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31 00:12:45 ID : k063TSK2K3P 0
언니는 나랑 5살 차이고 난 20살이야.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애정결핍이 조금 있어. 난 그때 9살이었거든. 그래서 혼자 있는게 익숙하긴 하지만 인형이라도 있는걸 좋아해. 언니는 다른 지역에 살아. 근데 어제(12시 넘었네) 집에 내려왔어. 다른 이야기기는 한데..ㅋㅋ 아침에 오빠가 엄마가 전화해도 안받아서 나한테 전화가 왔거든. 그래서 휴대폰 장식이냐고, 좀 받으라고 깨웠어. 한두번이 아니거든. 아무튼 그래서 빡쳤는지 내 등을 때렸거든. 지가 잘못했는데 손이 올라가는게 말이 돼? 암튼 그래서 기분 최악이었어. 원래 분노조절이 잘 안되는데ㅋㅋ 한순간 진짜 죽여버릴까 생각도 들었어. 오빠는 내 입장에선 쓰레기고(성폭행 당할뻔함) 평소에 접촉도 없거든. 그래서 싫다, 싫다 해도 그냥 저런새끼지 하고 넘기는데, 갑자기 때리니까 진짜 머리끝까지 화나더라. 암튼 아침에 그런 일이 있고 기분 더러운데 저녁에 언니가 왔어. 난 인형을 안고 자는데 언니가 자기 생리통 심하다고 쓰겠다는 거야. 나도 생리중인데! (우리집이 좁아서, 큰방 작은방 화장실이끝이야. 큰방에서 엄마언니나 셋이서 지냈어) 그래서 내놓으라고 했지. 근데 안 준다는거야. 이 인형 산지 3년이 넘었고, 그 3년동안 내가 잘때 끼고 살았거든. 내가 고르고, 내가 사고, 내가 써왔는데! 언니가 아프다는데 이것도 못주냐고 하는데, 내거잖아. 나도 생리중인데 나도 짜증나는데, 내 애착인형을 왜 줘야해? 내가 인형만 뺏은게 아냐. 난 내 베개까지 주면서 이거 쓰라고, 인형은 달라고 한거란 말이야. 계속 달라고 하니까 됐다고 더러워서 안쓴다고, 짜증내고 작은방에 갔는데 내가 화내야 정상 아니야? 안 그래도 오빠 죽여버리고 싶은데 둘이서 낄낄 수다떠는 소리들리니까 진짜 저 방에 불지르고싶다. 죽여버리고싶다. 진짜로. 물론 정말 행동으로 옮기진 않아. 언니라는게 다 그래? 왜 지가 화내? 나한테 사준 인형이었으면 몰라. 내가 산건데. 아 짜증난다.
2 이름없음 2020/12/31 06:04:39 ID : k063TSK2K3P 0
언니년 시발 지밖에 몰라. 이딴식으로 굴거면 집에 안왔음 좋겠다. 여기가 지 감정 쓰레기통인가; 존나 짜증나, 와서 하는거라고는 자기 맘대로 하다가 지 맘에 안들면 욕하고 짜증내는거 밖에 없어. 어째 한번을 안 변하냐, 개같은 년.
3 이름없음 2020/12/31 06:14:24 ID : k063TSK2K3P 0
존나 징징대는데 듣기 싫다. 좆같은 년. 시발 그렇게 불만이면 제발, 제발!! 오지 말라고! 내가 대학때문에 잠시 얹혀 살았을 때 존나 하찮고 쓸모없은 사람 취급하더니, 안 바뀌네 거지같은 년. 죽여버릴년
4 이름없음 2020/12/31 09:48:22 ID : 4GoK3PhapRD 0
헉ㅠ 레주 진짜 너무 짜증났겠다... 물론 나는 언니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되게 화날 상황이라는건 이해갈것 같애 나까지 보면서 아니 왜그러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정도니까.. 레주 너무 마음쓰지 말고ㅠ 내가 당장 할 수 있는건 언니분이 빨리 가길 같이 기도하는 거..?ㅠ 미안해 이것밖에 못해서ㅠㅜ 레주 힘내!!
5 이름없음 2020/12/31 18:15:58 ID : haspfcE8jg4 0
레주 진짜 진짜 스트레스 받겠다 진짜 나중에 꼭 집나와서 살아ㅠㅠ 너 하나도 안나뻐 오히려 착해... 언니 오빠 새끼들은 가족맞아? 너한테 성폭행 할려고 했다는거야? ㅅㅂ 깜빵들어가도 안아까워;; 마음상했으면 미안... 진짜 레주 괜찮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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