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끔찍하게 힘들다 (4)
2.내 전남자친구랑 친구 (5)
3.대인관계에서 용기 갖고 그냥 일 저지르는법??? 잘 아는 사람 들어와주라 (6)
4.정신병일까? 나 또는 내 소중한 사람이 다치는 상상+다쳤으면 좋겠다 생각해 (12)
5.. (1)
6.지금 실시간으로 소름 돋는데 (20)
7.남친이 내 몸 사진 갖고 있다고 협박하는데 이거 진짜일까 급해... (12)
8.인형 산거 친구한테 자랑하는거 어때 (6)
9.20점이나 떨어짐ㅌㅌㅌㅌㅋㅋㅋㅋ (2)
10.아니 (2)
11.이렇개 말하면 풀리까 해서. (7)
12.. (5)
13.. (8)
14.돈 먼저 벌을까 대학 먼저 갈까? (4)
15.엄마가 나한테 너무 의존해 (4)
16.내가 나쁜거야? 언니라는게 다 이래? (5)
17.난 남들 하소연 절대 안들어주는데 (12)
18.펑 (7)
19.아이패드 (11)
20.난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집착해 (5)
1
이름없음
2020/12/31 15:05:04
ID : cJQoNs5Qnvg
0
내일 스무살 되는 스레주야. 제목 그대로 엄마가 나한테 너무 의존해서 고민이야. 엄마가 형편없는 아빠 만나서 고생하다 이혼하고 오빠도 철이 늦게 든 케이스라 난 일찍 철 들어서 엄마 속 한번 썩여본적 없어. 엄마한테 힘든 내색, 아쉬운 내색 한번도 안하고 공부때문에 자살 생각할때도 엄마한텐 아무 말 안하고 오히려 그때도 엄마 고민 들어줬어.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너무 나한테 의지해. 사소한거 하나까지 나한테 다 물어보고, 엄마가 해도 될 일들을 나한테 다 시키고(물 떠와라 안경 가져다달라 폰 가져다달라 엄마 물건 어디있는지 찾아달라), 심지어 엄마 잘때 내가 옆에서 재워줘야됨ㅋㅋㅋ 성인 되면 엄마랑 술 한잔 하면서 엄마가 나한테 의지하는거 힘들고 부담스럽다고 엄마 일은 엄마가 알아서 하라고 하고싶은데, 내가 그렇게 말하면 엄마는 엄마가 딸한테 이정도 기대지도 못하냐면서 서운하다하고 화낼거같아. 사이 틀어지더라도 그냥 말하는게 맞지? 나같은 레더들 있어?
2
이름없음
2020/12/31 17:27:48
ID : Gk2rgjclck9
0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 언제까지 그러고 살 순 없으니까ㅠㅠ나도 엄마가 나한테 너무 의지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지쳐서 작년에 엄마 내가 엄마 힘들까봐 이때까지 얘기 안한건데 솔직히 엄마가 나한테 ~~한게 너무 지친다 조금 자제해줬음 한다 하니까 덜 하더라 그러고 나서 서로 선지키고 하다보니까 더 관계가 좋아진 것 같아
3
이름없음
2020/12/31 17:33:48
ID : O03u5QoIL9d
0
헉 옆에서 재워드리는 것도? 아이고.. 진짜 맘 고생 심했겠다.. 나도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엄마께서 나한테 의지를 좀 많이 하시는 편이야 장녀기도 하고 철이 일찍 들어서인지 힘든 내색 안하거든. 레주랑 좀 비슷해. 결국 내 생활에까지 지장을 줄 정도가 된거야. 그래서 맘 다잡고 엄마께 진지하게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힘든 내색 안하던 내가 각잡고 말씀드리니까 좀 놀라셨는지 티는 안내셨어도 이해해주시고 조금씩 배려해주시더라구. 한번 용기내서 맘 다잡고 얘기드려봐!
4
이름없음
2020/12/31 20:09:37
ID : cJQoNs5Qnvg
0
ㅠㅠㅠ고마워 엄마한테 조심스럽게 얘기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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