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잘난 아들만 낳지 왜 낳아서 지랄이야 (3)
2.이 집에서 살아야할까 (4)
3.진짜 친한친군데 요즘 너무 짜증난다 (2)
4.새벽인데 너무 감정적인가 (2)
5.너무 힘들다 (31)
6.수학선생님 (2)
7.나 원래 어지간한 일들은 다 넘어가는 성격인데 (3)
8.피부고민인데ㅠ (3)
9.자꾸만 열등감이 들어서 미치겠어 (2)
10.내가 뭐 말실수했나? (8)
11.요즘 너무 우울해 (5)
12.소심한 성격 어떻게 고쳐...? (2)
13.친구가 눈치가 너무 없어... (5)
14.(펑) (5)
15... (3)
16.사람들이 하는 말이 다 날 향한 말인 것 같아 (5)
17.복수하고 싶어 (3)
18.큰일이다 (5)
19.하 다구리까임 (1)
20.진짜 미안한데 위로같은거 부탁해도 될까 (10)
1
이름없음
2020/12/26 16:02:11
ID : xDuleE9wJU3
0
전부터 엄마 아빠 관계는 안좋았어
아빠는 할아버지가 힘겹게 버신 돈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부족한 돈은 직접 일하셔서 버셨고 엄마는 결혼하시고 할머니 밑에서 집안일만 하셨어 할아버지는 좀 옛날분이셔서 엄마가 아빠와 할아버지께 밥하는 거 청소하는거 집안일 모두와 병드신 할머니를 요양하는 거 이 말고도 부당한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셨어
그래서인지 엄마와 아빠의 갈등은 심해졌고 싸우시면서 오빠와 나 앞에섶티비를 부신적도 있으셨어 솔직히 난 두분 감정을 다 이해하진 못해 하지만 싸우는 걸 계속 보는 것도 너무 지치더라 초등학생 때부터는 거의 방문 꼭 닫고 귀막고 비는 건 일상이었어 물론 어렸을 적에는 싸움을 말릴려고도 해봤지
소용없더라 다짐하고 방문을 연 것을 후회해 서로를 향해 던지던 비수는 온통 나한테 왔고 그 이후에는 나는 신경도 안쓰시고 싸우시더라
정말 난 너무 힘든데
오빠는 엄마한테 이미 동조해서 이제는 밤에는 오빠랑 아빠가 싸우고 낮에는 엄마가 항상 나한테 하소연을 해 '니네 아빠랑 결혼하고 행복한 적 없었다', '내가 니네 식구 시다바리냐' 결국 오늘은 학원다녀오니까 무슨 일이 있으셨던건지 '내가 니같은 딸 낳아서 왜 키워야하냐'라고 하시더라
나도 이유를 모르겠어 왜 나 ㅇ왜 이 집에서 낳아져서 살아야해
정말 쥐죽은 듯 지냈는데 일어나는 것도 밥도 최소한만 먹고 나갈 때는 조용히 나가고 화장실도 아무도 없을 시간대만 가고 학원에 대한 불평불만도 안했어 손목이 저리고 아파도 아토피 때문에 긁어서 등에 피가 잔뜩 묻어도 참았어 나 왜 이렇게까지 힘들게 살아야해
2
이름없음
2020/12/26 21:34:37
ID : xDuleE9wJU3
0
엄마가 이젠 아빠도 나도 아는 척 하고 싶지 않대
3
이름없음
2020/12/28 03:37:59
ID : xDuleE9wJU3
0
어제 밤은 저 년이라고 불렸네 차라리 이 년이었으면 좀 나았을까 그냥 평소처럼 야라고 해주시지 왜
4
이름없음
2020/12/28 04:41:20
ID : r89y7vCnRCq
0
어떡해.... 스레주 많이 힘들겠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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