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1/26 23:51:52 ID : Y7cHCoY09y1 5
"고3 생활 중 내가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푸는 법은 아무 생각 없이 인생을 허비하고있는 또래 친구들을 보는것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고맙기까지하다. 그런 친구들 덕분에 나는 더욱더 위로 올라갈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거니까. -서울대 인문 수석 합격자
102 이름없음 2021/01/27 23:10:45 ID : Y7cHCoY09y1 0
난 수석합격이면 저정도는 한번쯤 인터넷에 써볼만하다고 봐 남을 평가하고 말고하는 자격이아니라 진짜 주관적인거면 지 생각이지 정말로 다른사람이 진짜 부질없는 인생을 살고있는건아니잖아?
103 이름없음 2021/01/27 23:11:27 ID : Y7cHCoY09y1 0
나 스레주인데 진짜 반응 딱갈려서 신기하다
104 이름없음 2021/01/27 23:13:33 ID : y1vcoFdvinO 0
공부 잘 하고 완벽한 사람이 보통 서울대를 간다고 생각 해 하지만 인성까지 완벽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네
105 이름없음 2021/01/27 23:44:51 ID : crcFjvCnRzR 0
저런 생각으로는 십중팔구 나중에 인간관계 때문에 거꾸러지겠지 아무튼 대학은 그 어떤 개쓰레기도 성적만 맞으면 왠만해서는 받아주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까 그래도 대단하다. 서울대 수석이라니
106 이름없음 2021/01/28 00:14:45 ID : wFg43Qmlbdx 0
글쎄에에? 대학은 공부 잘하는 학생을 원하고, 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했다면 조건에서 빠질건 없잖아? 인성은 별 문제가 안되지. 범죄라면 모를까. 개인적으론 와우 대단하구먼 하고는 침대에 다시 엎어질듯. 바쁘게 살고있넹
107 이름없음 2021/01/28 00:15:54 ID : B9dBcNxXxVh 0
나도ㅋㅋㅋ 근데 뭐 이런 걸로 싸우고 있냐ㅋㅋ
108 이름없음 2021/01/28 00:18:24 ID : wFg43Qmlbdx 0
?? 누가 이런걸로 싸우고 있었어? 102부터 읽어서 평범한줄 알았는데
109 이름없음 2021/01/28 00:21:32 ID : RyGoJV81eJS 0
일단 입학 자격 여부는 잘 모르겠구 저걸 입 밖으로 꺼냈다는 게 멍청한 듯...
110 이름없음 2021/01/28 00:30:38 ID : mFg1zRCi8lD 0
근데 확실히 저 말하고 고등학교 동창회는 못 나갈듯
111 이름없음 2021/01/28 00:42:27 ID : Y7cHCoY09y1 0
엥 안싸웠어. 놀랍게도 여러명의 레스주가 그냥 내 스레에 자기 생각적고 간건데 이걸 싸움이라본다고..?
112 이름없음 2021/01/28 00:42:37 ID : Y7cHCoY09y1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팩트네
113 이름없음 2021/01/28 00:54:05 ID : FcnvgY4GnBe 0
주섬주섬 한강물은 따뜻한가요??
114 이름없음 2021/01/28 00:54:15 ID : 4IINBAmE1g3 0
지들 뜻대로 안되니까 좀비마냥 성공한 사람 물어뜯기...세상 무서워서 살겠나..
115 이름없음 2021/01/28 01:02:45 ID : fVaq0k2mtBs 0
서울대 동문 모임 나가겠지
116 이름없음 2021/01/28 01:13:43 ID : MpfapSJO2sr 0
?싸우는 애들 있었냐? 그냥 다들 입학자격은 있지만 곁에 두기 싫은 스타일이다가 대부분아니었음?
117 이름없음 2021/01/28 01:33:46 ID : Y7cHCoY09y1 0
그니까 나 스레주라서 하나하나 다 봤는데..분쟁난 스레되어버림.. 아닌데
118 이름없음 2021/01/28 01:34:08 ID : Y7cHCoY09y1 0
아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이것도 팩트
119 이름없음 2021/01/28 01:34:45 ID : Y7cHCoY09y1 0
왈ㄹ락ㄱ아아ㅏ악
120 이름없음 2021/01/28 01:34:59 ID : Y7cHCoY09y1 0
좀 차가운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21 이름없음 2021/01/28 01:50:23 ID : 1a8mE7cNs8m 0
특정인물을 지목하지 않았으면 그런 말을 해도 돼? 그게 뭔 소리야.. 그 사람이 비꼬았다고 한 말이 아니라 내가 너한테 그런식으로 말 할 자격은 없다는 걸 말한거야 비꼬는게 주요 주제가 아니라. 내가 무슨 말을 할 때 누군가를 꼭 정확히 특정하지 않았더라도 그게 옳지 않은 일이면 하면 안되는 게 맞는거고 지목하지 않았다고 해서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을 해도 된다는 소리를 한다면 뭐... 할 말이 없네
122 이름없음 2021/01/28 01:53:23 ID : slxClyK0oFb 0
성공한 사람이든 아니든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 좋게 보기 힘들지 레더는 왜 그렇게 생각해?(시비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해서)
123 이름없음 2021/01/28 01:56:13 ID : zTWrBBvu1eK 0
.
