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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kfc하고 버거킹 , 롯데리아 자주 가는데 이상한 사람들 종종 보거든
다들 아시다시피 지금 거리두기여서, 매장에 좌석 반으로 줄었거든, 근데 거기서 어떤 사람들이
점심 시간이라 바쁘고 다들 빨리 먹고 나가야 되는데, 생각없이 오랫동안 앉아 있더라고 ㅋㅋㅋ
심지어 먹을거 다 먹고 떠드는 사람도 있고,
두명이서 4테이블 차지하고 ㅋㅋ ,
거기서 계약서 갖고 얘기하는 사람도 봤고, 진짜 배려를 모르는 사람들 한심하더라고, ㅋㅋ
나이 40 넘어보이는 사람도 봤음 ㅋㅋㅋ
...? 2인용 테이블 다 써서 4인용 테이블에 앉은건 어쩔 수 없지않아...? 그리고 따지고 보면 그 사람들이 굳이 앗...다른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내가 일어나야지!할 이유는 없잖아. 그리고 매장마다 앉아있을 수 있는 시간 정해져있어... 많아봐야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밖에 안되는데, 그걸 오래 앉아있다고 할 순 없을것 같아
2인용 테이블 많았는데, 지들 짐 나둔다고, 4인용 테이블 앉은거고,
어떤 사람들은 계약서 서명할일 있는데, 커피값 아깝다고, 카페 안가고
천원짜리 커피 먹으면서, 계약서 싸인하려 한거고ㅋㅋ
규정 어긋나는게 아니니까 솔직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커피값이 아까운지 안 아까운지를 어떻게 알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건 그 사람들 사정이고, 규정을 어긴건 아니잖아. 정해진 시간을 넘어선것도 아닐텐데, 그런걸 이기적이라 한 순 없지. 이타적인 선택을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또 나이가40이 넘은건 무슨상관인지 잘 모르겠네... 40넘으면 롯데리아같은데 앉아서 먹으면 안된다는 법도 없잖아. 그걸 사정도 모르고 배려없다고 할 수 있어?
계약서 갖고 얘기하는 장소가 햄버거집이면 안되는 이유가 뭐지.. 계약서라면 대출 같은 거라서 돈이 없는 상태라서 어쩔 수 없이 간 걸 수도 있지 않아?
그리고 짐 나둘려고 자리 사용할 수도 있지 않아? 여태까지 그런적이 한번도 없어? 짐 바닥에 두는것보다는 위에 두는게 편하고, 깔끔해서 그런적이 한번도 없어...? 진짜로? 그렇다면 할말이 없지만, 솔직히 그럴거라 생각되진 않는데... 그리고 너 혼자라면 2인용 태이블 있는데 앉으면 되지않아? 너한테 피해오는 이유도 없는데 그러는 이유가 있어? 애초에 그런 규정자체가 없을텐데, 쓰레기를 막 버린것도 아니고 그런것까지 욕할 수 있을까?
호칭을 지들, 40대, 이상한사람이라고 칭하는 이유는 뭐야...? 너는 평생 남들을 배려하면서 살았어? 위에 있는 예시는 규정을 어기거나 직접적으로 피해준것도 없어보이는데... 사정도 알지 못하면서 그런식으로 폄하하는 너가 더 배려 없는거 아닐까?
스레주 그냥 뒷담판 가 나도 글 읽고 심지어 먹을거 다 먹고 떠드는 사람도있다는거 빼고
도대체 어느핀트에서 화가난건지 모르겠다싶었는데 다른 레스주도 그런거같네.
40살 넘어보이는 사람 봤다는건 뭐임? 넌 부모님이랑 햄버거도 먹으러 안 가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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