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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나무숲 12 (975)2.왜 나 쳐다보니? (2)3.레즈는 아님 (3)4.만약 짝녀가 자기 사실 레즈라고 (3)5.고백 후 친구로 (3)6.연락하고싶어... (2)7.너희 굳어버리는 게 귀엽다는 말 들어본 적 있냐 (1)8.INTJ) 질문 받아 (6)9.바이들아 이성 애인 사귀면 커밍 해? (6)10.전여친 잊으려고 소개팅 15번 하고 남친 만나는중 (7)11.Enfp 질문받아 (7)12.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 노잼 되는 건 어케 고치냐 (2)13.바이 벽장 (4)14.INTJ 질문 받을게 (61)15.음.. (11)16.. (18)17.상사가 이쪽일 확률 (6)18.참깨스틱 (22)19.. (16)20.여기서 연애하는 사람들도 있나? (3)
내가 바이긴한데 저번에 밥먹다가 부모님한테 장난식으로 "내가 여자친구 데려오면 어떨 것 같아?"하니까 헛웃음 지으면서 집에서 내쫓을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난 아마 평생 못할 듯.. 너희는 어때?
작년에 짝사랑했던 친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고 했는데 그 때 엄마가 알게 됨 원래 그 나이 때는 엄마도 그랬다고 하셨어
그래서 나는 엄마한테 만약에 내가 지금 한 순간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어떨 것 같냐고 했는데 그건 잘 모르겠대 지금은 그냥 모른 척 하고 있는 것 같아 아빠는 아예 모르고
나도 절대 안할래 저번에 뉴스에 동성애자 얘기 나와서 잠깐 얘기해봤는데 이해를 못하시길래 걍 포기했어 빨리 독립할 수 있길 바랄 뿐..
성인되서 할꺼야. 다행히 동성애자 얘기하니까 긍정적인 반응이신데 몇년뒤엔 엄마의 근심걱정이 사라질 시기가 아닐까 생각했어.
엄마가 레즈, 게이는 아시는데 바이는 아예 이해를 못하셔서......성인되면 하려고. 어쨌든 부정적이시지는 않은 것 같음.
나는 우리 부모님이 내 자식이 동성애자면 총으로 쏴 죽인다고 해서 그자리에서 바로 커밍아웃 하고 엄청 싸우고 집 나가고 내가 엄청 반항해서 이제 좀 인정? 뭐 무시인가 어쨌든 그러고 사는중
나는 부모님이 잘 이해를 못하셔서 결혼하기 싫은 내 딸/남자에게 관심없는 딸 정도로만 보고 계셔 언제쯤 내가 에이섹슈얼인 걸 설명해드릴 수 있을런지..
엄마아빠가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친척들이 다 부정적이더라구.. 70퍼 부정적일거라고 보고 독립 준비하는중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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