124 이름없음 2021/01/28 02:02:36 ID : FbfRA0twE00 0
입학할 자격이야 뭐... 대학은 공부 잘하는 사람들을 뽑는 거니까 입학할 자격이야 있을 텐데 친구는 없을 거 같음 본인 스스로도 사람 급 나누고 있을 거 같고 주변에서도 저 사람이 저런 말 한 거 알게 되면 별로 옆에 두고 있고 싶지 않을 듯
125 이름없음 2021/01/28 02:03:57 ID : 4IINBAmE1g3 0
애초에 인생 낭비 안 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것 같은데 정말 낭비 하는 몇은 혼자 찔려서 물고 늘어지는 것 같아서. 그냥 성공한 한 사람이 몇마디 내뱉겠다는데 뭐가 그리 아니꼬왔는지...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레스가 보여서 그랬어.
126 이름없음 2021/01/28 02:09:27 ID : fhwINta09tj 0
내가 너의 스트레스 푸는데 도움이 되어 다행이구나...? 저 사람같이 똑똑한 사람이 있는 반면 나같은 멍텅구리가 있기에 세상의 균형이 맞는 거 아니겠어? 인생 허비하고 산게 맞아서 별로 아프지도 않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거고...성적으론 합격할 사람이 맞으니 들어가겠으나 확실히 저런 식으로 말하면 마상입는 사람들 주르륵 아닐까
127 이름없음 2021/01/28 02:16:02 ID : yL81eNs1a3A 0
개시러 성작상으론 문제 없지 근데 저 사람이 말하는 인생 허비하는 친구들의 기준이 뭐야? 잠깐 친구들이랑 얘기하는것도 허비라고 생각할 수 도 있고 애초에 저런 생각은 아니야 법상으로? 당연히 문제 없지 근데 세상이 법만으로 이루어진게 아니잖아
128 이름없음 2021/01/28 02:24:13 ID : Y7cHCoY09y1 0
다들 비판의식이 강하네 난 인생을 허비하는 친구들이란 말이 그냥 딱 말 그대로 느껴지고 그 이상의 생각도 안 들거든.. 니 생각이 내 생각이 맞네 그런건 없으니까 너무 기분나빠하진마 우리가 저 사람이 말하는 인생을 허비하는 또래친구들도 아니고
129 이름없음 2021/01/28 02:43:01 ID : slxClyK0oFb 0
음... 몇몇 레스들을 보면 확실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선을 넘을락 말락 하는 게 눈에 보이기는 했어. 다른 레스들은 아마 각자 나름의 가치관상 이해하기 힘들었겠지? 나도 그래. 내가 만약에 성공한 사람이었어도(지금도 학벌만 따지면 성공에 발을 걸칠 정도는 돼) 저렇게 말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 그래도 레더 말을 듣고 보니까 어찌 됐든 저 입학자가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한 대상이 된 당사자들이 아니라면(그 사람들이 정말로 인생을 허비하고 살았는지도 알 수 없고 그런 소리를 들으면 누구라도 기분이 나쁠 테니까) 다른 사람의 의견이고 가치관의 차이니까 이해나 공감과는 별개로 존중해 줄 필요는 있다고 봐. 덕분에 공부가 됐어! 설명 고마워.
130 이름없음 2021/01/28 02:46:22 ID : 4Ns4K1zQnyM 0
난 어느정도 이해는 돼. 직접 가서 넌 왜 인생 헛사냐고 욕을 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솔직히 가끔 비슷한 생각 들기도 해. 다들 자신만의 살 길이 있다는 거 이론적으로는 너무 잘 아는데, 눈 앞에 놓인 일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꿈도 목표도 없는데 노력도 하지 않는 친구들, 특히 내가 가서 직접 도와주고 목표 잡아주려고 해도 자기는 능력이 없고 노력도 못하겠다면서 그냥 뻗어버리는 친구들 나는 너무 싫고 솔직히 조금 한심해... 내가 그 친구의 환경이나 배경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해야하는 일 내팽개치고 도망만 다니면서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 좋게 보일 리가 없지 않나?
