....그건 아니죠."
이름없음 2020/09/15 12:28:02 ID : fO3xDutxPjx
"그럼 뭐 니가 원하는 게 뭐야 나도 고백받아놓고 이따구로 지내는 거 좋은 줄 아니" "누나 나랑 사겨요" 막상 그새끼 입으로 들으니까 조카 어색햇음 근데 연하1이 연하3 좋아하잖아... 내가 존나 죄인이 되는 기분 연애상담까지 해줬는 데 당사자랑 내가 사귀면 얼마나 엿같겠어
이름없음 2020/09/15 12:30:24 ID : fO3xDutxPjx
딱 한달만 시간을 달라 하고 싶었지만 연하3한테도 미안한거지 그래서 나는 솔직히 막 조아하지도 않고 그냥저냥 하는 아그니까... "내가 널 좋아하게 만들어봐" 이지랄을 해버림 내가 말해놓고도 어이가 없어서 냉수 드링킹 근데 진짜 나에게 있어선 그게 최선이었음.....ㅎㅎ 이해해주길
이름없음 2020/09/15 19:33:24 ID : fO3xDutxPjx
굿 이브닝 스레주가 알바를 끝내고 돌아왔어 아무도 없지만 손이 근질근질한 스레주는 또 이야기를 풀어나가려 해
이름없음 2020/09/15 19:45:11 ID : PeGlctBuk7d
너 알바두해? 열심히산다
이름없음 2020/09/18 13:58:40 ID : WkpPh9imGrg
하..이런거 쓰면 안 귀찮아? 그러면 더 해줘 모얼 착석해. 군만두 구워왔어. 알바? 썰푸는 알바해줘. 내가 잘해줄게 나한테와.
이름없음 2020/09/18 19:18:35 ID : lzPba4Hu2k2
ㅋㅋㅋㅋ 나 이 스레 때문에 눈팅만 하다 회원가입했어... 넘 재밌다!!! 스레주 썰 더 풀어주라
이름없음 2020/09/18 19:59:47 ID : jvClDBtfPa1
와 진짜 맛집이네.. 너무 재밌자너!
이름없음 2020/12/01 19:36:56 ID : u4Ny6rs3zRz
끝.....???
이름없음 2020/12/01 22:14:13 ID : 9cmrgnO9s03
잉? 어디간거야
이름없음 2020/12/02 00:00:54 ID : 1DurhtdBfe3
스레주 어디갔오????
이름없음 2020/12/02 13:37:47 ID : hwIHCqi1gY6
기다리읍니다
이름없음 2020/12/03 22:25:41 ID : 46p84Lak9yY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0/12/12 00:38:03 ID : Wi1fV83zTSL
머야 이 옛날 글을 찾아와준 기여미들은???
이름없음 2020/12/12 00:40:27 ID : fbzSHCi5VcH
레주니...?
이름없음 2020/12/12 01:04:56 ID : Wi1fV83zTSL
풀어야대 말아야대...
이름없음 2020/12/12 01:05:13 ID : Wi1fV83zTSL
나 레주얌 이쁜이들
대충 적당히 2020/12/12 01:06:18 ID : Wi1fV83zTSL
뭐 존나 오랜만이긴 한데 썰 풀어볼까? 일단 현재는 내가 연하3이랑 연애 진행형이라는 것만 알려줄 수 있겠고 적당히 풀어나 보자
대충 적당히 2020/12/12 01:07:30 ID : Wi1fV83zTSL
일단 그날부로 연하3은 먹을걸로 날 회유함. 존나 엄청 개 많이 내가 좋아하는 건 어뜨케 알고 태권도 끝날 때마다 사줌. 그리고 연준이랑 건우는 이쁜 썸씽과 함께 약 2주 반만에 키스하고 사귀기 시작함 연하1 연하2 잠깐의 썸씽이 있었지만 금방 깨짐. 아깝다 내 주식 ㅜ 우리 연하1 우쭈쭈 행복해야대
