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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02:23:14 ID : xyIKZcljwE1
미련 남은 거랑 못 잊은 거랑 달라? 다르면 뭐가 달라?
2020/11/19 02:29:52 ID : 0nu2rgpbyK5
둘이 같은거지 미련이라는 말이 잊지 못하고 끌리는데가 남아있는 마음이니까
2020/11/19 02:30:32 ID : 0nu2rgpbyK5
결국 둘다 잊지 못했다 라는 의미가 들어있는거잖아?
2020/11/19 02:31:19 ID : 0nu2rgpbyK5
"나 그 애를 못 잊었어" "나 그 애한테 미련이 남아" 표현 방식의 차이지
2020/11/19 04:23:09 ID : MlBhy7Aklcn
음 ? 나만 다르다고 생각하나... 아직도 잊지못하고 가끔 생각나는 전 애인이 있기는한데 미련은 안남아 ㅎ 다시 만날생각도없고 그냥 그때 그 추억이 생각나고 순수하게 사랑했던 그시절이 그립고 그때 너무 좋았지 정말 좋은아이였지 자꾸 생각나고 잊혀지진않지만 다시 만날생각은없어 미련도없고 그냥 좋은 추억이었다 생각해
2020/11/19 14:35:34 ID : ZjtbjxPbdA6
ㅇㄱㄹㅇ
2020/11/19 15:38:40 ID : QqZikq7tgY8
미련 = 다시 만난다면 사귀고 싶음 못 잊음 = 다시 만난다고해도 사귀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사귀고 싶을 수도 있음. 후자면 둘 다 이거인 듯
2020/11/19 16:35:51 ID : thhs5Phaq2M
공감. 사전적인 의미로는 같은 맥락의 말이지만 표현적인 의미로는 다른 말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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