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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중2때 까지만 해도 라면 두 봉지 쌉가능 이었는데 요즘은 입이 너무 잘 물려서 한 봉지 다 못 먹고 버리고 다른 걸로 또 배 채우는 식.....ㅠㅠ
나만 라면 안좋아함..?
남이 먹는거 보거나 냄새 맡으면 완전 맛있을것 같아서 나도 끓이는데
항상 한입 먹자마자 후회함 그리고 억지로 꾸역꾸역 먹다가 반은 버림
특히 컵라면은 무슨 종이 씹는것 같아서 역겹고.
봉지 라면 중에서 건면종류는 먹을만 하더라. 나머지는 정말 못먹겠어.
어. 난 라면 면이 별로인듯. 국물 자체는 맛있는데..
짜파게티나 불닭은 그래도 두세달에 한번쯤 먹는데 얘네도 끝까지는 못먹겠어
아, 내가 끝까지 먹을수 있는 라면: 풀무원 육개장 칼국수. 근데 이것도 컨디션에 따라 ㅋㅋㅋㅋㅋ
튀긴면들은 정말 못먹어.. 신라면 건면도 먹을만 했고.
근데 신기한건 냄새는 그렇게 식욕을 자극한단말야
그렇게 난 항상 실수를 되풀이 하지
1봉지 다 못 먹음 한 입 먹으면 물 한 모금 마셔야 돼서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두 명이랑 엄마랑 1봉지 나눠 먹으면 양이 딱 맞아... 밥 말아 먹는 건 안 좋아하고 그냥 짠 게 별로라(사실 매운 걸 존ㄴ나 못 먹어서) 국물은 다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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