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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재회부적 스레 2판 (2)2.외도에 중독된 그녀? 뉴크리스탈 1편 (5)3.왜 자꾸 생각 나는 걸까요? (1)4.intp 여자들 있어? (2)5.그 사람과의 관계 발전 (4)6.💟💟연애판 잡담 스레 2판 (327)7.짝사랑, 썸이 이루어지는 방 (171)8.이거 누가 좀 ㅂ봐줘봐 (3)9.남친이 디씨하는 거 어케 생각해 (45)10.이사람 나 좋아하는 거 맞을까? (8)11.여자들의 귀엽다는 기준이 뭐야..? (9)12.이런 유부녀가 진짜 있을까요? (3)13.재회부적입니다 그 사람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1000)14.. (5)15.남친이랑 관계 가질 때 (6)16.INTP 남자 제발 (7)17.진짜 고민인데 들어줄사람 (1)18.남친이 이미 있는데 같은 강의듣는 남자한테 호감가 (10)19.이별 2주 됐어. 연락 하고 싶은데 뭐라고 하면 좋을까? (8)20.전남친/전여친이랑 헤어질때 마지막으로 했던 말 적고가기 (8)
내 짝남. 진짜 자기 동생도 인정한 완벽한 남자...
18n에 코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야. 그냥 내 마음 속 이상형을 어디서 뽑아온 느낌...
나 진짜 이런 감정 너무 간만이고 어떤식으로 생각하면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야. 정말 이게 사랑이구나 싶은 정도의 감정이 막 휘몰아쳐.
이전에 남자가 없던건 아닌데 솔직하게 말하면 이 사람 만나고 새로운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
나보다 그 사람을 더 챙기고 싶어지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기분이 바뀌고, 만날 수 있는 날이 잡히면 일주일 전부터 행복해.
그런 감정을 알려준 사람이야. 모든게 새로운 감정.
그래서 그런가 예전엔 짝사랑 해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인기도 많고 멋지고 완벽한 너를 보니 되게 불안한거 있지.
어느 순간 그냥 바람결 같이 사라질 것 같아서.
연락하면 꼬박꼬박 늘 받아주고, 전화 해도 바로바로 받아주고.
근데 이게 나한테만 이러는게 아닐 것 같아서. 인기 많고 멋있는 네가 나한테만 잘 해줄 이유가 있을까 하는 불안감.
바람결에 사라질 것만 같은 신기루 같은 사람이야 정말로.
그래도 나 포기 안하고 계속 좋아하고 싶어. 정말 많이 너무 많이 좋아해.
근데 이 말 하면 진짜 끝일 것 같아서 못 말하고 있어.
오늘의 노래 픽은 볼빨간 사춘기 - 좋다고 말해
내가 먼저 다가가기엔 무섭고 짝남이랑 나랑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서 오늘의 픽이야!
갑자기 처음 만난 날이 생각나네
이게 게임하다가 알게 된 사이였거든 (친구의 친구의 형) 그러다가 그냥 만나게 되었는데 진짜 한 눈에 반한다는게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시간이 잠깐 멈춘다는게 이런건가 하는느낌ㅋㅋ
나 있는 쪽까지 와준거라 역까지 내가 데려다줬는데 그 때 거리의 분위기, 옆에 있던 네 모습, 잔잔한 그 분위기가 너무 예뻤어.
겨울도, 봄도 아닌 그 애매한 계절에 만나서 우리는 벌써 가을을 보내고 있어.
조금 있으면 생일일텐데 내가 음... 생일선물 챙겨줘도 괜찮을지 모르겠네.
혹시 보고 있는 레더들 있으면 생일선물 챙겨주는거 어떤 것 같은지 의견 좀 내줄 수 있을까?ㅠㅠ 나 남자 생일선물 챙기는거 솔직히 처음이라 뭐 줘야할지도 모르겠어... 상대는 20대 중반
요즘 뭔가 너무 귀찮게 군 것 같아서 오늘은 연락 안하려구
생일선물 추천은 계속 받습니다.. 12월까지 받아요... 진짜 모르겠어서 그려..
예전에 어디 레스에다가 썼는진 모르겠는데 이건 그냥 내가 늘 그사람 생각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야
예전의 나 자신... 포기 할 줄 알았나..? 절대 몬하지
아니 동생이랑 먹으라고 아이스크림 사줬드니만 카톡아이디 어따 팔아먹었어... 계펑 뭔데...ㅡㅡ 이래놓고 올걸 알기 땜에 기다려줍시다...총총
가끔 서운한거 있지... 연락을 대부분 내가 먼저하고 먼저 보고 싶다 하는 것 같어. 근데 또 너는 그거 받아주니까..싀익... 근데 내가 저번에 영화보자고 한거는 진짜 바빠서 돌려서 거부한거야? 솔직히 좀 상처...
그래도 좋아 만나면 잘해주잖아! 아냐 지금 생각해보면 연락 빈도가 7:3정도면 그래.. 내가 더 좋아하니까!
너 공부한다고 나랑 시간 맞으면 같이 하자고 부른다매! 그거 데이트 신청이라고 봐도 괜찮아?? 나 설레발 대마왕인데? 니가 나한테 먼저 그런 말 하는거 처음이라 나 진짜 너무 신나고 행복했어! 코로나 얼른 끝나라!
