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1/24 07:42:59 ID : gqqlu1ck3u5 0
오래 친한 친구였는데 이렇게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 몇 년 전에는 분명 잘 맞고 잘 지냈었는데 갈수록 애가 성격이 꼬이더니 계속 내가 하는 걸 계속 비꼬고.. 그러더라고 자기 딴에는 자기가 비꼬기 농담 천재인 줄 알더라 카톡도 계속 자기 좋아하는 배우 사진이랑 진짜 이상한 말만 보내서 문자를 보내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어.. 특히 새벽에는 좀 기괴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글 보내고 그리고 사소한 걸로 싸우고 내 답장에 답도 안하고 그대로 연락이 끊겼어 먼저 뭐라고 하기도 싫고 이제.. 그 친구도 나한테 뭔가 쌓인 게 있었던건지는 잘 모르겠다 난 그 친구한테 뭐라고 한 기억보다는.. 걔가 나한테 뭐라고 한 기억이 더 많아. 아님 내 기억이 왜곡된건가? 그런데 그 친구랑 나는 서로 sns(익명으로 활동하는 것도)계정을 알거든 내가 어느 날 sns를 하다 봐버려서.. 보니까 사이버친구(ㅋㅋ)들 새로 사귀어서 카톡도 하고 재밌게 놀더라 정작 오래 된 나한테는 그따위로 굴고 sns에서 사귄 친구들이랑은 사이좋게 놀더라... 하 근데.. 그래도 길게 사귀었고 겹치는 친구도 꽤 있는데 이렇게 안 좋게 허무하게 끝난다니까 진짜.. 슬퍼 짜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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