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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3)2.가스라이팅한 사람들이 계속 떠올라..불안해 (2)3.요즘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1)4.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7)5.너무 소심해서 (2)6.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7.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8.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9.펑햇다! (11)10.종교 강요하는 아빠 (4)11.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1)12.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4)13.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5)14.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15.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16.. (1)17.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18.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19.멘탈이... 위험해...... (339)20.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
. 난 고닥교 2학년이고 오늘 진로상담 있었는데 교무실 들어가자 하는 말이 너네 엄마아빠 직업이 뭐냐였음. 근데 교무실에 선생님들 8명정도 있고 학생들도 들락날락 하고있었음. 물론 담임이랑 둘만있었어도 말안했을거지만...
개뻔한 거짓말처럼 보일지 모르겠는데 난 생각보다 낯짝이 두꺼움. 잘 모르겠는데요? 했음. 쌤 정적. 내가 한마디 더했음. 전 늦둥이에 외동이라 엄마아빠 나이도 모르는대요. 근데 이건 사실임. 오십대인건 아는데 나이를 모르겠음. 선생님이 존나 미친ㄴ 보듯이 왜 모르냐 묻는거임. 그래서 진짜 모른다는 표정과 그걸 꼭 알고있어야 하냐는 말투로 안궁금해서 안물어봤는데요...? 다른친구들은 다 대답하던가요?? 저는 엄마아빠 출근하는거밖에 모르는데.... EZR함. 그러고나서 몇마디 더 하는데 엄빠직업 안알려줘서 그런가?? 실컷 상담 해놓고 마지막에 니가 이렇게 마음의문을 닫고있으면 어쩔수 없지. 요지ㄹ을 하는거임 ㅇㄴ;;;; 난 다이어트얘기까지 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네? 아뇨 저는 활짝 열고 상담했는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보니까 너무 ㅜ 반항아같은데 걍 평소 말투가 이잉 아닌데요? 엥? 네? 아뇨?? 이상태임...이것도 고쳐야겠다
어쨌든 그쌤 설마 내가 엄마아빠 직업 안알려줬다고 마음의문 고ㅈ랄을 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이런거 물어보면 안되지 않나? 아니 내가 모른다고 했을때 쌤이 그럼 너네집 경제사정이나 집안굴러가는거 아예 관심도 없고 모르냐는 ㅋㅋㅋㅋ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내가 예...선생님 저희는 어머니 명의의 아파트가 한 채 있고 주거하는 곳은 아버자 명의의 주택입니다... 아버지는 중견기업의 간부셨구요... 저희 어머니는 모 중공업 회사의 차장이셨으나 현재는 취업학원 원장직을 하고있습니다 이케 다 말해줘야해??
그렇다고 우리학교가 막 부모의 직업을 고려해 입시계획을 짜주는 그런 수준의 학교가 아님. 도시가 맞긴 한데 좀 수준낮고 질떨어지기로 유명한....고등학교야.... 우리 시에서 ㅇㅇ고 말하면 아...거기 분위기 완전 놀자판 아냐? 하는 수준이면 말다했지 ㅎㅎ.... 어쨌든 그냥 짜증나서 올려봤음 봐즈ㅓ서 고마웡 ㅎㅎ
응....그리고 나 이관데 담임쌤이 사탐쌤이리서 진로관련 질문 할것도 없음....... 나 1년 어떻게 버텨~~!~!~!
예전에는 그런거 잘물어보시기도 했고 또 학기초에 뭐 내진로랑 여러 인적사항?이라 해야되나 그런거 적는 종이 나눠주면 부모님 직업란 꼭 잇엇는데 요즘엔 그렇지도 않고 딱히 물어보지도 않던데?? 우리학교만 그런건가..
엉 나도 나 초등학생때는 그런거 적어서 냈는데 중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그런거 한번도 물어본적 없거든 개인정보라고 학교에서 작성하는 종이같은거 못나눠주게 감시하고... 근데 이번쌤이 다른학교에서 와서 그런가? 나도 좀 당황했음 ㅎ....
ㅜㅜ그래야겠어....고마워 힘 내서 공부 더 열심히 해볼게!!! 수요일애 모의고사치는데 다 1등급 받아서 담임 찍소리도 못하게 해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그니꺼 아니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진로 괸련해서 그러는건가 싶어서 엄마 아빠 전공이랑 그 전공ㄱ대로 일하고 잇다고 말해줫는데 계속 직업을 묻는거 보면 소득이 궁금했던걸까?
그러게 회사원이라고 할려했능데 순간적으로 엥 이걸 왜묻지?? 한거+상담직전에 속상한일 합쳐가지고 모르겠는데요? 가 나온듯 ㅋㅋㅋㅋㅋㅋㅋ
오 같은반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부모님 둘다 회사원이라 하니까 자세하게 모른다고 꼽줬대....그리고 가정사 말해달라고 했는데 말 못한다고 하니까 패륜아취급햇다는디......신고마렵다
오 근데 생각보다 부모님 직업 묻는 쌤들도 많은 듯... 나 작년에 상담할 때 우리 담임쌤 완전 좋은 분이셨는데도 부모님 직업 얘기 나왔었어 아 나는 고등학교 관련때문에 나온 거긴 한데... 그래도 안 말해준다고 막 마음의 문 어쩌고 그러는 건 좀 너무했다
나도 중딩 때 이걸 왜 물어보나 싶었는데 솔직히 진짜 왜 물어보는거임??????????
잘 사는 집인지 아닌지 볼라고??????????? ㅇㄴ 지 또래 초면한테는 실례인거 아니까 물어보지도 못할거면서
학생이라고 실례되는 질문 하는거 이해 안 감 그 때 담임 만나서 왜 물어봣냐고 물어봐야지
암튼 난 엄마는 알려주고 아빠 직업은 모른다고 구라침 ㅋ
그리고 고딩 돼서는 그런거 없던데 상담할 때도 진로 진학 얘기만 하고 직업 절대 안 물어보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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