대충 적당히 2020/12/12 01:08:49 ID : Wi1fV83zTSL
연준이랑 건우가 데이트 할 때마다 몰래 숨어서 지켜봄. 건우가 본인 실수할 수도 있대서 무사 요원처럼 몰래 따라다님 뭐 카페 데이트 할 때 따라갔다가 들킨 적 다수. 김건우가 오지 말라할 때도 간 적 다수. 둘이 어색할 때와 급친할 때가 너무 마음에 듦... 긴건우 빠른이라 연준이랑 사실 동갑임....ㅎ
이름없음 2020/12/12 01:09:24 ID : fbzSHCi5VcH
헐 엄청 기다렸어 영광의 동접이다 ㅂㄱㅇㅇ
대충 적당히 2020/12/12 01:09:31 ID : Wi1fV83zTSL
가아끔 연준이가 건우한테 형이라 하면 건우 불편해 죽음 제에발 이름 부르라고 매달리는 건우가 개커여운건 안비밀 크흡 그래도 예전 썸남이라고 둘이 꽁냥거리는 걸 보면 기분 좋은데 더러움 푸항
대충 적당히 2020/12/12 01:11:21 ID : Wi1fV83zTSL
반갑고 사랑한다 움뫄뫄 암튼 둘의 2주간의 사랑스러운 썸씽을 모두 지켜본 스레주. 저 둘은 존나 커다란 일 터지지 않는 이상은 깨지지 않을 거 같음을 직감 근데 둘이 학교가 다름 - 학원 시간 겹침 - 검도랑 태권도 사이가 좋지는 않은 편 만나기 힘들어 하드라구 그래서 내가 항상 오작교였다 이말이야 (솔직히 재밌었어 )
대충 적당히 2020/12/12 01:12:44 ID : Wi1fV83zTSL
건우가 검도를 하고 연준이가 태권도 다니는 동생이 있으니 애매하게 눈치가 보이는게 검도 관장님이랑 우리 태권도 세컨드 관장님이 전애인 사이여들... 사이가 안좋은 건 아닌데 무언에 그런게 있드라 난 그런거 조혼나 싫어해 그래서 조까고 우리 건누 연준이 보구시프면 검도 1층에 카페에서 만나용 하트뿅뿅 요지랄 해줌
대충 적당히 2020/12/12 01:16:00 ID : Wi1fV83zTSL
아무튼 우리 게이 1호커플 연☆우는 잘 사귀고 이써용 가끔 둘이 꽁냥끼 보이면 막고 사귀는 거 티날라 치면 커버치고 누가 연준이나 건우한테 애인 있냐 물어오면 내 하렘 건들지 말라 해주고 생각보다 남들 눈엔 내가 어장으로 보였을라나 알빠야? 짜피 찐으로 사귀는 건 둘임 ㅇㅇ
대충 적당히 2020/12/12 01:16:34 ID : Wi1fV83zTSL
자 연하1 연하2 어떻게 된 일인고 하니 그날 ! 그 피크닉 한 날 ! 둘이 정류장으로 가던 그 날 !
대충 적당히 2020/12/12 01:18:12 ID : Wi1fV83zTSL
연하 2 = 준민 연하 1 = 석주 준민이랑 석주가 그 산길을 내려가는데 개새키가 튀나왔나바 들개?가 좀 많아서 내가 위험하다구 얘기를 미리 해주긴 했는데 진짜 나와서 석주가 놀란거야 준민이가 개새키 계속 위협하면서 석주부터 내려보냈다구 함 쏘스윗가이
대충 적당히 2020/12/12 01:20:34 ID : Wi1fV83zTSL
쟈기들 보고있삼? 보고있다구 한 번씩만 해주 사실 나 페북하다 심심해서 온거란말임@@ 암튼 뽀시래기들 집에 잘 드갔다구 카톡 옴 카톡이가 둘 사진이랑 가치 와서 행복 둘이 같이 앉았는데 석주가 바깥쪽 준민이가 창가쪽이엇음 아마 석주 존나 피곤해 했으니 준민이한테 기대서 갔을 거 닮
이름없음 2020/12/12 01:21:36 ID : fbzSHCi5VcH
ㅂㄱㅇㅇ!!