근데 짝남씨 카톡 복구 언제해주냐... 아이스크림 잘먹었냐구 물어보려구 했는데....😭 사줬는데 어디갔냐ㅠㅠ 낼 물어봐야지..
음 오늘은 그냥 연락 안한다 했으니까 낼 카톡 복구하면 카톡하다가 전화 한 번 해봐야지! 간만에 전화 해보고 싶어졌어!
안 받으면 머.. 바쁜갑지!
카톡 안오길래 문자했는데 차단당한건 아니였다! 휴...
멘탈케어 한다길래 놀라서 뭔 일 있나 했드니만 아니라니 다행이군🙋♀️
댕댕이 같은 짝남님... 터치기 전에 말이라도 해줘요ㅠ 나 차단당한줄 알았자너 진짜루
뭔가ㅋㅋㅋㅋ 반년동안 맨날 대화하고 그러니까 그런가 말투가 되게 비슷해지고 있는 느낌이야
짝남 말투에서 내가 느껴진다ㅋㅋㅋㅋ 뻘하게 웃기네
허엉... 아니... 읽씹 처음 당해봤는데 진심 개 서운하다... 읽고 잠든건지 뭔지... 그냥 좀 많이 서운해...
진짜진짜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가끔 이러면 서운해... 그냥 머 일찍 자니까 저번에도 한 번 그래서 대충 예상은 가는데 (잠결에 읽고 답해야지 하다 잠들기) 그래도 서운해... 8ㅁ8 허엉... 그래도 잠자기 전까진 답 잘해주고 그랬으니까 그냥 나도 어여 자야지... 8ㅁ8...
아 진짜 그냥 뭐라고 할까.. 찐 친구 대하듯이 하는게 보이는 것 같아서 서럽다... 그냥 팍 지나가다가 내 스레나 봤음 좋겠다... 나만 좋아하지 또..ㅠㅠ
진짜 몸 빼곤 관심 없구나 너... 그냥 달콤한 말들에 내가 속아 넘어가는건지 뭔지... 현타온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하는데 나만 사랑하는 사람을 왜 자꾸 좋아할까
오늘의 추천곡 - 10cm 스토커
안경 쓴 샌님 슬퍼...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나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연락도 안 봐. 먼저 연락도 안하는 사람이야.
남한테 관심도 없어. 중요한 연락 아니면 한 달은 기본으로 안 봐.
지금도 계속 남자애한테 연락 와. 하루 종일 안 보고 대충 보고 안읽씹하고 기본 4시간이야. 근데 너한테는 매일 내가 연락하고 바로 바로 답하고, 너한테서 온 연락 답 안하려고 해도 그렇게 못하겠더라.
조금이라도 질투 해줬으면 하는 내 모습이 한심스러운데 계속 그렇게 질투를 바라고 있는게 우습다. 너의 진심은 무엇인지, 그저 내가 너를 좋아하기에 많은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웃어넘기고 일말의 희망을 놓지 못하는게 아닐까.
이기적이지만 나랑 행복할거 아니면 잘 지내지 말아줘. 예전에는 그냥 네가 행복하면 나를 보지 않아도, 그냥 나를 장난감으로 써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니야. 나를 봐줬으면 좋겠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만 생각해줬음 좋겠어. 다른 사람이랑 행복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새벽의 감정은 너는 모르겠지. 잘자고 있을 네 생각을 하니 좋기도, 짜증이 오르기도 한다.
읽씹 당하고 연락 계속 안하고 있는데.. 참 힘드네 그냥...
걱정도 하지 말고 예쁘다는, 좋아한다는 소리도 하지 말지.
왜 너는 그렇게 좋은 말에 아무 뜻도 없니.
일말의 관심도, 처음부터 받아주지도 말지 그냥.
그랬으면 내가 이렇게 괴로울리가 없을텐데
처음부터 연락도 하지 말지.
슬프니까 오늘의 추천곡은 아이유 - voice mail
솔직히 조금은 헷갈리게 만든 네 책임도 있는거 아니야?
힘들 때 무슨 일 있으면 나보다 더 화내주고 얼굴 볼 때엔 연인 같이 안아주고, 손 잡고. 예쁘다 귀엽다 다 해놓고...
나쁜놈아..
아ㅋㅋㅋ 아
까인 것 같은데ㅋㅋ 보이스메일 노래로 해뒀다가 상대 한소로 선넘지맙시다 올라왔는데 나한테 하는 말인가..? 아 진짜 피 확 식고 머리 띵하다...
나ㅠㅠ 나 진짜 까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더ㅠㅠㅠ 진짜 아..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 나... 요즘 진짜 힘든가봐... 건들기 좀 뭐하네...ㅠㅠㅠㅠ 위로랑 응원은 해줬는데 아..ㅠㅠ
다음에 ㅋㅋㅋ 나랑 술 대결 하기로 했어ㅋㅋㅋ! 이 인간 진심인가.. 아무리 짬이 그래도 그렇지 곧 슴살을 지금 이겨먹겠다고..? 악과 깡으로 버텨서 이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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