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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집에 구멍이있다 (95)2.ㅈ같다. (3)3.아이 갖고싶은/싶지 않은 각각의 이유 말해보자 (110)4.이거 진짜인가??? 미친 거 아니야?? (3)5.ㅅㅂㅅㅂㅅㅂㅅㅅㅂㅅㅂㅂ 배탈났어 (2)6.🐋🐬🐋🐬잡담판 잡담스레 41판🐋🐬🐋🐬 (403)7.남자는 오래 살려고 지랄해 봐야 어차피 빨리 뒤지게 돼 있음 (21)8.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싶어 (8)9.미국,유럽,산유국이 잘 사는게 어이 없긴함 (16)10.뱀봤어, 어떻게하지?(지렁이인것으로 확정!/던져줬어.. 끝남… (18)11.왜 젓가락이 두개지? (8)12.내일 최저기온 5도 (1)13.나 정도면 남들보다 머리카락 잘 안 자라는편이지? (3)14.학생때 공부 안했다가 성인되고 취미로 하는사람 있음? (4)15.학교를 폭파시킬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해보자 (7)16.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때가 있었는데 (9)17.99년생이 아니라 88년생이었으면 어땠을까 (1)18.10대로 돌아가면 여장해보고 싶다. (5)19.여기 마시는 것도 되냐? 차 좋아하는 사람 모여봐 (342)20.💢💥💢💥💢💥💢💥💢어그로 퇴치스레 15💥💢💥💢💥💢💥💢💥 (837)
난 새벽 좋아해 지금 새벽이라기엔 좀 그런 시간인가...? 어쨌든 새벽 그 특유의 느낌이 좋아서 약간 그 시간대를 좋아하는 것 같아 지금도 그렇고 좀 더 늦은 시간도! 이 시간 쯤 되면 좀 여러 생각이 들게 돼 인생의 가치관이나 미래 같은 것들 쓸데없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데 혹시 나처럼 새벽감성에 물든 사람이 있을까? 있으면 같이 대화도 하고 고민이 있다면 다 털어놓고 얘기하고 위로하고 같이 놀자!!
없으면 뭐 혼잣말이라도 해야겠구만... 음 뭔가 난 좀 감성적인 걸 좋아해서 좀 오글거리는 대화를 새벽에 해도 그게 진심이니깐 낮에 봐도 별로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아 너희는 어떠니?
엇 사람이 있었네!! 일단 안녕 ㅎㅎ 그치 나도 그래서 좋은 것 같아 이 시간엔 온전히 나를 위한 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 같거든!!
아 뭔지 알지 당연 알지 새벽은 정말... 속에 담아두었던 것들을 꺼내게 되는 것 같아 좋은 쪽이던 안 좋은 쪽이던 ㅎㅎ
레알 혼자 우울해졌다가 다시 아침되면 미쳤다가 현생살다가
또 울적해져서 일기판에 끄적끄적 쓴걸 내가 다시 보면 차마 보기 힘들더라 그래서 진짜 감성젖어서 쓴 웬만한건 다 펑시켜놓는편이여
다들 새벽엔 주로 뭐 하고 있어? 난 폰 하거나 생각을 좀 하는 것 같아 요즘....? 작년..? 부터 고민이 생겨서 거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 내 인생에선 중요한거라 어느때보다 더 신중한 것 같아 내년 이맘쯤이 되었을 땐 내가 원하는 것에 좀 더 가까워져 있으면 좋겠다 꼭 그렇게 되기를 오늘도 바라야지
헐헐 우울 진짜 인정 진짜 완전 인정... 왜 이렇게 우울해지는지 모르겠어 막상 낮 되면 별거 아닌 걸로 혼자 끙끙 거리고 ㅠㅠㅠ 그리고 난 또 새벽에 슬픈 영상 찾아보고 혼자 끅끅거리고 울다가 웃긴 영상 찾아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사는게 다 비슷비슷하구나 진짜 백만번 천만번 공감한다 사실 그 때 왜 울적해졌는지도 몰라 이젠 생각도 안나는데 혼자 우울해져서는 일기판에 이상한거 써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는 새벽에 나 혼자 슬픈영상 틀고 울다가 마미한테 들켜서 졸지에 이상한애됐던적도 있다......🥲
이걸 보는 모든 레스주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목표에 도달해서 꼭 원하는 것들을 하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빈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나처럼 고민을 하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결정을 내려 본인에게 더 즐거운 길로 갔으면 좋겠어 원하는 일을 하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할게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깐 내 손으로 운명을 바꾸는거야 뭐든 할 수 있어 아직 흰 도화지니까 조금씩 자기만의 색깔로 그림을 완성하길 바랄게 행복하게 살아줘!!
요즘 고민이 있는 레스주 있니 괜찮다면 풀고 가렴 시원하게 나도 고민이 있는 입장이라 무슨 기분이고 느낌일지 잘 알고 있거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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