대충 적당히 2020/12/12 01:23:21 ID : Wi1fV83zTSL
기대서 갔을 거는 내 추측일 뿐 사실과 무근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면서 연하3이는 먹을걸루 날 회유했다 했지유? 내가 조아하는 민트쵸코... 연하3은 민초 극불호파지만 나를 위해 머거줌... 한녀름의 붕어빵 상상 ㄱㄴ함? 먹고싶다니까 본인 집에서 미니 붕어빵기계 있다고 열심히 구워옴... 나는 미친듯이 단 걸 좋아함 매일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삼. 태권도 다른 타임 하는 날이면 편의점에서 초코에몽이나 스누피 초코 사다쥼 세상에 나는 그 센스에 빠져벌임@@
대충 적당히 2020/12/12 01:25:04 ID : Wi1fV83zTSL
살앙행 오우야쓰 얼굴도 슬슬 느끼한 게 아니라 잘생긴 새키로 보일 때 쯤 애싱키가 내 집에 델다줄 때였음 그 때가 아마 나 꼬신지 10일? 정도 되어쓸거라 일주일 좀 넘게 들이댓댓 했으니깐 암턴 그날에 "이젠 나 어때요? 누나 나한테 꼬였어요?" 라고 하는데 안꼬일 수가 없자너 코꿰여쒀 아주 그냥 내가 깔깔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는데 내 손을 낚아챈 녀석이가 너무 멋져보염 ㅇㅅㅇ
대충 적당히 2020/12/12 01:26:55 ID : Wi1fV83zTSL
대충 적당히 대충 가게 "누나 나랑 사겨요 내가 맨날 맛있는 거 사줄게요" 딱 요대로 말했음 진짜 내가 먹보인 줄 아나 응 맞아 먹보야 사랑해 그대로 "더 맛있는 거 요잉네♥" 하구 뽀뽀해주니까 조아쥬금 얘랑 사귄지 이제 백일 쯤 됐는데 진도는 뭐 음 마지막 빼고 다 했다 생각하면 댐
대충 적당히 2020/12/12 01:28:42 ID : Wi1fV83zTSL
쟈 그래서 내 럽스토리는 꺼지고 우리 준민이 석주... 내 아픈 손꾸락 준민이... 석주한테 들이댓은 아니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갈 때 쯤 울이 준민이가 태권도를 그만둔대여... 2학기 들어서는 공부 존빡시게 하겠대여...(사실 부모님이 시킨거임) 석주와 준민이가 만날 만나던 곳이 태권도인데 학교는 같아더 둘이 명분이 딱히 읎어서 잘 못보는데 결국엔 둘이 자연스럽게 멀어지나 시퍼쒀
대충 적당히 2020/12/12 01:30:26 ID : Wi1fV83zTSL
근데 준미니가 석주를 맨날 찾아갔댕 그 학교는 매점이 있는데 어째 사용 금지라서 먹을것두 잘 못사는데 우리우리 이쁜 준미니 모범학생이 된다구 해찌만 몰래몰래 사서 석주를 줬대용 우리 석주 핫바 조아하거든 글애서 학교에서 둘이 부쩍 친해졌다구 민성이(석주 친구. 석주가 게이인 거 몰름)가 알랴줌ㅇㅇ
대충 적당히 2020/12/12 01:34:15 ID : Wi1fV83zTSL
자러갈까 더 풀까 우리 착한 민성이 예전에 같은 아파트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내게 충성을 하는 기여미새키 이새키 내 후배랑 사귀다 깨져서 조지게 혼났지만 지금도 충실한 개새끼♡ 아무튼 석주랑 준민이 알랍콩 학교에서 존나 이상~하게 친한 부랄 이미지 만들어짐
이름없음 2020/12/12 10:14:47 ID : u4Ny6rs3zRz
연하 1은 알어???? 사귀는 거?????? 연하 1이 3 좋아했다고 하지 않앗나