131 이름없음 2021/01/28 03:09:27 ID : Y7cHCoY09y1 0
이거 틀린말은 아님
132 이름없음 2021/01/28 03:10:56 ID : Y7cHCoY09y1 0
맞아 이런 사람들 내눈에만 보이는건가 싶었네
133 이름없음 2021/01/28 08:56:35 ID : nvip9fO7hBA 0
첫 문단글이 '댓글들이 가관'들이라서 몇 개 불봍해서 올린 거잖아. 원글 본문 어디에도 나오지도 않은 내면얘기, 1도 궁금하지 않은 자기주관 TMI, 남 무시한다더니, 인성 안좋다느니 '가관인 반응'들이 대부분라서 사과문까지 올린 상황을 설명한 문단임. 그리고 두 번째 문단에서는 저런 반응들과 상반된 어느 한 글쓴이를 예시로 '듣고싶은데로 듣고 생각하고 싶은데로 생각'하는 꼴이라며 마지막에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생각을 조금만 하면 다 이해가 되는걸 한명이 꼬투리 잡으니까 생각없이 꼬리에 꼬리는 무는'거라며 명쾌하게 상황정리함. 이걸 '두 의견'으로 읽는 것이 선택적 난독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134 이름없음 2021/01/28 10:32:21 ID : kmpWpe7zgrt 0
난 당연히 자격이 있다고 보는데... 인생을 허비한다는 말도 와닿고. 뚜렷한 목표도 없고 위기의식도 없고 진짜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대로 사는 사람 꽤 있지 않아? 이런 경우에는 방황도 아니고(방황은 그래도 끊임없는 고민과 생각을 해야 방황이라고 봐 아니면 최소한 이것저것 시도해보거나... 그냥 흘러가는대로 사는건 진짜 시간만 보내는거지.) 남들과는 다른 목표를 위해 일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계발을 하거나 가치관에 맞는 삶을 위해 노력하는것도 아니잖아. 흘러가는 대로 살던 사람이 성공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쟁취하지 않은, 우연한 성공을 완전한 성공으로 볼 수 있을까?
135 이름없음 2021/01/28 10:43:54 ID : KZg6klg1B85 0
자격이 있지 당근 대학이 공부로 들어가는 곳이지 인성으로 들어가지는 않잖아 그리고 인생을 허비하는 친구들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것 보다는 공부자극글? 을 쓰려고 했던 것 같은데
136 이름없음 2021/01/28 11:32:40 ID : xSHxDy59beF 0
하긴 뭐 별거 하는 것도 없이 먹고 자고 싸고 겜하는 것만 반복이고 진로 개발을 한다던가 다른 직업들을 생각해 본다던가 그런게 아니라면 공부 평타치는 내가 봐도 한심해보임 특히 고3이면 더 그렇지
137 이름없음 2021/01/28 12:02:30 ID : zTWrBBvu1eK 0
입학할 자격이랑은 상관없는거 같은데 난 그냥 남이 어떻게 살던 누구 삶은 가치있고 없고 한심하고 안 한심하고 이걸 타인이 판단하는게 너무 싫어. 나도 서울대는 떨어졌지만 대학을 성공 기준으로 보자면 성공한 편이거든. 그리고 저런 생각 어릴때 한 적 있어. 저걸로 원동력을 얻거나 하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느낀게 내가 그렇게 생각했던 친구들도 가까워져 보면 각자 잘 하는게 있고 가치관도 멋진 친구들이라는거야. 고등학생되고 입시하면서 성공의 기준이 성적이 되어버리니까 스스로도 자기가 뭘 잘하는지 모르고 자기비하 엄청 하는 친구들도 있어. 근데 공부가 아니라 예체능이든 취미든 성격쪽이든 찾아보면 좋은 점이 널린 사람들인데 그걸 내 눈에 보이는거만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하는거잖아.
138 이름없음 2021/01/28 12:12:12 ID : L87cKZjwMjh 0
갈리는 게 이 정도면 토론스레로 가는 게 분쟁 소리도 안 듣고 편하겠네 복사해서 올리는 거 추천함
139 이름없음 2021/01/28 12:12:34 ID : L87cKZjwMjh 0
ㅇㄱㄹㅇ
140 이름없음 2021/01/28 12:48:24 ID : 4IINBAmE1g3 0
어쩌면 자기가 인생 허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 하는 몇사람들이 자기방어적태세를 보이는건가 싶기도 하고..이래저래 반응들이 제각각이라 재밌네
141 이름없음 2021/01/28 12:56:42 ID : AY3DuleGk8q 0
그냥 안쓰러워...
142 이름없음 2021/01/28 12:58:35 ID : Y7cHCoY09y1 0
굳이 옮기고싶진않으니깐 다들 그만 생각 잘 알겠음 뭔가 신기하다
143 이름없음 2021/01/28 14:41:01 ID : 2HDApgmNs07 0
ㅋㅋㅋ시바 사울대 총장 후보 등록 찬반도 이렇게 심각하게 토론 안할거같은데 ㅋㅋㅋㅋㅋ
144 이름없음 2021/01/28 14:43:22 ID : Y7cHCoY09y1 0
ㅋㅋㅋㅋ좋아요 5명이나 눌러줬다
145 이름없음 2021/01/28 14:55:33 ID : 5e6klipfcFc 0
인생 허비하는 거 안타까운 건 맞음 그걸로 스트레스 푸는 건 모르겠고 충분히 저렇게 생각할만 하긴 한데 저걸 굳이 저렇게 말했어야했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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