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21 09:38:46 ID : ck5PfUY3xvh 0
어려서부터 반 애들 상당수가 뭘 잘못하면 그 중 한 명인 나만 본보기로 혼난다든가 이런 일이 되게 많았었어 내가 제일 잘못해서가 아니라 랜덤으로 지목 당하는걸 말하는거야 똑같은 행동을 해도 남들이 하면 욕을 안 먹는데 내가 하면 욕 먹음 서로 누가 누군지 모르는 익명사이트에서 조차 동일한 내용을 남들이 말하는건 진짜 선 넘는다 싶은 말투여도 뭐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드만 내가 말하는건 아무리 좋게 말해도 아주 나노 단위로 쪼개서 트집 잡히고 시비 걸리고 진짜 생각지도 못 했던 별의 별 꼬투리가 다 잡히더라 스레딕에서도 자주 그럼 레스 하나 달면 이 사람 저 사람 계속 나한테 앵커 걸면서 반박하고 따지는데 내가 뭐 별 소리 한 것도 아니고 나랑 똑같은 의견 말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아무도 시비 안 걸림 웃긴게 일일이 대응하다 보면 나만 쌈닭같이 보이고, 대응을 안 하고 있다가 앵커 알림이 끝도 없이 떠서 들어가 보면 자기들끼리 결론 지어서 욕하고 있음 심지어 남들은 어쩌다 욕 먹어도 화력이 금방 죽어서 쉽게쉽게 잘도 묻히드만 내가 욕 먹을 때는 일단 판이 벌어지면 무서운 속도로 화력이 붙어서 그 스레 쉽게 묻히지도 않고 묻혀도 잊을 만하면 갱신돼서 또 저격 당함 이 쯤 되면 뭘 해도 욕 먹는 팔자는 따로 있나봐
2 이름없음 2020/12/21 09:47:35 ID : rvvfXvxBeZh 0
나도 저격 당할 때 있고 너무 그쪽으로만 생각이 치우치면 뭐든 일이 부정적으로 흘러가 팔자라는건 내가 스스로 고칠 수 있는 부분이니깐 너무 어두운 생각 하지 말고 밝은 생각 하자:) 왜 내가 욕 먹지가 아니라 내가 잘못 하긴 했구나 그래 이부분에 대해선 사과하자 라는 생각을 가져봐...! 사과 했는데도 심하게 욕 하고 그러면 그건 그 사람이 나쁜거고 스레주 편이 되어줄 누군가가 꼭 나타날거야!
3 이름없음 2020/12/21 09:48:47 ID : qlvdyE4JRvh 0
아니야 그런 게 어딨음 ㅋㅋ 너무 너한테만 시비걸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거야 우연들이 겹겹이 겹쳐서 너한테 크게 느껴지는 걸지도 몰라
4 이름없음 2020/12/21 09:50:46 ID : qqpfeY63VcH 0
저런건 진짜 사주가 그런걸지도 모름. 바뀌는 시점은 꼭 찾아올거니까 걱정하지마
5 이름없음 2020/12/21 09:59:52 ID : ck5PfUY3xvh 0
뭐 사과해야 되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예를 들면 “난 이만저만해서 복숭아 별로던데” 라고 말하면 벌떼같이 달려드는 상황? 다른 사람이 똑같은 말을 하면 태클 안 걸리고 넘어가는 일이 보통이고 심지어 “어우 ㅅㅂ 복숭아 극혐 왜 쳐먹냐”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시비 안 걸리더구만 나는 저렇게만 말해도 그 자체로 시비가 오지게 걸려 장문으로 복숭아의 장점 읊는 사람부터 맛알못이라느니 맛있는 복숭아 못 먹어봐서 그렇다느니 별로면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지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걸 왜 말로 하냐느니 니 과일 취향 안물안궁이라느니 하여튼 저 한 마디로 오만 욕을 다 먹어 ㅋㅋ 이걸 가지고 “복숭아 안 좋아해서 미안해” 혹은 “복숭아 안 좋아하는걸 혼자만 생각했어야 하는데 말로 뱉어서 미안해” 이럴 수는 없는거잖아 ㅠ 나도 내가 이상한건가 싶은데 아주 어려서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안 가리고 항상 나만 욕 먹으니까 팔자소관인가 싶더라 아무튼 레스 달아 줘서 고마워! 레더 말대로 언젠가는 내 편이 나타날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게
6 이름없음 2020/12/21 10:02:20 ID : ck5PfUY3xvh 0
한 사람이 쫓아다니면서 시비 걸면 걔가 이상한가보다 할거고 오프라인에서만 저러면 평소 내 언행에 문제가 있어서 미운 털이 박힌건가 할텐데 온라인 오프라인 안 가리고 처음 본 사람이나 아예 익명이라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까지 그러니까 ㅋㅋ 레더 말대로 우연들이 여러 번 겹쳐져서 기분 탓이겠...지? 위로해 줘서 고마워!
7 이름없음 2020/12/21 10:04:01 ID : rvvfXvxBeZh 0
엥 뭐야... 난 솔직히 스레주가 엄청나게 시비를 걸고 다니나? 생각 했는데(미안ㅠㅠㅠ) 그 사람들 과몰입 미쳤다... 약간 사주 팔자 이런거 믿으면 점집에 가서 얘기라도 해봐..! 조금은 도움 될거야:) 그리고 적어도 여기선 스레주를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 있다 해도 내가 신고하고 뭐라 해줄게!!
8 이름없음 2020/12/21 10:05:13 ID : ck5PfUY3xvh 0
사주팔자 그런거 안 믿었었는데 너무 저러니까 팔자 탓인가 킹리적 갓심이 들긴 하더라 ㅋㅋ 만약 팔자라면 진짜 언젠가 바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무서워서 뭔 말을 못 하겠고 다른 사람들은 거침없이 하는 것들도 욕 먹을까봐 일거수 일투족 남들 눈치 보면서 살다 보니 너무 지치네
9 이름없음 2020/12/21 10:14:26 ID : ck5PfUY3xvh 0
여기서 또 욕먹으면 그건 진짜 팔자 ㅇㅈ ㅋㅋㅋㅋㅋ 말이라도 편 들어 줘서 너무 든든하고 고마워 진짜 사주 보는 곳이나 점집 가서 팔자 어떻게 바꿔야 되는지 물어라도 볼까봐 이름풀이는 저거랑 완전 비슷하게 나오던데 개명한지 되게 오래 됐지만 서류상 이름만 바뀌고 가족들이랑 주변 사람들은 다들 옛날 이름으로 불러서 그런가 효과 1도 없더라 초1 때도 우유급식하는거 안 먹거나 남긴 애들이 반 전체 숫자의 2/3 가량이었는데 나만 대표로 앞에 불려 나가서 엄청나게 혼났었어 커서 보니 그게 그렇게까지 혼날 일도 아니었지만 나중에 엄마 통해서 들은 얘기가 본보기로 혼난거라고... 심지어 엄마도 내 편이 아니고 항상 남의 편이야 예를 들어 내가 누굴 때리면 때린 내 탓, 누구한테 맞으면 맞을 짓을 해서 주먹을 부른 내 탓 ㅠㅠ 뭐 나라고 잘못 안 하고 사는건 아니지만 언제나 욕을 먹고 과하게 욕을 먹으니까 왜 다들 나만 갖고 저럴까 싶기는 해 사주랑 점집은 꼭 가 볼게! 다시 한 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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