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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레더는 아니지만 지나가던 앤데 바닥이랑 얼굴한테 사과하란 말이 니가 충분히 이쁜데 외모 낮추고 바닥을 친다는 말이 잘못도 없는 얼굴과 바닥한테 너무 뭐라해서 사과하라는말 같은데? 니가 이쁜 얼굴 가졌으니까 자존감 바닥 칠 시간에 얼굴을 더 사랑해주거니 남자친구를 사랑해주라는 것 같음 저 친구 말 이쁘게 한다ㅋㅋㅋㅋㅋ 하나 마음에 간직해갈게
너 예쁘다는거야 바부야
너 예쁘니까 그 고운 얼굴 좀 사랑해줘
사람 얼굴이 다르고 그만큼 보는 눈도 다 다르다는거 알잖아
애초에 차라리 성격으로 비교해도 혼나야되는데
얼굴로 더 낫다 더 못하다 비교를 어떻게 하겠어
남친이랑 사귀는데 내년에 쌍수랑 코 성형하는데 너네들 생각은 어때..? 원래 하기로 마음 먹고 있던거라 걔 말 듣고 안 할 순 없는데 ㅠㅠ
그리고 니가 못생긴게 아니라 남친이 특출나게 잘생겨서 그런거지ㅋㅋㅋㅋㅋㅋ 난 오히려 기분 좋을듯 남친 얼굴만 봐도 좋고 거기다가 애들 앞에서 뿌듯해지지않나? 막 사진 보야주면 애들이 와 잘생걌다 이러고 내 남친은 잘생긴 애라고 인식되는 것 같아서.
계속 앵커 달아서 민망하고 이래도 괜찮나 싶긴한데
남자친구가 성형 권유한거야?
아니면 스레주가 성형할거라고 같이 정한거야?
하고 싶은건 해야지
근데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고치는거면 한 번만 더 고민해봤으면 좋겠어
근데 그렇기도 한데 내가 못생겨서... 아까워보임 그리고 남친이 잘생긴 애라고 인식 되니까 오히려 내가 너무 비교되고 못나보여 나랑 걔랑 안 어울리는 것 같고...
뭐래ㅜ 너 이쁘단 소리 들어본 애면 이쁜애임 ㅜ 아니라고 해도 ㅜㅠㅠ 널 좋아해주는 사람 있다는거 자체가 널 이쁘게 보는 사람이 있는간데 왜 낮춰ㅠㅠ
아~ 그래서 남친이 있으시겠다? 너 남친도 있으면서 그러는거... 나빠( 주륵)
어? 왜 눈에서 눈물이?
남자애들은 항상 못생겼다고 고백해씅ㄹ때 욕 하몀서 찻고 여자애들은 그래도 이쁘다 한 적은 있는데 다 가식 이라고 생각해... 요즘 성형 엄청 흔해져서 다들 이쁘잖어 그래서 엄청 진짜 바닥 난다 내 얼굴 ㅋㅋㅋ ㅠㅠ
나도 의문이야 ㅋㅋㅋ 난 관계 자체에 두려움이 강해서 누가 나 시러하는 것 같음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나 시러하는 것 같아 보이거나 뭔가 관계에서 안 좋은 감이 돌면 걔랑 머리채를 잡고 싸우든 화해를 하든 관계에서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거든 그래서 애초부터 나는 남자애들항테 받은 상처도 많고 못생겼다고 그래서 이번에도 얘랑 이렇게 어영부영 지낼빠에 걍 차이자 하고 고백한거야 고백=차임=자유 이렇게만 생각하고 남들이 잘 될 것 같다 해도 절대 안 믿었고 결국 차이려고 고백 했다가 사귀게 된거지..나도 걔가 왜 받아줚는지 의문이지만 날 좋아하는 마음이 좀 있다 해도 군대 가서 외로워서 잠시 만나는거라 생각해 걔 주변에 모델 같이 이쁜 여자애들이 엄청 많아서
나도 전남친이랑 사귈때 나 너무 못생기구 뚱뚱ㅎㅏㄴ거같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못생겼는데 왜 남자친구가 있겠어 라고 생각하며 날 비하하는 생각들 다 접어 날렸엉
별로 안 못생겻을거같은데... 남자애들은 예쁜친구한테도 장난으로 응 존못~ㅋㅋ 이런거마니하자너 글고 못생겻다해도 다른 부분이 ㅈㄴ 좋은갑지 그건 그거대로 좋은거아녀???
차라리 남친을 과시용으로 생각하는 건 어때? 나 이정도는 돼! 그런 식으로? 그리고 외모로 스트레스 너무 안 받았으면 좋겠다...ㅠㅠ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울거고 꼭 사람이 예뻐야할 필요도 없잖아! 그냥 너 마음대로 하고 다녀도 널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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