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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7)2.. (4)3.뚱뚱해도 (7)4.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4)5.🗑🗑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6.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5)7.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8.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1)9.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4)10.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2)11.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3)12.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2)13.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상처가 (10)14.. (1)15.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10)16.. (1)17.고3인데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2)18.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13)19.손절한 친구가 계속 앞에 있음 어떻게 해야하지.. (3)20.디지털 성범죄말야 (13)
어제부터 자꾸 고1부터 고3까지 수학 독학 어떻게 할건지 커리큘럼 짜오라 하고 학교갔다와서 피곤해서 몇시간 잤는데 학교갔다와서 자는습관 고치라 하고 오늘 아침에 내가 8시 20분 수업인데 쌍방향도 아니고 조회도 없어서 걍 언제든지 일어나서 수업 들으면 되거든 그래서 저번에도 엄청 열심히 필기하고 집중해서 수업 들음
근데 오늘 7시 반부터 일어나서 수업준비 하라는거임 8시 20분에 시작한다고함 그래서 8시 10분까지 더 잤는데 약먹고 수업준비 하라는거야 난 15분에 일어날건데 그래서 좀 더 잔다고 했더니 갑자기 내 방 쾅 열고 들어와서 옷걸이로 때림 왜 이따구로 사냐고 방금 일어나서 수업들으면 수업이 들어지냐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계속 뭐라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알아서 한다고 아는척 하지 말라고 했는데 더 때림 그러고 제발 나좀 가만히 냅두라 하니까 그럼 엄마가 아무말도 안할테니까 너도 엄마한테 아무것도 바라지말래 그러고 옷걸이 집어던지고 문 개쎄게 닫고 나가버림
아니 엄마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으면서 왜 나한텐 이럼? 개어이옶네 ㅅㅂ
그게 부모마음인것을 모르다니
어머니가 공부 못하신게 후회가 되어 너 만큼은 그렇게 후회하며 살게하기 싫어서 그러는거 아니냐
근데 윗 레스주 말대로 그게 부모 마음이라 해도 애가 스트레스 받으면 소용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이란 거 자체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둘 다 진심이 통해야 성립하는 단어 아닌가? 레주 힘들겠다 우리 엄마도 내가 좀 냅두라 하면 앞으로 자기한테 뭐 바라지 말라 하셔서 뭔 기분인지 다 잘 알 거 같다 ㅠㅠㅜ
아니 아무리 너를 위해서 하시는거라 해도 너무 너를 잡으시는 거 같다... 그렇게 강요당하고 하는 거 진짜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데ㅠㅠㅠ 난 그것 때문에 자살 생각도 했어가지구...
난 진짜 부모가 하는 나도 너한테 관심 끌테니 너도 나한테 바라지 말아라 저 말 너무 싫어. 왜냐면 나도 들어봤거든.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건 부모로서의 책임인데 왜 그걸 던지는지 모르겠음. 고작 관심 부담스럽다고 했을 뿐인데 관계를 끊자니 나에 대한 사랑이 있긴 한건가 싶고... 레주도 많이 힘들겠다ㅜㅠㅜㅠㅜㅜ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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