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후 같이 다니는 친구들 너무 싫어 진짜 (3)
2.애들아 열등감이 너무 심해... (3)
3.오디션 볼 건데 노래 추천좀! (2)
4.학교에서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 친구가 있어 (17)
5.싸웠던 친구랑 오해였던거 풀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 (5)
6.. (15)
7.애들아 유학 가라는 부모님 때문에 너무 열받음 (6)
8.흉터 어떻게 가리지ㅠ (35)
9.담임한테 부모님 직업도 말해야해? (23)
10.A가 나한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누가 좀 도와줘 속상해 (2)
11.발표만 하면 (5)
12.피아노 (12)
13.도와줘 제발.... (7)
14.계속 친구들을 무시하게 돼 (8)
15.내가 총대 메면 나만 쓰레기 되는 세상 짜증나 (5)
16.스레 주소 옮김 (3)
17.. (2)
18.염색 싫어하는 사람있어?? (7)
19.거리두는 방법 좀.....ㅜ (13)
20.29살 여자인생 (24)
1
이름없음
2021/03/23 09:47:34
ID : DAo7uqZiqoY
0
본인은 과거까지 막살다가 뒤늦게 정신차리고 부사관 들어가서 부사관생활하며 학점은행제 졸업하고 부사관 제대한뒤 대학원 들어가서 대학원도 이번 학기 마치면 졸업하고 석사학위 받음
그런데 지난 명절에 사촌동생이 호주로 유학을 간다는데 부모님이랑 이모들이 무슨 이상한 이야기를 했는지 나랑 사촌동생을 묶어서 세트로 보내겠다고 이야기가 나왔는지 다음날 나를 불러 놓더니 이번학기 마치면 석사 받고 어학연수 가거나 호주대학원 또가라는길래 무슨 미친 소리인가 싶었는데
아버지 왈: 외국생활을 해봐야 크게될수있다 유학가라!!!
어머니는 왈: 어린 사촌 여동생 혼자 보내기 위험하다면서 따라가라길래 말도 안된다며 안된다 하니까 보내주겠다는데도 왜 안가냐 다른애들은 유학 보내준다하면 좋다고 난리인데 너는 왜 그모양이냐 동생 여자인데다 어린데 어떻게 혼자 타지에 보내냐면서 너는 동생 생각도 안하냐
나는 너무 열받아서
나 왈:그럼 싫은데도 좋은거면 다하냐고 유학가면 내가 이때까지 준비해온거 다 물거품 되는거다 내가 부사관 생활하면서 돈모아서 학교가서 학위도 따내며 노력한거 알지 않냐 나는 때려죽여도 내 계획 절대 못 깬다!!
이렇게 부모님과 수없이 싸웠고 한동안 부모님과 얼굴 안보고 살았음
며칠뒤 대학원 업무 보고있던중 처음보는 연락처에서 연락이 오는거임
모르는 번호라 몇번 무시했는데도 계속 오길래 받았는데 ㅅㅂ...유학원에서 온 전화였고 부모님과 이모가 나한태 말도 없이 유학원에 내 정보를 넘긴거였고 여권 사본 보내달라길래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본인 동의도 없이 일을 진행하는경우가 어딨냐 나는 동의 안했으니 더 이상 진행하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따졌고 유학원 담당자한태 모든 절차를 취소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냈음
역시나 부모님은 나한태 전화해서 노발대발 하셨고 나는 어떻게 내 동의도 없이 개인정보를 넘기냐 하고 이거 고소할수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하라면 하라는대로 할것이지 어디서 부모한태 고소한다고 협박하나며 적반하장으로 나오셨음
나는 너무 열받아서 이모랑 통화를 해보았고 알게된게 사촌동생이 대입에 실패하고 이모가 유학을 보내려했는데 사촌동생이 혼자가기 무섭다고 징징거린거였고 나랑 같이 가고싶다고 한거였고(사촌동생이랑 나이차이가 7살 차이가났고 사춘기때도 나는 잘따랐음) 지난 명절에 이모랑 우리 부모님이 이야기를 한거였음..........
나는 사촌동생한태 전화해서 너는 나이가 몇살인데 혼자 학교도 못가냐며 화냈고 사촌동생은 위험한 타지에 여동생 혼자가는게 걱정도 안되냐며 징징거리다 울었음...........
지금까지 열받아서 부모님 연락도 안받고있고 집도 학교근처에서 따로 사는지라 주말마다 갔는데 지금까지 주말에도 안가는중이고 부모님한태 카톡만 ㅈㄴ오고 있음
내용도 유학 안가면 집 못들어 올줄 알라고 그러시고 지긋지긋함....