대충 적당히 2020/12/12 16:52:51 ID : Wi1fV83zTSL
마이 럽씩 씨크 핑거 연하1... 우리 석주... 내가 연하3이랑 사귀는 걸 아마 민성이를 통해 들은걸루 알고이쒀@ 암모턴 학교에서 석주랑 준민이 사이가 워낙 다정하게 조으니까 호모? 게이커플? 이런 식으로 소문이 났대 그것때문에 둘다 공개 안한 게이, 그니까 클로젯은 아닌데 공개는 하고 싶은데 뭐 할 타이밍이 없었거나 고런 느킴@ 근데 아무래도 학교고 잘못하면 ㅈ될걸 직감한 두 사람이 차츰 멀어징거야
대충 적당히 2020/12/12 16:55:39 ID : Wi1fV83zTSL
학교에선 멀어져두 사실 밖에선 계속 만났징 힝구리 거진 준민이가 석주를 태권도 앞으러 찾아왔고 어~~쩌다 한 번 석주가 준민이 만난다구 태권도를 쨌엉ㅇㅇ 우째 친해졌는데 겨우 고딴 소문 때문에 친구를 잃을 순 읎었나바 하지만 그것도 뭐 뜸해지다가 걍 친구가 대벌임..ㅎ
대충 적당히 2020/12/12 16:57:49 ID : Wi1fV83zTSL
글러케 우리 준민이 석주는 현재 커여운 랄부친구로 지내는 중 까노쿠 말해서 우리 석주가 워낙 여리여리하게 생겼고 하는 짓도 애기같애서 딱 남자들 타겟되기 좋긴 해쒀 연준이두 첨에는 석주한테 눈길이 갔는뎅 석주가 연하3(걍 내 남친이라 할게) 조아하는 거 알고 눈 돌린거(호감 아니고 호기심이라 쉽게 돌아갔댐) - 거누가 말해쥼
대충 적당히 2020/12/12 17:03:19 ID : Wi1fV83zTSL
웅... 석주가 생긴걸루 호모 소리 많이 들었지 그놈의 호모 호모라 한 새끼들 나한테 존나 처맞고 지금도 페북으로 나한테 감시 당하는 중 시발람들 준민이는 요기 연하2 스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키가 큰 편 사실 지금 더 컷음 거진 178? 179? 될 거 닮 암튼 준민이는 막 우락부락은 아닌데 마른 근육형 비슷한 거 있자나 근육 적당히 붙어서 힘은 좀 쓰고 쁘장하게 생기 몸 딱 그거라 여자들한테 인기 조혼나 많음 태권도 때 특히 걔 좋아하는 여자애들 많았음 나는 여리여리가 취향이라 꺄륵
대충 적당히 2020/12/12 17:04:40 ID : Wi1fV83zTSL
암튼 이제 거누와 연주니 럽스토리 대충 불어볼라는뎅 청소 줌 하구 와야게따 아무나 레스 하나만 달아쥬면 언넝 뛰오께 @@
이름없음 2020/12/12 17:46:22 ID : 6jg7vwnBcE3
호모이면 머ㅓ 어때 나뿐 샤끼덜 모 그걸로 수군대고 있어!?!?!???? 고생이 많타..
대충 적당히 2020/12/14 00:26:43 ID : Wi1fV83zTSL
그르니깐... 본인들은 호로자식인 듯 아무튼 거누랑 연주니는 생각보다 알랍콩 하게 사귀진 않는 거 같앵 건우가 연주니를 넘모 조아함ㅎ 그래서 막 건우가 들이대는 느낌의 연애? 근데 연주니가 존나 츤데레?는 아니고 갑툭다정? 시발 암튼 존나 응 그런 게 이쒀 암튼
대충 적당히 2020/12/14 00:29:54 ID : Wi1fV83zTSL
근데 솔직히 건우가 생긴게 좀 쎄게 생김... 생긴거랑 따로 논단 말임... 연준이가 공 건우가 수임ㅠㅠ 존나 개발리는 느낌임 사랑한다 시발들아 오래 사겨야댐ㅇㅇ 암튼 그래서 건우가 앵양앵양 거리면 연준이는 오구오구 해줌 그거 볼 때마다 행복함
대충 적당히 2020/12/14 00:31:36 ID : Wi1fV83zTSL
건우 "아니 내가 ~했는데 진짜 연준 "응~ 그랬어요 형? 개발림 연준 "오늘 뭐 했어? 건우 "스레주랑 ~ 연준 "질투나네? 누나에요 나에요?
