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1/08 13:26:56 ID : qY9y6mIMo4Y 2
솔직히 별로던뎅 자기 얘기면 몰라도 남의 얘기를 적는건 좀.. 허락받고 적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허락도 안받고 그냥 적는건 좀 그렇더라 특히 퀴판이나 연애판에 짝사랑하는 사람 얘기 올라오는데 솔직히 누가 나 좋아하는데 내가 뭐뭐 했다~ 이런얘기를 모르는 사람 보라고 적는건 진짜 별로일거같아 괴담판에서도 친구가 어쨌다 가족이 그렇다 뭐 이런거 올라오는데 뭐 대부분 주작이겠지만 내가 그사람이면 진짜 짜증날거같아서..내가 예민한건가 너넨 어때?
2 이름없음 2020/11/08 13:29:29 ID : eK6nQmljyZc 0
글쎄... 글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 근데 난 너무 막 욕해달라 이런 거 아니면 상관 없는 듯. 친구한테 고민상담 하는 거나 여기다 쓰는 거나...
3 이름없음 2020/11/08 13:34:39 ID : eL82q5dSNun 0
썰도 썰인데 연락한거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생각없어보임
4 이름없음 2020/11/08 13:45:24 ID : kk9ApfbA7wI 0
그렇게까지?
5 이름없음 2020/11/08 13:58:46 ID : qrzeY8qlDBv 0
그건 진짜 좀 그렇지
6 이름없음 2020/11/08 14:22:07 ID : 7bxyJQoFg7w 0
그래서 난 일부러 불필요하거나 신상이 드러나는 부분은 아예 말을 안 하거나 각색해서 말하는데.. 진짜 퀴어판에서 짝사랑 상대 이름을 그대로 얘기하는 거 보고 식겁했잖아 그러면서 아웃팅은 싫어하고 어쩌자는 거
7 이름없음 2020/11/08 14:23:56 ID : 2IK0q0sjck9 0
헐......가명이었겠지.....? 설마 진짜 이름이면....완전 내로남불이네
8 이름없음 2020/11/08 14:26:26 ID : Pija1jz8647 0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
9 이름없음 2020/11/08 14:35:05 ID : 4MknveHCpfd 0
음 뭐 내용에 따라? 그 인물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인물과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하는 거면 딱히 나쁘게 보이지는 않아. 예를 들면 "내 친구 A가 오늘 나한테 ㅁㅁ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그 게임 재밌어 보이더라. 이름은 못 물어봤는데 ㅇㅇ한 느낌의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 아는 사람 있어?" 와 같은 내용이라면 난 신경은 안 쓰여. A라는 인물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A라는 인물이 하고 있던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거니까, 그 인물이 A가 아니라 B여도 이야기는 성립이 되거든. 다만 "오늘 A가 ㅁㅁ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그 게임 완전 씹덕겜이더라 ㅋㅋㅋㅋ 걔 평소에 조용하고 성실해서 그런 게임 안 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였음." 같은 내용이면 불편하지. 그 상황 자체 뿐 아니라 그 인물에게 역시 초점을 맞춘 거니까. 무엇보다 이런 경우라면 그 A라는 인물을 욕하거나 비꼬고 있음이 명백하기도 하고. 이 경우에는 조금 불편해. 애초에 다른 판이라면 모를까 연애판이나 퀴어판 같은 경우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가기에는 한계가 있어. 예를 들어 자신이 동성애자인데, 그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 계기가 중학생 때 동성인 아이를 짝사랑하게 된 경우라던가. 그렇다면 이 경우에는 내가 아무리 나에게 이야기의 초점을 맞춘다 하더라도 내 첫사랑인 아이의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거든. 연애판도 마찬가지. 잡담판 같은 경우에도, 나에게 있었던 일을 얘기한다고 치면 내가 오늘 길 가다 넘어졌다, 내가 뭐뭐를 했다,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면 지인의 이야기가 들어가는 게 자연스러우니까. 예를 들어, "내가 오늘 친구랑 놀이동산에 갔는데 친구가 귀신의 집 들어가서 울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같이 울었음;;;" 이런 이야기라면 친구의 이야기는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이야기를 빼는 것도 부자연스러워. 말이 좀 길어졌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개인적으로 지인의 이야기가 들어가는 것 자체는 그다지 눈살이 찌푸려지거나 하지는 않아. 그 내용과 의도가 중요한 거니까.
10 이름없음 2020/11/08 15:53:17 ID : qY9y6mIMo4Y 0
아 나도 그런건 괜찮다고 생각해 내가 누구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사람이 어떻고, 어떻게 되어서 좋아하게 된거같다 이런거면 상관 없어 근데 내가 말하는건 그냥 그 사람을 자세히 묘사하는거? 내가 좋아하는 애가 어떻게 생겼는데 너무 좋고 걔가 오늘 나한테 말걸어줬는데 껴안고 싶었다..이런게 별로라는 얘기였어
11 이름없음 2020/11/08 15:54:45 ID : 4MknveHCpfd 0
ㅇㅇ 나도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 알고 있음. 딱히 누군가를 지적하자는 게 아니라 그냥 내 기준이 저렇다는 얘기임.
12 이름없음 2020/11/08 17:13:11 ID : 9hfbva5Xs6Z 0
내 남친이 그래. 난 오히려 아는 사람한테 내얘기하는걸 안좋아하고 조심하는데. 내 남친은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걸 안좋아해. 초반에 이걸로 많이 다퉜어 그래서.
13 이름없음 2020/11/08 18:20:27 ID : 8642HvdzTQs 0
네 친구이름 팔아 네 엄마이름 팔아 너는 장사꾼인가봐 학교 그만 나가
14 이름없음 2020/11/08 19:43:17 ID : lg6mHzVbzXu 0
나도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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