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 작곡 노트 친구들한테 다 돌려 보여주고 그 중 제일 감동적인 곡 하나 뽑아서 일기장에 빼곡히 적고 쌤한테 제출 한 적도 있음

읔 나잖아...!! 내 예명은 큐빅이었는데... 멤버는 핑크랑 하트랑 큐빅(나)세 명이고 내가 리더에 센터에 메인보컬ㅋㅋ이라는 설정이었다 그림도 그리고 일기에도 써서 선생님이 보셨음 ㅠㅠ 가사도 엄청 써댔는데

ㅋㄱㅋㄱㅋㅋ나도 비슷한데 애들이랑 걸그룹노래 동선짜고 춤추면서 놀았음 막 자랑하고 그랬던거같은데 다시생각해봐도 관종기질이 좀 많았었나봐 헝헝

>>4 >>3 아 졸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수가 꿈인 얘들 많았구나,,,.,

얔ㅋㅋㅋㅋㅋ 난 나 포함 셋이서 그룹 이름 레이디버그라고 자랑하고 그랬음ㅋㅋㅋㅋ 그리고 혼자 돌침대에 아련하게 앉아서 자작곡 '그림자'... 이지랄 함ㅋㅋㅋㅋㅋㅋ 아 그룹활동도 개인활동도 활발했네 나..^^

ㅠㅠㅠ난 그룹이름 럭키세븐으로 짓고 멤버수랑 구호까지 정함. 멤버수는 일곱이었고 구호는 행운의~~럭키!세!븐! 이거임. 지금 생각하니까 ㅈㄴ 유치하네 자작곡도 짓고 트와이스 노래틀고 막춤 ㅈㄴ 춤

>>1 아 개귀엽네 ㅋㅋㅋㅋㅋㅋ큐ㅠ 난 초등학교 2학년 때 랩을 나름 있어보인다고 생각하고 갠쥐나는 리듬으로 부른 거 아이패드로 영상 찍었는데 뭔가 주변에서 애들 되게 만만하게 보고 짱먹으려는 애?? 가 있었거든 난 걔한테 매일 당하고 살았는데 그걸 걔한테 들킴 우리 집 와서 아이패드 구경하다가 발견했는데 내가 보지 말라고 했늗데 뺏어서 봤음 SB년

>>7 ? 뭐야 ... 뭐지...? 나랑 완전 똑같아

>>7 초등학교 3학년 때 체육 수행으로 춤 만드는 활동이 있었는데 거기서 조 이름을 짓느데 내가 럭키세븐으로 짓고 구호도 행운의 럭키 세븐이었음

나는ㅋㅋㅋㅋ 걸그룹 이름 사이다ㅋㅋㅋㅋㅋㅋ 자작곡 만들고 나는 래퍼랑 메인댄서였음ㅋㅋㅋ 노래 아직까지 기억나서 흥얼거리면 그때 멤버였던 친구가 내 입 막으면서 법규 날려줌ㅋㅋㅋ

>>10 ㅁㅊ...너 뭐야

아 ㅅㅂ...스레 제목보고 흑역사 버튼 눌림 딩초 때 ㅂㅇㅋㅂ를 너무 좋아해서...게임 음악에 가사 입혀서 노트에 쓰고 부르고 그랬음 어릴 때부터 씹덕기질 철철 흘러넘침

아악.. 나 있어.. 그룹은 아니고 솔로였음..

나.. 피아노로 음정이랑 가사 다 적어서 노래 만듦...

ㅅㅂ...중딩때 음악이랑 관련 조또 없음서 비트찍겠다고 아이패드로 뚱땅뚱기당 ㅇㅈㄹ하고 아..내 재능(없을 무)로 비트메이커만 하기엔 너무 심심한데?이지랄함서 거기다가 랩함..사클 안올린걸 다행으로 생각중....

나... 피아노로 테마랑 컨셉까지 정하고 멜로디 만들고 후렴 만들고 해서 5선 노트에다가...... 가사도 붙이고...... 주선율은 바이올린 반주는 피아노 해서...... 내가 피아노 녹음하고 바이올린으로 옆에서 찐짠거림 ㅅㅂ개웃겨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 곡도 지금 보면 어디서 들어봤던 거 살짝씩 바꿔서 짬뽕한 듯 ㅅㅂ

나는 초 6때 애들이랑 일본가서 막 그룹이름 자연재해 하고 활동명 화산 지진 홍수 이런걸로 지어서 곡이름은 지진의 나라 일본 이러고 한국어로 부르는데 일본까는 내용이었음... 독도도 있었을걸 독도 우리건데 왜 니네거라구 우경 ~~ 이러면서 ㅋㅋㅋㅋㅋ하 살려줘 저땐 정신 차렸을 나인데...

난 부른 건 아니고 자작곡 만들어서 학교 피아노로 치고 다님 ㅠㅠ

프리파라 좋아해서 팀 이름 다 정하고 내 예명까지 정해봄

이런 행동의 결과물이 스위트걸의 안녕하세요구나 ㅋㅋㅋㅋㅋㅋ 나도 하나 만들었던 것 같은데 기억 안난다

있었는데 하면서도 내 생각과는 좀 많이 다른데? 이랬던거 같아 지금은 진지하게 배우고 싶긴 한데 내 진로는 이미 다른 방향으로 와있다......