대충 적당히 2020/12/14 00:33:56 ID : Wi1fV83zTSL
요즘은 건우가 바빠서 연준이가 매달리는 느킴,,? 연준 "오늘 뭐해 건우 "공부 학원 바빠 연준 "나 너네 집 가기 전에 말 끝까지 예쁘게 건우 "아니ㅜ 시험 끝나면 연락 잘 해준다고 연준 "내일 몇 시에 끝나? 보러 갈게요 크으ㅡㅡ
대충 적당히 2020/12/14 00:38:40 ID : Wi1fV83zTSL
시간이 늦어서들 안 보나바 나 혼쟈 심심하무니당... 몰랑ㅋ 준민이-는 어제 나한테 사실 석주 좋아했다구 털어놓음 다 알고 있었다 하니깐 놀라더랑 준민이가 석주를 잊을려 하는뎅 솔직히 난 둘이 잘 됐음 조켓다 했지마뉴 석주가 준민이를 부담스러워 하는 것두 있구 음,, 그래 암튼 그래서 둘은 아닌가벼 사랑했다 이것들아
이름없음 2020/12/14 01:22:56 ID : u4Ny6rs3zRz
건우랑 연준이 둘이 결혼하라 그래 ㅠㅠㅠㅠ 이 세상에 둘밖에 없는 것처럼 사랑하란 말이여.. 이 할미가 응원한다..
대충 적당히 2020/12/14 03:07:07 ID : Wi1fV83zTSL
ㅋㅋㅋㅋㅋㅋ 아 너 개귀엽다 세상에 둘밖에 없으면 내 남칭구랑 준민이 석주 없어져 안대안대... 암튼 둘이 꽁냥대는 걸 보고 있으면 역시 내가 연준이를 좋아할 수 밖에 없었자너 그래두 우리 뷔... 닮은 연하3(택이)라두 내꺼라서 다행이양ㅋ
이름없음 2020/12/14 12:12:22 ID : Wi1fV83zTSL
아하핰 어제그제 주말이었잖음 그제랑 어제ㅜ 우리집 비고 옆 기숙사동 비어서ㅜ [집 옆이 무슨 식당인데 거기 직원 긳사 있음. 사장님이 아빠랑 친함] "사쟌닝 칭구들 불러서 놀아두 대염? "어엉~ 아래층 노래방에 바베큐 기계 있어 그것두 써~ 개꿀
이름없음 2020/12/14 12:15:00 ID : bjy2IJRCmJW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0/12/14 12:15:44 ID : Wi1fV83zTSL
이겨울에 뭔 지랄이냐 할 수도 있지만 졸업식이 쟛되고 나님의 졸업여행이 취소됨으로써 친한 애들 모아놓고 죠랄불광을 해보기 위해! 사장님 파워를 빌렷다~ 이말이야 준민이를 제외한 모든 연하남들(민성이 포함)과 부1랄 건우 + 그때 그 언니와 몇 명의 여자 친구들 나포함 11명이서 조지게 놀았단말임
대충 적당히 2020/12/14 12:21:13 ID : Wi1fV83zTSL
ㅎㅇㅎㅇ 일단 스타트는 다같이 장보러 갔음! 존나 우연의 일치로 마트에서 석주를 만남 본인 같이 못 껴서 아쉽다고 나한테 징징댐ㅠ 졸라 귀여움. 오늘 저녁까지만 놀고 가는게 어떠냐 했더니 오늘 저녁에 일정이 잇어서 못 가게 된거라구 하드랑 고대로 준민이가 석주를 쳐큼 달래줌
대충 적당히 2020/12/14 12:23:47 ID : Wi1fV83zTSL
일단 바베큐의 꽃 고기를 사야댐 고기가 우리는 학생이기 땜시롱 돈이 없는게 정상이지만 졸업식이 조솨진 관계 + 코로나로 못 놀걸 아는 어른들이 용돈을 빵빵하게 주심 총 80? 넘게 받았나 암튼 내 사비와 아그들이 모아온 코뭇은 돈으로 장을 열심히 봤음 총 28 정도 나왔던 거 닮. 술은 사실 먹으면 안되지만, 어른들 허락 받음. 니 나이때 먹어보고 하는거지~ 하면서 내 술잔에 소주를 채워주시던 분들
대충 적당히 2020/12/14 12:26:34 ID : Wi1fV83zTSL
연서언니와 삼촌의 파워를 빌려 1n도 짜리 소주와 필라이트 주황색을 겟 고기 이빠이 샀음 남으면 우리집이 먹으면 됨ㅇㅇ 술 안마실 내 여자 칭긔칭구들을 위한 탄산음료 쌈채소는 우리집 뒷마당 텃밭에서 뜯어옴 게임할 거리와 그 외 등등을 샀음 솔직히 28 아닌 거 닮... 38이었나 몰라 암튼 계산은 내가 햇음ㅇㅇㅇ
대충 적당히 2020/12/14 12:27:43 ID : Wi1fV83zTSL
다같이 장보러 간 건 아니고 여자 칭구들은 먼저 노래방 셋팅ing 이시국을 위해 우리는 우리 주택?단지? 안에서 사는 사람중 극소수만 이용 가능한 노래방을 사용함 소독 매일 함 노래 부르기 전에도 소독 함ㅇㅇㅇ
대충 적당히 2020/12/14 12:29:15 ID : Wi1fV83zTSL
왕냐함냠 추우니깐 호빵 하나씩 사들고 뙇 삼촌 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 건우가 머리 아프다 카니깐 연준이가 다른 곳 아프면 머리 안아프다구 건우를 툭툭 건드림 근데 건우가 꽤 아팠나본지 장난을 못 받아들이고 짜증냄. 연준이 연신 사과 - 건우 씅씅 연준 끙끙 졸커
이름없음 2020/12/14 13:30:15 ID : bjy2IJRCmJW
아 진짜 너무 귀엽당...
