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3/06 09:19:56 ID : 0ts01jtjy1u 0
오래된 친구고 주변도 얘랑 얽혀있는 사람이 많음.. 그래서 아무한테도 말을 못하고 혼자 앓는 중인데 검색하다보니 이런 사이트가 보여서 들어왔어요ㅠㅠ... ㅠㅠㅠㅠ 처음 볼때부터 거의 반한 수준으로 따라다님 주변 퀴어 친구들 몇명은 눈치까고 장난으로 놀릴 정도로.. 취미랑 관심사도 비슷해서 친해짐 학원도 같이 다녔어요 그 이후로 집에도 자주 놀러오고 놀러가고 더 친해짐 그때의 나는 마냥 좋기만 했다ㅠㅠ 친구로써 이정도는 가능하겠지 싶은건 다 해봤다고 보면 됨.. 여러 명이 있어도 유달리 우리 둘이 더 친했음 이후로는 가정사도 나한테만 말할 정도로.. 레알 베프됨 싸우는건 많이 없었고.. 있다 해도 거의 내 서운함이 문제 그리고 대망의 2주 전.. 그 전 몇일동안 연락 안 되더니 갑자기 나오래서 나갔다 그러고 얘기 좀 하다가 자기 연애 한다고 그러더라 너무 충격받음 전에 내가 연애할 생각 있냐고 물어봤을 때는 없다 그러더니.. 심지어 남자애도 객관젇으로 나보다 별로인 애ㅜㅜ 그래도 괜찮은 놈을 만나면 좀 덜할텐데 시발 진짜 뭐하자는거지 아무튼 그러고 지금까지 연락을 끊었어요.. 끊기 전에 얘가 나한테 정말 난 너랑 떨어지기 싫다고.. 친구 너밖에 없다고 정리되면 다시 연락해달라며.. 얘한테는 대충 둘러대고 너 그새끼랑 헤어지면 다시 연락하라고 그럼 결국 하고 싶은 질문은.. 저 차인거죠? 이미 알고 있었겠죠.. 저도 나름 부정 많이 하고 이제는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고 중간에 다른 사람도 만나면서 감정 사라졌다 생각했는데 아녔군요 미련이 너무 크게 남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다시 연락할까 고민하고 새벽마다 울고 노래들 전부 내 얘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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