으악 으아아아악 으알아암ㄹ어ㅣ 어ㅏ미ㅏ ㅎ우어아러아얼어엉ㅇㅇ

나 내가 작곡한거 흥얼거렸는데 친구가 따라서 흥얼거리길래 "이 노래알아?" 라고 했더니 "아니 그냥 들어본거 같아서" 라길래 내가 그럴리 없는데 내가 작곡한 노랜데 라고 하고 같이 웃었는데ㅋㅋㅋ

>>15 오 나돈데

나 그랬어.. 내 데뷔곡 곡명이 '히라빠라빠라빠비치도' 였어ㅠㅠㅠㅠㅠ

친구들이랑 대본체 소설썼는데 밴드물이라서 노래가사 막 짓고 그랬다... 막 서로 예명도 정하고 그러고 놀았음^^...

아앗 ㅋㅋㅋㅋㅋㅋ..... 나도 혼자 작곡하고 안무 만들고 그랬어 너무 부끄러움

막 작정하고 만든 적은 없지만 가끔 알 수 없는 멜로디를 즉석으로 흥얼거리면서 상황에 따라 노래 불렀어ㅋㅋㅋ 뮤지컬 하듯이 왜... 엄마는~ 나에게~~ 초콜릿을 주지 않는걸까~~

초딩때 열심히해보세요~ 라는 노래 공모전에 냄. 트로트 느낌나게 뽕짝뽕짝 거리는 리듬임. ㅈㄴ 얄밉게 '옐심히 하는거예요~ 음흥흥~ 포기하쥐 말아요우워우워~' 이거 누가 알아보지 않을까 싶다. 운동회때 ㅇ학년 ㅇ반 ㅇㅇㅇ학생이 작곡한 응원곡 입니다~ 이럼서 틀어줌. 녹음도 내가했는데..시발 다 뒤집어짐

>>30 ㅁㅊㅋㅋㅋㅋㅋ 반주도 있었냐?ㅋㅋ

난 슈팅스타였는데 ㅋㅋㅋㅋㅋ아악

>>31 응 기본 베이스는 피아노긴 해서 신나는 맛 없을까봐 엄마 아빠보고 탬버린이랑 미니 마라카스 동시녹음 시킴. 그 뒤로 나는 음악의 길을 걷게 되어 작곡을 하고 있음 싯팔

나 예전에 목욕탕 좀 미지근한데가 좀 큰데 거기 나론자있을때 물 손끝으로 통통 치면서 마음대로 노래부름 순간 머리속은 난 모아나다^^

>>33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너 내 친구냐 난 멋모르는 딩초 시절에 연습장에 가사 쓰고 내가 부르고 다녔엌ㅋㅋㅋㅋ 꼴에 퀄리티 높이겠다고 그때 유행하던 스타일대로 사이사이 남자 래퍼 짧게 랩 하는 것도 넣고ㅋㅋㅋㅋ 진짜 생각만 해도 대가리 박고 죽고 싶다

>>35 설마설마..세상이 이렇게 좁을 수 있다?!?! 아닐거야 아니야ㅋㅋㅋ ㅈㅂ..

혼자 짭원재 짭빈첸빙의해서...죽여버리고싶다...

난 초2때 2인조로.. 노래제목은 '놉시다' 스타일은 뽀로로 주제가로 안성맞춤일듯한 느낌! 작사,작곡도 내가하고 리코더에 멜로디언 연주까지 내가 해서 친구한테 들려주고 내 곡 괜찮으면 같이 녹음하자고 해서 완성된 데뷔곡...

나 있었어...초3때 친구들이랑 3인조 아이돌으로 라임☆ 레몬☆ 오랜지☆ 우리는!!! ☆레모네이드에요☆ 졸라 이러고 다님... 심지어 내가 레몬.. 센터... 리더... 노래도 내가 썼어.. 아직도 기억나 대충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서~ 너와 커피한잔 하자고 전활걸었어~ 너는 내 집 앞에 카~폐~가 어떠냐고 물었지~ 워어우어'ㅅ뷰ㅠㅠㅠ 6시에 왜 일어나ㅠㅠㅠㅠㅠㅠㅠ

(걸걸한 목소리로)돼↗️지↗️↗️ 돼↗️지↗️↗️ 우리 돼지는 꿀꿀해↗️~~~~ 돼↗️지↗️↗️ 돼↗️지↗️↗️ 우리 돼지는 꿀꿀해↘️~~~~ 동생이랑 아빠차로 어디 놀러갈 때 창문열고 이거 부르면서 갔음ㅋㅋㅋㅋ

명절에 사촌동생 만날 때마다 아이엠 스타 놀이하면서 노래 부르고 춤췄음.. 카드도 정성스럽게 그려서 찍고 변신하고 그랬음

>>26 ㅇ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41 헐 너도 아이엠스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막 노래 부르면서 그 주인공 따라하고 다녔었어

중학생때.. 비트 찍고 놀다가 랩 가사 쓰고 싶어서 공책에 조지게 써놨는데ㅠ 사클 올리려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안올림ㅋㅋㅋㅋㅋ 이젠 비트 찍을 줄 몰라....

우리 3인조 걸그룹 이름은 레이디 버그였지... 내 첫 발라드 솔로곡 제목은 그림자였어... 키우는 햄스테에게 매일 불러줬었지... 물론 부를 때마다 음이 달랐지말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