이름없음 2020/12/14 14:03:35 ID : xA6mL82tBvx
귀여워서 기절할것 같아... 9월부터 보던 레더인데 계속 풀어주라 스레주 문체도 그렇고 썰도 ㄱ,그렇고 너무 함냐함냐 해주고 십다
대충 적당히 2020/12/18 12:55:12 ID : Wi1fV83zTSL
세상에 진챠? 너바께 없더 사실 여즘 바빠써 이제 완네 지금두 바줄 사람 이쓸ㄹ라나
대충 적당히 2020/12/18 13:03:46 ID : Wi1fV83zTSL
암턴 거누가 연주니한테 씅씅하고 딱 노래방 돗챡 해쓸 때 거누 연쥬니한테 미앙해서 삐질삐질 연주니 갠찮다구 지도 먄하다구 꽁냥리 꽁냥 여자애들 볼까바 긳사로 쫒아냈쟈늬 택이랑 나랑 사귀는 거 애들이 다 앎. 나는 당당하게 꽁냥대긴 개뿔 내 연애스타일 존나 과격함 애들이 남친이 아니라 노예 부리는 것 같다고 존나 처웃음 시발 어쩔ㅎ
이름없음 2020/12/18 15:57:16 ID : xA6mL82tBvx
당근빠따 보고잇지 시간날때 풀어죠~~
이름없음 2020/12/19 12:02:25 ID : 1DwLak8lA7v
아미쳤다 한번에 다읽었어 ㅈㄴ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준건우ㅠㅠ
대충 적당히 2020/12/19 12:24:08 ID : Wi1fV83zTSL
연말이라 약속도 많고 알바는 그만둘 때가 되서 그런가 사장님이 미춰쒀우ㅕ 넘모 힘들지만 쉬는시간 짬내써 짜짤하게 마저 적어바 ㅇㅇ 택이(내 남친)이 조지게 게으름 펴서 개빡쳐서 "씌부레야 너 일 안할거면 헤어져!!!!" 이랬더니 싸발 연하미 뿜뿜 이쟈늬, 왜 귀여운 척이쟈늬?