어차피 집도 떨어져 사는데다 대학원 다니며 일도 병행해서 하고있고 학은제 비용도 부사관 생활하며 번돈으로 내가 다냈고 대학원비도 부사관생활하며 모은돈이랑 부사관 퇴직금에다 내가 파병가서 벌어온돈 다 모아서 다녔던거라 나는 학비 부모님한태 1도 손 안벌리고 다녔다는건 당당하고 안보고 살아도 내가 알아서 먹고 살수있긴 하지만 그래도 부모님이고 내가 외동인데 어찌해야할까 고민됨....
부모님이랑 어떻게 화해를 해보고 유학 안가는걸로 쇼부를 볼수있을지 나도 모르겟음......
2
이름없음
2021/03/23 15:59:16
ID : xXuq47uoLff
0
사촌동생 참 민폐다;; 다른 사람 생활도 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막 끌어들이네..
3
이름없음
2021/03/23 17:33:17
ID : wraoJWjbikr
0
이건 부모님 선에서 끊으셨어야 할 문제임. 이런 얘기 레주한테 정말 실례되는 말이지만 레주네 부모님이 좀 이상하시다;; 거기에 정말 선이 없으시네. 개인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갖다 팔아버리다니;; 웬만하면 나도 거래의 방식이라던가 주절주절 늘어놓고 싶은데 이건 거래할 대상이 아니야. 이미 한참 선을 넘었어.
4
이름없음
2021/03/23 17:47:23
ID : wraoJWjbikr
0
그러니까 문제 진단만 적당히 해줄게. 내 사견도 첨가되어 있으니까 사정에 따라 적당히 가감해서 들어줘.
1차적인 원인은 레주네 이모님이나 사촌 동생이야. 이모님이나 그 내외분들이 유학을 강요하신 거라면 무조건 이모님 측이 원인이고, 사촌 동생이 사전에 이렇게 하겠다고 계획을 해놓았던 거라면 무섭다고 뒤늦게 얘기한 사촌 동생 잘못.
사건 확장의 원인은 이모, 그리고 레주네 부모님. 이모는 사촌의 뜻일지 이모의 뜻인지 모를 유학 건을 레주네 부모님에게 전달했고, 레주네 부모님은 그걸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진행시켰어. 그게 확장의 원인. 그리고 첨언하지면 레주네 부모님은 내 생각에 레주에게 부채의식을 갖고 있는 거 같아. 레주가 뒤늦게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서 나름 사회적 기반을 다졌다고 하는데, 레주네 부모님은 그걸 보시고는 성공할 애를 잘못 양육해서 힘들게 했다면서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아닐까? 이건 순전히 내 예상이긴 하지만.. 레주가 싫다는데도 좋다고 억지로 들이미는 것도 그렇고, 가능성 있어보이네.
그리고 이 사건의 해결법 말인데, 내 생각에는 레주네 부모님은 어째서 싫다는 유학을 보내려 하시는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돼. 나는 상술했듯이 부채의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가장 가능성 높아보이는 것일 뿐이지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까.
5
이름없음
2021/03/23 17:50:05
ID : wraoJWjbikr
0
길게 얘기했지만, 결론은 한 줄이야.
'부모님의 부채의식(아닐 수 있음)을 어떻게 해소시킬 수 있을까?'
이게 선결 되어야 할 과제라고 봐. 그리고 유학이 오히려 레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납득 시키는 것도.
..솔직히, 해결 하고 싶다면의 얘기긴 하지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 레주
6
이름없음
2021/03/23 18:09:43
ID : krf9g6i3xA3
0
허미......레주 힘내라... 딱히 해결법은 모르겠어서 응원만 하고감..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글 쓰는 레더들.. 나 좀 도와줘...
동생한테 부탁할 게 있는데 하기가 힘들다
미용하는 언냐들 계신가요?
우울증 있는 사람들아
내가 잘못한 걸까.. 그냥 마음이 복잡하네
3레스어후 같이 다니는 친구들 너무 싫어 진짜
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3레스애들아 열등감이 너무 심해...
8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2레스오디션 볼 건데 노래 추천좀!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17레스학교에서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 친구가 있어
8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5레스싸웠던 친구랑 오해였던거 풀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
25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15레스.
10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6레스» 애들아 유학 가라는 부모님 때문에 너무 열받음
1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35레스흉터 어떻게 가리지ㅠ
52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23레스담임한테 부모님 직업도 말해야해?
27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1
2레스A가 나한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누가 좀 도와줘 속상해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5레스발표만 하면
9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12레스피아노
6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7레스도와줘 제발....
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8레스계속 친구들을 무시하게 돼
1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5레스내가 총대 메면 나만 쓰레기 되는 세상 짜증나
11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1
3레스스레 주소 옮김
59 Hit
고민상담
ㅇㅇ
21.03.23
0
2레스.
2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7레스염색 싫어하는 사람있어??
13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0
13레스거리두는 방법 좀.....ㅜ
10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1
24레스29살 여자인생
4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3.23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