대충 적당히 2020/12/19 12:25:23 ID : Wi1fV83zTSL
"눈나 내가 잚태써여... 헤어지자는 말은 안하면 안대여...?" 씨발 이새끼 내 맘을 존나 가지고 놈ㅁ 개 씨발씨발 사랑해 애들 다 헛구역질 하고 싸발 염장질 하지 말라는데 그 때 내가 개빡친게 내가 숯 옮기고 내가 토치로 불붙이고 내가 노래방 기기 연결하고 다 하고 있었음. 연준건우 싸발 꽁냥댈까바 둘이 떨어뜨려 놨더니 일을 제대로 안함
대충 적당히 2020/12/19 12:26:27 ID : Wi1fV83zTSL
"싸발년들아 일 안해?!?!" 이랬더니 삼츈이 튀어옴. "이놈들 여기 빌려줬더니 일도 안해? 우리 스레주만 일해? 그래도 스레주 사람들 온다 욕 자제" 하묜소 3마넌 쥐어줌 자본치료 성공 아닥하고 애들존나 째림
대충 적당히 2020/12/19 12:26:58 ID : Wi1fV83zTSL
준미니 고기 꺼내서 굽굽 여자애들 노래 삼매경 연준이 거누 상추 뜯어오는 중 나는 해먹 쳐놓고 여자애들 노래 부르는 거 구경하구 있었음
대충 적당히 2020/12/19 12:28:39 ID : Wi1fV83zTSL
근데 씨발 내 지갑이 없어짐. 내 지갑 마이 월렛 내 ㄷㅗㄴ 개 당황타서 얘드라 지갑이가 엄숴짐!! 이랬는데 다들 신경 안씀 내가 워낙 덜렁거림;; 아무튼 지갑에는 현찰로 6n만원이 있었음. 작은 돈이 아니잖음 개 펑펑 울면서 찾음 노래방 다 뒤지고 긳사 입구랑 집이랑 마트 삼촌 차 싹 뒤졌는데 안나옴 자지러지게 소리지르면서 처 우니까 애들 다 당황함
대충 적당히 2020/12/19 12:30:53 ID : Wi1fV83zTSL
고기 처머그면서 움. 존나 답도 없는 그림. 콜라 마시면서 목 맥히는 거 푸는데 건우가 옆에서 존나 달램 어허어ㅓ러ㅓ어ㅓㄹ 이럼서 건우한테 반 기대니까 택이 와서 건우 질투함 "씨발 질투할 때야?" 이러니까 여자애들 다 쫌. 미안하긴 한대 시발 안미안함
대충 적당히 2020/12/19 12:32:22 ID : Wi1fV83zTSL
분위기 ㅈ창나서 갈 년들 가라했더니 여자애들 갑자기 기다렸다는 듯 슬슬 일어남 연서언니, 초2 때부터 친구엿던 애 빼고 애들이 가려고 하길래 일단 보내줌 잘 갔음 응 잘 감. 이 얘기 처음 쓸 때까진 기분 ㄱㅊ했음 지갑을 찾아서 근데 시발 어제 알게 됨 내 지갑은 저년들이 훔쳤었다는 거
이름없음 2020/12/19 12:33:43 ID : FgY4JWja7hA
미친건가
대충 적당히 2020/12/19 12:33:54 ID : Wi1fV83zTSL
암튼 여자애들 가고 나는 존나 훌쩍이는 데 애들이 술을 깜 그래 마시고 뒤지자는 생각으로 얼마전에 생일이었던 스레주의 생일주를 양껏 타준 친구들 고맙다 시발년들아 소주 반병에 필라 2캔+내가 좋아하는 젤리 동동 띄워서 줌 양호했음 원샷 때리라길래 4/1 다 흘리고 처마심 결국 원샷은 했음ㅇㅇ 애들 존나 환호해주니까 기분 좋아져서 지갑 잃어버린 것도 잊고 노래방 2시간 땡김. 1시간 반을 혼자 부름 ㄹㅇ
대충 적당히 2020/12/19 12:35:53 ID : Wi1fV83zTSL
그러게나 말이다 지금은 돈 다 돌려받음 ㅇㅇ... 티어쓰 존나 열창함 지나가던 아부지 이모님 삼촌 다 와서 박수쳐줌 존나 행복 아부지한테 술 존나 처마신 거 들켜서 대가리 존씨게 맞았어도 행복했음 ㅋㅅㅋ 그렇게 조지게 놀고 술 마시고 놀고 마시고마시고마시고... 기억이 엄슴 (?)
대충 적당히 2020/12/19 12:40:33 ID : Wi1fV83zTSL
루삥뽕이다 힝구 건우랑 연준이 한 방에 밀어넣었다 전해들음 1인 긳사라 침대 하나에 이불 하나임 둘이 어떠케 잤는지는 몰라도 잘 잤겠지 잤잤을 했을 리는 없을거고 나는 내 집에서 자면 됐지만 애들이랑 더 논다고 긳사 6인 방에서 잤다고 함 일어나보니까 연서 언니랑 2학년 짱친 셋이서 자고 잇었음 택이는 내 옆방. 일어나면 오라고 카톡 와이었는데 사실 씹음
이름없음 2021/06/16 01:15:36 ID : 8mGnwsoZgZc
개재밌다..
이름없음 2021/06/16 01:44:46 ID : 2Gskq7wNwMj
그러게 개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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